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고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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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고아스는 환관 출신으로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의 재상이 되었으며, 멘토와 협력하여 이집트를 페르시아 영토로 병합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아르타크세르크세스 4세 아르세스를 옹립하고 실권을 장악했으나, 아르세스를 독살하고 다리우스 3세를 왕위에 세웠다. 이후 다리우스 3세를 제거하려다 실패하여 처형당했다. 그는 이집트 신전에서 성서를 몰수하고 뇌물을 받고 돌려주는 등 부를 축적했으며,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바고아스는 헬리오도로스의 소설 《에티오피카》와 메리 르노의 소설 《페르시아 소년》에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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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바고아스는 환관 출신으로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의 재상이 된 인물이다. 기원전 342년 로도스의 멘토와 협력하여 이집트를 페르시아 영토로 병합하는 데 성공했다. 멘토르는 해안 지방의 장군이 되어 이집트 반란을 진압했고, 바고아스는 사트라프를 관리하고 왕에게 그리스 용병을 보내면서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 통치 기간 동안 페르시아 제국의 실질적인 권력자가 되었다.[4]
아르세스는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와 아토사의 막내 아들로 왕위 계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기원전 338년 바고아스와 갈등을 겪던 부왕과 가족 대부분이 바고아스에게 살해당하면서 왕위에 올랐다. 바고아스는 아르세스를 허수아비 왕으로 만들어 권력을 유지하려 했다. 아르세스는 2년 동안 바고아스에게 조종당하는 허수아비 왕이었다. 결국 바고아스를 비난하던 궁정 귀족들의 부추김으로 아르세스는 바고아스를 제거하려 했으나, 바고아스가 먼저 아르세스를 독살하고 다리우스 3세를 왕위에 올렸다.
다리우스 3세가 바고아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 하자, 바고아스는 그를 독살하려 했다. 그러나 다리우스 3세는 이를 눈치채고 바고아스에게 독약을 마시게 하여 제거했다.[6]
바고아스는 이집트 신전에서 성서를 몰수하고 뇌물을 받아 챙겼다고 전해진다.[7] 예루살렘 대제사장이 형제를 신전에서 살해했을 때, 바고아스는 유대인에게 세금을 부과하고 신전에 들어가 자신이 더 깨끗하다고 말했다.[8][9]
바고아스가 이집트인이며 아피스를 죽여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를 죽였다는 이야기는[10] 역사적 근거가 없다.[8]
2. 1. 아르타크세르크세스 4세 옹립과 암살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의 재상이었던 바고아스는 환관 출신으로, 기원전 342년 로도스의 멘토와 협력하여 이집트를 페르시아 영토로 다시 병합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4] 멘토르는 해안 지방의 장군이 되어 이집트 반란을 진압하고, 바고아스는 사트라프들을 관리하면서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 통치 후반기에 페르시아 제국의 실질적인 권력자가 되었다.[4]아르세스는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와 아토사의 막내 아들로 왕위 계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기원전 338년, 바고아스가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와 그의 가족 대부분을 독살하면서 아르세스가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1][2] 바고아스는 자신이 쉽게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 아르세스를 왕위에 앉혀 권력을 유지하고자 했다. 아르세스는 2년 동안 꼭두각시 왕으로 지냈고, 바고아스가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바고아스를 비난하던 귀족들의 부추김으로 아르세스는 바고아스를 제거하려 시도했다. 그러나 바고아스는 먼저 행동하여 아르세스를 독살하고, 그의 사촌인 다리우스 3세를 왕위에 올렸다.[4]
2. 2. 다리우스 3세 옹립과 최후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의 재상이었던 환관 바고아스는 멘토르와 협력하여 기원전 342년 이집트를 페르시아에 병합했다. 멘토르는 해안 지역 장군이 되어 이집트 반란을 진압했고, 바고아스는 사트라프를 관리하고 그리스 용병을 왕에게 보내며 실질적인 권력을 장악했다.아르타크세르크세스 4세 아르세스는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의 막내 아들로 왕위 계승 가능성은 낮았으나, 기원전 338년 바고아스가 왕과 가족 대부분을 살해하면서 왕위에 올랐다. 바고아스는 아르세스를 허수아비 왕으로 만들어 권력을 유지하려 했으나, 아르세스가 귀족들의 부추김을 받아 자신을 제거하려 하자 그를 독살했다.
이후 바고아스는 다리우스 3세를 왕위에 올렸다. 다리우스 3세가 바고아스에게서 벗어나려 하자, 바고아스는 그를 독살하려 했으나, 다리우스 3세는 이를 눈치채고 바고아스에게 독약을 마시게 하여 제거했다.[6]
바고아스는 이집트 신전에서 성서를 몰수하고 뇌물을 받아 챙겼다고 전해진다.[7] 예루살렘 대제사장이 형제를 신전에서 살해했을 때, 바고아스는 유대인에게 세금을 부과하고 신전에 들어가 자신이 더 깨끗하다고 말했다.[8][9]
바고아스가 이집트인이며, 아피스를 죽여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를 죽였다는 이야기는[10] 역사적 근거가 없다.[8]
3. 논란과 의혹
바고아스는 환관 출신으로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의 재상이 된 인물이다. 그는 로도스의 멘토와 협력하여 기원전 342년 이집트를 페르시아 영토로 다시 병합하는 데 성공했다.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 통치 말기, 바고아스는 제국의 실질적인 권력자가 되었다.[6]
아르타크세르크세스 4세 아르세스는 아버지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와 가족 대부분이 바고아스에 의해 살해당한 후 왕위에 올랐다. 바고아스는 아르세스를 꼭두각시 왕으로 내세워 권력을 유지하려 했다. 그러나 아르세스는 바고아스를 제거하려 했고, 이에 바고아스는 먼저 아르세스를 독살했다.[6] 이후 바고아스는 다리우스 3세를 왕위에 올렸다.[6]
다리우스 3세가 바고아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 하자, 바고아스는 그를 독살하려 했다. 그러나 다리우스 3세는 이를 눈치채고 바고아스에게 독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하여 제거했다.[6]
바고아스는 이집트 신전에서 성서를 몰수하고, 뇌물을 받고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부를 축적했다고 전해진다.[7] 또한, 예루살렘의 대제사장이 그의 형제를 살해했을 때, 바고아스는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부과하고 신전에 들어가 자신이 더 깨끗하다고 주장했다.[8]
하지만 바고아스가 이집트인이며, 아피스를 죽인 것에 대한 복수로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를 죽였다는 이야기는 역사적 근거가 없다.[10]
4. 대중문화 속 바고아스
바고아스는 헬리오도로스의 고대 그리스 소설인 《에티오피카》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소설에서 그는 멤피스의 페르시아 사트라프의 충실한 내시 하인으로 묘사된다.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그는 에티오피아 왕에게 붙잡혀 에티오피아 궁정의 하인으로 흡수된다.[5] 메리 르노의 소설 《페르시아 소년》에서 바고아스는 화자의 노예화와 거세의 원인으로 언급된다.
참조
[1]
서적
From Cyrus to Alexander: A history of the Persian Empire
https://archive.org/[...]
Eienbrauns
[2]
문서
Diod. 17.5.3
[3]
웹사이트
Collection online - Museum number 71537
http://www.britishmu[...]
The British Museum
2017-12-19
[4]
간행물
Bagoas
[5]
웹사이트
Elfinspell: Book VIII, Heliodorus - Chariclea's Trial, from Aethiopica by Heliodorus -An Aethiopian Romance, translated by Thomas Underdowne (anno 1587), revised and partly rewritten by F. A. Wright, [with additional corrections in the online edition by S. Rhoads;] 300 AD Greek Novel, prose fiction, adventure and romance, third century Greek Literature, online text, free e-book on Elfinspell.com
http://www.elfinspel[...]
2015-11-04
[6]
문서
디오도로스. xvii. 5; Johann. Antioch, p. 38, 39 ed. Müller; 아리아노스, ii. 14. 5; 쿠르티오스. vi. 4. 10
[7]
문서
디오도로스, XVI. 51
[8]
간행물
Bagoas
[9]
문서
Joseph. Ant. xi. 7.1
[10]
문서
Aelian, Var. Hist. vi.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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