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데마르 페겔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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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데마르 페겔라인은 나치 친위대 장교로, 제2차 세계 대전 중 제2SS기병연대를 지휘했으며 기사십자 철십자장을 수훈했다. 그는 러시아 빨치산과 유대인 학살에 연루되었으며, 특히 "투로프 작전" 중 유대인 21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전쟁 후 포로수용소에서 석방된 후 악셀 페겔라인으로 개명하고 승마학교를 운영하며 살다가 2000년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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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의 고위 군인이자 친위대 장성이었던 헤르만 페겔라인은 승마 선수 출신으로 나치당에 입당하여 제2차 세계 대전 중 여러 전선에서 활동하며 홀로코스트에 관여했고, 히믈러의 추천과 히틀러 처제와의 결혼으로 히틀러의 측근이 되었으나 탈영 시도와 평화 협상 연루 의혹으로 처형되었다.
| 발데마르 페겔라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발데마르 페겔라인 |
| 출생 | 1912년 1월 9일 |
| 출생지 | 독일 제국 바이에른 왕국 안스바흐 |
| 사망 | 2000년 11월 20일 (88세) |
| 사망지 | 독일 베를린 |
| 군사 경력 | |
| 복무 기간 | 1938년 ~ 1945년 |
| 근무 부대 | 제8SS기병사단 플로리안 가이어 |
| 지휘 부대 | 제37SS의용기병사단 뤼초프 |
| 주요 참전 전투/전쟁 | 동부 전선 (제2차 세계 대전) |
| 훈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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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정보 | |
2. 약력
1912년 1월 9일 바이에른 왕국 안스바흐에서 태어났다. 1920년대 대공황으로 인해 아버지가 운영하던 승마학교가 문을 닫는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수의학을 전공했으며, 1933년부터 1935년까지 돌격대에서, 이후 친위대에서 활동하며 군 경력을 쌓았다. 형 헤르만 페겔라인처럼 승마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후, 폴란드 침공과 독소전 등 주요 전선에 참전하여 여러 훈장을 받았다. 1943년 12월에는 기사십자 철십자장을 수훈받았으며, 1945년 2월에는 제37SS의용기병사단 뤼초프의 초대 사단장이 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카를 게젤레로 교체되었다.
전쟁 중 발데마르 페겔라인은 러시아 빨치산과 유대인 학살 혐의를 받았으며, 특히 "투로프 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1946년 12월 25일 다름슈타트 포로수용소에서 석방된 후, 이름을 바꾸고 승마학교를 운영하며 살았다. 그는 자신의 전쟁 범죄 혐의에 대해 침묵하다가 2000년 11월 20일 사망했다.
2. 1. 초기 생애
1912년 1월 9일 바이에른 왕국 안스바흐에서 뮌헨에서 승마학교를 운영하던 한스 페겔라인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1920년대 대공황으로 인해 학교는 문을 닫아야 했다. 형으로는 헤르만 페겔라인이 있다.수의학을 전공했다.
1933년 6월부터 1935년 8월까지 돌격대에 참가했다. 1935년 9월에 친위대에 입대했다(대원 번호 229,780). 1936년 10월부터 형 헤르만 페겔라인이 교장을 맡고 있던 뮌헨의 친위대 승마학교에서 근무했다. 형과 마찬가지로 승마로 명성을 높여, 승마 배지 금장을 수여받았다.
2. 2. 나치 친위대 경력
1933년 6월부터 1935년 8월까지 돌격대에 참가했다. 1935년 9월에 친위대에 입대했다(대원 번호 229,780). 1936년 10월부터 형 헤르만 페겔라인이 교장을 맡고 있던 뮌헨의 친위대 승마학교에서 근무했다. 형과 마찬가지로 승마로 명성을 높여, 승마 배지 금장을 수여받았다.폴란드 침공 전까지 친위대 대위로 승진했으며, 형 헤르만이 지휘하는 제1 토텐코프 기병 연대에 종군했다. 1941년 6월부터 시작된 독소전에도 종군하여, 1941년 7월에 1급 철십자 훈장, 1941년 10월에 일반 돌격장을 수여받았다. 1941년 12월에 친위대 작전 본부로 이동하였고, 1942년 4월에는 6부 "기마 및 수송 차량" 부문(Amt VI Reit- und Fahrwesen)의 부부장 대리로 취임했다. 1942년 4월 20일에 예비역 친위대 소령으로 승진했다. 1943년 6월 초에 전장으로 복귀하여 제8SS 기병 사단 "플로리안 가이엘" 예하 제2SS 기병 연대(SS-Kavallerie Regiment 2)의 대장이 되었다. 1943년 12월에 기사 철십자 훈장을 수여받았고, 1944년 1월 30일에 예비역 친위대 중령으로 승진했다.
1944년 4월에 친위대 작전 본부 제6부로 돌아갔다. 1944년 12월에 예비역 친위대 대령으로 승진했다. 1945년 2월 후반에 새로 편성된 제37SS 의용 기병 사단의 사단장이 되었지만, 1945년 3월 초에 카를 게젤레와 교대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제2SS기병연대를 지휘하여 1943년 12월 기사십자 철십자장을 수훈받았다. 당시 계급은 돌격대지도자(소령급)였다.
발데마르 페겔라인은 러시아 빨치산들과 유대인들을 학살한 혐의가 있으며, 특히 대분란전 싹쓸이 초토화 작전인 "투로프 작전"을 수행하던 도중인 1941년 8월 21일 스트로빈 읍에서 유대인 남자 21명을 죽였다고 알려져 있다. 발데마르의 형 헤르만 페겔라인의 보고에 따르면 투로프 작전에 의해 13,000 명 이상의 유대인과 빨치산이 죽었다고 한다. 1944년 12월 21일 연대지도자(대령급)로 승진했고 1945년 2월에는 제37SS의용기병사단 뤼초프 초대 사단장이 되었다.
2. 3. 제2차 세계 대전
발데마르 페겔라인은 SS-VT(무장친위대의 전신)에 자원입대했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제2SS기병연대를 지휘하여 1943년 12월 기사십자 철십자장을 수훈받았다. 당시 계급은 돌격대지도자(소령급)였다.1941년 8월 21일, 발데마르 페겔라인은 러시아 빨치산들과 유대인들을 학살한 혐의를 받았다. 특히 대분란전 싹쓸이 초토화 작전인 "투로프 작전" 수행 중 스트로빈 읍에서 유대인 남자 21명을 죽였다고 알려져 있다. 그의 형 헤르만 페겔라인의 보고에 따르면 투로프 작전으로 13,000명 이상의 유대인과 빨치산이 사망했다고 한다. 1944년 12월 21일, 발데마르 페겔라인은 연대지도자(대령급)로 승진했고 1945년 2월에는 제37SS의용기병사단 뤼초프 초대 사단장이 되었다.
2. 4. 전쟁 범죄
발데마르 페겔라인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무장친위대 장교로, 러시아 빨치산(파르티잔)과 유대인 학살 혐의를 받고 있다. 1941년 8월 21일 스트로빈 읍에서 유대인 남자 21명을 살해했다고 알려진 "대분란전 싹쓸이 초토화 작전"(투로프 작전)에 돌격대지도자(소령급) 계급으로 참여했다. 그의 형 헤르만 페겔라인의 보고에 따르면, 이 작전으로 13,000명 이상의 유대인과 빨치산이 사망했다.2. 5. 전후
베를린 공방전 도중 히틀러를 버리고 도망치다가 잡혀 죽은 형 헤르만 페겔라인과 달리 발데마르 페겔라인은 전쟁 이후까지 생존했으며 1946년 12월 25일 다름슈타트 포로수용소에서 석방되었다. 이후 악셀 페겔라인이라고 이름을 바꾸고 바트뵈리쇼펜 근교에서 승마학교를 운영하며 살았다. 여생 동안 자신의 전범행위 의혹에 관해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다가 2000년 11월 20일 향년 88세로 사망했으며, 1990년에 66세로 먼저 사망한 아내 아넬리제와 합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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