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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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영남은 대한민국의 드라마 작가로, 1991년 MBC 문학상 수상과 KBS TV 문예극장 드라마 작가 데뷔 이후, 가족 드라마를 주로 집필하며 스타 작가로 발돋움했다. 1990년대 후반에는 높은 원고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KBS 복귀 후 《애정의 조건》,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최고 시청률 40% 이상을 기록했다. 2000년대 후반 《조강지처 클럽》 이후 막장 드라마 작가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으며, 독특한 등장인물 작명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바람은 불어도》, 《장밋빛 인생》, 《조강지처 클럽》, 《왕가네 식구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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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남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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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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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일 | 1960년 3월 13일 |
출생지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
직업 | 작가 |
학력 |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
활동 기간 | 1991년 ~ 현재 |
소속사 | 초록뱀미디어 |
자녀 | 슬하 1남 |
작품 활동 | |
드라마 | 《두려움 없는 사랑》 (1992) 《바람은 불어도》 (1996) 《정 때문에》 (1997) 《미우나 고우나》 (1998) 《사랑하세요》 (1999) 《착한 여자 백일홍》 (2000) 《인생은 아름다워》 (2001) 《애정의 조건》 (2004) 《소문난 칠공주》 (2006) 《조강지처 클럽》 (2007) 《수상한 삼형제》 (2009) 《왜그래 풍상씨》 (2019) 《오케이 광자매》 (2021) 《판도라 : 조작된 낙원》 (2023) |
수상 내역 | |
1997년 | MBC 연기대상 드라마 작가 부문 특별상 《정 때문에》 |
2006년 | KBS 연기대상 작가상 《소문난 칠공주》 |
2008년 | KBS 연기대상 작가상 《조강지처 클럽》 |
2019년 | KBS 연기대상 작가상 《왜그래 풍상씨》 |
2. 학력
3. 생애 및 경력
1991년 MBC 문학상을 수상하고 드라마 작가로 데뷔한 문영남은 1995년 《바람은 불어도》, 1997년 《정 때문에》 등의 가족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 작가로 자리매김했다.[11][12] 1999년 MBC에서 《남의 속도 모르고》를 성공시켰으나, 이후 SBS에서 집필한 드라마들은 부진을 겪었다.
2004년 KBS로 복귀한 후, 《애정의 조건》, 《장밋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를 집필하며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2000년대 중반까지 훈훈한 가족 드라마나 통속극을 주로 집필하였으나, 2007년 《조강지처 클럽》을 통해 파격적인 설정을 선보이며 막장 드라마 작가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13] 독특한 등장인물 이름 작명법은 그의 작품에서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이다.[14]
3. 1. 초기 활동 (1991년 ~ 2000년대 초반)
1991년 7월 소설 《분노의 왕국》으로 MBC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9월 《TV문예극장 - 검은 양복》으로 드라마 작가로 데뷔하였다.[11] 1995년 자신의 소설 《황가네 식구들》을 각색한 가족 드라마 《바람은 불어도》가 폭발적인 흥행을 거두면서 스타 작가로 발돋음했다.[11] 이어 1997년 일일극 《정 때문에》로 또 한 번 큰 인기를 끌었으며, 편당 200만원이 넘는 원고료를 받으며 총 수익 7.08억원으로 그 해 드라마 작가 중 최고 수입을 기록하였다.[12]1999년에는 MBC로 옮겨와 《남의 속도 모르고》을 집필하여 성공을 거두었으나, 이어진 《결혼의 법칙》과 SBS 《그 여자 사람잡네》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3. 2. KBS 복귀 및 전성기 (2004년 ~ 2010년대 초반)
2004년 KBS에 복귀한 후 《애정의 조건》, 《장밋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수상한 삼형제》 등 KBS 드라마본부에서 집필한 드라마에서 최고 시청률 40%를 넘는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2013년 《왕가네 식구들》의 경우 50%에 육박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2000년대 중반까지는 훈훈한 가족 드라마나 통속극을 주로 집필하였으나, 2007년 《조강지처 클럽》에서의 파국적이고 패륜적인 설정으로 인해 막장 드라마 작가라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13]
등장인물의 이름을 독특하게 짓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예를 들면 형제의 이름을 '혼수', '상태'로, 자매의 이름을 '어영', '부영', '수박', '호박' 등으로 짓는 식이다. 이러한 작명법은 극의 말미까지 연결되는 배역의 캐릭터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기법, 즉 배역명이 곧 그 인물의 스포일러가 되는 셈이다.[14]
3. 3. 막장 드라마 논란과 작품 경향 변화 (2007년 ~ 현재)
2000년대 중반까지는 훈훈한 가족 드라마나 통속극을 주로 집필하였으나, 2007년 《조강지처 클럽》에서 파국적이고 패륜적인 설정을 사용하여 막장 드라마 작가라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13]등장인물의 이름을 독특하게 짓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예를 들어 형제의 이름을 '혼수', '상태'로, 자매의 이름을 '어영', '부영', '수박', '호박' 등으로 짓는 식이다. 이러한 작명법은 극의 말미까지 연결되는 배역의 캐릭터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기법으로, 배역명이 곧 그 인물의 스포일러가 된다.[14]
4. 작품 특징
문영남은 1991년 소설 《분노의 왕국》으로 MBC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같은 해 TV문예극장 - 검은 양복》으로 드라마 작가로 데뷔했다.[11] 1995년 자신의 소설을 각색한 가족 드라마 《바람은 불어도》가 큰 성공을 거두며 스타 작가가 되었다.[11] 1997년에는 일일극 《정 때문에》로 큰 인기를 얻었고, 높은 원고료를 받으며 그 해 드라마 작가 중 최고 수입을 기록했다.[12]
2000년대 중반까지는 훈훈한 가족 드라마나 통속극을 주로 집필했으나, 2007년 《조강지처 클럽》에서 파국적이고 패륜적인 설정으로 인해 막장 드라마 작가라는 비판을 받았다.[13]
문영남은 등장인물의 이름을 독특하게 짓는 것으로 유명한데, 형제의 이름을 '혼수', '상태'로, 자매의 이름을 '어영', '부영', '수박', '호박' 등으로 짓는 식이다. 이러한 작명법은 극의 말미까지 연결되는 배역의 캐릭터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기법으로, 배역명이 곧 그 인물의 스포일러가 된다.[14]
5. 집필 활동
문영남 작가는 텔레비전 드라마 집필을 주로 해왔다. 1991년 KBS 드라마게임 《문 밖의 행복》과 KBS TV 문예극장 《검은 양복》을 시작으로, 《분노의 왕국》, 《폴리스》, 《바람은 불어도》, 《정 때문에》, 《결혼의 법칙》, 《애정의 조건》, 《장밋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우리 갑순이》, 《왜그래 풍상씨》, 《오케이 광자매》 등 여러 인기 드라마를 집필했다.
《바람은 불어도》는 55.8%, 《정 때문에》는 48.7%, 《애정의 조건》은 45.4%, 《장밋빛 인생》은 최고 47.0%, 《소문난 칠공주》는 44.4%, 《조강지처 클럽》은 40.2%, 《수상한 삼형제》는 최고 44.3%, 《왕가네 식구들》은 최고 50.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15]
출간한 도서로는 《분노의 왕국》[20]과 《황가네 식구들》[21]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