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당한 사람들
1. 개요
《매혹당한 사람들》은 1864년 미국 남북 전쟁 중 버지니아 주의 여자 신학교에 부상당한 북군 병사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고립된 환경 속에서 병사에게 매혹된 여성들이 그의 생존을 위해 경쟁하고, 결국 그를 제거하는 과정을 그린다. 소피아 코폴라가 감독하고 니콜 키드먼, 커스틴 던스트 등이 출연했으며,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 및 화이트워싱 논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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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소피아 코폴라 |
|---|---|
| 각본 | 소피아 코폴라 |
| 원작 | 토마스 P. 컬리넌의 매혹당한 사람들 앨버트 말츠와 그라임스 그리이스의 매혹당한 사람들 |
| 제작 | 유리 헨리 소피아 코폴라 |
| 주연 | 콜린 패럴 니콜 키드먼 커스틴 던스트 엘 패닝 |
| 촬영 | 필리프 르 소어드 |
| 편집 | 사라 플랙 |
| 음악 | 피닉스 |
| 제작사 | 아메리칸 조에트로프 FR 프로덕션스 |
| 배급사 | 포커스 피처스 |
| 개봉일 | 2017년 5월 24일 (칸) 2017년 6월 23일 (미국) 2018년 2월 23일 (일본) 2017년 9월 6일 (대한민국) |
| 상영 시간 | 94분 |
| 제작 국가 | 미국 |
| 언어 | 영어 |
| 제작비 | 1,000만 달러 |
| 흥행 수익 | 월드 와이드: 27,869,129 달러 미국/캐나다: 10,709,995 달러 일본: 7,000만 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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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미국 남북 전쟁이 한창이던 1864년, 버지니아의 외딴 여자 기숙 학교 '판즈워스 여자 신학교'에는 교장 마사 판즈워스(니콜 키드먼), 교사 에드위나 모로(커스틴 던스트), 그리고 5명의 어린 학생들이 남아 있었다. 전쟁으로 인해 대부분의 학생, 교사, 노예들이 떠난 상황에서, 이들은 고립된 생활을 이어갔다.
어느 날, 가장 어린 학생인 에이미(우나 로렌스)가 숲에서 버섯을 찾던 중 다리에 부상을 입고 탈영한 북군 병장 존 맥버니(콜린 패럴)를 발견한다. 에이미는 맥버니를 학교로 데려오고, 여자들은 그를 치료하기로 결정한다.
맥버니의 존재는 학교 내 여성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들은 맥버니에게 매혹당하고, 그의 애정을 얻기 위해 경쟁한다. 맥버니는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여 자신의 생존을 도모하려 한다. 그는 에드위나와 앨리시아(엘르 패닝)에게 동시에 접근하며 여성들 사이의 갈등을 심화시킨다.
맥버니는 에드위나와 앨리시아 둘 다와 관계를 가지려는 것을 들킨다. 에드위나와 다투다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다리가 부러진다. 마사는 맥버니의 다리를 절단하기로 결정하고, 이로 인해 맥버니는 여성들에게 복수심을 품게 된다.
여성들은 맥버니를 독살하기로 계획하고, 그를 위한 독버섯 만찬을 준비한다. 맥버니는 만찬에서 독버섯을 먹고 죽는다. 여성들은 맥버니의 시신을 길가에 내놓고, 남군에게 발견되도록 한다.
3. 등장인물
* 존 맥버니: 콜린 패럴(츠다 켄지로) - 북군 병장. 다리에 부상을 입고 판즈워스 여자 신학교에 들어오게 된다. 여성들의 미묘한 심리를 이용하여 자신의 생존을 도모한다.
* 마사 판즈워스: 니콜 키드먼(타나카 아츠코) - 판즈워스 여자 신학교의 교장. 냉철하고 이성적인 인물로, 학교와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
* 에드위나 모로: 커스틴 던스트(소노자키 미에) - 판즈워스 여자 신학교의 교사. 맥버니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배신당하고, 결국 그를 죽이는 데 가담한다.
* 앨리시아: 엘 패닝(하야미 사오리) - 판즈워스 여자 신학교의 학생. 조숙하고 반항적인 성격으로, 맥버니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한다.
* 에이미: 우나 로렌스(우야마 레이카) - 판즈워스 여자 신학교의 가장 어린 학생. 숲에서 맥버니를 처음 발견하고 학교로 데려온다.
* 제인: 안거리 라이스(스즈키 히토미) - 판즈워스 여자 신학교의 학생.
* 마리: 애디슨 리케(카타히라 미나) - 판즈워스 여자 신학교의 학생.
* 에밀리: 에마 하워드(카와카미 히로미) - 판즈워스 여자 신학교의 학생.
* 육군 대위: (후쿠마츠 신야)
4. 제작
토머스 P. 컬리넌의 1966년 소설 《매혹당한 사람들》을 원작으로 하며, 소피아 코폴라가 각색 및 감독을 맡았다. 코폴라는 처음에 리메이크에 반대했지만, 프로덕션 디자이너 앤 로스의 권유로 1971년 버전을 본 후, 남성의 관점이 아닌 여성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보여주는 데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6년 3월, 엘르 패닝, 니콜 키드먼, 커스틴 던스트가 출연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발표되었고, 7월에는 콜린 파렐이 합류했다. 영화 음악은 록 밴드 피닉스(리드 싱어 토마 마르스는 코폴라의 남편)가 작곡했으며, 몬테베르디의 베르니의 저녁기도에 나오는 마그니피카트를 기반으로 한다. 스티븐 포스터의 "버지니아 벨"과 함께 두 개의 인기 있는 남북 전쟁 발라드 "로레나"와 "아우라 리"가 영화에 사용되었다.
주요 촬영은 2016년 10월 31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었다. 야외 장면은 루이지애나주 나폴레옹빌 근처의 매드우드 플랜테이션 하우스 부지에서 촬영되었고, 실내 장면은 배우 제니퍼 쿨리지의 뉴올리언스 자택에서 촬영되었다. 의상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의상 및 직물 아카이브를 활용하여 스테이시 배탓이 디자인했으며, 각 여배우를 위해 코르셋을 제작하고 역사적 정확성을 위해 면직물만 사용했다.
5. 평가 및 논란
로튼 토마토에서는 330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78%의 지지율과 7.1/10의 평균 평점을 받았으며, 메타크리틱에서는 45명의 평론가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77점을 받아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디와이어는 영화에 "A-" 등급을 부여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할리우드 리포터는 여성 권한 부여에 중점을 둔다는 점 외에는 강력한 존재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칸 영화제 상영 후에는 니콜 키드먼의 연기가 특히 호평을 받았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흑인 노예 여성의 조연 역할을 삭제하고, 원작 소설에서 혼혈인 캐릭터를 커스틴 던스트가 연기하도록 한 것에 대해 화이트워싱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코폴라는 중요한 주제의 중요성을 최소화했다는 비판에 대해, 중요한 주제를 가볍게 다루고 싶지 않았고, 아프리카계 미국인 캐릭터를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싶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자신의 영화는 돈 시겔의 1971년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가 아닌 재해석이며, 여성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일부 평론가들은 코폴라가 매혹당한 사람들을 페미니즘 작품으로 의도했다고 주장했지만, 코폴라는 그러한 분류를 선호하지 않으며, 여성적 관점을 가진 영화로 본다고 설명했다.
| 시상식 | 날짜 | 부문 | 수상자 및 후보 | 결과 |
|---|---|---|---|---|
| 오스틴 영화 비평가 협회 | 2018 | 최우수 각색상 | 소피아 코폴라 | 후보 |
| 어워즈 서킷 커뮤니티 어워드 | 2017 | 최우수 의상상 | 스테이시 배탓 | 후보 |
| 칸 영화제 | 2017 | 감독상 | 소피아 코폴라 | 수상 |
| 황금종려상 | 소피아 코폴라 | 후보 | ||
| CineLibri 국제 도서 & 영화제 | 2017 | 최우수 문학 각색 대상 | 소피아 코폴라 | 후보 |
| 더블린 영화 비평가 협회상 | 2017 | 최우수 촬영상 | 필립 르 소드 | 후보 |
| 국제 온라인 영화상 (중간 시상식) | 2018 | 최우수 감독상 | 소피아 코폴라 | 수상 |
| 최우수 여우주연상 | 니콜 키드먼 | 후보 | ||
| 최우수 각색상 | 소피아 코폴라 | 수상 | ||
| 최우수 앙상블 연기상 | 콜린 파렐, 니콜 키드먼, 커스틴 던스트, 엘르 패닝, 오나 로렌스, 앵거리 라이스, 애디슨 리키, 엠마 하워드, 웨인 페레, 매트 스토리 | 수상 | ||
| 최우수 촬영상 | 필립 르 소드 | 후보 | ||
| 최우수 오리지널 스코어 | 로라 카프먼과 피닉스 | 후보 | ||
| 최우수 의상상 | 스테이시 배탓 | 준우승 | ||
| 최우수 미술상 | 앤 로스 | 후보 | ||
| 예루살렘 영화제 | 2017 | 최우수 국제 영화 | 매혹당한 사람들 | 후보 |
| 런던 영화 비평가 협회상 | 2018 | 올해의 영국/아일랜드 배우 | 콜린 파렐 | 후보 |
| 로스앤젤레스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상 | 2017 | 최우수 여성 감독상 | 소피아 코폴라 | 후보 |
| 뮌헨 영화제 | 2017 | 최우수 국제 영화 | 매혹당한 사람들 | 후보 |
| 피닉스 비평가 협회 | 2017 | 최우수 미스터리 또는 스릴러 영화 | 매혹당한 사람들 | 후보 |
| 샌디에이고 영화 비평가 협회상 | 2017 | 최우수 각색상 | 소피아 코폴라 | 후보 |
| 최우수 의상상 | 스테이시 배탓 | 후보 | ||
| 최우수 미술상 | 앤 로스 | 후보 | ||
| 새틀라이트상 | 2018 | 최우수 의상상 | 스테이시 배탓 | 후보 |
| 자그레브 영화제 | 2017 | 최우수 영화 | 매혹당한 사람들 | 후보 |
5.1. 비평
로튼 토마토에서는 330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78%의 지지율과 7.1/10의 평균 평점을 받았다. 이 사이트의 평론가들은 "매혹당한 사람들은 원작에 충분한 깊이를 더하여 차별성을 가지며,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절제된 연출은 출연진들의 강력한 연기로 생기를 얻는다."라고 평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45명의 평론가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77점을 받아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디와이어의 데이비드 에를리히는 이 영화에 "A−" 등급을 부여하며 "코폴라의 영화는 정밀한 수술과 같은 정확함과 격렬한 우아함으로 표현되었다."라고 평가했다. 반면 할리우드 리포터의 토드 매카시는 "여성 권한 부여에 약간 더 중점을 둔다는 점 외에는, 소피아 코폴라의 느리게 전개되는 멜로드라마 뒤에 강력한 존재 이유를 감지하기 어렵다."라고 비판했다.
이 영화는 흑인 노예 여성의 조연 역할을 삭제하고, 원작 소설에서 혼혈인 캐릭터를 커스틴 던스트가 연기하도록 선택한 것에 대해 원작을 "화이트워싱"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코폴라는 또한 중요한 주제의 중요성을 최소화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코폴라는 이에 대해 "이토록 중요한 주제를 가볍게 다루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며, "어린 소녀들이 내 영화를 보는데, 나는 그들에게 아프리카계 미국인 캐릭터를 그렇게 묘사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그녀는 자신의 영화를 돈 시겔의 1971년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가 아닌 재해석이라고 설명하며, 여성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일부 평론가들은 코폴라가 매혹당한 사람들을 페미니즘 작품으로 의도했다고 주장했지만, 코폴라는 그러한 라벨링을 선호하지 않으며, 여성적 관점을 가진 영화로 본다고 설명했다.
칸 영화제 상영 후 나온 리뷰는 본작을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많았으며, 특히 니콜 키드먼의 연기는 크게 칭찬받았다.
5.2. 수상 내역
| 시상식 | 날짜 | 부문 | 수상자 및 후보 | 결과 |
|---|---|---|---|---|
| 오스틴 영화 비평가 협회 | 2018 | 최우수 각색상 | 소피아 코폴라 | 후보 |
| 어워즈 서킷 커뮤니티 어워드 | 2017 | 최우수 의상상 | 스테이시 배탓 | 후보 |
| 칸 영화제 | 2017 | 감독상 | 소피아 코폴라 | 수상 |
| 황금종려상 | 소피아 코폴라 | 후보 | ||
| CineLibri 국제 도서 & 영화제 | 2017 | 최우수 문학 각색 대상 | 소피아 코폴라 | 후보 |
| 더블린 영화 비평가 협회상 | 2017 | 최우수 촬영상 | 필립 르 소드 | 후보 |
| 국제 온라인 영화상 (중간 시상식) | 2018 | 최우수 감독상 | 소피아 코폴라 | 수상 |
| 최우수 여우주연상 | 니콜 키드먼 | 후보 | ||
| 최우수 각색상 | 소피아 코폴라 | 수상 | ||
| 최우수 앙상블 연기상 | 콜린 파렐, 니콜 키드먼, 커스틴 던스트, 엘르 패닝, 오나 로렌스, 앵거리 라이스, 애디슨 리키, 엠마 하워드, 웨인 페레, 매트 스토리 | 수상 | ||
| 최우수 촬영상 | 필립 르 소드 | 후보 | ||
| 최우수 오리지널 스코어 | 로라 카프먼과 피닉스 | 후보 | ||
| 최우수 의상상 | 스테이시 배탓 | 준우승 | ||
| 최우수 미술상 | 앤 로스 | 후보 | ||
| 예루살렘 영화제 | 2017 | 최우수 국제 영화 | 매혹당한 사람들 | 후보 |
| 런던 영화 비평가 협회상 | 2018 | 올해의 영국/아일랜드 배우 | 콜린 파렐 | 후보 |
| 로스앤젤레스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상 | 2017 | 최우수 여성 감독상 | 소피아 코폴라 | 후보 |
| 뮌헨 영화제 | 2017 | 최우수 국제 영화 | 매혹당한 사람들 | 후보 |
| 피닉스 비평가 협회 | 2017 | 최우수 미스터리 또는 스릴러 영화 | 매혹당한 사람들 | 후보 |
| 샌디에이고 영화 비평가 협회상 | 2017 | 최우수 각색상 | 소피아 코폴라 | 후보 |
| 최우수 의상상 | 스테이시 배탓 | 후보 | ||
| 최우수 미술상 | 앤 로스 | 후보 | ||
| 새틀라이트상 | 2018 | 최우수 의상상 | 스테이시 배탓 | 후보 |
| 자그레브 영화제 | 2017 | 최우수 영화 | 매혹당한 사람들 | 후보 |
5.3. 논란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영화에서 흑인 노예 여성의 조연 역할을 삭제하고, 원작 소설에서 혼혈인 캐릭터를 커스틴 던스트가 연기하도록 선택했다. 이에 대해 원작을 "화이트워싱"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코폴라는 또한 실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최소화하고, 비록 사실적으로 묘사했지만, 주인공들의 사치스러운 생활 방식을 묘사하여 중요한 주제의 중요성을 최소화했다는 비판도 받았다.
코폴라는 이러한 비판에 대해 "이토록 중요한 주제를 가볍게 다루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며, "어린 소녀들이 내 영화를 보는데, 아프리카계 미국인 캐릭터를 그렇게 묘사하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녀는 자신의 영화 버전을 돈 시겔의 1971년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가 아닌 재해석이라고 설명하며, 고전적인 남부 여성 환경에 들어가는 남성 군인의 이야기를 여성의 관점에서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