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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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종태는 2002년 사망한 화물연대 광주지부 제2지회장이다. 그의 사망 이후 빈소가 마련되고 추모대회와 파업이 결의되었으며, 시민 단체들의 연대와 대한통운과의 교섭이 진행되었다. 교섭 결렬 후 파업이 있었으나, 결국 합의가 타결되어 해고된 택배 노동자들이 복귀하였다. 이후 전국노동자장으로 장례가 치러지고 망월동 구 묘역에 안장되었다. 그의 죽음은 특수고용 노동자 문제 공론화, 노동계 연대 강화,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 논의를 촉발하는 등 사회적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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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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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 |
![]() | |
기본 정보 |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 | 1961년 11월 9일 |
사망 | 1991년 5월 8일 (향년 29세) |
사망 장소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직업 | |
직업 | 노동운동가 |
학력 | |
학력 |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
활동 | |
주요 활동 | 전국노동자연맹 결성 주도 |
기타 정보 | |
사인 | 분신 자살 |
관련 인물 | 김기설 |
관련 사건 |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
2. 사건 이후 경과
5월 13일 대전중앙병원에 빈소가 마련되었으며, 추미애 당시 국회의원이 방문하여 유가족을 위로하고 특수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을 약속하였다.[4] 화물연대는 이후 추모 대회를 개최하고 파업을 결의하였다. 광주 민주노총은 박종태씨 유족 돕기 모금 운동을 시작하였다.[5]
6월 3일 대전 지역 시민 단체와 종교계, 학계 관계자들이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박종태 씨의 자살로 불거진 대한통운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6]
6월 11일 화물연대는 0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10일 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은 교섭 주체 문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합의에 이르렀으나, 대한통운이 합의서 전문과 서명 날인에 ‘화물연대’를 표기하는 문제를 두고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막판 교섭은 결렬됐다.[7]
6월 15일 결국 대한통운의 요구대로 ‘화물연대’ 대신 ‘대한통운 광주지사 택배분회 분회장’ 명의로 합의서에 서명하여 3월 16일 해고(계약 해지)된 대한통운 광주지사 소속 택배 노동자 38명은 박종태 화물연대 광주지부 제2지회장의 장례식을 치른 후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 대한통운 광주지사는 복귀자에 대한 처우 불이익 등 차별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양측은 민형사상 고소, 고발, 가처분 신청 등 소송을 3일 이내에 취하하기로 했다.[8][9]
6월 20일 숨진 지 52일 만에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마당에서 전국노동자장으로 장례식이 치러졌고, 광주 망월동 구 묘역에 안장되었다.[10]
2. 1. 빈소 마련 및 각계의 반응
5월 13일 대전중앙병원에 빈소가 마련되었으며, 추미애 당시 국회의원이 방문하여 유가족을 위로하고 특수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을 약속하였다.[4] 화물연대는 이후 추모 대회를 개최하고 파업을 결의하였다. 광주 민주노총은 박종태씨 유족 돕기 모금 운동을 시작하였다.[5]6월 3일 대전 지역 시민 단체와 종교계, 학계 관계자들이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박종태 씨의 자살로 불거진 대한통운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6]
6월 11일 화물연대는 0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10일 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은 교섭 주체 문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합의에 이르렀으나, 대한통운이 합의서 전문과 서명 날인에 ‘화물연대’를 표기하는 문제를 두고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막판 교섭은 결렬됐다.[7]
6월 15일 결국 대한통운의 요구대로 ‘화물연대’ 대신 ‘대한통운 광주지사 택배분회 분회장’ 명의로 합의서에 서명하여 3월 16일 해고(계약 해지)된 대한통운 광주지사 소속 택배 노동자 38명은 박종태 화물연대 광주지부 제2지회장의 장례식을 치른 후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 대한통운 광주지사는 복귀자에 대한 처우 불이익 등 차별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양측은 민형사상 고소, 고발, 가처분 신청 등 소송을 3일 이내에 취하하기로 했다.[8][9]
6월 20일 숨진 지 52일 만에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마당에서 전국노동자장으로 장례식이 치러졌고, 광주 망월동 구 묘역에 안장되었다.[10]
2. 2. 화물연대의 대응 및 시민단체의 연대
추미애 국회의원이 빈소를 방문하여 유가족을 위로하고 특수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입법활동을 약속했다.[4] 화물연대는 추모 대회를 개최하고 파업을 결의했으며, 광주 민주노총은 유족 돕기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5] 대전지역 시민 단체와 종교계, 학계 관계자들은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박종태 씨의 자살로 불거진 대한통운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6]2. 3. 화물연대 파업 및 교섭 결렬
2. 4. 합의 타결 및 복귀
2. 5. 장례 및 안장
2002년 5월 13일 추미애 국회의원이 대전중앙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하여 유가족을 위로하고 특수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입법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4] 화물연대는 이후 추모대회를 개최하였고 파업을 결의하였다. 광주 민주노총은 박종태씨 유족 돕기 모금 운동을 시작하였다.[5] 6월 3일 대전지역 시민 단체와 종교계, 학계 관계자들이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박종태 씨의 자살로 불거진 대한통운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6]6월 11일 화물연대는 0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10일 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은 교섭주체 문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합의에 이르렀으나, 대한통운이 합의서 전문과 서명 날인에 ‘화물연대’를 표기하는 문제를 두고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막판 교섭은 결렬됐다.[7]
6월 15일 결국 대한통운의 요구대로 ‘화물연대’ 대신 ‘대한통운 광주지사 택배분회 분회장’ 명의로 합의서에 서명하여 3월 16일 해고(계약해지)된 대한통운 광주지사 소속 택배노동자 38명은 박종태 화물연대 광주지부 제2지회장의 장례식을 치른 후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 대한통운 광주지사는 복귀자에 대한 처우 불이익 등 차별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양측은 민형사상 고소, 고발, 가처분 신청 등 소송을 3일 이내에 취하하기로 했다.[8][9]
고 박종태 씨의 장례식은 6월 20일 숨진 지 52일 만에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마당에서 전국노동자장으로 치러졌고, 광주광역시 망월동 구 묘역에 안장되었다.[10]
3. 사회적 영향 및 평가
3. 1. 특수고용 노동자 문제 공론화
3. 2. 노동계 연대 및 투쟁 강화
3. 3.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 논의 촉발
4. 관련 인물
4. 1. 추미애
참조
[1]
뉴스
수배중인 화물연대 간부, 대전서 숨진 채 발견
https://news.naver.c[...]
한겨레
[2]
뉴스
화물연대 간부 자살, 노동계 투쟁 도화선되나
http://www.labortoda[...]
레이버투데이
[3]
뉴스
박종태 자살? 악덕 자본과 경찰 탄압 인한 타살
http://www.newshanku[...]
뉴스한국
[4]
뉴스
추미애, 故 박종태씨 조문 "열사 뜻 잊지 않겠다"
http://www.ighnews.c[...]
국회일보
[5]
뉴스
광주 민노총, 故박종태씨 유족 돕기 모금
http://news.mk.co.kr[...]
매일경제
[6]
뉴스
대전 시민사회단체, "대한통운사태 해결 정부가 나서야"
http://www.ytn.co.kr[...]
YTN
[7]
뉴스
화물연대 막판 교섭 결렬, 자정 파업돌입
http://www.newscham.[...]
참세상
2009-11-17
[8]
뉴스
"화/물/연/대", '네 글자' 빼고 화물연대-대한통운 전격 합의
http://www.pressian.[...]
프레시안
2009-11-17
[9]
뉴스
화물연대 파업 철회…대한통운과 타결 - 끝내 '화물연대' 인정 안해…해고자 38명 복직
http://www.siminsori[...]
시민의소리
2009-11-17
[10]
뉴스
눈물, 한숨, 담배연기로 떠나보내며 - ‘고 박종태 지회장 장례식’ 숨진 지 52일만에…망월동에 묻혀
http://www.redian.or[...]
레디앙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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