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청화송죽인물문 항아리
1. 개요
백자 청화송죽인물문 항아리는 소나무, 대나무, 인물을 청화 기법으로 그린 조선 백자 항아리이다. 동자, 선비, 책상, 대나무 등을 섬세하게 묘사하여 도학적 기풍을 표현했으며, 16세기 후반 화풍과 유사하다. 둥근 어깨와 좁아지는 형태, 높은 굽이 특징이며, 굽 형태는 조선 초기 청화백자에서 나타난다.
백자 청화송죽인물문 항아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문화재 정보
| 이름 | 백자 청화송죽인물문 항아리 (白磁 靑畵松竹人物文 立壺) |
|---|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유형 | 보물 |
|---|---|
| 번호 | 644 |
| 지정 | 1978년 12월 7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대현동) |
| 시대 | 조선 (16세기) |
| 소유 |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
| 참고 | 높이 47cm, 아가리 지름 15.4cm, 밑지름 16.7cm |
| 수량 | 1개 |
| 꼬리표 |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
|---|---|
| 문화재청 | 12,064400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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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2.1. 형태
2.2. 문양 및 기법
동체 한쪽에 뻗은 소나무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동자와 그를 바라보는 인물, 우측에는 책이 놓인 탁자에 기댄 채 전면을 응시하는 선비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선비 앞에는 세 그루의 대나무가 뻗어 있으며, 섬세하고 뛰어난 필치로 도학적 기풍을 표현하였다. 이는 화원 화가나 사대부 문인화가가 그렸을 것으로 추정되며, 인물 묘사나 구도는 16세기 후반의 화풍과 유사하다.
비교적 높은 구연 아래로 둥근 어깨가 풍만하게 부풀어 있으며 급하게 좁아진다. 저부에는 살짝 벌어지고 높은 굽이 연결되어 있는데, 이러한 형태는 백자 항아리에서도 드물다. 굽의 넓은 접지면에 내화토빚음 받침을 받쳐 번조하였으며 접지면 안쪽은 얕게 깎아냈다. 굽의 형태는 조선 초기의 청화백자에서 흔히 보인다. 백색의 투명한 유약을 전면 시유하였으며 청화는 밝게 발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