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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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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만천과해는 중국의 병법서 병법삼십육계에 나오는 계책으로, 하늘을 속이고 바다를 건넌다는 뜻이다. 반복적인 행동이나 일상적인 모습을 통해 적의 경계심을 풀고 방심을 유도하는 위장 전술을 의미한다. 병법삼십육계에서는 "준비가 완벽하면 방심하게 되고, 항상 보는 일에는 의심을 품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다고 설명한다. 삼국 시대 태사자의 사례가 대표적이며, 현대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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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과해

2. 정의 및 해설

중국의 병법서인 『병법삼십육계』의 첫 번째 계책으로, "준비가 완벽하면 오히려 방심하게 되고, 항상 보는 일에는 의심을 품지 않게 된다"는 인간 심리를 이용하여 적의 경계심을 풀게 하는 위장 전술을 의미한다.

2. 1. 어원

중국의 병법서인 『병법삼십육계』에 나오는 첫 번째 계책이다. 『병법삼십육계』에서는 만천과해를 備周則意怠, 常見則不疑. 陰在陽之内, 不在陽之對. 太陽, 太陰.|비주즉의태, 상견즉불의. 음재양지내, 부재양지대. 태양, 태음.중국어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준비가 완벽하면 오히려 방심하게 되고, 항상 보는 일에는 의심을 품지 않게 된다. 음(陰)은 양(陽)의 안에 있으며, 양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태양과 태음(달)의 관계와 같다"는 의미이다. 즉, 여러 번 반복되거나 일상적으로 보이는 행동을 통해 상대방이 그 행동에 익숙해져 경계심을 풀도록 유도하는 위장 전술을 말한다.

삼국시대 태사자의 일화가 대표적인 예시로 꼽힌다. 황건적에게 포위된 북해상 공융을 구원하기 위해 나선 태사자는 성 밖으로 병사 몇 명과 나와 활쏘기 연습을 하고 돌아가는 행동을 며칠간 반복했다. 처음에는 경계하던 황건적도 매일 같은 행동이 반복되자 의심을 풀고 방심하게 되었다. 태사자는 이 틈을 노려 포위망을 뚫고 나가 유비에게 원군을 요청하여 공융을 구출할 수 있었다.

2. 2. 전략적 의의

만천과해는 여러 번 반복되거나 일상적으로 보이는 행동을 통해 상대방이 그 행동에 익숙해져 경계심을 풀도록 유도하는 위장 전술이다. 즉, 적의 방심을 유도하여 기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의 병법서인 『병법삼십육계』에서는 첫 번째 계책으로 만천과해를 다루고 있다. 해당 병법서에서는 備周則意怠, 常見則不疑. 陰在陽之内, 不在陽之對. 太陽, 太陰.|중국어라고 설명한다. 이는 "(사람의 성질상) 준비가 완벽하면 (오히려) 방심하게 되고, 항상 보는 일에는 의심을 품지 않게 된다(이것을 이용하여 적을 속이는 것이다). 음은 양의 안에 존재하며, 양의 정반대에 있는 것은 아니다. 태양과 달의 관계와 같다"는 의미이다. 즉, 겉으로 보이는 평범함 속에 비범한 의도를 숨기는 전략이다.

중국 삼국 시대의 태사자가 사용한 일화가 대표적인 예시다. 황건적에게 포위된 공융을 돕기 위해 원군을 요청하러 가야 했던 태사자는 강력한 포위망을 뚫기 어려웠다. 이에 태사자는 매일 몇 명의 병사와 함께 성 밖으로 나가 활쏘기 연습을 하고 돌아오는 행동을 반복했다. 처음에는 황건적도 경계했지만, 며칠간 같은 행동이 이어지자 의심을 풀고 경계를 늦추었다. 태사자는 바로 이 순간을 노려 포위망을 돌파하고 유비에게 원군을 요청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반복적인 행동으로 적의 경계를 무너뜨린 만천과해의 성공적인 사례이다.

3. 사례

중국 삼국시대에 태사자는 황건적에게 포위된 공융을 구원하기 위해 원군을 요청하러 가야 했다. 하지만 황건적의 포위가 견고하여 성을 빠져나가기 어려웠다. 이에 태사자는 계책을 내어, 며칠 동안 매일 병사 몇 명과 함께 성문을 나와 활쏘기 연습을 하는 척했다. 연습이 끝나면 바로 성 안으로 돌아갔다. 처음에는 황건적도 경계했지만, 태사자가 매일 같은 행동을 반복하자 점차 의심을 풀고 방심하게 되었다. 태사자는 적이 방심한 틈을 노려 말을 타고 포위망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유비에게 원군을 요청하여 결국 공융을 구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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