마포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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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포아파트는 1962년 건설된 서울의 아파트로, 처음에는 10층 규모로 계획되었으나, 주변 환경과 지반 문제로 인해 6층으로 축소되고, 개별 난방 및 엘리베이터 미설치로 변경되었다. 1970년대에는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며 부촌의 상징으로 여겨졌고, 1979년부터 재건축 논의가 시작되어 1994년 삼성물산에 의해 마포삼성아파트로 재건축되었다. 초기에는 상류층을 위한 고급 아파트였으며, 한국 주거 문화의 랜드마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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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아파트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위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
| 상태 | 철거됨 |
| 용도 | 주거시설 |
| 역사 | |
| 건축 기간 | 1961년 10월 16일 ~ 1964년 11월 30일 |
| 착공 | 1961년 10월 16일 |
| 완공 (1차) | 1962년 12월 1일 |
| 완공 (2차) | 1964년 11월 30일 |
| 개장 | 1962년 12월 1일 |
| 철거 | 1991년 3월 28일 |
| 규모 | |
| 최고층 높이 | 6층 |
| 층수 | 지상 6층, 지하 1층 |
| 승강기 대수 | 없음 |
| 연면적 | 6,316 평 (약 20,388 ㎡) |
| 건설 정보 | |
| 건축 비용 | 356,000,000 원 |
| 시행사 | 대한주택공사 |
| 시공사 | 현대건설 |
| 건축가 | 서울특별시 |
2. 건설 과정
마포아파트는 최초 계획 당시 10층, 11개동, 1,158 가구 규모에 벙커C유를 이용하는 중앙 집중식 난방과 각 동마다 엘리베이터를 1대씩 설치하려 했으나, 주변 기관 및 서민들의 반발과 연약한 지반 문제로 인해 6층 건물로 축소, 엘리베이터 미설치, 연탄 보일러를 이용한 개별 난방 방식으로 변경되었다.[2]
2. 1. 초기 계획 및 변경
이 아파트는 애초 지상 10층 11개동 1,158가구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었고, 벙커C유를 이용하는 중앙 집중식 난방과 각 동마다 엘리베이터를 1대씩 설치하려 했다. 그러나 주변 기관 및 서민들의 반발과 연약한 지반 문제로 고층 아파트 신축에 위험 부담이 있었다. 결국 10층 건물을 6개 층으로 낮추고, 엘리베이터 설치를 취소했으며[2], 난방 방식을 연탄 보일러를 이용하는 개별 난방으로 변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62년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획기적인 것이었다.2. 2. 난방 방식 및 시설 변화
이 아파트는 애초 지상 10층 11개 동 1,158가구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었고, 벙커C유를 이용하는 중앙 집중식 난방과 각 동마다 엘리베이터를 1대씩 설치하려 했다. 그러나 주변 기관 및 서민들의 반발과 연약한 지반 등을 이유로 10층 높이의 건축물을 6개 층으로 낮추고, 엘리베이터 설치는 무산되었으며,[2] 난방 방식은 연탄 보일러를 이용하는 개별 난방으로 변경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1962년 당시의 기준으로는 상당히 획기적인 것이었다.3. 미디어에서의 등장
마포아파트는 1970년대 영화와 드라마에 자주 등장했다. 1984년 10월 14일 MBC에서 방영된 MBC 베스트셀러극장 '고깔' 편의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는 당시 마포아파트가 부촌이었다는 점을 시사한다.
4. 재건축 과정
마포아파트는 서울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인식되어 1979년부터 재건축 논의가 시작되었다.[3] 1986년부터 재건축 조합 결성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고, 1991년 3월 초순부터 아파트 철거가 본격화되었으나, 9·7 건축제한조처로 인해 착공에 차질을 빚었다.[3] 이후 1992년에 재건축이 정식으로 착공되어 1994년 7월 삼성종합건설에 의해 현재의 마포삼성아파트로 재탄생하였다.
4. 1. 재건축 논의 및 추진
1979년부터 재건축 논의가 시작되었고, 이 일대 주민들은 재건축을 준비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1986년부터 재건축조합 결성 준비에 착수하였다.[3] 대한민국 정부의 재건축 방침 및 지침에 따라 사업성이 우수한 아파트 단지로 선정되었다. 1962년부터 1964년까지 2회에 걸쳐 9 ~ 17평형 5종, 642가구가 들어섰던 마포아파트는 상하수도 기반 시설과 건물 자체가 매우 노후화되어 재건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3] 당시 건설부의 노후 아파트 재건축 허용 방침에 따라, 1987년 6월 주민들을 중심으로 아파트 재개발 추진위원회가 조직되었다. 추진위원회는 전체 주민의 92% 동의를 얻어 주택건설 촉진법 시행령 안의 확정 발효를 기다렸다.[3]4. 2. 정부 정책 및 사업성
1979년부터 재건축 논의가 시작되었으나, 주민들은 재건축을 준비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1986년부터 재건축조합 결성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마포아파트는 대한민국 정부의 재건축 방침 및 지침에 따라 사업성이 매우 우수한 아파트 단지로 선정되었다.[3] 1962년부터 1964년까지 2회에 걸쳐 9 ~ 17평형 사이 5종의 평수에 642 가구가 들어섰던 이 아파트의 상하수도 기반 시설은 물론 건물 자체가 매우 노후화되어 재건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3] 당시 건설부의 노후 아파트 재건축 허용 방침에 따라, 1987년 6월 주민들을 중심으로 아파트 재개발 추진위원회가 조직되었다. 추진위원회는 전체 주민의 92% 동의를 얻어 찬성률을 가결시키면서 주택건설 촉진법 시행령 안의 확정 발효를 기다렸다.[3]4. 3.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및 주민 동의
1979년부터 재건축 논의가 시작되었고, 1986년부터 재건축조합 결성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마포아파트는 대한민국 정부의 재건축 방침에 따라 사업성이 우수한 아파트 단지로 선정되었다. 1962년부터 1964년 사이에 지어져 642가구가 입주했던 이 아파트는 상하수도 기반 시설과 건물 자체가 매우 노후화되어 재건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3]당시 건설부의 노후 아파트 재건축 허용 방침에 따라, 1987년 6월 주민들을 중심으로 아파트 재개발 추진위원회가 조직되었다. 전체 주민의 92%가 재건축에 동의하여 주택건설 촉진법 시행령 안의 확정 발효를 기다렸다.[3]
4. 4. 철거 및 착공 지연
1986년부터 재건축조합 결성 준비가 시작되었다. 1962년부터 1964년까지 2회에 걸쳐 642가구가 들어섰던 마포아파트는 상하수도 기반 시설과 건물 자체가 매우 노후화되어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당시 건설부의 재건축 허용 방침에 따라 1987년 6월 주민 중심으로 아파트 재개발 추진위원회가 조직되었고, 주민 92%의 찬성으로 재건축이 가결되었다.[3]1991년 3월 주민 이주가 완료된 후 철거가 시작되었으나, 9·7 건축제한조치로 인해 착공에 차질이 발생하였다.[3]
4. 5. 마포삼성아파트로 재탄생
1979년부터 재건축 논의가 시작되었으나, 이 일대 주민들은 재건축을 준비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1986년부터 재건축조합 결성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마포아파트는 대한민국 정부의 재건축 방침 및 지침에 따라 사업성이 매우 우수한 아파트 단지로 선정되었다. 1962년부터 1964년 사이에 2회에 걸쳐 9 ~ 17평형 사이 5종의 평수에 642 가구가 들어섰던 이 아파트의 상하수도 기반 시설은 물론 건물 자체가 매우 노후화되어 재건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3] 당시 건설부의 노후 아파트 재건축 허용 방침에 따라, 주민들은 1987년 6월에 아파트 재개발 추진위원회를 조직하였다. 이 위원회는 전체 주민의 92% 동의를 얻어 주택건설 촉진법 시행령 안의 확정 발효를 기다렸다.[3] 1991년 3월 초순, 주민 이주가 마무리되면서 아파트 철거가 본격화되었으나, 9·7 건축제한조처에 걸려 착공에 차질을 빚었다. 1992년에 가까스로 새 아파트 재건축이 정식으로 착공되었고, 1994년 7월 삼성종합건설에 의해 현재의 마포삼성아파트로 다시 탄생하였다.5. 마포삼성아파트
삼성종합건설이 건설하였다. 1994년 7월에 완공되었으며, 연예인 아파트에서 서민 아파트로 바뀌었고, 연탄을 주로 사용하던 부엌은 가스레인지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6. 사회문화적 의의
마포아파트는 초기에 상류층을 위한 고급 아파트였으나, 이후 서민 아파트로 변화하는 등 한국 주거 문화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6. 1. 한국 주거 문화의 변화
마포아파트는 원래 서민이나 차상위계층을 위한 아파트가 아니었으며, 상류층만을 위한 고급 아파트였다. 지금으로 치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능가하는 수준이었다. 그래서 이 아파트는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용 랜드마크의 표본이자 시초였다. 마포아파트에 영향을 받은 아파트 단지로는 이보다 7~9년 늦은 1971년에 준공된 여의도 시범아파트[4]가 있다.6. 2.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
마포아파트는 본래 서민이나 차상위계층을 위한 아파트가 아니었으며, 상류층만을 위한 아파트 단지로 지금으로 치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능가하는 고급 아파트였다. 그래서 이 아파트는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용 랜드마크의 표본이자 시초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영향을 받은 아파트 단지는 이보다 7~9년 늦은 1971년에 준공된 여의도 시범아파트[4]가 비슷한 발상을 보여주는 진가를 누리기도 하였다.참조
[1]
문서
복도식으로 설계된 Y자형 아파트 6개동
[2]
문서
어르신과 장애인 배려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조건
[3]
뉴스
서울 마포 아파트 재건축 계획 마무리 단계[손석희]
http://imnews.imbc.c[...]
MBC
1988-03-09
[4]
문서
지상 12층, 지하 1층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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