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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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법정지법은 민사 소송 절차에서 절차에 관한 법률 적용 시 적용되는 원칙으로, '절차는 법정지법에 따른다'는 표현으로 나타낸다. 이는 민사소송법과 같은 절차에 관한 법 규제가 공법에 속하며, 국제사법의 틀에서 벗어난다는 설명도 있다. 실체법과 절차법의 구분이 각국 법 제도에 따라 다르며, 국제사법은 실체적인 측면에서 외국의 사법 적용을 가능하게 하지만, 법정지법을 준거법으로 적용하는 것은 우연의 결과일 뿐이다. 외국법 적용이 법정지의 공서에 반하는 경우, 법정지법이 적용되거나 누적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민사 소송 절차에서 법률 적용 문제는 크게 실체 문제(실체법)와 절차 문제(절차법)로 나뉜다. 실체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사법에 따라 외국법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지만, 절차 문제에 대해서는 예로부터 절차는 법정지법에 따른다는 원칙이 확립되어 있다.
절차적인 측면과 구별되는 실체적인 측면에서는 국제사법을 통해 외국의 사법(민사실체법)을 적용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국제사법에서 채택되는 준거법 지정에 관한 규칙은 문제되는 법률관계의 본거(Sitz|지츠de)를 탐구하여 본거가 되는 지역의 법을 적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법정지법을 준거법으로 적용하는 결과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이는 우연히 법정지법을 적용하는 결과가 되었을 뿐이며, 준거법으로서 법정지법을 우선 적용해야 한다는 규칙에 따라 법정지의 법률을 적용한 것은 아니다.
2. 절차는 법정지법에 따른다
이러한 표현 때문에 절차법의 준거법이 법정지법이라는 국제사법상의 규칙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민사소송법과 같은 절차 관련 법규는 공법의 영역에 속하며, 외국의 법률에 그 적용을 맡길 수 없으므로 애초에 국제사법의 적용 대상에서 벗어난다는 설명도 가능하다.
다만, 어떤 법규가 실체법에 속하고 어떤 것이 절차법에 속하는지에 대한 구분은 각국의 법 제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소멸시효 제도는 일본법에서는 실체법상의 제도로 간주되지만, 영미법에서는 유사한 기능을 하는 출소 제한(statute of limitationseng)이 절차법상의 제도로 여겨진다. (다만, 미국 연방 법원에서는 예외적으로 실체법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3. 실체면과 법정지법
하지만, 준거법으로 지정된 외국법을 적용하는 것이 법정지의 법질서에서는 용인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외국법의 적용 결과가 법정지의 공서에 반한다고 하여 그 적용이 배제될 수 있다. 한국의 법의 적용에 관한 통칙법 제42조에서도 이와 같은 취지를 규정하고 있다. 외국법의 적용이 배제된 경우에는 법정지법이 적용된다는 입법례나 견해가 일반적이다. 또한, 외국법의 적용 결과가 법정지의 공서에 반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법정지법을 누적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규칙화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법의 적용에 관한 통칙법 제14조, 제17조, 제22조 등이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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