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데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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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스데이 보이》는 1951년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전쟁의 잔해를 수집하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어린 소년 마누크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이 영화는 2004년 SIGGRAPH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2005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BAFTA 어워드 등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 디아스포라의 성과로 평가받으며 한국 전쟁의 기억과 문화 정체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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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데이 보이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제목 | 버스데이 보이 |
원제 | 축생일: Birthday Boy |
감독 | 박세종 |
제작 | 앤드류 그레고리 |
각본 | 박세종 |
음악 | 제임스 K. 리 |
편집 | 에드리안 로스티롤라 |
개봉일 | 2004년 6월 8일 |
상영 시간 | 8분 |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
언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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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화면 자막은 1951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영화는 전쟁의 잔해를 수집하고 재활용하는 어린 소년 마누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누크는 비행기 잔해에서 전쟁 폐기물을 찾거나, 기차를 보며 넋을 잃고 서 있기도 한다. 집집마다 전투를 벌이는 군인인 척하며 마을을 지나가거나, 하늘을 가로지르는 비행기를 바라보기도 한다.
능선 뒤에 웅크린 마누크는 우체부를 보며 아버지와 함께 적의 공격에 갇힌 상상을 한다. 기관총과 포병 사격 소리가 머릿속을 채우자 "아빠, 너무 많아요"라고 외치고, "하지만 우리는 그들보다 더 용감하다"라며 아버지와 대화한다. 수류탄처럼 돌을 집어 던지지만, 폭발 대신 우체부의 비명 소리가 들리고 마누크는 집으로 향한다.
집 앞에서 마누크는 소포를 열고 낡은 가죽 지갑 속 흑백 사진을 보며 사진 속 남자를 떠올린다. 군번줄과 낡은 부츠를 신고 집 앞에서 행진한다. 나중에 집 안에서 금속 조각으로 만든 장난감 병사와 전차를 가지고 놀다가 잠이 들고, 어머니가 문에 나타나 "마누크, 엄마 왔다"라고 말한다.
2. 1. 영화의 배경
이 영화는 한국 전쟁 시기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1950년부터 1953년까지 약 17,000명의 호주 군인이 참전했으며, 사상자는 사망 339명, 부상 1,200명으로 집계되었다.[3]2. 2. 마누크의 전쟁 놀이
영화는 전쟁의 잔해를 수집하고 재활용하기 위해 겉보기에는 버려진 마을을 돌아다니는 어린 소년 마누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1] 마누크는 비행기 잔해에서 자신의 수집품을 위해 장난감 병사로 만들 볼트와 같은 특정 전쟁 폐기물을 찾고 있다.[1] 그는 곰에 대한 노래를 부른다.[1] 멀리서 들려오는 기차의 뚜렷한 낮은 기적 소리를 듣고 철길로 달려가 레일에 볼트를 놓는다.[1] 기차는 전차를 전선으로 수송하려는 급한 임무를 띠고 굉음을 내며 지나간다.[1] 마누크는 넋을 잃고 서서 활짝 웃는다.[1] 기차가 지나간 후 그는 자화된 볼트를 회수한다.[1] 그는 집집마다 전투를 벌이는 군인인 척하며 마을을 지나가다가 비행기 엔진 소리에 주의를 빼앗긴다.[1] 그리고 조용히 하늘을 천천히 가로지르는 비행기를 바라본다.[1]마누크의 전쟁 놀이는 집들이 뒤섞여 있는 지역을 내려다보는 능선 뒤에 웅크리면서 다시 시작된다.[1] 우체부가 마누크의 은신처 아래 길을 자전거를 타고 내려온다.[1] 마누크는 적의 공격에 갇힌 아버지와 함께 있다고 상상한다.[1] "아빠, 너무 많아요." 그는 기관총과 포병 사격 소리가 머릿속을 가득 채우자 외친다.[1] "하지만 우리는 그들보다 더 용감하다." 그의 아버지는 게임 속에서 대답한다.[1] 마누크는 마치 수류탄인 듯 돌을 집어 들고, 능숙하게 이빨로 핀을 뽑아 적에게 던지며 "아빠, 엎드려!"라고 외친다.[1] 그는 폭발을 기다리며 웅크리고 귀에 손가락을 대지만 폭발은 일어나지 않는다.[1] 대신 놀라움과 고통에 찬 우체부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듣고, 자전거를 부딪히고 보이지 않는 가해자에게 소리친다.[1] 마누크는 살금살금 물러나 집을 향해 언덕을 오른다.[1]
2. 3.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마누크는 우체부에게 돌을 던지는 장난을 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집 앞에서 특별한 은신처에서 열쇠를 꺼내 베란다로 다가가 소포를 발견하고 서둘러 연다. 소포 안에는 낡은 가죽 지갑이 들어있고, 지갑 속에는 빛바랜 흑백 사진이 있다. 사진 속에는 마누크가 지금처럼 옷을 입었지만 훨씬 더 어린아이였을 때, 한 남자와 함께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누크는 엄지손가락으로 사진을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그런 다음 군번줄과 낡은 부츠 한 짝을 꺼낸다. 마치 경계 근무를 서는 군인인 듯 부츠를 신고 집 앞에서 앞뒤로 행진하며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린다.[1]3. 제작 배경
이 영화는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1950년부터 1953년까지 약 17,000명의 호주군이 참전했으며, 339명이 사망하고 1,200명이 부상당하는 피해를 입었다.[3]
4. 평가 및 수상
Birthday Boy영어는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으며,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한국 전쟁을 기억하며 한국 문화 정체성을 유지하는 방식을 제시했다고 평가하여 한국 디아스포라의 성과로 평가받았다.[6] 학자 이성애는 이 영화가 "지리, 국가 정체성, 소속감의 매개변수를 재정의"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6]
4. 1. 국제 영화제 수상
Birthday Boy영어는 2004년 SIGGRAPH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포함하여 전 세계 영화제에서 40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다. 박세종 감독과 동료 학생들이 AFTRS를 졸업하기도 전에 2005년 아카데미상 후보 자격을 얻었으며,[4][5] 이후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랐다.[4][5] 다른 수상 경력으로는 2005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한국에 특별히 초점을 맞춘 장 뤽 지베라스 상과 2005년 BAFTA 어워드에서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이 있다. 이 영화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AFTRS의 거의 40년 역사상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영화이다.4. 2. 한국 디아스포라의 성과
이 영화는 한국계 호주인에게 힘을 실어주는 한국 디아스포라의 성과로 여겨졌으며, 한국 전쟁을 기억하며 한국 문화 정체성을 유지하는 방식을 제시했다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평가했다.[6] 학자 이성애는 이 영화가 "지리, 국가 정체성, 소속감의 매개변수를 재정의"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6]5. 유산
이 영화는 한국계 호주인에게 힘을 실어주는 한국 디아스포라의 성과로 여겨졌으며, 한국 전쟁을 기억하며 한국 문화 정체성을 유지하는 방식을 제시했다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평가했다.[6] 학자 이성애는 이 영화가 "지리, 국가 정체성, 소속감의 매개변수를 재정의"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6]
참조
[1]
웹사이트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상 후보 박세종 감독
https://shindonga.do[...]
2005-02-24
[2]
웹사이트
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 page on the film
https://web.archive.[...]
[3]
웹사이트
Korean War 1950–53: Epilogue
https://www.awm.gov.[...]
Australian War Memorial
2021-12-11
[4]
Youtube
Short Film Oscars:2005 Oscars
https://www.youtube.[...]
[5]
웹사이트
Oscars.org
https://www.oscars.o[...]
2005
[6]
서적
Diasporas of Australian Cinema
https://books.google[...]
Intellect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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