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학

1. 본문

배재학은 대한민국의 기자이자 앵커였다. 1964년 4월 26일에 태어났으며, SBS의 국제부 기자로 활동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CBS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하여 1995년 SBS 5기 기자로 이직했다.

SBS에서 정치부, 경제부, 문화부 등에서 일했으며, 2008년 5월 6일부터 SBS 뉴스퍼레이드 앵커를 맡으며 앵커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5년 7개월 동안 저녁 시간대 뉴스 앵커로 활동했고, SBS 나이트라인, 뉴스브리핑 등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 앵커를 맡았다. 2016년 4월 22일, SBS 유럽지국 지국장(부장)으로 발령받아 유럽 지역 순회특파원을 맡았고, 2019년 4월에 귀국했다. 2020년 12월 30일 부국장으로 승진했으며, 2021년 1월 5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SBS 나이트라인을 다시 진행했다. 2023년 5월부터 안식년을 가졌고, 2024년 4월 정년퇴직했다.

최근 소식은 다음과 같다:

• 2024년 4월: 정년퇴직 후, SBS 아나운서 출신 최기환이 운영하는 봄온 아카데미에서 기자 양성을 위한 특강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22년 7월 3일: SBS 배재학 앵커가 6월 30일 방송을 끝으로 SBS 보도국 기자로 복귀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 2022년 6월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취재기자로 복귀한다고 밝히고 나이트라인 앵커에서 물러났다.
• 2019년 8월 9일: YTN 뉴스에서 애국가 논란과 관련하여 배재학당 학생들이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 멜로디에 맞춰 부른 곡이 최초의 애국가로 여겨진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