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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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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둑 격언은 바둑의 기본 원리와 전략, 마음가짐 등을 담은 경구들을 의미한다. 이 문서에서는 바둑의 기본 원리, 연결과 끊음, 효율적인 행마, 전투, 수읽기, 사활, 모양의 급소, 마음가짐, 태도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격언들을 소개한다. 또한, 현대 바둑에서 격언의 중요성과, 시대 변화에 따른 격언 적용의 유연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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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격언
바둑 격언
정의바둑 게임에서 경험을 통해 얻은 금언
일본 바둑 격언 (세고시 겐사쿠)
돌을 버리는 다섯 가지 방법버리고 사는 방법
버리고 공격하는 방법
버리고 잡는 방법
버리고 빼앗는 방법
버리고 깨끗하게 하는 방법

2. 기본 원리 및 전략


  • 3선에 돌 하나를 놓고, 두 번째 돌을 놓은 후 모두 버려라.
  • 사각형 내 6점의 눈은 살아있다.
  • 단고를 만들지 마라.
  • 빈 삼각을 만들지 마라.
  • 끊어지는 곳을 엿보지 마라.
  • 죽어있는 형태 양쪽을 엿보지 마라.
  • 바보라도 엿보기에는 연결한다.
  • 탐욕을 부리지 마라! 탐욕은 이길 수 없다/贪不得胜중국어
  • 빨리 두고 빨리 져라.
  • 1, 2, 3으로 두지 말고–그냥 3으로 둬라.
  • 구석의 사각형 6점은 살기 위해 넉넉한 활로가 필요하다.
  • 세 개의 돌 머리에 끊어감.
  • 두 개의 돌 머리에 끊어감.
  • 사다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바둑을 두지 마라.
  • 네 귀를 모두 잃으면 진 것이다.
  • 네 귀를 모두 확보하면 진 것이다.[2]
  • 싸움에서 접전은 약자를 강화시킨다.
  • 수싸움에서 마지막 수로 를 잡으세요.
  • 귀에서 여섯 개의 돌은 살지만 네 개의 돌은 죽는다.
  • 자신의 돌을 연결하라.
  • 눈을 뺏는 묘수를 배워라.
  • 가능한 한 빨리 처음 50번의 게임에서 져라.
  • 절대 죽어있는 형태를 끊으려고 하지 마라.
  • 2선에 여덟 개의 돌은 살지만 여섯 개의 돌은 죽는다.
  • 3선에서는 4개는 죽고 6개는 산다.
  • 대칭적인 형태의 중앙에 두어라.
  • 폰누키는 30점의 가치가 있다.
  • 상대의 돌을 분리하라.
  • 1–2 지점에서는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 걸침의 허리를 쳐라.
  • 넉 점은 코가 된다.
  • 빗자루 형태는 살아있다.
  • 날일자는 8점의 가치가 있다.
  • 약한 넉 점은 죽는다.
  • 끊어감에는 죽음이 있다.
  • 약한 그룹은 하나뿐이다. 당신의 다른 "약한" 그룹은 죽은 것이다.
  • 적의 급소는 자신의 급소이다.


돌의 연결과 끊음은 바둑에서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돌을 연결하라."는 격언은 돌의 연결이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한다.[14]

"끊어짐에 한쪽을 늘어라."라는 격언은 상대에게 끊어짐을 당했을 때, 한쪽 돌을 늘어 강화해야 함을 의미한다. 대부분 약한 돌을 아군에게 연결시키도록 늘어뜨린다.[14] 아래 그림에서 백 1의 끊어짐에 흑 2로 늘어 대응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

"끊긴 쪽을 취하라"는 격언은 2선에 끊음이 두 개 들어갈 수 있는 형태의 경우, 상대가 끊어오면 그것을 순순히 취해야 함을 뜻한다. 아래 왼쪽 그림에서 흑 1의 끊음에 대해 백 2 - 4로 한 점을 취하는 것은 불만이 없다. 오른쪽처럼 백 2로 끊어 이음으로 억지로 버텨봤자 집 모양이 나오지 않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13]

"차 밀기는 악수의 전형"이라는 격언은 상대의 돌을 필요 이상으로 밀어 가는 것은 적을 한 수 앞서 나가게 하고 강화시키는 것이므로 좋지 않다는 가르침이다. 아래 그림과 같은 상태를 가리킨다.[15]

"굳힘에 붙여 젖혀라"라는 격언은 굳힘 형태의 돌에 대해서는 붙여 젖힘이 급소임을 알려준다. 아래 흑 1과 같이 둔다.[16] 반대로 "굳힘에 뻗어 나가는 것은 악수의 전형"이라는 격언은 굳힘에 대해 뻗어 나가는 수는 상대를 연결시켜 안심시키는 악수가 되기 쉽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래 흑 1과 같은 수가 그 예시이다.[17]

효율적인 행마는 바둑에서 매우 중요하다. "한 칸 뛰는 수는 악수 없음"이라는 격언은 한 칸 뜀의 효율성을 강조한다.[15] "차 밀기는 악수의 전형"이라는 격언은 상대의 돌을 필요 이상으로 밀어 가는 것이 좋지 않음을 보여준다.[15] 아래 그림과 같이 상대방을 밀어주는 행마는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악수이다.

"굳힘에 뻗어 나가는 것은 악수의 전형"이라는 격언은 굳힘에 대해 뻗어 나가는 수가 상대를 연결시켜 안심시키는 악수가 되기 쉽다는 것을 보여준다.[17] 아래 흑 1과 같은 수가 그 예시이다.

반대로, "굳힘에 붙여 젖혀라"라는 격언은 굳힘 형태의 돌에 대해서는 붙여 젖힘이 급소임을 보여준다.[16] 아래 그림의 흑 1과 같다.

상대에게 끊어짐을 당했을 경우, "끊어짐에 한쪽을 늘어라"라는 격언에 따라 한쪽의 돌을 늘어 강화한다.[14] 아래 그림에서 백 1의 끊어짐에 흑 2로 늘어 대응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

"끊긴 쪽을 취하라"라는 격언은 2선에 끊음이 두 개 들어갈 수 있는 형태의 경우, 상대가 끊어오면 그것을 순순히 취해야 함을 의미한다.[13] 아래 왼쪽 그림에서 흑 1의 끊음에 대해 백 2 - 4로 한 점을 취하는 것은 불만이 없다. 오른쪽처럼 백 2로 끊어 이음으로 억지로 버텨봤자 집 모양이 나오지 않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2. 1. 연결과 끊음

돌의 연결과 끊음은 바둑에서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돌을 연결하라."는 격언은 돌의 연결이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한다.[14]

"끊어짐에 한쪽을 늘어라."라는 격언은 상대에게 끊어짐을 당했을 때, 한쪽 돌을 늘어 강화해야 함을 의미한다. 대부분 약한 돌을 아군에게 연결시키도록 늘어뜨린다.[14] 아래 그림에서 백 1의 끊어짐에 흑 2로 늘어 대응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

"끊긴 쪽을 취하라"는 격언은 2선에 끊음이 두 개 들어갈 수 있는 형태의 경우, 상대가 끊어오면 그것을 순순히 취해야 함을 뜻한다. 아래 왼쪽 그림에서 흑 1의 끊음에 대해 백 2 - 4로 한 점을 취하는 것은 불만이 없다. 오른쪽처럼 백 2로 끊어 이음으로 억지로 버텨봤자 집 모양이 나오지 않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13]

"차 밀기는 악수의 전형"이라는 격언은 상대의 돌을 필요 이상으로 밀어 가는 것은 적을 한 수 앞서 나가게 하고 강화시키는 것이므로 좋지 않다는 가르침이다. 아래 그림과 같은 상태를 가리킨다.[15]

"굳힘에 붙여 젖혀라"라는 격언은 굳힘 형태의 돌에 대해서는 붙여 젖힘이 급소임을 알려준다. 아래 흑 1과 같이 둔다.[16] 반대로 "굳힘에 뻗어 나가는 것은 악수의 전형"이라는 격언은 굳힘에 대해 뻗어 나가는 수는 상대를 연결시켜 안심시키는 악수가 되기 쉽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래 흑 1과 같은 수가 그 예시이다.[17]

2. 2. 효율적인 행마

효율적인 행마는 바둑에서 매우 중요하다. "한 칸 뛰는 수는 악수 없음"이라는 격언은 한 칸 뜀의 효율성을 강조한다.[15] "차 밀기는 악수의 전형"이라는 격언은 상대의 돌을 필요 이상으로 밀어 가는 것이 좋지 않음을 보여준다.[15] 아래 그림과 같이 상대방을 밀어주는 행마는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악수이다.

"굳힘에 뻗어 나가는 것은 악수의 전형"이라는 격언은 굳힘에 대해 뻗어 나가는 수가 상대를 연결시켜 안심시키는 악수가 되기 쉽다는 것을 보여준다.[17] 아래 흑 1과 같은 수가 그 예시이다.

반대로, "굳힘에 붙여 젖혀라"라는 격언은 굳힘 형태의 돌에 대해서는 붙여 젖힘이 급소임을 보여준다.[16] 아래 그림의 흑 1과 같다.

상대에게 끊어짐을 당했을 경우, "끊어짐에 한쪽을 늘어라"라는 격언에 따라 한쪽의 돌을 늘어 강화한다.[14] 아래 그림에서 백 1의 끊어짐에 흑 2로 늘어 대응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

"끊긴 쪽을 취하라"라는 격언은 2선에 끊음이 두 개 들어갈 수 있는 형태의 경우, 상대가 끊어오면 그것을 순순히 취해야 함을 의미한다.[13] 아래 왼쪽 그림에서 흑 1의 끊음에 대해 백 2 - 4로 한 점을 취하는 것은 불만이 없다. 오른쪽처럼 백 2로 끊어 이음으로 억지로 버텨봤자 집 모양이 나오지 않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2. 3. 세력과 실리

2. 4. 공격과 방어

"두터움에 가까이 가지 마라"는 격언은 상대의 두터움에 너무 가까이 두면 공격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 의미이다.[5] 반대로, "두터움을 땅으로 만들지 마라"는 격언은 두터움을 활용하여 공격해야 하며, 중앙에 을 짓는 것은 효율이 좋지 않다는 뜻이다.[6] "두터움을 가두지 마라"라고도 한다.[6]

"쫓는 것은 눈목자, 도망가는 것은 한 칸"이라는 격언은 공격과 수비에 있어 효과적인 행마법을 제시한다.[11] 상대 돌을 쫓을 때는 눈목자로 압박하고, 공격당할 때는 한 칸 뛰기로 튼튼하게 연결하는 것이 좋다.[11]

{{碁盤 9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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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b2| | | | |

| | | | |w1| | | |

| | | b| x|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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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25|d=d|l=l}}

"공격하는 돌에 붙이지 마라"는 격언은 붙임이 자신의 돌과 상대 돌 모두를 강화시키므로, 공격 대상에는 붙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27]

"사바키를 용납하지 않는 굳힘"은 자신의 세력권 내에 적이 침입했을 때, 틈을 주지 않는 굳힘 형태가 유효함을 보여준다.[19]

{{碁盤 9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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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b| | | |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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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d=d|l=l}}

3. 형태와 급소

3선에 돌 하나를 놓고, 두 번째 돌을 놓은 후 모두 버려라.

사각형 내 6점의 눈은 살아있다.

단고를 만들지 마라.

빈 삼각을 만들지 마라.

끊어지는 곳을 엿보지 마라.

죽어있는 형태 양쪽을 엿보지 마라.

바보라도 엿보기에는 연결한다.

탐욕을 부리지 마라!

빨리 두고 빨리 져라.

1, 2, 3으로 두지 말고–그냥 3으로 둬라.

구석의 사각형 6점은 살기 위해 넉넉한 활로가 필요하다.

세 개의 돌 머리에 끊어감.

두 개의 돌 머리에 끊어감.

사다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바둑을 두지 마라.

네 귀를 모두 잃으면 진 것이다.

네 귀를 모두 확보하면 진 것이다.[2]

싸움에서 접전은 약자를 강화시킨다.

수싸움에서 마지막 수로 를 잡으세요.

귀에서 여섯 개의 돌은 살지만 네 개의 돌은 죽는다.

자신의 돌을 연결하라.

눈을 뺏는 묘수를 배워라.

가능한 한 빨리 처음 50번의 게임에서 져라.

절대 죽어있는 형태를 끊으려고 하지 마라.

2선에 여덟 개의 돌은 살지만 여섯 개의 돌은 죽는다.

3선에서는 4개는 죽고 6개는 산다.

대칭적인 형태의 중앙에 두어라.

폰누키는 30점의 가치가 있다.

상대의 돌을 분리하라.

1–2 지점에서는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걸침의 허리를 쳐라.

넉 점은 코가 된다.

빗자루 형태는 살아있다.

날일자는 8점의 가치가 있다.

약한 넉 점은 죽는다.

끊어감에는 죽음이 있다.

약한 그룹은 하나뿐이다. 당신의 다른 "약한" 그룹은 죽은 것이다.

적의 급소는 자신의 급소이다.

모양의 급소를 파악하는 것은 바둑에서 매우 중요하다. "적의 급소는 아군의 급소"라는 격언은, 상대방이 두면 좋은 자리는 자신에게도 좋은 자리임을 의미한다.[20] 좌우 대칭 형태에서는 중앙이 급소인 경우가 많다는 "좌우 동형은 중앙에 급소가 있다" 격언이 있다.[20] 예를 들어 현현기경의 "귀세"편에서는 좌우 동형의 중앙에 돌을 놓아 탈출하는 수단이 제시된다.[20]

"세 개의 돌의 가운데" 격언은 궁도가 막힌 세 개의 돌은 그 가운데에서 한 칸 떨어진 위치가 급소가 됨을 뜻한다.[21]

"굳힘에 붙여 젖혀라"라는 격언은 상대방의 굳힘에 대응하여 붙이고 젖혀서 모양을 갖추는 방법을 제시한다.

돌의 사활과 관련된 급소를 설명하는 격언들은 다음과 같다.[22][23][26][42]


  • 죽음은 젖힘에 있다: 상대의 세력을 좁히는 젖힘은 종종 적의 사활을 결정한다.[23] 예를 들어, 아래 그림에서 흑1로 젖히면 백은 어떻게 두어도 죽는다.

  • 귀의 급소는 2의 1: 귀(1의 1)는 한 수로 단수가 되거나, 두 수로 집을 만들 수 있는 특수한 환경(귀의 특수성)에 있다.[26] 이를 이용하여, 그 옆인 2의 1의 점이 사활이나 수상전의 급소가 되는 경우가 많다.[26] 아래 그림에서는 흑1과 같이 "2의 1"의 점에 두는 것이 급소이며, 수상전에서 이긴다(단, 반대편 a에 두면 진다).

  • 눈이 있느냐 없느냐는 공배의 승부: 눈이 있는 돌과 없는 돌의 승부는, 눈이 있는 쪽이 유리하다.[42] 아래 그림에서는 흑1의 붙임으로 공격하여, 3에서 5로 눈을 확보하면 흑이 승리한다. 다만, 단수의 수가 많으면 눈이 없는 쪽이 이길 때도 있다("눈이 있느냐 없느냐도 때에 따라 다르다").[42] 눈이 있느냐 없느냐 참조.

  • 좌우 동형은 중앙에 급소가 있다: 좌우 대칭의 형태에서는 중앙에 급소가 있는 경우가 많다.[20]
  • 세 개의 돌의 가운데: 궁도가 막힌 세 개의 돌은 그 가운데에서 한 칸 떨어진 위치가 급소가 된다.[21]
  • 사활을 모르면 바둑을 두지 마라: 시초만큼 단순한 수읽기는 없으니, 수읽기를 틀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22]

3. 1. 모양의 급소

모양의 급소를 파악하는 것은 바둑에서 매우 중요하다. "적의 급소는 아군의 급소"라는 격언은, 상대방이 두면 좋은 자리는 자신에게도 좋은 자리임을 의미한다.[20] 좌우 대칭 형태에서는 중앙이 급소인 경우가 많다는 "좌우 동형은 중앙에 급소가 있다" 격언이 있다.[20] 예를 들어 현현기경의 "귀세"편에서는 좌우 동형의 중앙에 돌을 놓아 탈출하는 수단이 제시된다.[20]

"세 개의 돌의 가운데" 격언은 궁도가 막힌 세 개의 돌은 그 가운데에서 한 칸 떨어진 위치가 급소가 됨을 뜻한다.[21]

"굳힘에 붙여 젖혀라"라는 격언은 상대방의 굳힘에 대응하여 붙이고 젖혀서 모양을 갖추는 방법을 제시한다.

3. 2. 사활 관련 급소

돌의 사활과 관련된 급소를 설명하는 격언들은 다음과 같다.[22][23][26][42]

  • 죽음은 젖힘에 있다: 상대의 세력을 좁히는 젖힘은 종종 적의 사활을 결정한다.[23] 예를 들어, 아래 그림에서 흑1로 젖히면 백은 어떻게 두어도 죽는다.

  • 귀의 급소는 2의 1: 귀(1의 1)는 한 수로 단수가 되거나, 두 수로 집을 만들 수 있는 특수한 환경(귀의 특수성)에 있다.[26] 이를 이용하여, 그 옆인 2의 1의 점이 사활이나 수상전의 급소가 되는 경우가 많다.[26] 아래 그림에서는 흑1과 같이 "2의 1"의 점에 두는 것이 급소이며, 수상전에서 이긴다(단, 반대편 a에 두면 진다).

  • 눈이 있느냐 없느냐는 공배의 승부: 눈이 있는 돌과 없는 돌의 승부는, 눈이 있는 쪽이 유리하다.[42] 아래 그림에서는 흑1의 붙임으로 공격하여, 3에서 5로 눈을 확보하면 흑이 승리한다. 다만, 단수의 수가 많으면 눈이 없는 쪽이 이길 때도 있다("눈이 있느냐 없느냐도 때에 따라 다르다").[42] 눈이 있느냐 없느냐 참조.

  • 좌우 동형은 중앙에 급소가 있다: 좌우 대칭의 형태에서는 중앙에 급소가 있는 경우가 많다.[20]
  • 세 개의 돌의 가운데: 궁도가 막힌 세 개의 돌은 그 가운데에서 한 칸 떨어진 위치가 급소가 된다.[21]
  • 사활을 모르면 바둑을 두지 마라: 시초만큼 단순한 수읽기는 없으니, 수읽기를 틀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22]

4. 전투 및 수읽기


  • 3선에 돌 하나를 놓고, 두 번째 돌을 놓은 후 모두 버려라.
  • 사각형 내 6점의 눈은 살아있다.
  • 단고를 만들지 마라.
  • 빈 삼각을 만들지 마라.
  • 끊어지는 곳을 엿보지 마라.
  • 죽어있는 형태 양쪽을 엿보지 마라.
  • 바보라도 엿보기에는 연결한다.
  • 탐욕을 부리지 마라!
  • 빨리 두고 빨리 져라.
  • 1, 2, 3으로 두지 말고–그냥 3으로 둬라.
  • 구석의 사각형 6점은 살기 위해 넉넉한 활로가 필요하다.
  • 세 개의 돌 머리에 끊어감.
  • 두 개의 돌 머리에 끊어감.
  • 사다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바둑을 두지 마라.
  • 네 귀를 모두 잃으면 진 것이다.
  • 네 귀를 모두 확보하면 진 것이다.[2]
  • 싸움에서 접전은 약자를 강화시킨다.
  • 수싸움에서 마지막 수로 를 잡으세요.
  • 귀에서 여섯 개의 돌은 살지만 네 개의 돌은 죽는다.
  • 자신의 돌을 연결하라.
  • 눈을 뺏는 묘수를 배워라.
  • 가능한 한 빨리 처음 50번의 게임에서 져라.
  • 절대 죽어있는 형태를 끊으려고 하지 마라.
  • 2선에 여덟 개의 돌은 살지만 여섯 개의 돌은 죽는다.
  • 3선에서는 4개는 죽고 6개는 산다.
  • 대칭적인 형태의 중앙에 두어라.
  • 폰누키는 30점의 가치가 있다.
  • 상대의 돌을 분리하라.
  • 1–2 지점에서는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 걸침의 허리를 쳐라.
  • 넉 점은 코가 된다.
  • 빗자루 형태는 살아있다.
  • 날일자는 8점의 가치가 있다.
  • 약한 넉 점은 죽는다.
  • 끊어감에는 죽음이 있다.
  • 약한 그룹은 하나뿐이다. 당신의 다른 "약한" 그룹은 죽은 것이다.
  • 적의 급소는 자신의 급소이다.


바둑에서 전투는 피할 수 없는 요소이며, 효과적인 전투를 위한 기본적인 원칙들이 격언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끊긴 쪽을 취하라"는 격언은 2선에 끊음이 두 개 들어갈 수 있는 형태일 때, 상대가 끊어오면 순순히 취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13] 아래 그림에서 흑 1의 끊음에 대해 백 2 - 4로 한 점을 취하는 것이 정수이다. 백 2로 끊어 이음으로 억지로 버티는 것은 집 모양이 나오지 않아 좋지 않다.[13]

"끊어짐에 한쪽을 늘어라"는 격언은 상대에게 끊어짐을 당했을 때, 한쪽 돌을 늘어 강화하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14] 대부분 약한 돌을 아군에게 연결시키도록 늘어뜨린다. 아래 그림에서 백 1의 끊어짐에 흑 2로 늘어 대응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14]

"차 밀기는 악수의 전형"이라는 격언은 상대의 돌을 필요 이상으로 밀어 가는 것은 상대를 강화시키므로 좋지 않다는 가르침이다.[15] 아래 그림과 같은 형태를 말한다.[15]

"굳힘에 붙여 젖혀라"는 격언은 굳힘 형태의 돌에 대해서는 붙여 젖힘이 급소라는 의미이다.[16] 아래 그림의 흑 1과 같다.[16] 반대로, "굳힘에 뻗어 나가는 것은 악수의 전형"이라는 격언은 굳힘에 대해 뻗어 나가는 수는 상대를 연결시켜 안심시키는 악수가 되기 쉽다는 뜻이다.[17] 아래 그림의 흑 1과 같은 수가 그 예시이다.[17]

"사바키는 붙임에서 시작된다"는 격언은 적의 세력권 내에서 사바키할 때, 상대의 돌에 붙여서 형세를 살피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18] 아래 그림에서 백 1의 붙임에서 3으로 젖혀 사바키를 목표로 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18]

"사바키를 용납하지 않는 굳힘"은 자신의 세력권 내에 적이 쳐들어왔을 때,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는 굳힘의 형태가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준다.[19] 아래 그림 흑 1과 같은 수가 그 예시이다.[19]

"좌우 동형은 중앙에 급소가 있다"는 격언은 좌우 대칭 형태에서는 중앙에 급소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이다.[20] 아래 그림에서 백 1이 유일한 탈출 수단이 된다.[20]

"세 개의 돌의 가운데"는 궁도가 막힌 세 개의 돌은 그 가운데에서 한 칸 떨어진 위치가 급소가 된다는 의미이다.[21] 아래 그림에서 흑 1이 "세 개의 돌의 가운데" 급소에 해당한다. 백이 두는 경우도 같은 자리에 두어 형태를 정돈한다.[21]

"사활을 모르면 바둑을 두지 마라"는 격언은 시초만큼 단순한 수읽기는 없으니, 수읽기를 틀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22]

"죽음은 젖힘에 있다"는 격언은 상대의 세력을 좁히는 젖힘이 종종 적의 사활을 결정한다는 뜻이다.[23] 아래 그림에서 흑 1의 젖힘으로 백은 어떻게 두어도 죽는다.[23]

"첫 바둑에 곤란한 젖힘은 없다"는 격언은 초반에 발생한 곤란한 젖힘에는 많은 경우 그에 걸맞는 보상이 없으므로, 젖힘을 둔 쪽이 유리해진다는 의미이다.[24]

"삭은 벌려서는 안 된다"는 격언은 2선의 날일자 등으로 크게 끝내기를 할 수 있는 곳은 벌려도 효율이 좋지 않다는 뜻이다.[25]

"귀의 급소는 2의 1"이라는 격언은 절대적인 귀 (1의 1)는 한 수로 단수가 되거나 두 수로 을 만들 수 있는 등 특수한 환경(귀의 특수성)에 있으므로, 그 옆인 2의 1의 점이 사활이나 수상전의 급소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이다.[26] 아래 그림에서 흑 1과 "2의 1"의 점에 두는 것이 급소이며, 수상전에서 이긴다 (단, 반대편 a에 두면 진다).[26]

"공격하는 돌에 붙이지 마라"는 격언은 붙임은 자신의 돌을 강화함과 동시에 상대의 돌도 강하게 하므로, 공격하고 싶은 돌에 붙이는 것은 좋지 않다는 의미이다.[27]

"대마는 죽지 않는다"는 격언은 큰 돌은 주변에 [수읽기] 등도 많아 무리하게 잡으려 해도 그렇게 잡히지 않는다는 뜻이다.[28]

"젖혀 있는 곳/단수의 메움은 몸의 메움"은 단수를 쓸데없이 메우면 자신의 목을 조르게 된다는 경계의 말이다. (단수 메우기 항목 참조)[29]

"붙임에는 끊어라, 끊음에는 늘어라"는 격언은 적에게 붙임을 당하면 끊어서 받고, 끊어지면 늘어서 받으라는 기본적인 수의 가르침이다.[30] 아래 그림이 그 예시이다.[30]

"붙임은 밀어라"는 "붙임에는 끊어라"의 변화형이다.

"강한 쪽에 붙여라"는 격언은 소목에 쌍걸이 당했을 때, 가위가 없는 강한 쪽의 돌에 붙이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31] 다만, 최근에는 생각이 바뀌어 가위가 있는 쪽에 a로 붙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31]

"적의 급소는 아군의 급소"라는 격언은 상대에게 급소는 자신에게도 중요한 착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이다. 이 격언은 『주간 바둑』지의 "프로 기사가 선택한 바둑 격언 베스트 10"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33]

"잡으려 하면 잡힌다"는 격언은 상대의 돌을 무리하게 죽이려 하면 포위망이 뚫려 자신의 돌이 죽는 경우도 많으므로, 무리하게 잡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공격해서 이득을 보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34]

정확한 수읽기는 바둑에서 매우 중요하다.[36][37] "사활을 모르면 바둑을 두지 마라"라는 격언은 수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두 점 머리는 보지 말고 젖혀라"[36]라는 격언은, 자신과 상대의 돌이 두 점씩 마주 보고 있는 상태일 때 상대의 머리를 젖히는 것이 급소가 된다는 의미이다. 아래 그림에서 흑 1과 같은 수가 그 예시이다.

"젖힘에 잇지 않는 바보는 없다"[37]라는 격언은, 상대에게 젖힘을 당하면 순순히 이어서 두어야 한다는 뜻이다. 다만, 상급자는 붙여잇기를 꺼려 굳이 잇지 않고 반발하는 수를 고려하기도 한다.

"두 줄은 패선, 네 줄은 승선"[35] 이라는 격언은 두 줄을 필요 이상으로 하이하는 것은 집이 1목씩밖에 늘지 않는데 상대의 두터움이 그 이상으로 늘어나 일반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네 줄을 뻗는 것은 집이 3목씩 늘어나 효율적이다. 단, 포석 단계에서 해당되며, 종반에는 두 줄의 하이가 큰 요세가 된다.

"두 점은 버려라"[36]라는 격언은 자신의 돌이 에워싸이면, 한 번 사거해서 버림돌을 늘리고, 수를 늘려서 주변에서 활용하는 것이 유효한 수단이 된다는 뜻이다. 흑 1의 돌을 그대로 버리는 것이 아니라, 흑 3으로 도망가면 흑 5, 7, 9를 활용하여 외세를 굳힐 수 있다.

끝내기와 관련된 격언은 다음과 같다.[45][35]

  • 퐁 따내기 30목: 특히 중앙에 가까운 곳에서 퐁 따내는 것은 사방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30목의 가치를 지닌다는 비유이다. 두 점을 따낸 형태는 '''거북 등껍질 60목'''이라고도 불린다.
  • 와타리 8목 대(大) 자루 9목: 자신의 돌을 연결하는 와타리는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 상황에 따라 목수는 변동될 수 있다.[45]
  • 두 줄은 패선, 네 줄은 승선: 두 줄을 하이하는 것은 집이 1목씩밖에 늘지 않아 두터움을 중시하는 포석 단계에서는 효율이 좋지 않다. 반면 네 줄을 뻗는 것은 집이 3목씩 늘어나 효율적이다. 그러나 종반에는 두 줄의 하이도 매우 큰 곳이 된다.[35]
  • '''넓은 쪽을 억누르기''': 소목에서 양쪽 변으로 벌려져 있을 때 삼삼에 들어가면 넓게 벌려진 쪽에서 억누름하는 것이 큰 세력 형성에 도움이 된다.
  • '''젖힘에 잇지 않는 바보는 없다''': 상대에게 젖힘을 당하면, 순순히 이어서 둬야 한다. 단, 상급자는 붙여잇기를 싫어하여, 굳이 잇지 않고 반발하는 수를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 '''두 점 머리는 보지 말고 젖혀라''': 자신과 상대의 돌이 두 점씩 마주보고 있는 상태일 때, 상대의 머리를 젖히는 것은 많은 경우 급소가 된다.
  • '''두 점은 버려라''': 자신의 돌이 에워싸이면, 한 번 사거해서 버림돌을 늘리고, 수를 늘려서 주변에서 활용하는 것이 유효한 수단이 된다.

4. 1. 전투의 기본

바둑에서 전투는 피할 수 없는 요소이며, 효과적인 전투를 위한 기본적인 원칙들이 격언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끊긴 쪽을 취하라"는 격언은 2선에 끊음이 두 개 들어갈 수 있는 형태일 때, 상대가 끊어오면 순순히 취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13] 아래 그림에서 흑 1의 끊음에 대해 백 2 - 4로 한 점을 취하는 것이 정수이다. 백 2로 끊어 이음으로 억지로 버티는 것은 집 모양이 나오지 않아 좋지 않다.[13]

 



"끊어짐에 한쪽을 늘어라"는 격언은 상대에게 끊어짐을 당했을 때, 한쪽 돌을 늘어 강화하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14] 대부분 약한 돌을 아군에게 연결시키도록 늘어뜨린다. 아래 그림에서 백 1의 끊어짐에 흑 2로 늘어 대응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14]

"차 밀기는 악수의 전형"이라는 격언은 상대의 돌을 필요 이상으로 밀어 가는 것은 상대를 강화시키므로 좋지 않다는 가르침이다.[15] 아래 그림과 같은 형태를 말한다.[15]

"굳힘에 붙여 젖혀라"는 격언은 굳힘 형태의 돌에 대해서는 붙여 젖힘이 급소라는 의미이다.[16] 아래 그림의 흑 1과 같다.[16] 반대로, "굳힘에 뻗어 나가는 것은 악수의 전형"이라는 격언은 굳힘에 대해 뻗어 나가는 수는 상대를 연결시켜 안심시키는 악수가 되기 쉽다는 뜻이다.[17] 아래 그림의 흑 1과 같은 수가 그 예시이다.[17]

"사바키는 붙임에서 시작된다"는 격언은 적의 세력권 내에서 사바키할 때, 상대의 돌에 붙여서 형세를 살피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18] 아래 그림에서 백 1의 붙임에서 3으로 젖혀 사바키를 목표로 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18]

"사바키를 용납하지 않는 굳힘"은 자신의 세력권 내에 적이 쳐들어왔을 때,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는 굳힘의 형태가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준다.[19] 아래 그림 흑 1과 같은 수가 그 예시이다.[19]

"좌우 동형은 중앙에 급소가 있다"는 격언은 좌우 대칭 형태에서는 중앙에 급소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이다.[20] 아래 그림에서 백 1이 유일한 탈출 수단이 된다.[20]

"세 개의 돌의 가운데"는 궁도가 막힌 세 개의 돌은 그 가운데에서 한 칸 떨어진 위치가 급소가 된다는 의미이다.[21] 아래 그림에서 흑 1이 "세 개의 돌의 가운데" 급소에 해당한다. 백이 두는 경우도 같은 자리에 두어 형태를 정돈한다.[21]

"사활을 모르면 바둑을 두지 마라"는 격언은 시초만큼 단순한 수읽기는 없으니, 수읽기를 틀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22]

"죽음은 젖힘에 있다"는 격언은 상대의 세력을 좁히는 젖힘이 종종 적의 사활을 결정한다는 뜻이다.[23] 아래 그림에서 흑 1의 젖힘으로 백은 어떻게 두어도 죽는다.[23]

"첫 바둑에 곤란한 젖힘은 없다"는 격언은 초반에 발생한 곤란한 젖힘에는 많은 경우 그에 걸맞는 보상이 없으므로, 젖힘을 둔 쪽이 유리해진다는 의미이다.[24]

"삭은 벌려서는 안 된다"는 격언은 2선의 날일자 등으로 크게 끝내기를 할 수 있는 곳은 벌려도 효율이 좋지 않다는 뜻이다.[25]

"귀의 급소는 2의 1"이라는 격언은 절대적인 귀 (1의 1)는 한 수로 단수가 되거나 두 수로 을 만들 수 있는 등 특수한 환경(귀의 특수성)에 있으므로, 그 옆인 2의 1의 점이 사활이나 수상전의 급소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이다.[26] 아래 그림에서 흑 1과 "2의 1"의 점에 두는 것이 급소이며, 수상전에서 이긴다 (단, 반대편 a에 두면 진다).[26]

"공격하는 돌에 붙이지 마라"는 격언은 붙임은 자신의 돌을 강화함과 동시에 상대의 돌도 강하게 하므로, 공격하고 싶은 돌에 붙이는 것은 좋지 않다는 의미이다.[27]

"대마는 죽지 않는다"는 격언은 큰 돌은 주변에 [수읽기] 등도 많아 무리하게 잡으려 해도 그렇게 잡히지 않는다는 뜻이다.[28]

"젖혀 있는 곳/단수의 메움은 몸의 메움"은 단수를 쓸데없이 메우면 자신의 목을 조르게 된다는 경계의 말이다. (단수 메우기 항목 참조)[29]

"붙임에는 끊어라, 끊음에는 늘어라"는 격언은 적에게 붙임을 당하면 끊어서 받고, 끊어지면 늘어서 받으라는 기본적인 수의 가르침이다.[30] 아래 그림이 그 예시이다.[30]

"붙임은 밀어라"는 "붙임에는 끊어라"의 변화형이다.

"강한 쪽에 붙여라"는 격언은 소목에 쌍걸이 당했을 때, 가위가 없는 강한 쪽의 돌에 붙이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31] 다만, 최근에는 생각이 바뀌어 가위가 있는 쪽에 a로 붙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31]

"적의 급소는 아군의 급소"라는 격언은 상대에게 급소는 자신에게도 중요한 착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이다. 이 격언은 『주간 바둑』지의 "프로 기사가 선택한 바둑 격언 베스트 10"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33]

"잡으려 하면 잡힌다"는 격언은 상대의 돌을 무리하게 죽이려 하면 포위망이 뚫려 자신의 돌이 죽는 경우도 많으므로, 무리하게 잡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공격해서 이득을 보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34]

4. 2. 수읽기의 중요성

정확한 수읽기는 바둑에서 매우 중요하다.[36][37] "사활을 모르면 바둑을 두지 마라"라는 격언은 수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두 점 머리는 보지 말고 젖혀라"[36]라는 격언은, 자신과 상대의 돌이 두 점씩 마주 보고 있는 상태일 때 상대의 머리를 젖히는 것이 급소가 된다는 의미이다. 아래 그림에서 흑 1과 같은 수가 그 예시이다.

"젖힘에 잇지 않는 바보는 없다"[37]라는 격언은, 상대에게 젖힘을 당하면 순순히 이어서 두어야 한다는 뜻이다. 다만, 상급자는 붙여잇기를 꺼려 굳이 잇지 않고 반발하는 수를 고려하기도 한다.

"두 줄은 패선, 네 줄은 승선"[35] 이라는 격언은 두 줄을 필요 이상으로 하이하는 것은 집이 1목씩밖에 늘지 않는데 상대의 두터움이 그 이상으로 늘어나 일반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네 줄을 뻗는 것은 집이 3목씩 늘어나 효율적이다. 단, 포석 단계에서 해당되며, 종반에는 두 줄의 하이가 큰 요세가 된다.

"두 점은 버려라"[36]라는 격언은 자신의 돌이 에워싸이면, 한 번 사거해서 버림돌을 늘리고, 수를 늘려서 주변에서 활용하는 것이 유효한 수단이 된다는 뜻이다. 흑 1의 돌을 그대로 버리는 것이 아니라, 흑 3으로 도망가면 흑 5, 7, 9를 활용하여 외세를 굳힐 수 있다.

4. 3. 끝내기

끝내기와 관련된 격언은 다음과 같다.[45][35]

  • 퐁 따내기 30목: 특히 중앙에 가까운 곳에서 퐁 따내는 것은 사방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30목의 가치를 지닌다는 비유이다. 두 점을 따낸 형태는 '''거북 등껍질 60목'''이라고도 불린다.
  • 와타리 8목 대(大) 자루 9목: 자신의 돌을 연결하는 와타리는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 상황에 따라 목수는 변동될 수 있다.[45]
  • 두 줄은 패선, 네 줄은 승선: 두 줄을 하이하는 것은 집이 1목씩밖에 늘지 않아 두터움을 중시하는 포석 단계에서는 효율이 좋지 않다. 반면 네 줄을 뻗는 것은 집이 3목씩 늘어나 효율적이다. 그러나 종반에는 두 줄의 하이도 매우 큰 곳이 된다.[35]
  • '''넓은 쪽을 억누르기''': 소목에서 양쪽 변으로 벌려져 있을 때 삼삼에 들어가면 넓게 벌려진 쪽에서 억누름하는 것이 큰 세력 형성에 도움이 된다.
  • '''젖힘에 잇지 않는 바보는 없다''': 상대에게 젖힘을 당하면, 순순히 이어서 둬야 한다. 단, 상급자는 붙여잇기를 싫어하여, 굳이 잇지 않고 반발하는 수를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 '''두 점 머리는 보지 말고 젖혀라''': 자신과 상대의 돌이 두 점씩 마주보고 있는 상태일 때, 상대의 머리를 젖히는 것은 많은 경우 급소가 된다.
  • '''두 점은 버려라''': 자신의 돌이 에워싸이면, 한 번 사거해서 버림돌을 늘리고, 수를 늘려서 주변에서 활용하는 것이 유효한 수단이 된다.

5. 마음가짐과 태도

바둑을 두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한 격언은 다음과 같다.


  • 탐욕을 부리지 마라.
  • 빨리 두고 빨리 져라.
  • 가능한 한 빨리 처음 50번의 게임에서 져라.
  • 네 귀를 모두 확보하면 진 것이다.[2]
  • 싸움에서 접전은 약자를 강화시킨다.
  • 적의 급소는 자신의 급소이다.

5. 1. 냉정함과 집중력

5. 2. 탐욕과 무리수 경계

5. 3. 실수를 통한 배움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은 바둑에서 중요한 부분이다.[4] "가능한 한 빨리 처음 50번의 게임에서 져라"는 격언은 실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아타리, 아타리는 헤보 바둑의 표본"이라는 격언은 함부로 아타리를 거는 것이 좋지 않음을 나타낸다.[4] 아래 그림과 같이, 백 1부터 3 등으로 잇따라 아타리를 거는 것은 흑의 외세를 강화시켜 오히려 불리해질 수 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b| b|b2| | | || | w| b|w1| | || w| | w| b|b4|b6|| | | |w3|w5| || | | | | | |d=d|l=l}} | | | | | | || | | | | | || | | | | | || | | | | | || b| b| | | | || | w| b|b2| | || w| | w| b| | || | | |w1|w3| || | | | | | |d=d|l=l}}



오른쪽 그림처럼 백 1로 날일자로 굳히고 백 3으로 진출하는 것이 더 좋은 형태이다.

"돌이 날아가면 그 바둑에 이기지 못한다"는 격언은 착수할 때 흥분하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구경꾼 눈이 밝다"는 제삼자가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여 더 나은 수를 찾을 수 있음을 뜻한다.[12]

6. 기타 격언


  • 3선에 돌 하나를 놓고, 두 번째 돌을 놓은 후 모두 버려라.
  • 사각형 내 6점의 눈은 살아있다.
  • 단고를 만들지 마라.
  • 빈 삼각을 만들지 마라.
  • 끊어지는 곳을 엿보지 마라.
  • 죽어있는 형태 양쪽을 엿보지 마라.
  • 바보라도 엿보기에는 연결한다.
  • 탐욕을 부리지 마라!
  • 빨리 두고 빨리 져라.
  • 1, 2, 3으로 두지 말고–그냥 3으로 둬라.
  • 구석의 사각형 6점은 살기 위해 넉넉한 활로가 필요하다.
  • 세 개의 돌 머리에 끊어감.
  • 두 개의 돌 머리에 끊어감.
  • 사다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바둑을 두지 마라.
  • 네 귀를 모두 잃으면 진 것이다.
  • 네 귀를 모두 확보하면 진 것이다.[2]
  • 싸움에서 접전은 약자를 강화시킨다.
  • 수싸움에서 마지막 수로 를 잡으세요.
  • 귀에서 여섯 개의 돌은 살지만 네 개의 돌은 죽는다.
  • 자신의 돌을 연결하라.
  • 눈을 뺏는 묘수를 배워라.
  • 가능한 한 빨리 처음 50번의 게임에서 져라.
  • 절대 죽어있는 형태를 끊으려고 하지 마라.
  • 2선에 여덟 개의 돌은 살지만 여섯 개의 돌은 죽는다.
  • 3선에서는 4개는 죽고 6개는 산다.
  • 대칭적인 형태의 중앙에 두어라.
  • 폰누키는 30점의 가치가 있다.
  • 상대의 돌을 분리하라.
  • 1–2 지점에서는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 걸침의 허리를 쳐라.
  • 넉 점은 코가 된다.
  • 빗자루 형태는 살아있다.
  • 날일자는 8점의 가치가 있다.
  • 약한 넉 점은 죽는다.
  • 끊어감에는 죽음이 있다.
  • 약한 그룹은 하나뿐이다. 당신의 다른 "약한" 그룹은 죽은 것이다.
  • 적의 급소는 자신의 급소이다.

6. 1. 특수 상황

코가 발생하면, 일단 코를 따내어 상대의 [코다테]를 하나 소비시킬 수 있다.[41] 눈이 있는 돌과 없는 돌의 승부는, 눈이 있는 쪽이 유리하다. 아래 그림에서는 흑1의 붙임으로 공격하여, 3에서 5로 눈을 확보하면 흑이 승리한다.

다만 단수의 수가 많으면, 눈이 없는 쪽이 이길 때도 있다("눈이 있느냐 없느냐도 때에 따라 다르다"). 양코우로 상대의 돌을 따낸 형태는 상대가 무한한 코우재를 가지게 되어, 이후의 전투가 불리해진다.[44] 형세에 여유가 있다면, 한 수를 들여 양코우를 해소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6. 2. 귀와 변

소목에서 양쪽 변으로 벌려져 있을 때 삼삼에 들어가면 넓게 벌려진 쪽에서 억누름하는 것이 큰 세력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아래 그림의 경우, 백 1의 삼삼 침입에 대해 흑 2로 억누르면 아랫변에 큰 세력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중앙에 가까운 곳에서의 퐁 따내기는 사방에 위력을 발휘하여 큰 전력이 된다. "30목"은 구체적인 숫자가 아니라, 큰 가치를 가진다는 비유이다. 두 점을 따낸 형태는 더욱 강력하며, '''거북 등껍질 60목'''이라고도 한다.

귀는 땅을 차지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장소이므로, 네 귀를 모두 적에게 빼앗기면 이기기 어렵다는 가르침.[43] 하지만 대국을 즐겨 하는 무궁 마사키 등은 네 귀를 내주고 승리한 바둑도 많다.

7. 현대 바둑과 격언

현대 바둑에서 격언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절대적인 법칙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네 귀를 모두 확보하면 진 것이다."[2]라는 격언은 초반 포석 단계에서 귀의 실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지만, 현대 바둑에서는 중앙의 세력 또한 중요하게 여겨지므로 귀에만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첫째는 빈 굳힘, 둘째는 굳힘, 셋째는 벌림"과 같은 격언도 현대 바둑에서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과거에는 굳힘을 중시했지만, 현대 바둑에서는 발 빠른 전개를 위해 벌림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격언은 바둑의 기본 원리를 담고 있지만, 시대와 기술의 발전에 따라 그 의미와 적용 방식이 변화한다. 따라서 격언을 맹신하기보다는, 격언에 담긴 본질적인 의미를 이해하고 현재의 바둑 흐름에 맞게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의 급소는 자신의 급소이다" 와 같은 내용은 현대 바둑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내용으로 통용된다.

참조

[1] 서적 Efficient Control of Selective Simulations https://books.google[...] 2006-02-10
[2] 웹사이트 Black should resign if one player has four corners at Sensei's Library https://senseis.xmp.[...]
[3] 서적 囲碁観が180°変わる苑田流格言―楽に身につくプロの常識(MYCOM囲碁ブックス)
[4]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5]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6]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7]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8]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9]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10]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11]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12]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13]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14]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15]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16]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17]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18]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19]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20]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21]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22]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23]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24]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25]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26]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27]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28]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29]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30]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31]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32]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33] 간행물 『週刊碁』2012年1月2日号 2012-01-02
[34]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35]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36]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37]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38]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39]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40]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41]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42]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43]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44]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45] 서적 新・早わかり格言小事典 日本棋院 1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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