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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얼 베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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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머큐리얼 베이퍼는 나이키에서 출시한 축구화 시리즈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맞춰 첫 번째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이후 유로 2004, 2006년 독일 월드컵 등 주요 국제 대회에 맞춰 새로운 모델이 지속적으로 발매되었다. 머큐리얼 베이퍼 시리즈는 경량성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강조하며, 플라이와이어 기술, 카본 소재, 유리 섬유 아웃솔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왔다. 슈퍼플라이 시리즈는 머큐리얼 베이퍼의 상위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나, 머큐리얼 베이퍼 8을 마지막으로 슈퍼플라이는 단종되었다.

2. 머큐리얼 베이퍼 1 (2002)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맞춰 발매된 첫 머큐리얼 베이퍼이다. 1.4mm 나이키 스킨에 바느질을 최소화하고, 경량성에 맞춰져 맨발의 느낌을 살리도록 했다. 270mm 기준 196g(한 족)이었으며, 나이키랩에서 실험을 통하여 발의 굴곡에 따른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가능해져 공을 차는 순간 가장 많은 압력이 가해지는 발뒤꿈치 부분의 압력이 기존 축구화보다 15% 정도 감소되고 40m 스프린트 시 0.17초나 빨리 달릴 수 있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2002년 결승전에서는 브라질 호나우두 선수가 크롬/연두 색상을 신고 플레이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에서는 김도훈 선수가 오렌지 색상을 신고 K리그 득점왕을 하였다.

3. 머큐리얼 베이퍼 2 (2004)

Mercurial Vapor II영어는 유로 2004에 맞춰 발매되었다. 머큐리얼 베이퍼 1에 비해 더 가벼워졌고,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었다. 50m 스프린트에서 다른 제품을 신고 달리는 것보다 10% 더 빠른 속도를 낸다.

4. 머큐리얼 베이퍼 3 (2006)

2006년 독일 월드컵에 맞춰 발매되었다. 무게는 198g으로 베이퍼 2에 비해 약간 무거워졌지만, 발에서 땅으로 에너지 이전을 최대화하는 베이퍼 샤시, 힐락 시스템을 이용해 힐카운터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아나토미컬 힐락 시스템과, 새롭게 설계된 베이퍼 트랙션으로 더욱 빠르고 쉬운 방향 전환이 가능하게 되었다. 나이키랩 실험 결과 10m 스프린트에서 0.45m 앞서나가는 결과를 얻어내었다. 브라질의 호나우두 선수가 노란색 베이퍼 3를 신고 월드컵 역대 통산 골 기록을 경신했다.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우승 후 이탈리아 우승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5. 머큐리얼 베이퍼 4 (2008)

Mercurial Vapor영어 IV는 유로 2008에 맞춰 발매되었다. 이전 모델들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레이스를 덮는 커버가 특징이며 역대 베이퍼 중 가장 무겁다. 유로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6. 머큐리얼 베이퍼 SL (2008)

머큐리얼 베이퍼 4와 함께 판매가 시작되었다. 겉모습은 비슷해 보이나, 실제로는 카본으로 중창, 트랙션, 힐컵을 만들었다. 또한 바느질을 더욱더 줄여, 베이퍼 4와 같은 디자인을 가졌으나, 무게는 경량화시킨 모델이다.

7. 머큐리얼 SL (2008)

2007-2008 챔피언스리그 결승 직전에 공개되었다. 나이키는 머큐리얼 베이퍼 SL을 시작으로 카본을 이용한 제품을 선보였는데, 올카본 머큐리얼 베이퍼를 공개하였다. 머큐리얼 베이퍼 SL에 카본이 중창, 트랙션, 힐컵에만 쓰였다면, 머큐리얼 SL은 갑피(어퍼)까지도 카본으로 만들어 초경량화를 이루어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착용 후 득점하여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FG와 SG는 각각 2008족만 한정 판매되었다.

8. 머큐리얼 베이퍼 5 (2009)

이전 모델과 달리 1년 만에 출시된 모델이다. 머큐리얼 베이퍼 4의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고, 인사이드 부분에 플라이와이어 기술이 적용되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대비한 머큐리얼 베이퍼 6 공개 전 플라이와이어 기술을 실험한 것으로 보인다.

9.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2009)

나이키는 2009년 2월 26일 머큐리얼 시리즈의 상위 버전인 슈퍼플라이를 발매하였다. 머큐리얼 베이퍼 5에 적용되었던 플라이와이어 기술이 어퍼 전면에 사용되어 지지력을 높였고, 발등 부위에는 5중 갚피와 결합하여 유연성을 제공했다. 카본 아웃솔에는 TPU 재질의 스터드를 사용했고, FG 스터드에는 구멍을 내어 무게를 줄였다. 이로 인해 185g (270mm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축구화였으나, 아디다스의 아디다스 F50 아디제로(165g, 270mm 기준)에 의해 기록이 깨졌다.

초기 발매 제품은 플라이와이어 구조상 찢어지는 결함으로 인해 모두 수거되었다.

10. 머큐리얼 베이퍼 6 (2010)

끈을 덮는 덮개가 베이퍼 5에 비해 낮아졌고, 재질도 달라졌다. 플라이와이어 기술은 없어졌지만, 아웃솔에 유리섬유를 채택하여 차별점을 두었다. 제조국이 보스니아중국으로 변경되면서 나이키 ID가 가능해졌다.

11.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I (2010)

2010년 2월 24일, 나이키는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의 후속 모델인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I를 발매하였다. 슈퍼플라이가 나이키 플라이와이어, 카본 아웃솔, 그리고 TPU 재질의 스터드를 채용했다면, 슈퍼플라이 II는 그라운드 상태와 선수가 가하는 압력에 따라 최대 3mm까지 돌출, 수축되어 급격한 방향 전환과 미끄러짐 방지를 도와주는 NIKE SENSE adaptive traction 스터드와 더욱 촘촘해진 나이키 플라이와이어를 사용하였다. 무게는 236g으로 전작보다 무거워졌다.

12. 머큐리얼 베이퍼 7 (2011)

전작과 기능적인 차이점은 없으며, 어퍼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었다. 베이퍼의 끈 덮개는 없어졌다.

13.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II (2011)

2011년 3월 16일, 나이키는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I의 후속 모델인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II를 발매하였다.

14. 머큐리얼 베이퍼 8 (2012)

슈퍼플라이 버전 없이 출시되었으며, 이 때문에 슈퍼플라이는 단종되었다. 한편 베이퍼 8은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오던 탄소 섬유 아웃솔을 버리고 유리 섬유 아웃솔을 새로 도입하였다. 스터드는 전작들의 괴상한 모양을 버리고 일자형 스터드로만 구성하였다. 슈퍼플라이가 아니므로 플라이와이어는 사용되지 않았다. 무게는 185g이며, 베이퍼 8 또한 CR 버전이 있으며, 기능적으로는 베이퍼 8과 동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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