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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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주란은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1965년 부산MBC 톱 싱거 경연대회에서 1등을 하며 데뷔했고, 1966년 정식 음반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초 학생 가수로서 인기를 얻으며,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10대 가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1970년 자살 미수 사건 이후 컴백하여 활동을 이어갔으며, 1970년대 중반 공항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80년대에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했고, 1983년 귀국 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까지 가요무대 등 각종 행사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종교는 불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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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주란 (가수)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출생명 | 문필연 |
| 출생지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
| 직업 | 가수 사업가 |
| 장르 | 트로트 |
| 활동 기간 | 1966년 - |
| 데뷔 | 1966년 |
| 데뷔작 (곡) | 《동숙의 노래》 |
| 거주지 | 대한민국 경기도 하남시 |
| 가족 | 문정선 (여동생), 자녀 없음 |
| 배우자 | 비혼 |
| 종교 | 불교 |
| 공식 웹사이트 | 문주란 공식사이트 |
| 음반사 | |
| 레이블 (일본) | 킹레코드 |
2. 생애
1949년 경상남도 부산시 (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태어났으며, 종교는 불교이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고, 중학교 3학년 때 부산MBC '''톱 싱거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1966년 정식 데뷔 후, 여러 차례 수상과 방송 출연을 했다.
1970년대 중반에는 '공항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으나, 사생활 문제와 세종문화회관 화재로 인한 부상 등 여러 시련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1981년 일본에 진출하여 1982년 제11회 도쿄 음악제에서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하고, 1983년 국내 복귀 후에는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배경음악 〈누가 이 사람을 (남과 북)〉이 히트하는 등 꾸준히 활동했다.
2. 1. 데뷔 및 초기 활동 (1960년대 ~ 1970년대 초)
1965년 중학교 3학년이라는 어린 나이로 부산MBC '''톱 싱거 경연대회'''에서 〈보고싶은 얼굴〉로 1등을 하였다. 1966년 2월 〈보슬비 오는 거리〉, 〈동숙의 노래〉, 〈봄이 오는 고갯길〉이 수록된 음반을 내면서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2] 이 음반으로 그해 국제가요대상 신인상, 무궁화상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1972년까지 TBC 가요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당시 한국에서는 드문 학생 가수로서 인기를 얻었다.[3]1967년에는 군사영화 《장렬 509 대전차대》에 출연하였으며, 1967년과 1968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10대 가수로 선정되었다.
1969년 자살 미수 사건으로 은퇴를 선언했으나, 1970년 컴백하여 《문주란 독집》을 취입하였다. 이후 많은 음반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였고, 197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 선정되었으나, 세종문화회관 화재로 인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2. 2. 전성기 및 시련 (1970년대 중반 ~ 1980년대 초)
1975년 사생활 문제로 연예협회로부터 6개월간 방송 정지를 당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2] 1981년에는 일본에 진출해 킹 레코드에서 일본 데뷔를 했다.[4] 1982년에는 일본 제11회 도쿄 음악제에서 '몽별(먼 별)'(호시노 테츠로 작사, 미시마 다이스케 작곡)로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했다.[2] 1983년에는 국내에 귀국하여 KBS의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배경음악에 수록된 〈누가 이 사람을 (남과 북)〉이 히트했다.[2]2. 3. 국내 복귀 및 활동 재개 (1980년대 중반 ~ 현재)
1983년 KBS의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배경음악에 수록된 〈누가 이 사람을 (남과 북)〉이 히트했다.[2] 1986년에는 《백치 아다다》로 인기를 얻었으나, 교통사고로 활동이 주춤하게 되었다.[2] 1990년 다시 재기하여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일본어 제목: 남자는 여자를 울게 해[5])가 각종 차트에서 오르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2]이후 현재까지 가요무대 등 각종 행사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한때 경기도 청평에서 라이브 찻집 경영에 전념했으나, 작곡가 정원수의 권유로 복귀했다.[2]
3. 사건 및 사고
문주란은 여러 사건 및 사고를 겪었다. 1969년 2월 16일에는 한 방송국 PD와의 실연을 이유로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기도하여 중태에 빠지기도 했다.[6] 1973년 10월 11일에는 방송 녹화를 마치고 나온 후, 자신의 조카와 함께 5명의 여인에게 약 40분간 납치 및 폭행을 당했다.[7]
1972년 12월 2일에는 서울시민회관화재에서 전기 과열로 인한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장실 유리창을 깨고 뛰어내리다가 제2요추 복합골절의 중상을 입었다.[8]
4. 음반
| 발매 연도 | 음반 제목 |
|---|---|
| 1966년 | 1집 앨범 [동숙의 노래] |
| 1966년 | 힛트송 제1집 《동숙의 노래/낙엽지는 밤》 |
| 1971년 | 골든힛트앨범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리베마이》 |
| 1973년 | 《당신이 있으니까/젊은 초원》 |
| 1974년 | 《까치가 울면/못 잊어》 |
| 1975년 | 《내 손 잡아주/내 사랑은》 |
| 1975년 | 《생각하지 말아요/낯과 밤》 |
| 1976년 | 《문주란 리사이틀 제 1탄》 |
| 1976년 | 《골든힛트앨범 (공항대합실/공항의 이별)》 |
| 1978년 | 《가시려나/그때 그 자리》 |
| 1989년 | 《아마다 미야/남의 속도 모르고》 |
| 1990년 | 《내 가슴속의 타인/주홍글씨》 |
| 1990년 | 《술아술아/칠갑산》 |
| 1997년 | 《97 春 내 가슴 벌집됐네》 |
| 2011년 | 《시절인연 (Single)》 |
| 스테레오 일대작 1집 ~ 4집 |
5. 방송
문주란의 데뷔곡인 동숙의 노래 가사 소재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소개되기도 하였다.[9]
참조
[1]
간행물
毎日経済
1990-05-24
[2]
뉴스
"[단독] 국내 가요사 큰 획을 긋은 ‘문주란’의 ‘문주란’ 꽃보다 더 예쁜 사연"
http://www.tven.co.k[...]
歌謡フォーカス
2017-09-22
[3]
간행물
京郷新聞
1966-06-08
[4]
간행물
東亜日報
1981-07-29
[5]
문서
J-WID JASRAC
[6]
뉴스
가수文珠蘭(문주란)양 自殺(자살)기 도重態(중태)
http://newslibrary.n[...]
""
1969-02-17
[7]
뉴스
歌手(가수) 文珠蘭(문주란) 拉致劇(납치극) 소동 女人(여인)5명이40分間(분간)
http://newslibrary.n[...]
""
1973-10-12
[8]
뉴스
화마가 삼킨 72년 ‘10대 가수 청백전’ 53명 사망·문주란은 복합골절 입원
http://news.donga.co[...]
동아일보
2010-12-02
[9]
뉴스
문주란 '동숙의 노래' 실화로 밝혀져
https://news.nav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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