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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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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 지구는 생물 다양성 위기를 다루며, 생물권을 보존하기 위한 제안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실현 가능성과 과제를 제시하며, 비평가들은 윌슨의 계획이 야심차지만 세부적인 내용이 부족하다고 평가한다. 일부에서는 윌슨의 관점이 20세기 미국의 사고방식을 반영하며, 정치적 사고에 대한 무관심을 보인다고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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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지구 - [서적]에 관한 문서
도서 정보
제목반쪽짜리 지구: 우리 행성의 생존을 위한 투쟁
원제Half-Earth: Our Planet's Fight for Life
저자E. O. 윌슨
표지 그림반쪽짜리 지구
주제생물 다양성
출판 정보
출판사리버라이트
출판일2016년
페이지 수272쪽 (페이퍼백)
미디어 유형인쇄 (하드커버 및 페이퍼백)
ISBN978-1-63149-252-5
시리즈
이전 작품인간 존재의 의미 (2014년)

2. 책의 주요 내용

에드워드 O. 윌슨은 이 책에서 지구생물 다양성이 지닌 본질적인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논의를 시작한다. 그는 현재 인류 활동으로 인해 생물 다양성이 전례 없는 속도로 파괴되고 있으며, 이는 서식지 파괴, 기후 변화, 환경 오염, 외래종 침입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한다고 지적한다. 윌슨은 이러한 위협이 계속될 경우 대량절멸 사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연구와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한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으로, 윌슨은 '반 지구(Half-Earth)'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이는 지구 육지와 바다의 절반을 인간의 영향이 최소화된 자연 보호 지역으로 지정하여, 나머지 절반의 공간에서 인류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살아가자는 구상이다. 윌슨은 '반 지구' 프로젝트가 단순히 이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지구 생태계를 안정시키고 대량절멸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임을 역설한다. 그는 이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적인 협력과 과학계의 노력, 그리고 시민 사회의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3. 반응 및 평가

E. O. 윌슨의 저서 ''반 지구''는 출간 이후 학계, 언론, 환경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으며 폭넓은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지구의 절반을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자는 대담한 제안을 통해 심각한 생물 다양성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았다.[4][6] 특히 인류가 자연 없이 생존할 수 있다는 인류세적 낙관론에 대한 강력한 반론으로 여겨지기도 했다.[4]

그러나 윌슨의 제안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과 비판도 제기되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 필요한 정치적 합의, 재원 조달 방안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5][6] 제안의 규모에 비해 해결책이 모호하다는 평가도 나왔다.[8] 일부 비평가들은 윌슨의 주장이 서식지 파괴의 심각성에 대한 경고로서는 의미가 있지만,[10]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에는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보았다.[5][7] 또한, 윌슨의 관점이 자연을 이상화하고 정치적, 사회적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7]

이처럼 ''반 지구''는 생태 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대담한 해결책 모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중요한 논쟁점을 제시했지만, 그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평가와 과제를 남겼다.

3. 1. 학계 및 환경 단체의 반응

생태학자 크리스틴 그리피스는 ''사이언스''에 게재된 서평에서 윌슨의 계획을 "인류가 자연 없이 생존할 수 있다는 인류세 낙관론을 일축하는 증거가 풍부한 호소"라고 묘사했다. 그러나 그리피스는 2015년에 육지의 15%와 해양의 2.8%만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윌슨의 요구가 현실적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녀는 독자들에게 생물권을 보존하기 위한 개인적인 책임을 다하도록 도전하는 윌슨을 칭찬했다.[4]

''아웃사이드'' 잡지의 딘 쿠이퍼스는 "''반 지구''는 야심찬 목표라기보다는 덜 상세한 계획"이라고 썼다. 쿠이퍼스는 "보존 구역의 사람들을 이주시켜야 할까, 아니면 그들이 머물도록 허용해야 할까? 정부가 그러한 보호 조치에 동의할까?"와 같은 물류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그는 윌슨이 스마트 경제 개발을 믿는 사람인 "신보존주의자"를 비판하는 데 책의 일부를 할애하지만, "''반 지구''의 마지막에서 두 번째 장에서 윌슨은 스마트하고 빠른 개발의 타당성을 주장한다"고 지적했다.[5]

가디언은 윌슨이 "우리의 끔찍한 생태적 상황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는 일류적인 작업"을 수행했으며, "모든 것이 에덴 동산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견해에 대한 해독제"라고 평가했지만, "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에 대한 세부 사항이나 어떤 영토를 병합해야 하는지, 어떤 자금 조달 메커니즘이나 합의가 필요한지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매우 심각한 제한"이라고 비판했다.[6]

제데디아 퍼디는 2016년 4월 뉴 리퍼블릭에 실린 서평에서 윌슨의 이전 연구 결과, 견해 및 경험에 대한 신중하고 맥락적인 세부 사항을 다른 평론가들과는 달리 자세히 분석했다. 그는 "윌슨의 관점의 강점과 한계는 20세기 미국에서 형성된 사고방식의 특징으로, ... 자연은 일반적으로 온화하며 황무지에서 가장 순수하다는 가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윌슨의 "심각한 정치적 사고에 대한 무관심"을 비판하며 그를 부흥주의자, 초월주의 이후주의자라고 칭하며, 책을 "말할 내용이 많지 않은 거대한 야심의 산물... 균형이 맞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예를 들어 윌슨이 마지막에 인공 지능을 언급하거나, 윌슨이 인류세라는 단어에 논쟁적인 장을 할애하는 경우를 지적했다. 퍼디는 이 책이 "독자이자 주제인 인간에 대한 윌슨의 편협한 이해의 희생물"이라고 판단했다.[7]

커커스 리뷰는 윌슨을 "의심할 여지 없이 문제의 본질에 정통하며, ... [그러나] 해결책에 대해서는 모호하다"고 평가했으며, "강력한 계획이라기보다는 인류가 관리인으로서 행동해야 한다는 또 다른 정보를 담은 호소"라고 평했다.[8]

2017년 11월, 리처드 호튼은 랜싯에 ''반 지구''를 언급하며 윌슨이 "우리가 의존하는 생태계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투자를 주장한다"고 지적했다.[9]

2015년, ''오듀본'' 잡지는 "여러 면에서 이 존경받는 학자는 그토록 급진적인 아이디어로 평생의 명성을 걸고 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는 자신이 급진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우리 모두가 서식지 파괴에 얼마나 무감각해졌는지 충격을 받았다."라고 썼다.[10]

라이브러리 저널의 바바라 호퍼트는 비평 없이 ''반 지구''를 2015년 3월 최고의 논픽션 도서 5권 중 하나로 선정했다.[11]

3. 2. 언론의 비평

생태학자 크리스틴 그리피스는 사이언스에 기고한 서평에서 윌슨의 계획을 "인류가 자연 없이 생존할 수 있다는 인류세 낙관론을 일축하는 증거가 풍부한 호소"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2015년 기준으로 육지의 15%, 해양의 2.8%만이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현실을 지적하며 윌슨의 목표가 현실적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럼에도 그리피스는 독자들이 생물권 보존을 위한 개인적인 책임을 다하도록 촉구하는 윌슨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4]

아웃사이드의 딘 쿠이퍼스는 이 책을 "야심 찬 목표라기보다는 덜 상세한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보존 구역 내 주민들을 이주시켜야 하는가, 아니면 머물도록 허용해야 하는가?", "정부가 그러한 보호 조치에 동의할 것인가?"와 같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또한 쿠이퍼스는 윌슨이 책의 일부를 할애하여 스마트 경제 개발을 지지하는 "신보존주의자"들을 비판하면서도, 정작 책의 후반부에서는 "스마트하고 빠른 개발의 타당성"을 주장하는 모순점을 지적했다.[5]

가디언은 윌슨이 "우리의 끔찍한 생태적 상황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는 데 있어 일류의 작업"을 수행했으며, 이 책이 "모든 것이 에덴동산처럼 순조롭다는 견해에 대한 해독제" 역할을 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동시에 "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 병합해야 할 영토, 필요한 자금 조달 메커니즘이나 합의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매우 심각한 한계"라고 비판했다.[6]

뉴 리퍼블릭에 기고한 서평에서 제데디아 퍼디는 윌슨의 이전 연구, 견해, 경험 등을 상세히 분석하며 다른 평론가들과 차별화된 시각을 제시했다. 퍼디는 "윌슨의 관점의 강점과 한계는 20세기 미국에서 형성된 사고방식, 즉 자연은 일반적으로 온화하며 황무지에서 가장 순수하다는 가정에 기반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윌슨이 "심각한 정치적 사고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하며 그를 부흥주의자, 초월주의 이후주의자로 묘사했다. 또한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갑작스럽게 인공 지능을 언급하거나, 인류세라는 용어에 대해 논쟁적인 장을 할애하는 등 "균형이 맞지 않다"고 평가하며, 이 책이 "독자이자 주제인 인간에 대한 윌슨의 편협한 이해의 희생물"이라고 결론지었다.[7]

커커스 리뷰는 윌슨이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 없이 정통하지만, 해결책에 대해서는 모호하다"고 평가했다. 이 리뷰는 책을 "강력한 계획이라기보다는 인류가 관리인으로서 행동해야 한다는 또 다른 정보를 담은 호소"라고 요약했다.[8]

2017년 11월, 랜싯의 편집장 리처드 호튼은 ''반 지구''를 언급하며 윌슨이 "우리가 의존하는 생태계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투자를 주장한다"고 언급했다.[9]

오듀본은 2015년 서평에서 "여러 면에서 이 존경받는 학자는 그토록 급진적인 아이디어에 평생의 명성을 걸고 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는 자신이 급진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우리 모두가 서식지 파괴에 얼마나 무감각해졌는지에 충격을 받았다"고 기술했다.[10]

라이브러리 저널의 바바라 호퍼트는 비평 없이 ''반 지구''를 2015년 3월 최고의 논픽션 도서 5권 중 하나로 선정했다.[11]

참조

[1] 뉴스 A plea, while there's still time https://www.nytimes.[...] 2016-03-01
[2] 서적 Half-Earth: our planet's fight for life Liveright Publishing Corporation, a division of W. W. Norton & Company 2016
[3] 간행물 Can the world really set aside half of the planet for wildlife? http://www.smithsoni[...] 2014-09
[4] 간행물 Back to nature 2016-03-18
[5] 간행물 Captain Planet: the case for setting aside half the planet http://www.outsideon[...] 2016-03
[6] 뉴스 Half-Earth: our planet's fight for life by Edward O Wilson: review https://www.theguard[...] 2016-04-11
[7] 간행물 A wild way to save the planet https://newrepublic.[...] 2016-04
[8] 간행물 Half-Earth: our planet's fight for life https://www.kirkusre[...] 2016-01-01
[9] 뉴스 Offline: Planetary health's next frontier—biodiversity http://www.thelancet[...] The Lancet 2017-11-11
[10] 간행물 E.O. Wilson's (next) big idea http://www.audubon.o[...] 2015-09
[11] 간행물 Half-earth: our planet's fight for life http://reviews.libra[...]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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