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의 우드스톡
1. 개요
물리학의 우드스톡은 1987년 3월 미국 물리학회(APS) 연례 회의에 긴급하게 추가된 특별 세션을 일컫는 말로, 고온 초전도체 연구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IBM 연구소의 K. 알렉스 뮐러와 게오르그 베드노르츠의 란탄 바륨 구리 산화물(LBCO) 연구, 앨라배마 대학교의 우마이쿤 우와 짐 애쉬번의 이트륨 바륨 구리 산화물(YBCO) 연구 발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회의는 초전도체 연구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고, 이듬해 '물리학의 우드스톡 II'가 개최되었으며, 2007년에는 20주년 기념 회의가 열렸다. 또한, 이 회의는 한국 과학계에도 영향을 미쳐 고온 초전도체 연구의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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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과학 -
아나톨리아 가설
아나톨리아 가설은 콜린 렌프루가 제안한 가설로, 신석기 혁명과 함께 인도유럽어족이 아나톨리아에서 기원하여 농업 확산과 더불어 유럽으로 이동하며 언어를 전파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
1987년 과학 -
1987년 3월 29일 일식
1987년 3월 29일 일식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를 지나면서 발생한 혼성 일식으로, 부분 일식, 금환 일식, 최대 일식을 포함하는 여러 단계를 거치며, 다양한 주기 및 연쇄와 관련되어 있다. -
물리학사 -
티마이오스 (대화편)
플라톤의 대화편 《티마이오스》는 소크라테스, 티마이오스, 크리티아스, 헤르모크라테스의 대화를 통해 우주와 인간의 기원과 본성을 탐구하며, 데미우르고스에 의한 우주 창조, 4원소의 수학적 구조, 그리고 《크리티아스》와의 연관성으로 플라톤 철학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
물리학사 -
보어-아인슈타인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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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 -
초전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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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 -
고온 초전도체
2. 회의 이전의 상황
1980년대 중반까지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초전도체가 극도로 낮은 온도에서만 작동하여 일상적인 사용에 실용적이지 않다고 여겼다. 그러나 1986년 6월, IBM 연구소의 K. 알렉스 뮐러와 게오르그 베드노르츠는 란탄 바륨 구리 산화물(LBCO)의 임계 온도를 절대 영도 35 K로 높이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17년 동안 23 K에서 깨지지 않던 기록이었다.
1987년 3월, 앨라배마 대학교의 우마이쿤 우와 짐 애쉬번이 이트륨 바륨 구리 산화물(YBCO)에서 77 K의 임계 온도를 발견하고, 휴스턴 대학교의 폴 칭우 추가 액체 질소로 냉각하여 얻을 수 있는 93 K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를 개발하면서 과학계는 흥분에 휩싸였다.
3. 회의 내용
발견이 너무 최근에 이루어져 마감일까지 관련 논문이 제출되지 않았으나, 미국 물리학회(APS)는 이 새로운 연구를 논의하기 위해 연례 회의에 긴급 세션을 추가했다. 이 세션은 초전도체 연구자인 M. 브라이언 메이플이 의장을 맡았다. 세션은 뉴욕 힐튼의 서튼 볼룸에서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과학자들은 오후 5시 30분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
추와 뮐러 등 주요 연구자들에게는 10분 동안 연구 내용을 설명할 시간이 주어졌고, 다른 물리학자들에게는 5분이 주어졌다. 거의 2,000명의 과학자들이 볼룸에 몰려들었다. 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은 복도를 채우거나 텔레비전 모니터로 방 밖에서 시청했다. 세션은 오전 3시 15분에 끝났지만, 많은 사람들이 발표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동이 틀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같은 해 10월, 베드노르츠와 뮐러는 "세라믹 재료에서 초전도성을 발견한 획기적인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발견에서 노벨상 수상까지의 최단 기록을 세웠다.
4. 회의의 영향
1987년 3월, M. 브라이언 메이플 물리학자가 의장을 맡은 긴급 세션은 초전도체 연구를 논의하기 위해 연례 회의에 추가되었다. 뉴욕 힐튼의 서튼 볼룸에서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과학자들이 오후 5시 30분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 츄와 뮐러를 포함한 주요 연구자들에게는 10분, 다른 물리학자들에게는 5분 동안 연구 내용을 설명할 시간이 주어졌다. 거의 2,000명의 과학자들이 볼룸에 자리를 구하거나, 복도에서 혹은 텔레비전 모니터를 통해 회의를 시청했다. 세션은 오전 3시 15분에 끝났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이 틀 때까지 발표 내용을 논의했다.
이 회의는 초전도체에 대한 주류 언론의 관심을 급증시켰고, 전 세계 연구소들이 경쟁적으로 연구에 뛰어들게 만들었다. 같은 해 10월, 베드노르츠와 뮐러는 "세라믹 재료에서 초전도성을 발견한 획기적인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발견에서 노벨상 수상까지의 최단 기록이었다.
5. 후속 회의
5.1. 물리학의 우드스톡 II (1988)
다음 해(1988년)에는 구리 산화물 초전도체의 두 가지 새로운 계열, 즉 비스코(BSCCO) 및 TBCCO 물질이 발견되었다. 이들은 모두 110K 이상의 초전도 전이를 보인다. 그래서 이어진 3월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물리학회(APS) 회의에서 최초의 '세 자릿수 초전도체'의 합성 및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물리학의 우드스톡 II'라는 특별 야간 세션이 급하게 조직되었다. 세션의 형식은 뉴욕과 동일했다. 패널 중 일부는 원래 "우드스톡" 세션의 재참가자들이었다. 탈륨 시스템의 공동 발견자인 아칸소 대학교 소속의 앨런 M. 헤르만과 AT&T 랩스 소속의 로라 H. 그린을 포함한 연구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1988년 세션은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티미르 다타가 의장을 맡았다.
5.2. 20주년 기념 회의 (2007)
2007년 3월 5일, 원 참가자 다수가 덴버에 다시 모여 20주년을 기념하고 회의를 검토했다. 이 "재회"는 메이플이 다시 의장을 맡았다.
6. 한국 초전도체 연구에 미친 영향
'물리학의 우드스톡' 회의는 한국 과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회의를 통해 고온 초전도체 연구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한국 연구자들은 국제적인 연구 흐름에 발맞춰 관련 연구를 시작하고 발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