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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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나식은 불교 용어로, 마음과 관련된 팔리어 및 산스크리트어 용어들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팔리어에서는 viññāṇa, manas, citta로 구분되며, viññāṇa는 감각 인식을, manas는 정신적 행위를, citta는 생각, 감정, 의지를 포괄한다. 산스크리트어에서는 citta, manas, vijñāna, manovijñāna, ālayavijñāna 등이 사용되며, vijñāna는 대상을 인식하는 능력, manas는 사고 기관, citta는 모든 생각과 행위의 씨앗이 저장되는 창고, ālayavijñāna는 미래를 위해 물건을 비축하는 저장소의 의미를 지닌다. 특히, manas-vijñāna는 저장 의식의 주관적인 위치를 에고로 잘못 인식하고 집착을 유발하며, 생각의 본질을 나타내는 의식으로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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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나식 - 사번뇌
사번뇌는 아치, 아견, 아만, 아애의 네 가지 번뇌로 자아에 대한 무지, 그릇된 견해, 교만, 집착을 의미하며, 평등성지와 관련되어 말나식과 함께 작용하다가 통달위와 성불 시 끊어진다. - 말나식 - 전의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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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문제는 마음과 몸, 정신과 물질의 관계를 다루는 철학 및 과학 분야의 핵심 질문으로, 마음과 몸이 서로 다른 실체라는 이원론과 하나의 실체라는 일원론으로 나뉘며, 현대 신경과학과 인지과학은 뇌 활동과 의식 간의 관계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말나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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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명칭 | 말나식 (末那識) |
영어 명칭 | Manas-vijnana |
산스크리트어 명칭 | 마나스-비즈냐나 (Manas-vijnana) |
팔리어 명칭 | (정보 없음) |
산스크리트어 (다른 표기) | 클리슈타-마나스 (kliṣṭa-manas) |
설명 | |
특징 | 여덟 가지 식 중 하나 |
기능 | 아뢰야식을 대상으로 하여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집착 끊임없이 (恒) 명확하게 (審) 생각함 (思量) |
중요성 | 심층적인 자아심을 멸해야 진정한 무아행을 실천 가능 여덟 가지 식은 모두 생각하는 작용을 하지만, 말나식은 특히 '항상'과 '명확하게'라는 두 가지 의미를 모두 가지고 있어 다른 일곱 식보다 뛰어남 |
2. 마음 관련 팔리어 용어
팔리어 경전에서 마음을 나타내는 용어인 ''viññāṇa'', ''manas'', ''citta''는 각각 다른 의미와 용법을 가진다. 비크쿠 보디에 따르면, 후기 경전의 주석서에서는 이 세 용어를 마음 감각 기반(''mana-ayatana'')의 동의어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경전집에서는 일반적으로 다른 맥락에서 사용된다.
- '''''Viññāṇa'''''는 특정 내부 감각 기반, 즉 눈, 귀, 코, 혀, 몸 또는 마음을 통한 인식을 나타낸다. 따라서 여섯 가지 감각 특정 유형의 ''Viññāṇa''가 존재하며, 삶의 내외에서 개인적 연속성의 기초가 된다.
- '''''Manas'''''는 신체적 또는 언어적 행위와 대조되는 정신적 "행위"(''kamma'')를 지칭하며, 여섯 번째 내부 감각 기반 (ayatana) 즉 "마음 기반"으로서 신체적 감각 기반의 감각 정보뿐만 아니라 정신적 감각(''dhammā'')을 인식한다.
- '''''Citta'''''는 생각, 감정 및 의지의 형성을 포함하는 용어이다. 따라서 bhava와 같은 불교의 정신 개발의 주제이자 해탈의 메커니즘이기도 하다.[1] Citta(심, 心)는 단순히 마음을 지칭하는 것을 넘어, 인식, 감각, 의도 등 정신 활동의 총체적인 과정을 의미하며, 불교 수행은 citta의 본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번뇌에서 벗어나 궁극적인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1. Viññāṇa (識, 식)
말나식(末那識, 산스크리트어: manas-vijñāna, 팔리어: mano-viññāṇa)은 눈[眼, cakṣus], 귀[耳, śrotra], 코[鼻, ghrāṇa], 혀[舌, jihvā], 몸[身, kāya], 마음[意, manas]의 6가지 감각기관을 통해 대상을 인식하는 작용을 의미한다. 이는 개인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2. 2. Manas (意, 의)
말나스(Manas)는 신체적, 언어적 행위와 구별되는 정신적 행위를 의미한다. 여섯 번째 감각 기관인 마음의 기반으로 작용한다.2. 3. Citta (心, 심)
생각, 감정, 의지의 형성을 포괄하는 citta(심, 心)는 불교에서 정신 개발과 해탈의 중요한 주제이다. citta는 단순히 마음을 지칭하는 것을 넘어, 인식, 감각, 의도 등 정신 활동의 총체적인 과정을 의미한다. 불교 수행은 citta의 본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번뇌에서 벗어나 궁극적인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3. 마음 관련 산스크리트어 용어
산스크리트어에서 마음을 나타내는 용어는 다양하며, 각 용어는 미묘한 차이를 가진다. 능가경을 중심으로 마음과 관련된 핵심 용어인 찌따(citta), 마나스(manas), 비즈냐나(vijñāna), 마노비즈냐나(manovijñāna), 아라야비즈냐나(ālayavijñāna)의 의미와 용법을 살펴본다. 이 해석은 스즈키 다이세츠 데이타로의 능가경 번역본 서문을 참고했다.
비즈냐나 (Vijñāna, 識)비즈냐나는 '나누다'라는 의미의 접두사 vi와 '인식하다', '알다'라는 의미의 어근 jñā로 구성된다. 따라서 비즈냐나는 대상을 구별, 식별, 판단하는 능력이다. 이는 눈으로 대상을 인식하는 눈비즈냐나, 귀로 소리를 인식하는 귀비즈냐나, 코로 냄새를 인식하는 코비즈냐나, 혀로 맛을 인식하는 혀비즈냐나, 몸으로 촉각을 인식하는 몸비즈냐나, 그리고 생각하는 사유비즈냐나(마노비즈냐나)로 나뉜다. 이 여섯 가지 비즈냐나는 외부 또는 내부 세계의 다양한 측면을 구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마나스 (Manas, 意)마나스는 사고 기관으로서의 마음에 해당하며, 사고의 결과에 자신을 부착하는 강력한 힘으로 작용한다. 마나스는 먼저 의지를 가지고, 그 다음에는 판단하기 위해 분별한다. 이러한 분별은 실존을 이원론적으로 보는 것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마나스는 실존에 대한 이원론적 해석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의지와 사고는 마나스의 구조에 불가분하게 얽혀 있다. 스즈키 다이세츠는 7번째 의식에 대해 "마나스 비즈냐나" 대신 "마나스"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찌따 (Citta, 心)찌따는 '생각하다'라는 의미의 어근 cit에서 유래했지만, 능가경에서는 '쌓다', '정리하다'라는 의미의 어근 ci에서 파생된 것으로 본다. 따라서 찌따는 모든 생각과 행위의 씨앗이 축적되고 저장되는 창고와 같다. 찌따는 일반적인 의미와 구체적인 의미, 두 가지로 사용될 수 있다. 일반적인 의미로는 마나스와 마노비즈냐나, 그리고 비즈냐나의 활동을 포함하여 '마음', '정신 작용', '생각'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의미로는 상대적인 측면에서 아라야비즈냐나의 동의어이며, 나머지 모든 정신 능력과 구별된다. 찌따는 찌따-마트라, 즉 오직 마음의 형태로 사용될 때에는 또 다른 함축적 의미를 갖는다. 여기에서 찌따는 단순히 정신 작용이나 지성, 의식의 기능으로서의 지각이 아닌, 가능한 가장 높은 의미로 나타난다. 그것은 절대적인 측면에서 아라야와 동일시될 수 있다.
아라야비즈냐나 (Ālayavijñāna, 阿賴耶識)아라야비즈냐나는 미래의 사용을 위해 물건을 비축하는 저장소와 같다. 축적적인 능력으로서의 찌따는 아라야비즈냐나와 동일시된다. 엄밀히 말하면 아라야는 비즈냐나가 아니며, 그 안에는 분별력이 없다. 그것은 비즈냐나의 채널을 통해 쏟아지는 모든 것을 무차별적으로 보관한다. 아라야는 완벽하게 중립적이고, 무관심하며, 판단을 제공하려 하지 않는다. 능가경은 유식 사상이 아닌 선불교의 팔식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며, 이러한 용어들의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한다.
3. 1. Vijñāna (識, 식)
대상을 분별하고 식별하며 판단하는 능력을 말한다. 여섯 가지 감각 기관에 따라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으로 나뉜다.3. 2. Manas (意, 의)
말나스(Manas)는 사고 기관으로서의 마음을 의미한다. 말나스는 사고의 결과에 자신을 부착하는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며, 실존에 대한 이원론적 해석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3. 3. Citta (心, 심)
마음(Citta, 심)은 모든 생각과 행위의 씨앗이 축적되고 저장되는 창고와 같다. 마음은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첫째는 일반적인 의미로, 생각하고 느끼고 의식하는 모든 작용을 포괄하는 정신 현상을 가리킨다. 둘째는 구체적인 의미로, 잠재적인 정신적 힘, 즉 생각과 감정, 의지 등의 씨앗이 저장된 무의식의 영역을 의미한다. 이러한 마음은 우리가 세상을 경험하고 반응하는 방식을 결정하며, 우리의 행동과 삶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친다.3. 4. Ālayavijñāna (阿賴耶識, 아뢰야식)
아뢰야식(阿賴耶識)은 미래의 사용을 위해 물건을 비축하는 저장소와 같다. 이 식(識)은 모든 것을 무차별적으로 보관하는 중립적인 장소이다.4. 마나스비즈냐나 (末那識)에 대한 다양한 설명
마나스비즈냐나(末那識)는 저장 의식의 주관적인 위치를 인식하여 이를 자신의 에고로 잘못 인식하고, 에고에 대한 집착을 생성하는 주요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마나스비즈냐나의 기본적인 본질은 생각이다. 일곱 번째 의식인 마나스비즈냐나의 "생각"과 여섯 번째 의식의 인식 "생각" 사이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마나스비즈냐나는 의식적으로 제어하기 어려운 마음의 영역으로, 의식적인 결정에 모순되는 행동을 야기하고 끊임없는 자기애를 유발한다. 따라서 "내부에서 인간 변동의 한계를 보는 의식"으로 묘사되기도 하며, 선과 악이 영원히 축적되는 장소로도 여겨진다. 마나스비즈냐나는 ''마노''-의식과 ''알라야비즈냐나'' 사이를 연결하는 영역으로 이론화되기도 한다.[2]
일곱 번째 의식으로서 마나스비즈냐나는 끊임없이 지속되고 변화하며, 여섯 번째 인식 의식의 기반이 되는 인간 존재의 기초이다.
스즈키 다이세츠는 자신의 능가경 번역에 대한 서론에서 마노비즈냐나, 즉 "생각을 아는 것"이 "마나스"로 알려진 내면의 능력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마나스"는 사고의 ''결과''에 부착되는 강력한 힘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생각에 대한 의식을 하는 마음의 부분인 "사고-의식"은 완성된 사고 과정에 "벨크로"처럼 달라붙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는 자신의 생각을 관찰하는 인간의 어려움을 설명해주는데, "마나스" 또는 "벨크로"를 먼저 분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어떤 결론에 도달하면 그 결론을 객관적으로 재평가하거나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어려워지는 현상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4. 1. 에고 집착 생성
저장 의식은 자신의 주관적인 위치를 에고(ego)로 잘못 인식하여 에고에 집착하게 된다.4. 2. 생각의 본질
마나스비즈냐나(manas-vijnana)의 기본적인 본질은 생각이다.4. 3. 의식 조절의 어려움
말나식은 의식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마음의 영역을 의미한다. 이러한 말나식은 의식적인 결정과 모순되는 행동을 유발하며, 자기애와도 관련이 있다. 즉, 인간의 의식적인 판단과는 별개로 작용하여 때로는 이기적인 행동이나 판단을 내리도록 영향을 미칠 수 있다.4. 4. 인간 변동의 한계 인식
말나식은 인간 변동의 한계를 인식하는 의식으로도 볼 수 있다.4. 5. 선악 축적 장소
말나식은 선과 악이 영원히 축적되는 장소로 묘사된다.4. 6. 마노 의식과 아뢰야식 연결
마노 의식은 아뢰야식과 연결되는 영역으로 이론화된다.4. 7. 지속성과 변화
말나식은 끊임없이 지속되고 변화하며, 여섯 번째 인식 의식의 기반이 되는 인간 존재의 기초이다.4. 8. 사고-의식의 벨크로 효과
사고-의식의 벨크로 효과는 사고 과정이 완료된 후 결과에 강력하게 부착되는 힘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는 일단 어떤 결론에 도달하면, 그 결론을 객관적으로 재평가하거나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매우 어려워짐을 의미한다. 마치 벨크로처럼, 사고가 특정 결론에 단단히 붙어버려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자신의 사고 과정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어렵다.참조
[1]
서적
[2]
서적
The Lankavatara Sutra: An Epitomized Version
[3]
웹사이트
The Lankavatara Sutra: Introduction
http://lirs.ru/d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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