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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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해는 유럽 북부에 위치한 바다로, 서쪽으로는 영국과 오크니 제도, 동쪽과 남쪽으로는 북부 및 중부 유럽 본토와 접하며, 남서쪽으로는 영국 해협을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고, 동쪽으로는 스카게라크와 카테가트를 통해 발트해와 연결된다. 이 바다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해상 교통로이자 어업 및 에너지 자원의 보고로, 주변 국가들의 경제와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다. 북해는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지이며, 19세기 이후 관광지로도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과도한 어획, 오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제적인 보호 노력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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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해역 - 발트해
발트해는 북유럽에 위치한 대서양의 일부 내해로, 여러 국가에 둘러싸여 덴마크 해협을 통해 북해와 연결되며, 낮은 염분 농도, 겨울철 해빙, 역사적 중요성, 그리고 현재의 환경 보호 노력이 특징이다.
북해 | |
---|---|
지도 정보 | |
![]() | |
기본 정보 | |
위치 | 서유럽 및 북유럽 |
유형 | 바다 |
유입 | 발트해 엘베강 베저강 엠스강 라인강/와알강 뫼즈강 스헬더강 스페이강 돈강 디강 테이강 포스강 타인강 위어강 티스강 험버강 템스강 |
유역 국가 | 영국 (잉글랜드 및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니더작센주 및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체코 |
길이 | 960 km |
폭 | 580 km |
면적 | 570,000 km2 |
평균 깊이 | 95 m |
최대 깊이 | 700 m |
부피 | 54,000 km3 |
염분 | 3.4 ~ 3.5% |
최고 수온 | 18 °C |
최저 수온 | 6 °C |
참고 자료 | Seatemperature.org 벨기에 왕립 자연과학연구소 |
지리 | |
주요 섬 | 프리슬란트 제도 헬골란트 섬 |
해구 | (정보 없음) |
단구 | (정보 없음) |
해안선 | (정보 없음) |
언어별 명칭 | |
영어 | North Sea |
독일어 | Nordsee |
프랑스어 | Mer du Nord |
네덜란드어 | Noordzee |
덴마크어 | Nordsøen |
노르웨이어 | Nordsjøen |
라틴어 | Mare Germanicum |
영어 (과거 명칭) | German Ocean |
기타 정보 | |
관련 프로젝트 | Safety at Sea project International Center for the Environmental Management of Enclosed Coastal Seas |
2. 명칭
북해라는 이름은 현재의 독일 서북부에서 네덜란드 해안에 이르는 지역에 살던 게르만 부족의 하나인 프리지아인들이 처음 사용했다는 의견이 있다. 한편에서는 독일 북부에 인접한 바다를 전부 북해라고 부르던 중세 독일의 한자 도시(Hansestädte)들이 교역 때 사용한 지도가 유럽의 다른 지방으로도 널리 보급되어 이 명칭이 정착하게 되었다는 견해도 있다. 프리지아해(Mare Frisicum), 게르만해(Oceanum 또는 Mare Germanicum)라는 이름도 오랫동안 쓰였으며, 덴마크에선 오늘날에도 서해(Vesterhavet)와 북해(Nordsøen)가 병용된다. 일본해의 경우처럼 '영국해'란 명칭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통용되지 않는다. 고대 로마에서 로마인들이 명명한 Septentrionalis Oceanus(북해)라는 명칭을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대륙과 뉴질랜드 사이의 바다는 태즈먼해라고 한다.
북해는 서쪽으로 오크니 제도와 영국의 동해안, 동쪽과 남쪽으로는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를 포함한 북부와 중부 유럽 본토에 의해 경계가 지어져 있다.[2] 남서쪽으로는 도버 해협을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는 영국 해협이 있으며,[1][2] 동쪽으로는 스카게라크와 카테가트를 통해 발트 해와 연결된다.[2] 북쪽에서는 셰틀랜드 제도와 접하고 있으며, 노르웨이해와 연결된다.[1][3]
북해는 역사를 통틀어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다. 가장 오래된 기록 중 하나는 플리니우스(플리니우스 2세)가 언급한 Septentrionalis Oceanusla 즉, "북쪽 바다"이다.[103] 그는 또한 킴브리아인들이 이 바다를 ''Morimarusa'' 즉, "죽음의 바다"라고 불렀다고 기록했다.[104] 그러나 "북해"라는 이름은 아마도 네덜란드어 Noordzeenl를 통해 영어로 유입되었을 것이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프리스란 남쪽에 있는 주이더르제nl("남쪽 바다")와 대조적으로, 또는 네덜란드 북쪽에 위치한다는 이유로 이 바다를 그렇게 불렀다. "북해"가 채택되기 전에 영어에서 사용된 이름은 "독일해" 또는 "독일 대양"이었는데, 이는 Mare Germanicumla 및 Oceanus Germanicusla라는 라틴어 이름으로 불렸다.[105] 이러한 명칭은 제1차 세계 대전까지 사용되었다.[106] 오랫동안 사용된 다른 일반적인 이름으로는 Mare Frisicumla과 같은 라틴어 용어와 영어에 해당하는 "프리스해"가 있다.[107][108]
다른 지역 언어에서 사용되는 현대적인 명칭은 다음과 같다: Vesterhavet|lit=서쪽 바다da, Nordsøenda, Noordzeenl, , Mer du Nord프랑스어, Noardseefy, Nordseede, Noordseends, Weestsiie|lit=서쪽 바다frr, Nordsjönsv, Nordsjøennb, Nordsjøennn, North Seasco 및 An Cuan a Tuathgd.
3. 지리학적 관점
북해는 길이 970km, 폭 580km이며, 면적은 750000km2, 부피는 54000km3이다.[4] 북해 주변에는 셰틀랜드, 오크니, 프리스란 제도와 같은 섬과 군도가 있다.[2] 북해는 유럽 대륙의 여러 유역과 영국 제도에서 담수를 받는데, 엘베 강과 라인 강-뫼즈 강이 가장 크고 중요한 강이다.[5] 약 1억 8500만 명이 거주하는 북해로 유입되는 강의 집수 지역은 고도로 산업화된 지역을 포함한다.[6]
북해의 동해안과 서해안은 빙하가 빙하기 동안 형성한 험준한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남쪽 끝 부분의 해안선은 빙하 퇴적물의 잔해로 덮여 있다.[1] 노르웨이 산맥은 바다로 떨어져 깊은 피오르와 군도를 만들어낸다. 스타방에르 남쪽으로는 해안이 부드러워지고 섬의 수도 줄어든다.[1] 동부 스코틀랜드 해안도 비슷하지만 노르웨이보다 덜 험하다. 잉글랜드 북동부부터 절벽은 낮아지고 저항력이 약한 모레인으로 구성되어 침식이 더 쉽게 일어나 해안선이 더 둥근 윤곽을 갖게 된다.[59][60] 네덜란드, 벨기에, 이스트앵글리아에서는 연안이 낮고 습지대를 이룬다.[1] 북해의 동해안과 남동쪽(바덴 해)은 주로 모래로 이루어진 직선적인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벨기에와 덴마크를 따라 연안표사에 의해 형성되었다.[61]
국제수로기구는 북해의 경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14]방향 경계 남서쪽 프랑스의 발드 등대와 영국의 레더코트 포인트를 잇는 선.[15] 북서쪽 스코틀랜드의 더닛 헤드에서 오크니 제도 호이 섬의 토르 네스까지, 그곳에서 호이의 카메로, 오크니 메인랜드의 브렉 네스로, 코스타 헤드와 웨스트레이의 인가 네스로, 웨스트레이를 지나 보 헤드를 가로질러 퍼퍼 웨스트레이의 멀 헤드로, 노스 로날드세이의 실 스커리로, 셰틀랜드 제도의 호스 홀름까지. 북쪽 셰틀랜드 제도 메인랜드의 페탈랜드 포인트에서 옐 섬의 그레이블랜드 네스로, 옐 섬을 지나 글룹 네스로, 언스트 섬의 스푸 네스로, 언스트 섬을 지나 허마 네스로, 럼블링스의 남서쪽 끝으로, 머클 플루가로 (이 모든 곳은 북해 지역에 포함됨); 그곳에서 서경 자오선을 따라 북위 선까지, 이 선을 따라 동쪽으로 노르웨이 해안까지, 바이킹 뱅크 전체가 북해에 포함됨. 동쪽 스카게라크 해협의 서쪽 경계 [한스홀름()과 나제()를 잇는 선].
3. 1. 생성
북해는 지질학적으로 오래된 바다로 약 3억 5천만년 동안 수많은 변화를 겪어 왔다. 북해의 분지가 완전히 가라앉은 것은 제3기 때의 일이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약 11000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날 무렵이었다.[235]
빙하기 동안 북해는 몇 번이나 얼음으로 뒤덮였고, 간빙기 동안에는 북해의 해안들이 침수되었다. 비스와 빙하기(Vistulanian glaciation) 동안에는 다른 빙하기 때와 마찬가지로 수량의 대부분이 최대 3km 두께의 얼음을 형성하고 있었다. 빙하기 절정일 때 수심은 오늘날보다 최고 120m까지 낮았으며 해안선은 현재보다 600km 북쪽에 있었다. 즉, 당시 북해의 바다 면적은 현재보다 훨씬 작았다. 비스와 빙하기가 끝날 당시 수심은 평균해수면보다 60m 정도 아래였고, 해안선은 지금의 도거뱅크 북쪽을 따라 펼쳐져 있었다. 북해 남단부는 당시까진 대륙이었고 그레이트브리튼섬은 '도거랜드'를 통해 유럽 대륙과 육지로 이어져 있었다.[235]
기원전 4500-5000년쯤부터 영국 해협과 모래톱이 있는 바다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후 해진(海進)과 해퇴(海退)가 반복되었고, 기원전 3000년에는 남단부 해안 수심이 현재의 4m 이하, 기원후가 될 즈음에는 2m 이하에 가까워졌으며 수심은 계속 높아지다가 11세기가 시작될 무렵에는 다시 기원전 말의 수준으로 내려갔으나 이후부터는 다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1세기 초까지 7500년 동안 수심이 매 세기마다 평균 33cm가 올라갔는데, 상승 속도는 점차 느려지고 있으며 20세기 동안에는 20-25cm가 높아졌다.[235]
현재의 북해와 같은 천해성 대륙붕 해(epicontinental sea)는 오랫동안 유럽 대륙붕에 존재해 왔다. 약 1억 5천만 년 전부터 시작된 쥬라기와 백악기 시대에 대서양 북부를 형성한 열곡 작용(rifting)으로 영국 제도에 지각 융기(tectonic uplift)가 발생했다.[77] 그 이후로 페노스칸디아 방패(Fennoscandian Shield)의 고지대와 영국 제도 사이에는 거의 끊임없이 천해가 존재해 왔다.[78] 현재 북해의 전구체는 지질 시대 동안 해수면의 승강(eustatic sea level)에 따라 성장과 축소를 반복했다. 때로는 다른 천해와 연결되어 있었는데, 남서쪽의 파리 분지(Seine|Paris Basin) 상부의 바다, 남동쪽의 파라테티스 해(Paratethys Sea), 남쪽의 테티스 해(Tethys Ocean) 등이 있었다.[79]
후기 백악기(약 8500만 년 전)에는 스칸디나비아를 제외한 현대 유럽 대륙의 대부분이 섬들이 흩어져 있는 상태였다.[134] 초기 올리고세(3400만 년 전에서 2800만 년 전 사이) 무렵에는 서유럽과 중앙 유럽의 출현으로 북해는 테티스 해와 거의 완전히 분리되었고, 테티스 해는 점차 축소되어 남유럽과 남서 아시아가 육지가 되면서 지중해가 되었다.[80] 북해는 적어도 45만 년에서 18만 년 전 사이에 두 차례 이상의 대홍수로 침식되기 전까지는 좁은 육교(land bridge)에 의해 영국 해협과 분리되어 있었다.[81][82] 약 260만 년 전에 시작된 제4기(Quaternary) 이후로, 해수면은 각 빙하기 동안 하강했다가 다시 상승했다. 빙상(ice sheet)이 최대 범위에 도달할 때마다 북해는 거의 완전히 건조해졌는데, 이 건조한 육지는 도거랜드(Doggerland)로 알려져 있으며, 그 북부 지역은 빙하 작용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83] 현재의 해안선은 최후 빙기 최대기(Last Glacial Maximum) 이후 해수가 유럽 대륙붕을 침수하기 시작하면서 형성되었다.[84]
2006년 북해에서 유전 시추 중 뼈 조각이 발견되었다. 분석 결과, 이는 1억 9,900만 년에서 2억 1,600만 년 전의 플라테오사우루스(Plateosaurus)로 밝혀졌다. 이것은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깊은 곳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이며 노르웨이의 첫 번째 발견이었다.[85]
3. 2. 형태와 구성
북해의 대부분은 유럽 대륙붕 위에 있으며 평균 수심은 약 90m이다.[1][7] 노르웨이에 근접한 일부 지역은 예외적으로 오슬로에서 베르겐 북쪽 지역까지 노르웨이 해안선과 평행하게 뻗어 있는 노르웨이 해구가 있으며, 너비는 20~30km, 최대 수심은 725m이다.[1][8]
도거뱅크는 빙하 퇴적물의 집적체로, 수면 아래 15~30m 정도까지 솟아 있는 지역이다.[9][10] 이 지형 덕분에 북해 최고의 어장이 되었다.[1] 롱 포티스와 브로드 포틴스는 각각 약 73m와 26m의 거의 일정한 수심을 가진 광대한 지역이다. 스코틀랜드 던디에서 동쪽으로 약 320km 떨어진 곳에는 데블스홀(Devil's Hole)이 있는데, 길이 20~30km, 너비 1~2km, 최대 수심 230m에 이르는 비대칭적인 해구들로 이루어져 있다.[13] 그 외 수심이 얕은 지역으로는 클리버뱅크, 피셔뱅크, 노르드힌더뱅크가 있다.
북해는 일반적으로 남부, 중부, 북부와 스카게라크 해협으로 통하는 노르웨이 해구로 나뉜다. '북해의 남쪽 만'(灣, Southern Bight)은 벨기에에서 시작되어 독일만과 헬골란트만까지 포함한다. 도거뱅크는 독일 만과 북해 중부를 가른다. 모래톱은 네덜란드의 덴 헬더(Den Helder)에서 덴마크의 에스비에르(Esbjerg)까지 거의 끊임없이 볼 수 있다.
국제수로기구는 북해의 경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14]
북해의 동해안과 서해안은 빙하가 빙하기 동안 형성한 험준한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남쪽 끝 부분의 해안선은 퇴적된 빙하 퇴적물의 잔해로 덮여 있다.[1] 노르웨이 산맥은 바다로 떨어져 깊은 피오르와 군도를 만들어낸다. 스타방에르 남쪽으로는 해안이 부드러워지고 섬의 수도 줄어든다.[1] 동부 스코틀랜드 해안도 비슷하지만 노르웨이보다 덜 험하다. 잉글랜드 북동부부터 절벽은 낮아지고 저항력이 약한 모레인으로 구성되어 침식이 더 쉽게 일어나 해안선이 더 둥근 윤곽을 갖게 된다.[59][60]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이스트앵글리아에서는 연안이 낮고 습지대를 이룬다.[1] 북해의 동해안과 남동쪽(와덴해)은 주로 모래로 이루어진 직선적인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벨기에와 덴마크를 따라 연안표사에 의해 형성되었다.[61]
3. 3. 수리학적 관점
북해의 대부분은 유럽 대륙붕 위에 있으며 평균 수심은 약 90m이다.[188] 다만, 오슬로 연안에서 베르겐 연안에 걸쳐 육지와 평행하게 남북으로 뻗어 있는 노르웨이 해구만은 깊어, 가장 깊은 곳은 최대 725m이다. 도거뱅크는 빙하가 운반한 암석과 모래 퇴적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심 15~30m의 광대한 얕은 바다로,[189][190] 좋은 어장을 형성하고 있다.
평균 수온은 여름 17℃, 겨울 6℃이다.[185] 겨울에는 폭풍이 자주 발생한다. 해류는 대략 시계 반대 방향으로 흐르며, 해안을 따라 흐른다.[191] 주로 북서쪽에서 대서양의 해수가, 남쪽의 영국 해협에서 따뜻한 해수가 유입된다. 조류가 노르웨이 연안을 따라 흐르며, 염분이 적은 표층수는 바다 쪽으로, 염분이 많은 심층수는 육지 쪽으로 이동한다. 간만의 차이는 0~8m이다.
함염량(含鹽量)은 하구(河口) 근처에서는 15-25‰(천분율 수치), 북해 북부에서는 32-35‰이다.[236]
수온은 겨울의 10°C에서 여름의 25°C 사이를 오가며 대서양과 수심, 그리고 무엇보다도 조류의 영향을 받는다. 셰틀랜드 제도 동쪽과 남쪽의 비교적 깊은 지역에서는 대서양에서 흘러드는 물로 인해 수온이 10°C에 거의 고정되어 있다. 반대로 수온의 격차가 큰 얕은 해안에서는 얼음이 생기기도 한다.
염분은 물 에서 사이의 평균값을 나타낸다.[4] 염분은 라인 강과 엘베 강 하구, 발트해 출구, 노르웨이 해안과 같이 담수 유입이 있는 곳에서 변동이 가장 크다.[18]
북해의 해수 흐름 주요 패턴은 가장자리를 따라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것이다.[19]
북해는 대서양의 일부로서 북서쪽 개방부에서 대부분의 해류를 받고, 영국 해협의 작은 개방부에서 일부 따뜻한 해류를 받는다. 이러한 조류는 노르웨이 해안을 따라 흘러간다.[20] 표층과 심층 해류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염분이 낮은 표층 연안수는 외해로 이동하고, 더 깊고 밀도가 높은 고염분수는 연안으로 이동한다.[21]
대륙붕에 위치한 북해는 심해수와 다른 파형을 갖는다. 파속은 감소하고 파고는 증가한다. 북해에는 두 개의 양진점 시스템과 세 번째 불완전한 양진점 시스템이 있다.[22][23] 북해에서 파고의 평균 조차는 0미터와 사이이다.[4]
대서양의 켈빈 조석은 북쪽으로 이동하는 반일주기 파동이다. 이 파동의 에너지 일부는 영국 해협을 통해 북해로 이동한다. 파동은 대서양에서 북쪽으로 계속 이동하고, 그레이트브리튼 섬의 북쪽 끝을 지나면 켈빈파는 동쪽과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다시 북해로 들어온다.[24]
4. 생태
강한 조석 현상과 얕은 바다에 많이 서식하는 켈프와 해초, 다양한 종류, 풍부한 영양소는 북해를 다양한 생명들의 서식지로 만든다. 북해에는 여러 종류의 군집(群集)이 존재하는데, 기본적으로 해안 지대와 물로만 구성된 지대로 나눌 수 있다. 북해에는 간만의 차이에 따라 환경이 달라지는 염성 소택지(鹽性沼澤池)와 조간 소택지(潮間 沼澤池), 하구가 많다. 북해의 조간 소택지는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서식하는 생물의 종류도 가장 다양하다.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원양(遠洋) 지대와 해저 지대로 구분할 수 있다.
북해 연안의 높은 인구 밀도와 산업화로 인해 북해의 야생 동물은 오염, 남획, 과도한 어업으로 고통받았다. 플라밍고와 펠리컨은 한때 북해 남쪽 해안에서 발견되었지만, 2000년대에 멸종되었다.[94] 바다코끼리는 16세기 중반까지 오크니 제도에 서식했는데, 사블 섬과 오크니 제도 모두 그들의 일반적인 서식 범위 안에 있었다.[95] 회색고래 또한 북해에 서식했지만 17세기에 대서양에서 멸종되었다.[96] 북대서양혹등고래, 철갑상어, 니신, 가오리, 가자미, 연어 등은 20세기까지 북해에서 흔했지만, 과도한 어업으로 개체 수가 감소했다.[97][98]
외래종 유입, 산업 및 농업 오염, 트롤어업과 준설, 인위적인 부영양화, 해안 번식지 및 먹이 지역의 건설, 모래와 자갈 채취, 해상 건설, 그리고 많은 해상 교통량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이러한 감소에 기여했다.[86] 예를 들어, 1960년대에 PCB 오염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한 무리의 범고래가 사라졌는데, 아마도 이 때문일 것이다.[99]
OSPAR 위원회는 OSPAR 협약을 관리하여 북해 야생 동물에 대한 인간 활동의 유해한 영향을 해소하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하며, 환경 보호를 제공한다.[100] 모든 북해 연안 국가는 선박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여 해양 환경을 보존하는 MARPOL 73/78 협정의 서명국이다.[101]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는 북해 남쪽 가장자리에 있는 세 나라의 해안선을 따라 있는 와덴해 또는 갯벌 보호를 위한 3자 협정을 체결했다.[102]
4. 1. 생물 다양성
대서양의 물은 영국 해협과 그레이트브리튼섬의 해안을 따라 흘러 들어온다. 가장 중요한 담수 공급원은 발트해이며, 정확히는 발트해로 흐르는 강물들이다. 북해와 직접 연결된 강들은 매년 296-354km3의 물을 바다로 내보내며 841.500 km2의 면적을 거른다. 한편 노르웨이 해류는 대개 50-100m의 깊이를 지닌 곳에서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해안을 따라 대서양으로 흐른다. 온도가 더 높은 대서양의 해류는 여기서 방향을 북쪽으로 바꾸며, 바닷물의 내부 기온이 다른 곳보다 높은 데에 일조한다. 겨울 노르웨이 해류의 기온은 2°C~5°C(대서양: 6°C), 염도(鹽度)는 34.8‰ 이하(대서양: 35‰이상 )이다. 발트해의 기수(汽水)와 피오르(fjord) 등에서 유입되는 물들이 북해의 함염량을 비교적 낮게 조정한다.[237]1-2년 사이에 북해의 물은 완전히 새로워진다. 바닷물의 기온, 영양소 또는 오염의 종류에 따라 알아낼 수 있는 해수 전선은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뚜렷하다. 큰 해수 전선으로는 대서양에서 오는 물을 영국 해협의 물과 분리하는 '프리지아 전선'과 해안가의 물을 북해 중부와 나누는 '덴마크 전선'이 있다. 북해와 합류하는 강물은 천천히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편이다. 예로서 라인강과 엘베강에서 흘러드는 물은 덴마크 북서쪽 해안까지 북해의 다른 물들과 구분하기가 용이하다.[237]
북해로 흘러드는 주요 강들은 다음과 같다.[237]
강 이름 | 유입량 (m3/s) | 국가 |
---|---|---|
라인강과 뫼즈강 | 2,524 | 네덜란드 |
엘베강 | 856 | 독일 |
글롬마강 | 603 | 노르웨이 |
에이설호 | 555 | 네덜란드 |
베저강 | 358 | 독일 |
스키에른강 | 206 | 덴마크 |
테이강 | 203 | 스코틀랜드 |
모레이만 (스페이강을 비롯한 여러 강이 합류) | 168 | 스코틀랜드 |
스헬더강 | 126 | 벨기에, 네덜란드 |
험버강 | 125 | 영국 |
포르트강 | 112 | 스코틀랜드 |
엠스강 | 88 | 네덜란드 |
트위드강 | 85 | 영국 |
템스강 | 76 | 영국 |
강한 조석 현상과 바다가 얕은 곳에 다수 서식하는 켈프와 해초, 종류의 다양함, 풍부한 영양소 등이 북해를 다양한 생명들의 서식지로 만든다. 북해에는 여러 종류의 군집(群集)이 존재하는데 기본적으로는 해안 지대와 물로만 구성된 지대로 나눌 수 있다. 북해에는 간만의 차이에 따라 환경이 달라지는 염성 소택지(鹽性沼澤池)와 조간 소택지(潮間 沼澤池), 하구가 다수 있다. 북해의 조간 소택지는 세계적으로 제일 크고 서식하는 생물의 종류도 가장 다양하다.[237]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원양(遠洋) 지대와 해저 지대로 구분할 수 있다.[237]
북해 연안의 높은 인구 밀도와 산업화로 인해 북해의 야생 동물은 오염, 남획, 과도한 어업으로 고통을 받았다. 플라밍고와 펠리컨은 한때 북해 남쪽 해안에서 발견되었지만, 2000년대에 멸종되었다.[94] 바다코끼리는 16세기 중반까지 오크니 제도에 서식했는데, 사블 섬과 오크니 제도 모두 그들의 일반적인 서식 범위 내에 있었다.[95] 회색고래 또한 북해에 서식했지만 17세기에 대서양에서 멸종되었다.[96] 다른 종들은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했지만, 여전히 발견되고 있다. 북대서양혹등고래, 철갑상어, 니신, 가오리, 가자미, 연어, 그리고 다른 종들은 20세기까지 북해에서 흔했지만, 과도한 어업으로 개체 수가 감소했다.[97][98]
외래종 유입, 산업적 및 농업 오염, 트롤어업과 준설, 인위적인 부영양화, 해안 번식지 및 먹이 지역의 건설, 모래와 자갈 채취, 해상 건설, 그리고 많은 해상 교통량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감소에 기여했다.[86] 예를 들어, 1960년대에 PCB 오염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한 무리의 범고래가 사라졌는데, 아마도 이 때문일 것이다.[99]
OSPAR 위원회는 OSPAR 협약을 관리하여 북해 야생 동물에 대한 인간 활동의 유해한 영향을 해소하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하며, 환경 보호를 제공한다.[100] 모든 북해 연안 국가는 선박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여 해양 환경을 보존하는 MARPOL 73/78 협정의 서명국이다.[101]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는 북해 남쪽 가장자리에 있는 세 나라의 해안선을 따라 있는 와덴해 또는 갯벌 보호를 위한 3자 협정을 체결했다.[102]
4. 2. 어류 및 갑각류
요각류와 다른 동물플랑크톤은 북해에 풍부하다. 이 작은 유기체들은 많은 어종을 지탱하는 먹이 사슬의 중요한 요소이다.[88] 북해에는 230종이 넘는 어류가 서식한다. 대구, 명태, 흰살생선, 콜리, 넙치, 가자미, 고등어, 청어, 가시고기, 멸치, 그리고 모래장어는 모두 매우 흔하며 상업적으로 어획된다.[88][86] 북해 해구의 다양한 수심과 염분, 수온, 수류의 차이로 인해 청입붉돔과 토끼고기와 같은 일부 어류는 북해의 일부 지역에만 서식한다.[87]갑각류도 바다 전역에서 흔히 발견된다. 노르웨이 바닷가재, 심해 새우, 그리고 갈색 새우는 모두 상업적으로 어획되지만, 다른 종류의 바닷가재, 새우, 굴, 홍합, 조개가 모두 북해에 서식한다.[88] 최근에 태평양굴과 대서양 칼조개를 포함한 비토착종이 정착했다.[86]

4. 3. 조류
북해 연안에는 영국의 이선 에스추어리(Ythan Estuary), 파울슈(Fowlsheugh) 자연보호구역, 파른 제도(Farne Islands)와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의 와덴해 국립공원(Wadden Sea National Parks) 등의 자연보호구역이 있다.[88] 이러한 지역은 수십 종의 조류에게 번식 서식지를 제공한다. 매년 수천만 마리의 조류가 번식, 먹이 섭취 또는 이동 중 중간 기착을 위해 북해를 이용한다. 검은다리갈매기, 바다오리, 북극가마우지, 북극슴새, 여러 종의 슴새류, 바다오리류, 가마우지류(잠수오리), 가마우지, 갈매기, 알크류, 제비갈매기 등 많은 바닷새들이 이 연안을 선호하여 조류 관찰이 인기 있다.[88][86]
4. 4. 해양 포유류
북해는 해양 포유류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갯표범, 회색물범, 항구돌고래는 해안선, 해양 시설, 섬 등에서 발견된다. 셰틀랜드 제도와 같은 북해 최북단 섬에서는 바다표범류의 종류가 더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수염, 하프, 바늘, 얼룩물범 등이 있으며, 심지어 바다코끼리도 간혹 볼 수 있다.[89] 북해의 고래류에는 다양한 돌고래, 돌고래, 고래 종이 포함된다.[86][90]
4. 5. 식물

북해에는 여러 종류의 잘피 ( 작은알잘피, 큰알잘피, 톱니잘피 등), 조류, 대형조류, 켈프(예: 노젓는 켈프, 라미나리아 하이퍼보리아), 마얼 등 다양한 식물 종이 서식한다.[86] 잘피는 한때 바덴해 전역에 흔했지만 20세기에 질병으로 거의 멸종되었다.[91] 잘피 또한 과거에는 넓은 해저를 덮었으나, 트롤 어업과 준설로 서식지가 줄어들어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92] 침입종인 일본 해조류(Sargassum muticum)는 해안선을 따라 퍼지면서 항구와 만을 막아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93]
4. 6. 자연 보호
북해로는 해로운 물질들이 직간접적으로 유입된다. 해안 지방은 관광지나 휴양지로 인간의 왕래가 빈번하여 환경적 부담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관광업 자체가 잘 보존된 환경에 의해 득을 보기 때문에 환경 보호를 위한 경제적인 자극이 생겨난다.북해로 흘러드는 여러 강어귀들 주위에는 약 1억 6천만 명의 인구가 850,000 km2에 분포되어 있다. 북해는 유럽 하수 상당 부분의 종착점에 해당한다. 벨기에와 네덜란드, 노르웨이 남부의 하수는 전부, 영국과 스위스에서는 거의 전부, 독일에서는 75%, 윌란반도에선 50%, 프랑스에서는 25%,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하수는 일부가 북해로 흘러든다. 이들 지역들이 세계 공업 총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5%에 달한다.[94]
1969년 북해 인접 국가들은 처음으로 북해의 환경 보호를 위한 협약에 서명했는데, 당시 본에서 체결된 이 협약은 채유(采油)로 인한 환경 오염만을 다루고 있었다.
오슬로 협정(1972년)과 파리 협정(1974년)은 다른 유해 물질들도 관심 사항에 추가했는데, 1992년의 오슬로-파리 협정은 환경 문제를 각국이 스스로 담당한다고 규정했다.


북해 연안의 높은 인구 밀도와 산업화로 인해 북해의 야생 동물은 오염, 남획, 과도한 어업으로 고통을 받았다. 플라밍고와 펠리컨은 한때 북해 남쪽 해안에서 발견되었지만, 2000년대에 멸종되었다.[95] 바다코끼리는 16세기 중반까지 오크니 제도에 서식했는데, 사블 섬과 오크니 제도 모두 그들의 일반적인 서식 범위 내에 있었다.[96] 회색고래 또한 북해에 서식했지만 17세기에 대서양에서 멸종되었다.[97] 다른 종들은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했지만, 여전히 발견되고 있다. 북대서양혹등고래, 철갑상어, 니신, 가오리, 가자미, 연어 등은 20세기까지 북해에서 흔했지만, 과도한 어업으로 개체 수가 감소했다.[98][99]
외래종 유입, 산업적 및 농업 오염, 트롤어업과 준설, 인위적인 부영양화, 해안 번식지 및 먹이 지역의 건설, 모래와 자갈 채취, 해상 건설, 그리고 많은 해상 교통량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감소에 기여했다.[86] 예를 들어, 1960년대에 PCB 오염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한 무리의 범고래가 사라졌는데, 아마도 이 때문일 것이다.[100]
OSPAR 위원회는 OSPAR 협약을 관리하여 북해 야생 동물에 대한 인간 활동의 유해한 영향을 해소하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하며, 환경 보호를 제공한다.[101] 모든 북해 연안 국가는 선박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여 해양 환경을 보존하는 MARPOL 73/78 협정의 서명국이다.[102]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는 북해 남쪽 가장자리에 있는 세 나라의 해안선을 따라 있는 와덴해 또는 갯벌 보호를 위한 3자 협정을 체결했다.[103]
5. 해안과 섬들
북해의 해안은 빙하 작용과 퇴적 작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복잡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북해 연안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인접 국가: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영국[1][2]
- 주요 해역 연결:
- 노르웨이해: 그레이트브리튼섬 북쪽과 북서쪽
- 영국 해협: 남서쪽, 도버 해협 경유
- 발트해: 동쪽, 스칸디나비아반도와 윌란반도 사이, 킬 운하로도 연결[2]
- 주요 강: 엘베강, 베저강, 엠스강, 라인강, 뫼즈강, 스헬더강, 템스강[5]
- 면적 및 수량: 약 575,000 km2, 54,000 km2[4]
북해의 해안선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지역 | 특징 | 주요 지형 |
---|---|---|
북동부 (노르웨이) | 빙하 침식, 깊은 피오르 발달 | 피오르, 군도 |
남부 및 남동부 (벨기에~덴마크) | 퇴적 작용, 얕고 평평한 해안, 사구, 사주, 섬 발달 | 프리지아 제도(서프리지아 제도, 동프리지아 제도, 덴마크 바덴 해 제도), 바덴 해, 할리히, 헬골란트섬 |
프리지아 제도는 덴마크에서 네덜란드까지 뻗어 있는 사주성 섬들로, 바덴 해을 북해와 분리한다. 이 섬들은 퇴적 작용으로 형성되었으며, 일부는 여전히 지형 변화가 활발하다. 헬골란트섬은 트라이아스기 전기에 형성된 섬으로, 프리지아 제도와는 다른 기원을 가진다.
5. 1. 북반부
북해는 서쪽으로는 오크니 제도와 영국의 동해안, 동쪽과 남쪽으로는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를 포함한 북부와 중부 유럽 본토에 의해 경계가 지어져 있다.[2] 북쪽에서는 셰틀랜드 제도와 접하고 있으며, 북극해의 가장자리 바다인 노르웨이해와 연결된다.[1][3]북해는 길이 970km 이상, 폭 580km 이상이며, 면적은 750000km2, 부피는 54000km3이다.[4] 북해 주변에는 상당한 크기의 섬과 군도가 있는데, 셰틀랜드, 오크니, 그리고 프리스란 제도가 포함된다.[2]
국제수로기구는 북해의 북쪽 경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14]
- 북서쪽: 스코틀랜드의 더닛 헤드(Dunnet Head, 58°40'20"N, 3°22'30"W)에서 호이 섬(Hoy, Orkney)의 토르 네스(Tor Ness, 58°47'N)까지, 그곳에서 이 섬을 지나 호이의 카메(Kame of Hoy, 58°55'N)로, 그리고 오크니 메인랜드(Mainland, Orkney)의 브렉 네스(Breck Ness, 58°58'N)로, 이 섬을 지나 코스타 헤드(Costa Head, 3°14'W)와 웨스트레이(Westray)의 인가 네스(Inga Ness, 59°17'N)로, 웨스트레이를 지나 보 헤드(Bow Head)를 가로질러 퍼퍼 웨스트레이(Papa Westray)의 북쪽 끝인 멀 헤드(Mull Head)로, 그리고 노스 로날드세이(North Ronaldsay)의 북쪽 끝인 실 스커리(Seal Skerry)로, 그리고 셰틀랜드 제도(Shetland)의 남쪽 끝인 호스 홀름(Horse Holm, Horse Island)까지.
- 북쪽: 셰틀랜드 제도 메인랜드(Mainland, Shetland)의 북쪽 끝(페탈랜드 포인트, Fethaland Point)에서 옐 섬(Yell, Shetland)의 그레이블랜드 네스(Graveland Ness, 60°39'N)로, 옐 섬을 지나 글룹 네스(Gloup Ness, 1°04'W)로, 그리고 언스트 섬(Unst)의 스푸 네스(Spoo Ness, 60°45'N)로, 언스트 섬을 지나 허마 네스(Hermaness, Herma Ness, 60°51'N)로, 럼블링스(Rumblings)의 남서쪽 끝으로, 그리고 머클 플루가(Muckle Flugga, 60°51'N, 0°53'W)로 (이 모든 곳은 북해 지역에 포함됨); 그곳에서 서경 0°53' 자오선을 따라 북위 61°00'선(61st parallel north)까지, 그리고 이 선을 따라 동쪽으로 노르웨이 해안까지, 바이킹 은행(Viking Bank) 전체가 북해에 포함됨.
대부분은 유럽 대륙붕에 위치하며, 평균 수심은 90m이다.[188] 다만, 북해 북부, 오슬로 연안에서 베르겐 연안에 걸쳐 육지와 평행하게 남북으로 뻗어 있는 노르웨이 해구만은 깊어, 가장 깊은 곳은 최대 725m이다. 도거뱅크(Dogger Bank)는 빙하가 운반한 암석과 모래 퇴적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심 15~30m의 광대한 얕은 바다로,[189][190] 좋은 어장을 형성하고 있다.
평균 수온은 여름 17℃, 겨울 6℃이다.[185] 겨울에는 폭풍이 자주 발생한다. 해류는 대략 시계 반대 방향으로 흐르며, 해안을 따라 흐른다.[191] 주로 북서쪽에서 대서양의 해수가 유입된다.
북동부 노르웨이 연안에서는 현저한 빙식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피오르드가 연이어 있다.
5. 2. 남반부
벨기에에서 덴마크에 이르는 남부 및 남동부 해안은 빙하기에 형성되었으나, 바다와 퇴적물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해안은 얕고 평평하며 조수의 범람과 후퇴가 반복된다. 바닷물은 퇴적 작용을 일으킨다. 조수차가 작은 네덜란드나 덴마크 해안에는 사구(모래언덕)가 있는 완만한 해안이, 조수차가 중간 정도인 곳에서는 퇴적물로 섬이 형성되었다. 엘베 강 어귀처럼 조수차가 큰 곳에서는 물밑에 사주가 잠겨 있다.
네덜란드의 서프리지아 제도와 독일의 동프리지아 제도는 파도가 부서지는 곳의 변두리에 퇴적물이 쌓여 만들어졌다. 퇴적물이 계속 쌓이고 식물이 뿌리를 내리면서 땅이 단단해져 현재는 상당히 안정된 상태이다. 그러나 일부는 여전히 변화하고 있는데, 유이스트섬의 교회가 1650년부터 5번 위치를 바꾼 것이 그 예이다. 유이스트 섬은 원래 두 개의 섬이 합쳐진 것이다. 이웃한 방어로게섬은 1700년-2000년까지 섬 길이만큼 동쪽으로 이동했다. 이 두 프리지아 제도의 서쪽은 침식되고 동쪽에는 새로운 퇴적물이 쌓이기 때문에, 주민들은 서쪽 시설 보호에 더 신경 쓴다. 섬들 사이에는 조수의 통과를 돕는 물길이 있어 섬들이 붙어 자라는 것을 막는다.
북프리지아 제도는 높고 건조한 불모지 퇴적물에서 생겨났다. 이 덕분에 북프리지아 섬들의 중심부는 다른 프리지아 제도보다 변화에 덜 민감하지만, 주변부의 변화는 다른 곳 못지않다. 질트섬의 경우 북쪽 항구는 퇴적물 문제를 겪고, 남쪽은 섬 일부가 분리될 위험에 처해 있다. 할리히(만조 때 물에 잠기는 북프리지아 제도의 해안)는 중세 시대 폭풍에 잠긴 소택지의 잔해로,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한때 100개가 넘었으나 현재는 10개만 남아 나머지는 파도에 쓸려가거나 제방의 일부가 되었다.
북프리지아 제도 북쪽 개펄 바다의 섬들은 원래 사구였다. 20세기 초까지 섬이 모래에 잠식되는 것이 큰 문제여서, 이를 막기 위해 섬에 작은 숲들을 가꾸었다.
북해 남동부에는 마스, 라인, 베저, 엘베, 아이더강 등 여러 하구가 있다.
네덜란드는 간척 사업이 활발했는데, 특히 에이설호를 제방으로 막은 후의 간척이 가장 규모가 컸다.
에스비에르에서 덴 헬더까지는 광활한 조간 소택지가 펼쳐져 있으며, 일부는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헬골란트섬은 예외인데, 개펄이 높아져 생긴 것이 아니라 트라이아스기 전기에 이미 형태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6. 해일과 해안 보호
북해는 조석(潮汐) 현상을 일으키기에는 너무 얕고 작기 때문에 북대서양이 이 역할을 대신한다. 밀물과 썰물은 12.5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번갈아 나타난다. 조수는 코리올리 효과에 의해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에서 남쪽으로 흐르며 영국 해안을 거쳐 12시간 정도 후에 독일 만에 들어선다. 덴마크 남부와 스코틀랜드 남부를 잇는 선(55°25'N, 5°15'E)과 노르웨이 남부에는 무조점(無潮點)이 있는데, 조수는 이들 지역 주위를 돌아서 흐른다.
조수간만의 차는 노르웨이 남부에서는 약 50cm 정도이며 해안이 무조점에서 멀수록 커진다. 얕은 해안과 깔때기 형태로 좁아지는 부분도 차이를 벌어지게 한다. 조차가 6.8m로 가장 큰 곳은 영국의 워쉬 하구(Wash)이며 독일 해안의 조차는 2-4m 정도이다.
폭풍으로 인한 해일은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의 비교적 낮은 해안에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서쪽에서 오는 폭풍은 격렬하기 때문에 북해 동남부 해안이 가장 위험하다. 역사적으로 이 지역들에서 폭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수십만에 달했고, 특히 근세 초기까지는 해일이 일어날 때마다 수만 명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심각했다. 폭풍은 해안의 모양을 바꾸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해일은 1164년 2월 17일에 있었고, 그 결과로 야데만(Jadebusen)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1219년의 해일은 서프리지아 제도를 덮쳤고, 1228년 폭풍과 해일 후에는 100,000명 이상이 생명을 잃었다고 전해진다. 이때 해안의 상당 부분이 영구적으로 침식되었고 할리히의 개펄만이 남았으며 해안의 잔해 일부에 의해 슈트란트섬(Strand)이 새로 생기기도 했다. 슈트란트섬은 1634년의 해일로 인해 다시 사라졌다.
1953년 2월 1일에 네덜란드에 있었던 해일은 2,000명 이상의 희생자를 냈고, 1962년 2월 16일에서 17일에 걸쳐 함부르크를 덮친 바닷물은 315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1976년과 1981년의 해일 때에는 수위가 당시까지의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함부르크에 닥친 재난 이후 제방 공사와 해일 방비가 훨씬 강화된 덕분에 더 이상의 인명 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1990년 2월 26일에서 28일 동안에는 독일 역사상 가장 많은 해안 재해가 한꺼번에 일어났는데, 이때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238]
근대적인 제방 건설은 17-18세기의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북해의 다른 지역으로도 퍼져나갔다. 1953년과 1962년의 해일 이후로 제방들은 한층 더 높아져 일부에서는 9m에 이르게 되었고, 작용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길이는 짧아지고 겉면도 평평해졌다. 넓이는 100m에 이를 수 있다. 둑의 후방 지역에는 갯보리를 심는데 이는 바람과 물에 의한 부식과 모래의 이동을 최소화하거나 방지하기 위함이다.
북해 남부 연안은 원래 범람원이나 습지와 같이 바다와 육지의 경계가 불분명한 땅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 높은 파도와 폭풍에 취약한 이 지역에서는 기원전 500년경부터 만조보다 항상 높은 인공적인 둑인 테르프 위에 주거지를 짓기 시작했다. 1200년경부터는 테르프를 연결하고 해안선을 따라 제방을 건설하여 큰 거주 지역을 건설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었다. 간척 제방을 건설하여 그 안쪽의 저습지를 간척하여 농지로 바꾸는 일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풍차를 이용한 배수도 본격화되었다. 1932년에는 아프슬루이트다이크(차단 제방)가 완성되어 죄더해는 담수호인 아이셀호가 되었다.[194]
1953년 2월에 북해 연안 대홍수로 연안 국가 전체에서 2,55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195] 네덜란드에서는 델타 계획이라는 대규모 치수 공사가 1958년에 시작되어 1986년에 완성되었다. 이 계획에 따라 주요 항구인 로테르담과 앤트워프를 제외한 모든 하구가 제방이나 가동식 수문에 의해 필요시 폐쇄가 가능해졌고, 두 주요 항구 연안의 제방은 대폭 높아졌다.[196]
7. 인간에 의한 활용
북해는 해로운 물질 유입, 해안 지방의 관광 개발과 환경 보호 간 상호 작용, 주변국의 높은 인구 밀도와 산업화로 인해 복합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북해 주변에는 약 1억 6천만 명이 850,000 km2에 걸쳐 분포하며, 유럽 하수의 상당량이 북해로 유입된다. 이 지역은 세계 공업 생산량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화가 진행된 곳이다. 1969년 북해 인접 국가들은 북해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지만, 초기에는 채유로 인한 오염만을 다루었다. 이후 오슬로 협정(1972년)과 파리 협정(1974년)을 통해 다른 유해 물질도 관심 사항에 추가되었고, 1992년 오슬로-파리 협정에서는 환경 문제를 각국이 스스로 담당하도록 규정했다.
북해 연안 국가들은 12해리의 영해를 주장하며 배타적 어업권을 행사한다.[130] 유럽 연합(EU)의 공동 어업 정책은 EU 회원국과 노르웨이 간의 어업권 분쟁을 조정한다.[131] 1960년대 초 북해에서 광물 자원이 발견된 후, 대륙붕 협약에 따라 국가 권리가 분할되었다.[132]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간의 해저 경계는 장기간의 협상과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 이후 1969년에 재분할되었다.[130][133]
1859년 북해 주변 육상 지역에서 석유가, 1910년에는 천연가스가 발견되었고,[134] 1966년 해상 시험 시추가 시작되었다. 1969년 필립스 페트롤리엄이 에코피스크 유전을 발견하면서 상업적 개발이 시작되었고,[135] [136] 1971년부터 유조선을 통해 석유가 수송되었다.[137] 1973년 석유 위기 이후 유가 상승으로 북해 석유 매장량 개발이 본격화되었다.[138]
북해는 석유의 질, 지역의 정치적 안정, 서유럽 시장과의 근접성 덕분에 중요한 석유 생산 지역이 되었다.[136] 에코피스크 유전 외에도 스타트포드 유전이 주목할 만하며,[140] 북해에서 가장 큰 천연가스전인 트롤 가스전은 트롤 A 플랫폼 건설을 필요로 했다. 브렌트유는 전 세계 원유 가격 비교를 위한 기준 가격으로 사용된다.[141] 북해는 서유럽 최대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한 지역 중 하나이다.[142] 2018년 1월 기준 북해 지역에는 184개의 해상 시추 시설이 있었다.[144]
북해는 유럽의 주요 어장으로, 전 세계 상업용 어류의 5% 이상을 차지한다.[1] 트롤어업이 주된 어업 방식이며,[145] 1995년 북해에서 어획된 어류와 갑각류의 총량은 약 350만 톤이었다.[146] 그러나 과도한 어획으로 인해 많은 어장이 생산성을 잃고 있다.[148] 유럽 연합 공동 어업 정책은 자원 사용과 관련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50]
북해 연안 국가들은 모래와 자갈을 채취하여 해안 양빈, 간척 및 건설에 사용하며,[154] 영국 동해안에서는 호박 조각을 주울 수 있다.[155]
북해는 강한 우세풍과 얕은 수심 덕분에 풍력 발전에 유리하며,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156] 2013년 기준 런던 어레이가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이다. 북해 해상 그리드 건설 제안도 있었다.[166][167] 조력 에너지 생산은 아직 상업화 단계 이전이다.
북해의 해변과 해안은 인기 있는 관광지로, 북해 트레일이 북해 주변 7개국을 연결한다.[175] 윈드서핑, 요트,[176] 갯벌 하이킹,[177] 레크리에이션 낚시, 조류 관찰[173] 등이 인기 있는 활동이다. 북해 연안의 기후 조건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178]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의 와덴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북해는 해상 운송에 중요하며,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항로 중 하나이다.[130] 로테르담, 안트베르펜, 함부르크, 브레멘/브레머하펜, 펠릭스스토우 항, 제브뤼허 항 등이 주요 항구이다.
도버 해협은 하루에 400척이 넘는 상선이 지나가는 등 교통량이 매우 많다.[181] 북해 연안에는 수많은 운하와 운하 시스템이 있으며, 킬 운하는 북해와 발트해를 연결하는 주요 인공 수로이다.[183]
7. 1. 정치적 상황
북해는 바이킹 시대부터 전략적 중요성이 높았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직후까지는 법적으로 어느 국가에도 소속되지 않았다. 인접국들은 자국 해안에 가까운 지역만을 자국령으로 취급했을 뿐이었다. 그러나 20세기 중반부터 이러한 상황은 변화하기 시작했다.북해 인접국들은 12해리(22km) 영해 내에서의 어업권을 자국 선박에 한정하고 있다.[203] 아이슬란드가 200해리 영해까지 어업권을 주장하여 관철시킨 이후, 유럽 연합(EU) 역시 이를 선례로 삼아 북해는 다른 국가 어민들에게는 사실상 폐쇄된 영역이 되었다. 어업 정책은 유럽 연합이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와 합의하여 결정한다.[204]
북해에서 지하 자원이 발견되자, 노르웨이는 대륙붕으로 연결된 곳의 자원에 대한 권리를 자국 것으로 선언했고, 다른 국가들도 이에 동참했다. 북해 분할 시에는 보통 연안 국가들의 해안 사이를 북해 위로 직선을 그어 연결했을 때, 그 중간 지점을 경계로 삼는다. 그러나 이는 해안 길이에 비해 몫이 적었던 독일에 불리하게 작용하여 덴마크와 법적 분쟁이 발생했다. 국제 사법 재판소는 독일의 영역을 북해 중앙 부분 쪽으로 더 넓혀주는 판결을 내렸다.[239] 이 분쟁은 북해 대륙붕 사건으로 불리며, 긴 협상과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통해 최종 결정되었다.[206]
환경 보호 및 수질 오염과 관련해서는 1973년과 1978년에 발효된 MARPOL 협정과 오슬로-파리 협정 등이 효력을 갖는다. MARPOL 협정은 선박의 오물 처리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영국, 벨기에, 프랑스의 개펄과 해안은 PSSA(Particularly Sensitive Sea Area, 환경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해역)로 지정되어 있다.
해상 교통 및 안전은 2003년 신설된 EMSA(European Maritime Safety Agency)의 관할이다. EMSA에는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도 대표를 파견한다. 1978년 합의에 따라, 모든 유럽 연합 회원국들은 자국 항구에 입항하는 선박의 4분의 1을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안전성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
7. 2. 자원
1958년 지질학자들이 흐로닝언주의 슬로흐턴(Slochteren)에서 유전 지대를 발견한 이후, 1966년부터 북해 곳곳에서 시추 작업이 시작되었다.[135] 1969년 필립스 석유 회사(Phillips Petroleum Company)는 노르웨이 해역에서 저유황 석유를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에코피스크 유전 지대(Ekofisk)를 발견했다.[136] 1971년부터 유조선을 통해 석유를 운송하기 시작했고, 1975년에는 영국의 클리브랜드(Cleveland)로, 1977년에는 독일의 엠덴(Emden)으로 송유관이 연결되었다.[137]1973년 석유 위기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북해에서의 석유 개발 투자가 유리해졌고,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다.[138] 높은 생산 비용에도 불구하고, 석유의 높은 품질, 서유럽 시장과의 근접성, 정치적 안정성 덕분에 북해는 중요한 석유 생산 지역이 되었다.[136] 1980년대와 90년대에도 새로운 유전들이 발견되었다. 현재 450여 개의 해저 굴착용 인공섬이 존재하며, 북해는 연해 석유 채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북해에서 에너지 자원이 가장 많이 매장된 곳은 노르웨이와 영국령 해역이다. 특히 노르웨이 해역에는 석유의 54%, 천연 가스의 45%가 매장되어 있다. 노르웨이의 스타트피오르 유전 지대(Statfjord) 개발을 위해 노르웨이 해구를 관통하는 송유관이 설치되었으며, 노르웨이 법에 따라 국영 기업인 스타토일(Statoil)이 유전 지대 지분의 최소 50%를 소유하고 있다.[140]
북해에서 가장 큰 천연 가스 지대는 노르웨이 해구 안, 수심 345m 아래에 위치한 트롤(Troll)이다. 트롤 A 플랫폼(Troll A platform)은 높이 472m, 무게 656,000t으로 연해 자원 발굴용 플랫폼 중 최대 크기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인간이 바다로 운반한 가장 큰 물체이다.
1999년에는 석유와 가스 생산량이 정점에 달해, প্রায় 6백만 배럴(950.000 m3)의 석유와 280,000,000 m3의 가스가 생산되었다. 이후 셸이나 BP와 같은 대형 기업들은 북해에서 철수했고, 전체적인 생산량도 감소하는 추세이다.
북해에서 처음 채굴된 브렌트 원유(原油)는 EU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석유 가격의 기준이 된다.[141]
석유와 가스 외에도 주변국들은 매년 수백만 m3의 모래와 자갈을 북해에서 채취하여 건축, 해안 보호 등에 사용한다.[154] 2003년 기준 네덜란드가 3000만m3, 덴마크가 1000만m3를 채취하여 1, 2위를 기록했다.[240]
1988년 인공섬 파이퍼 앨파(Piper Alpha) 침몰 사고로 167명이 사망하는 등 북해 유전 개발과 관련된 사고도 있었다.[139]
7. 3. 재생 가능 에너지
북해 연안 국가들, 특히 영국과 덴마크는 강한 우세풍과 얕은 수심을 이용하여 1990년대부터 해안에 가까운 곳을 풍력 발전에 이용하고 있다.[156] 북해 최초의 풍력 터빈은 2000년에 영국의 블라이트(Blyth) 앞에 세워졌으며, 덴마크의 호른스 레프(Horns Rev)에도 2002년에 세계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중 하나인 호른스 레브 1호(Horns Rev 1) 풍력 발전 시설이 세워졌다.[224] 이후 북해에는 많은 풍력발전단지들이 건설되었다.
2010년 9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소인 영국의 Thanet 풍력발전소[225][226]와 덴마크의 Horns Rev 2[227]가 잇달아 가동을 시작했다. 2013년 기준으로 630 메가와트(MW)의 런던 어레이(London Array)가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이며, 504 MW의 그레이터 개버드 풍력발전단지(Greater Gabbard wind farm)가 두 번째로 크고, 367 MW의 월니 풍력발전단지(Walney Wind Farm)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모두 영국 해안에서 떨어져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4,800 MW의 도거 뱅크(Dogger Bank), 노퍽 뱅크(7,200 MW), 아일랜드 해(4,200 MW)를 포함한 향후 건설 예정인 풍력발전단지에 비해 규모가 작아질 것이다. 2013년 6월 말 기준으로 유럽의 총 해상풍력 에너지 생산량은 6,040 MW였다. 영국은 2013년 상반기에 513.5 MW의 해상풍력 에너지를 설치했다.[157]
해상풍력발전단지의 확장은 일부 저항에 직면했다. 우려 사항에는 선박 충돌[159]과 해양 생태계 및 어류, 철새와 같은 야생 동물에 대한 환경적 영향[160]이 포함되었지만, 이러한 우려는 2006년 덴마크에서 발표된 장기 연구와 2009년 영국 정부 연구에서 무시해도 될 만큼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161][162] 또한 신뢰성[163]에 대한 우려와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및 유지 관리 비용 증가[164]에 대한 우려도 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독일, 네덜란드, 영국의 해안에서 추가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할 계획에 따라 북해 풍력 발전은 계속되고 있다.[165] 또한 북해의 초국가적 전력망[166][167]을 건설하여 새로운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연결하자는 제안도 있었다.[168]
파력(波力)을 이용한 발전은 2003년에서 2005년 1월까지 덴마크의 해안에서 시험되었으며, 조력에 의한 에너지 생산은 아직 상업화 단계 이전이다. 유럽 해양에너지센터(European Marine Energy Centre)는 오크니 본토 빌리아 크루에 파력발전 시스템을 설치했고[169] 인근 에데이 섬에 조력발전 시험장을 설치했다.[170] 2003년부터 덴마크 북부 니숨 브레드닝 피오르드에서는 시제품인 웨이브 드래곤(Wave Dragon) 에너지 변환기가 운영되고 있다.[171] 노르웨이의 트론헤임(Trondheim)에는 역시 시험용으로 삼투압 발전소가 가동되고 있다.
7. 4. 어업

북해는 유럽의 주요 어장 중 하나이며, 전 세계 상업적 어획량의 5% 이상을 차지한다.[1] 북해에서의 어업은 주로 해안의 남부 지역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트롤어업이 주된 어업 방식이다.[145]
20세기 초반부터 북해 남부 해안에서는 저인망을 이용한 상업적 어업이 주로 이루어졌다. 기술 발달로 1980년대까지 어획량이 약 3,000,000 톤으로 증가했지만, 이후 감소하여 현재는 평균 2,300,000 톤 정도이다. 이 수치는 매년 변동이 크며, 이 중 150,000 톤 가량은 불필요하게 잡히고, 85,000 톤 정도는 해양 비척추동물이다. 잡힌 물고기의 절반 정도는 어분(漁粉)이나 어유(漁油)로 가공된다.
대서양고등어, 대구, 해덕대구, 민어, 북대서양대구, 가자미, 혀가자미 등이 주요 어획 어종이다. 이 외에도 자주새우, 바닷가재, 게 등이 잡히며, 섭조개, 가리비, 굴 등은 양어장에서 양식된다.
1995년에는 북해에서 어획된 어류 및 갑각류의 총량이 약 350만 톤에 달했다.[146] 그러나 판매 가능한 어류 외에도 매년 약 100만 톤의 판매 불가능한 혼획이 발생하여 버려지는 것으로 추정된다.[147]
주변 인구 밀도가 높은 만큼 물고기 남획에 대한 우려도 크다. 1983년부터 유럽 연합은 어획 할당량을 설정했지만, 대구나 해덕대구의 어획량은 크게 감소했다. 덴마크의 저인망 어업으로 인해 매년 5,000마리에 달하는 쇠돌고래가 목숨을 잃는 것으로 추정된다. 1960년대부터 어획 시기와 어선 수를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물고기 개체 수 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과도한 어획으로 인해 많은 어장이 생산성을 잃고, 해양 먹이사슬의 균형이 깨지면서 수산업 분야의 일자리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148] 청어, 대구, 가자미 어장 역시 1970년대 과도한 어획으로 중단되었던 고등어 어업과 비슷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49]
유럽 연합의 공동 어업 정책은 어류 폐기량을 줄이고, 어업 생산성을 높이며, 어업 및 어류 가공 시장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어류를 공급하여 자원 사용과 관련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50]
2000년경에는 과도한 어획으로 인해 피시 앤드 칩스의 주재료인 대구의 어획량이 급감하여, 지속 가능한 어업 방식으로의 전환이 모색되고 있다.[231]
7. 5. 상선 통행
유럽의 가장 큰 항구들은 북해 어귀에 있는 경우가 많다. 로테르담, 안트베르펜, 함부르크, 브레멘/브레머하펜의 화물업은 1991년부터 2000년까지 약 66%가 늘어나는 등, 통행은 군소 항구에서 4개의 대규모 항구에 집중되는 추세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크고 중요한 로테르담의 경우에는 매주 연계 화물선(feeder ship)이 140개의 타 도시로 운항한다. 스칸디나비아반도나 발트해 쪽으로는 브레머하펜과 함부르크가 경유지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130]
1990년대에는 세계 운항량의 27.5%가 북해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는 더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들의 대부분은 북해 남부에 치중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도 특히 엘베 강 어귀에서 영국 해협 사이에 그 밀도가 높다. 1960년대부터는 원활한 운항을 위해 정해진 물길을 따라 배들이 통행하게끔 되었으며, 수심의 깊이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이 해상 수로들은 도버 해협에서부터 독일 만에 걸쳐 있다. 대규모 항구들은 기본적으로 이 해로로 통하는 길을 가지고 있다. 근대 이전에는 봄과 가을의 폭풍철에 곳곳에 놓인 여울 등으로 인해 선박들이 좌초하는 사고가 자주 일어났는데, 일부에서는 이런 선박들을 털어서 생계를 꾸려 가기도 했다.[130]
북해는 해상 운송에 중요하며, 그 항로는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항로 중 하나이다.[130] 화물 처리량 기준 세계 4위 항구(2013년 기준)[179]인 로테르담, (16위였던) 안트베르펜과 (27위였던) 함부르크, 세계 30대 컨테이너 항구[179]에 포함되는 브레멘/브레머하펜과 펠릭스스토우 항(Port of Felixstowe), 그리고 유럽 최대의 롤온/롤오프 항구인 브뤼헤-제브뤼허 항[180] 등이 있다.
어선, 해양 산업 서비스 선박, 스포츠 및 레저 선박, 그리고 북해 항구와 발트해 항구를 오가는 상선은 북해에서 항로를 공유해야 한다. 도버 해협만 하더라도 하루에 400척이 넘는 상선이 지나간다.[181] 이러한 엄청난 물동량으로 인해 북해의 항해는 교통량이 많은 구역에서 어려울 수 있으므로, 항구들은 선박의 입출항을 감시하고 유도하기 위해 정교한 선박 교통 서비스를 구축했다.[182]
북해 연안에는 강, 인공 항구 및 바다 사이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수많은 운하와 운하 시스템이 있다. 북해와 발트해를 연결하는 킬 운하는 2009년 기준으로 스포츠 보트 및 기타 소형 수상 운송 수단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89척의 선박이 통과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인공 수로이다.[183] 이 운하는 유틀란트 반도를 돌아가는 항해 대신 평균 250nmi를 절약해준다.[184] 북해 운하는 암스테르담을 북해와 연결한다.
7. 6. 관광업

북해의 해변과 해안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이다.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해안은 관광 산업이 발달되어 있다.[172][173] 영국의 북해 연안에는 해변 휴양지와 링크스 골프장이 있는 관광지가 있다.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해안 도시는 골프의 발상지로서 "골프의 고향"으로 유명하며, 골프 순례자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174]
바람이 항상 불기 때문에 윈드서핑과 요트[176]가 비교적 유행하는 편이다. 다만 강한 조석과 해안 근처의 수많은 여울로 인해 세일링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다른 해안에 비해 초보자 수가 적다.
개펄을 돌아다니는 것은 동프리지아 제도, 북프리지아 제도와 덴마크의 북해안에서 가능하며, 레크리에이션 낚시와 잠수도 행해진다.[173]
요양지로도 북해를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 북해의 요양업은 19세기부터 시작되었으며 면역 체계 강화와 피부, 호흡 기관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해수요법에 의한 치료에는 바닷물, 진흙, 소금물, 해초와 바다소금 등이 사용된다.[178]
1990년대 초까지 독일에서는 배를 타고 독일 영해 바깥으로 나가 면세된 물품들을 사들이는 것이 흥행하기도 했다.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의 와덴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8. 역사
북해라는 이름은 현재의 독일 서북부에서 네덜란드 해안에 이르는 지역에 살던 게르만 부족인 프리지아인들이 처음 사용했다는 설과, 중세 독일 한자 도시들이 교역 때 사용한 지도가 유럽 전역에 퍼지면서 정착되었다는 설이 있다. 프리지아해, 게르만해라는 이름도 오랫동안 쓰였으며, 덴마크에서는 오늘날에도 서해와 북해가 병용된다. 일본해처럼 '영국해'라는 명칭도 가능하지만, 고대 로마인들이 명명한 Septentrionalis Oceanus(북해)라는 명칭이 현재까지 사용되기에 통용되지 않는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사이의 바다는 태즈먼해라고 한다.
북해는 상업과 정복을 위한 수로 접근을 제공해왔으며, 긴 해안선과 북해로 유입되는 유럽의 여러 강들 덕분에 많은 지역에서 접근이 가능했다.[1]
한자 동맹은 13세기에 발트해를 중심으로 북해의 무역을 통제하기 시작했으나,[112] 16세기에 이웃 국가들이 한자 도시와 전초 기지를 장악하고 내부 갈등으로 효과적인 협력과 방어가 어려워지면서 지배력을 잃었다.[113] 한자 동맹의 해상 통제력 상실 후, 유럽에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상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무역로가 등장했다.[114][115]
1904년 도거뱅크 사건으로 북해의 긴장은 다시 고조되었다. 러일전쟁 당시, 극동으로 향하던 러시아 발트 함대의 몇몇 함선이 도거뱅크 근처에서 영국 어선을 일본 함선으로 오인하고 공격했으며, 서로에게도 사격을 가해 영국이 일본 편에 참전할 뻔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영국의 그랜드 함대와 독일의 카이저리케 해군이 북해에서 대치했고,[120] 이곳은 수상 전투의 주요 전장이 되었다.[120] 영국의 더 큰 함대와 북해 기뢰 방벽은 전쟁 대부분 동안 효과적인 봉쇄를 구축하여 중앙 연합국의 많은 중요 자원 접근을 제한했다.[121] 주요 전투로는 헬골란트 만 해전,[122] 도거뱅크 해전,[123] 그리고 주트란트 해전이 있다.[123] 제1차 세계 대전은 또한 최초의 광범위한 잠수함 전을 가져왔고, 북해에서 여러 차례의 잠수함 작전이 발생했다.[124]
제2차 세계 대전에서도 북해에서 전투가 벌어졌지만, 항공 정찰과 전투기/폭격기, 잠수함, 그리고 소해함과 어뢰정과 같은 소형 함정의 활동으로 제한되었다.[125][126]
전쟁 후, 북해는 NATO 회원국들만 접해 있어 군사적 중요성이 크게 줄었다. 그러나 1960년대 북해 주변 국가들이 석유 및 가스 자원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경제적 중요성이 커졌다.[128] 북해는 계속해서 활발한 무역로로 남아 있다.[129]
8. 1. 로마 시대와 중세
기원전 55년 경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갈리아와 그레이트브리튼섬 원정 이후 로마인들은 북해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기원전 12년 드루수스는 1000척 이상의 함대를 이끌고 북해로 진입하여 프리지아인과 하우크인을 굴복시켰다. 기원전 5년 티베리우스는 헬골란트를 거쳐 덴마크 북동부 해안까지 진출했다. 43년 아울루스 플라우티우스(Aulus Plautius)가 그레이트 브리튼 섬 남부와 중부를 제압한 후, 갈리아의 이티우스항(Portus Itius)과 섬 사이에 정기적인 교역이 이루어졌다. 5세기 초 로마 군단이 철수할 때까지 이 지역은 로마의 지배를 받았다.[1]이후 민족 대이동 시기에는 작센인, 앵글인, 위트인 등이 대량으로 북해를 건너 그레이트브리튼 섬으로 이주하여 원주민 켈트인들을 스코틀랜드와 웨일스로 몰아냈다. 7세기 경 네덜란드의 프리지아인들은 북프리지아 제도에 정착했으며, 11세기에는 위트인들의 거주지인 윌란반도 남쪽까지 이주했다.[1]
793년 린디스파른 습격을 시작으로, 바이킹들은 수백 년간 북해를 통해 유럽 각지를 약탈했다. 851년부터는 영국에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이 흐름은 1050년까지 이어졌다. 웨섹스의 앨프레드 대왕은 바이킹에 대항하기 위해 함대를 편성하고 덴마크인들을 영내에서 몰아냈다. 앵글인들과 작센인들은 대륙의 동족들과 분리되었지만, 바이킹인은 스칸디나비아와의 관계를 지속하여 그레이트브리튼 섬 상당 지역이 스칸디나비아 지배자들의 해외 영지로 통치받았다.[1]
하르데크누트 사후 덴마크는 내부 분쟁으로 영국 내 영지를 잃고 북해의 정치적 중요성이 감소했다. 윌리엄 1세의 잉글랜드 정복 이후에는 그레이트 브리튼 섬에서 북해를 건너 대륙의 강들을 거슬러 올라가는 동방 항로의 중요성이 커졌다.[1]

스칸디나비아반도와 기타 지역의 통상은 발트해를 통해 이루어졌고, 한자 도시들이 번영했다. 한자 도시들은 발트해를 선호했지만 런던이나 브뤼게에도 상업 거점을 두어 북해를 횡단했다. 1134년 해일로 츠빈(Zwin)이 만들어져 대형 상선들의 기항이 용이해지면서 브뤼게는 번영했다. 브뤼게와 런던 사이에는 영국의 양모와 플랑드르의 직물 중심 교역이 발전했다. 13세기부터 독일 한자 상인들이 정기적으로 브뤼게와 런던을 방문하면서 통상로는 정착되었고, 러시아 노브고로드에서 출발하는 통상로의 종점이 되었으며,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과의 교역도 증가했다.[1]

북해는 상업과 정복을 위한 수로를 제공했으며, 긴 해안선과 여러 강들 덕분에 접근성이 좋았다.[1] 서기 43년 로마의 브리튼 정복 이전의 기록은 거의 없지만, 고고학적 증거는 문화와 기술이 북해를 건너 그레이트브리튼과 스칸디나비아로 전파되었고, 선사 시대 문화가 어업, 고래잡이, 해상 무역에 의존했음을 보여준다. 로마인들은 브리튼에 항구를 건설하여 해운과 무역을 증진시켰고,[109] 많은 스칸디나비아 부족들이 로마와 약탈 및 전쟁을 벌였으며, 로마 주화와 제조품은 중요한 무역품이었다. 410년 로마인들이 브리튼을 포기하자, 게르만계 앵글족, 프리지아인, 색슨족, 유트족이 민족 대이동 기간 동안 섬을 침략했다.[110]
바이킹 시대는 793년 린디스펀 공격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250년 동안 바이킹들은 북해를 지배하며 드래커를 이용해 해안가를 약탈하고 무역과 식민지 건설을 했다. 중세부터 15세기까지 북유럽 연안 항구는 국내산, 염료, 리넨, 소금, 금속 제품, 와인을 수출했고, 스칸디나비아와 발트해 지역은 곡물, 생선, 해군 필수품, 목재를 수출했다. 북해 국가들은 지중해 지역에서 고급 직물, 향신료, 과일을 수입했다.[111] 이 시대의 상업은 도로가 발달하지 않아 해상 무역에 의존했다.[111]
13세기 한자 동맹은 발트해를 중심으로 북해의 무역을 통제했다.[112] 16세기 한자 동맹은 이웃 국가들이 한자 도시와 전초 기지를 장악하면서 지배력을 잃었고, 내부 갈등으로 효과적인 협력과 방어가 불가능해졌다.[113] 한자 동맹의 해상 통제력 상실 후, 유럽에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상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무역로가 등장했다.[114][115]
약 8200년 전까지 북해 중앙부의 도거뱅크(Dogger Bank)는 도거랜드(Doggerland)라는 육지였으며, 유럽 대륙과 연결되어 수렵채집민이 생활했다. 해수면 상승으로 도거랜드는 물에 잠기고 주민들은 연안으로 이주했다.
북해 연안의 기록은 기원전 55년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브리타니아 정복부터 시작되며, 서기 43년 클라우디우스 황제에 의해 속주 브리타니아가 건설되었다. 로마 제국 지배는 북해 서부 브리타니아와 남단 라인강까지였고, 이북은 게르만족 거주 지역이었다.
409년 로마 제국이 브리타니아에서 철수하자, 앵글족, 주트족, 색슨족이 북해를 건너 브리타니아를 정복하여 잉글랜드의 원형을 만들었다. 5세기부터 프리지아인(프리스란트인)이 북해 무역을 시작했고, 드레스타트는 9세기까지 북해 무역 중심지였다.[198]
8세기 말부터 바이킹 활동이 시작되어, 데인족과 노르드인이 잉글랜드와 프랑크 왕국을 습격했다. 바이킹은 롱십과 크나르를 사용해 군사적 침략과 무역을 했다. 863년 드레스타트는 바이킹에게 약탈당해 붕괴되었고, 이후 북해 무역 주역은 바이킹으로 옮겨갔다. 바이킹은 잉글랜드 전역을 정복했고, 878년 웨드모어 조약으로 잉글랜드 동부가 데인로우라는 데인족 영토가 되었고, 886년 알프레드 대왕의 런던 탈환으로 영토가 확정되었다. 이후에도 항쟁은 계속되어, 1016년 덴마크 왕 크누트 1세가 잉글랜드 왕위를 획득하여 북해 제국을 건설했지만, 1035년 크누트의 죽음과 계승권 다툼으로 붕괴되었다.
이 무렵부터 유럽 북부 상업 중심지는 플랑드르 지방이었다. 브뤼헤는 남북 상업 중심지로 번영했다. 1277년 제노바 공화국 갤리선이 브뤼헤 외항 즈윈 만에 도착하여,[199] 북해·발트해와 지중해를 연결하는 상업 항로가 개설되어, 브뤼헤와 플랑드르 지방은 유럽 경제 북쪽 중심지가 되었다.
10세기 말부터 독일 상인이 북해로 진출했다. 쾰른 상인이 잉글랜드 무역에서 힘을 가졌다. 이 무역과 발트해 방면 무역 신장으로, 12세기 북해·발트해 연안 도시에 의해 한자 동맹이 성립하여 세력을 넓혔다. 북해, 발트해 무역(북방 무역)에서는 생필품이, 지중해 등 남방 무역은 사치품이 주로 거래되었다. 한자 동맹은 14세기 전성기를 맞았다.
8. 2. 네덜란드와 영국의 시대
1441년, 그 때까지 무역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한자 도시들은 네덜란드인들을 동격으로 인정하였다. 이는 한자 도시의 외부 거점인 브뤼헤에 대해 플랑드르계의 안트베르펜이 강력한 경쟁자로 출현했고, 네덜란드인들이 덴마크와 동맹을 맺은 데에서 연유했다. 네덜란드인들은 1534년부터 1536년까지 벌어진 덴마크의 내전(백작들의 다툼)에 개입해 승리한 이후 발트해 연안과 같이 한자 도시들이 주도하던 무역 지대로도 손을 뻗치기 시작했다.
네덜란드는 16세기에 세계적인 무역 강국으로 발전했고 북해는 해외로 뻗어나가기 위한 출발점이 되었다. 이들은 스발바르 제도 가까이에선 고래를 사냥하고, 인도와는 향료 무역으로 수익을 올렸으며 브라질, 북아메리카, 카리브해의 섬들과 남아프리카에 식민지를 건설했다. 무역으로 얻은 부는 17세기의 네덜란드에 황금기를 가져다 주었다.
1651년 영국에서 제정된 항해법(Navigation Acts)은 네덜란드의 무역에 지장을 주었기 때문에 제1차 영국-네덜란드 전쟁이 발발했다. 여기서 패배한 네덜란드는 1654년의 웨스트민스터 조약에 의해 영국 항해법을 승인해야만 했다.
다음해에 영국이 네덜란드에 먼저 선전포고해 일어난 제2차 영국-네덜란드 전쟁에서는 프랑스군의 도움을 받은 네덜란드가 우세를 점했고, 미히얼 데 로이터(Michiel de Ruyter) 제독이 지휘하는 네덜란드 함대가 영국 함대를 템스 강에서 완파한 후 1667년 브레다 평화 조약이 체결되었다. 이에 의하면 영국은 신(新) 암스테르담(Nieuw Amsterdam) 주변부를 반환하지 않는 대신 수리남을 네덜란드에 양도해야 했고, 항해법도 네덜란드의 뜻에 맞도록 수정되어야 했다.
1672년은 네덜란드에서는 재앙의 해(rampjaar)라고 부른다. 이 해에는 영국과 프랑스, 뮌스터 주교구, 쾰른 선제후국 등이 연합해 네덜란드를 침공해 제3차 영국-네덜란드 전쟁, 프랑스-네덜란드 전쟁이 벌어졌고, 네덜란드 해군이 영국군을 상대로 선전하는 동안 프랑스와 뮌스터, 쾰른의 연합군은 네덜란드를 육지에서 유린했다. 영국과는 비겼으나 루이 14세 치하의 프랑스에는 패배했기 때문에 네덜란드의 세력은 쇠퇴하게 되었다.
1588년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상대로 거둔 승리 이후부터 해양 세력으로 성장을 거듭한 영국은 북해의 제해권을 두고 네덜란드와 수 차례에 걸쳐 충돌하다가 17세기 말부터는 해상에서 네덜란드를 능가하게 되었고 이후 전 세계에 걸친 대영제국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독일 제국의 건국 이전까진 혁명 후의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북해에서의 영국의 주도적 지위를 넘볼 수 있는 세력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며 프랑스의 위협 역시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승리한 이후로는 사라졌다.

17세기 네덜란드 황금 시대는 네덜란드 해양력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였다.[116] [117] 중요한 해외 식민지, 거대한 상선대, 대규모 어선단,[111] 강력한 해군, 그리고 정교한 금융 시장을 바탕으로 네덜란드는 북해의 패권 국가가 되었으나, 야심찬 잉글랜드의 도전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경쟁은 1652년부터 1673년까지 세 차례의 영국-네덜란드 전쟁으로 이어졌고, 네덜란드의 승리로 끝났다.[117] 1688년 명예혁명 이후, 네덜란드의 왕자인 윌리엄 3세가 잉글랜드 왕위에 올랐다. 통일된 지도력 아래 상업, 군사, 정치적 권력이 암스테르담에서 런던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118] 영국은 20세기까지 북해의 지배력에 대한 도전을 받지 않았다.[119]
한자 동맹은 15세기에 쇠퇴하기 시작했고, 그 자리를 네덜란드가 북해의 패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ristóbal Colón)에 의한 아메리카 대륙 발견과 1498년 바스쿠 다 가마(Vasco da Gama)에 의한 인도 항로 개척으로 대서양을 통해 먼 세계와의 항로가 열리게 되었고, 그러한 세계로부터의 부가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거쳐 네덜란드로 흘러들어오게 되었다. 따라서 그동안 지중해·발트해 무역의 지위는 점차 저하되었고, 대신 대서양 무역과 그것과 직결된 북해의 경제적 지위는 계속 상승하게 되었다. 또한 이 무렵 브뤼헤는 실트(silt) 퇴적 때문에 항만 기능을 상실하고, 유럽 북부의 대규모 무역 거점은 안트베르펜으로 옮겨갔다. 그러나 이러한 네덜란드 도시들은, 특히 무역이 번성한 북부 도시에서는 개신교 중 칼뱅파를 신봉하는 사람이 많아, 통치자인 가톨릭의 합스부르크가와 대립하기 쉬웠다.
1568년, 펠리페 2세(Felipe II)의 종교재판과 기존의 여러 권리 침해에 견딜 수 없게 된 네덜란드 여러 주가 유력 귀족 오라니에(Oranje) 공 빌럼 1세(Willem I)의 지휘 아래 반란을 일으켜 80년 전쟁이 발발했다. 전투는 초반에는 스페인 측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지만, 네덜란드 측은 해상에서 우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제고이센(Zeegeuzen)이라 불리는 해상 게릴라 부대가 북해에서 스페인 지배하의 여러 도시를 반복적으로 공격하여 1572년부터 여러 도시를 점령하는 등 점차 전세가 네덜란드 측으로 기울어갔다. 1579년에는 북부 프로테스탄트 7주가 유트레흐트 동맹을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북부 여러 주는 독립국의 모습을 갖추게 되어, 마침내 네덜란드 연방 공화국(네덜란드)이 성립되었다. 이에 따라 북해의 패권은 그대로 네덜란드로 이전되었다.
1585년, 안트베르펜이 네덜란드 독립 전쟁 중 스페인군에 점령되자 북유럽 경제의 중심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으로 옮겨갔다. 1560년경부터 그때까지 덴마크의 에레스룬드 해협(Øresund) 부근에 서식하던 청어 떼가 도거뱅크(Dogger Bank) 등 북해 해상에 서식하게 되었다.[200] 그러나 연안 가까이로 몰려들던 발트해 시대와 달리 청어는 북해 해상에 서식하게 되었으므로 방부 처리 문제가 발생했다. 이 문제는 네덜란드가 바스선(buss)이라 불리는 대형 어선을 투입함으로써 해결되었다. 바스선에는 갑판이 있었으므로, 선상에서 소금절임 처리 과정이 가능했던 것이다.[201] 이러한 기술적 우위로 네덜란드 어선들은 북해 각지, 특히 영국 연안 가까운 해역에서 청어를 대량으로 잡게 되었고, 네덜란드의 경제 번영의 한 요인이 되었다. 이러한 해상 청어 어업은 "대어업"이라 불리며, 네덜란드 경제의 근간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암스테르담을 중심으로 한 네덜란드 여러 항구에서는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로 상선이 출항했다.
그러나 17세기 전반 이후, 특히 잉글랜드 왕국에서 이 북해에 대한 네덜란드 패권에 대한 반발이 강해졌다. 1651년,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 지배하의 잉글랜드 의회에서 항해 조례가 제정되어, 잉글랜드 및 그 식민지로부터 외국 선박이 몰려났다. 이에 반발한 네덜란드와의 사이에 1652년 제1차 영국-네덜란드 전쟁이 발발했다. 이 전쟁에서는 해전이 주가 되었지만, 네덜란드 측은 상설 함대를 가지지 못했고 대형함도 적었기 때문에 영국 측이 계속 우세하게 전투를 진행하여 1654년 웨스트민스터 조약에서 영국 측이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후에도 1665년부터 1667년까지 제2차 영국-네덜란드 전쟁, 1672년부터 1674년까지 제3차 영국-네덜란드 전쟁이 발발했다. 이 시기에는 아직 네덜란드의 경제력이 다른 나라들을 압도하고 있었지만, 점차 네덜란드 경제는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고, 18세기에는 북해의 제해권은 영국으로 넘어가고 북해 경제의 중심도 암스테르담에서 런던으로 옮겨갔다.
8. 3.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해군 최강국이었던 영국은 독일보다 훨씬 우세한 해군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전쟁 초기, 영국 함대는 영국 해협과 북해의 안전을 확보하고 독일을 해상 봉쇄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반면 독일 해군은 강력한 해안 방어 시설을 갖춘 헬골란트 섬에 의지해 독일 만을 지키는 데 집중했다.[120] 1914년 8월 28일 헬골란트 만 해전에서 영국 해군은 대승을 거두었다.[122] 해상 전투에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독일은 잠수함 위주의 공격으로 전환했고, 1914년 9월 22일에는 네덜란드의 훅 판 홀란트(Hoek van Holland) 북쪽 50km 지점에서 3척의 영국 장갑순양함을 격침시켰다.1914년 11월, 영국 해군성은 북해 전체를 전쟁 지역으로 선언하고 수뢰를 설치했다. 또한 북해를 운항하는 중립국 선박들은 영국군에 의해 사전 경고 없이 공격받을 수 있게 되었다.
1915년 1월 24일 도거뱅크 해전에서 독일 함대는 패배했고,[123] 이후 해상 봉쇄를 뚫으려는 시도는 번번이 실패했다. 1915년 2월, 독일은 무제한 잠수함 전쟁(uneingeschränkter U-Boot-Krieg)을 선언하고 중립국 선박도 공격하기 시작했다.
1916년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스카게라크 해협에서 유틀란트 해전이 벌어졌다.[123] 이 전투는 전략적 무승부로 끝났고, 독일은 잠수함에 더욱 의존하게 되었다.
1918년 10월 28일, 독일 해군 참모부는 영국 해군에 대한 최후의 공격을 감행하려 했으나 수병들의 항명과 궐기로 무산되었고, 이는 11월 혁명으로 이어졌다.

8. 4. 제2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때, 독일은 잠수함을 통한 습격에 해전의 비중을 두었다. 잠수함의 주요 활동 영역은 영국으로 향하는 수송선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대서양이었고, 북해는 주요 무대에서 대부분 제외되었다.전쟁 초반에는 잠수함, 소해정, 쾌속정들을 동원한 해안전이 벌어졌으며, 덴마크, 노르웨이와 베네룩스 국가들을 점령한 이후 독일은 북해에서 일시적으로 제해권을 유지했으나, 미국과 영국의 공군력이 우세해지면서 북해의 제해권 역시 연합국 측으로 넘어갔다.[125][126]
1939년 10월 14일 귄터 프린 대위가 지휘하는 U-47 잠수함은 스카파 플로우에 침입해 1400명이 승선해 있던 영국의 전함 로열 오크를 격침시켰다.
1940년 4월 9일 베저위붕 작전에는 독일 함대의 대부분이 투입되었고, 이들은 노르웨이의 항구들을 점령하고 영국군이 노르웨이 북부에 상륙해 스칸디나비아 전선을 형성하는 것을 막는 것 외에도 철광석 공급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작전은 완전히 성공했고 노르웨이 전역은 독일군에 의해 점령되었다. 이후 셰틀랜드 제도로 배를 타고 도망하는 노르웨이인들이 매년 수백 명에 달했는데, 처음에는 어선들이 사용되었으나 영국군이 셰틀랜드 제도를 방어 기지 겸 노르웨이 공작을 위한 전초 기지로 삼으면서 이 루트의 사용률이 매우 높아져 1941년부터는 거의 정기적으로 이용되었다.
제독 슈페 백작, 블뤼허, 비스마르크 등의 전함들이 침몰한 후, 티르피츠 등의 독일 대형 전함들은 노르웨이의 피오르에 묶여 있는 경우가 많았다.
전쟁 말기부터 1940년대 후반까지 북해에는 다양한 군수품들이 버려졌는데, 화생방 물질들은 특히 스카게라크 해협에, 재래식 탄약들은 독일 만에 대부분 침수되었다.[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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