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역류
1. 개요
분노의 역류는 1991년 개봉한 미국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시카고 소방관 브라이언 매캐프리가 백 드래프트 현상을 이용한 연쇄 방화 사건을 조사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브라이언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소방관이 되었지만, 형과의 갈등과 방화범 수사 과정에서 시의원의 부정부패를 목격한다. 영화는 특수 효과와 연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스토리의 깊이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2018년 속편이 제작되었으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는 영화를 기반으로 한 어트랙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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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를 소재로 한 영화 -
스카이스크래퍼 (2018년 영화)
스카이스크래퍼는 2018년 개봉한 미국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전직 FBI 요원 윌 소여가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아 가족을 구출하는 내용이다. -
1991년 스릴러 영화 -
테이킹 베버리힐즈
테이킹 베버리힐즈는 1991년 개봉한 영화로, 전직 미식축구 선수 부머 헤이즈가 유해 물질 유출 사고를 위장한 범죄자들의 비벌리힐스 약탈 음모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
1991년 스릴러 영화 -
닉크
1991년 러셀 멀케이히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 《닉크》는 덴절 워싱턴과 존 리스고가 출연하여, 신념 있는 경찰에서 검사보가 된 닉 스타일스와 그에게 복수하려는 악역 얼 탤벗 블레이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아이스-티, 케빈 폴락, 린제이 와그너 등이 조연으로 출연했다. -
유니버설 픽처스 영화 -
더 리턴
더 리턴은 11살 때부터 환영에 시달리던 조애나 밀스가 고향에서 15년 전 살인 사건과 연관된 단서를 찾아 진범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2005년 개봉 영화이다. -
유니버설 픽처스 영화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1930년 영화)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루이스 마일스톤 감독의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독일 병사들이 전쟁의 잔혹한 현실과 허무함을 겪으며 전쟁의 비극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지만 나치 독일의 반대로 상영 금지되기도 했다.
2. 줄거리
1971년 시카고, 어린 브라이언은 소방관인 아버지 데니스가 화재 현장에서 순직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20년 후, 브라이언은 형 스티븐과 함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시카고시 소방국 소방관이 된다. 브라이언은 베테랑 소방관인 형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지만, 스티븐은 브라이언의 능력에 의문을 품는다.
한편, 시카고에서는 백 드래프트 현상을 이용한 연쇄 방화 사건이 발생하고, 화재 조사관 림게일 수사관이 수사에 착수한다. 브라이언은 스티븐과의 갈등 끝에 림게일의 조수가 된다. 림게일과 브라이언은 수사를 통해 방화범이 소방관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리고, 브라이언은 스티븐을 의심하게 된다.
조사 과정에서 시카고 시의회의 시의원 스웨이자크가 소방국 예산 삭감을 지지한 사실이 밝혀진다. 건설업자들은 소방서를 커뮤니티 센터로 전환하기 위해 스웨이자크에게 뇌물을 주고, 건설 계약을 챙긴 것이다. 스웨이자크는 소방서를 폐쇄하고 그 자리에 시민 회관을 건설하여 사익을 추구하려 한다.
그러나 진범은 따로 있었는데, 바로 아버지의 동료였던 애드콕스였다. 애드콕스는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현장 대원들을 희생시킨 의원들을 용서할 수 없었던 것이다.
3. 등장인물
커트 러셀 - 소방장 스티븐 "불" 매캐프리 / 소방위 데니스 매키프리 역
윌리엄 볼드윈 - 수습 소방관 브라이언 매캐프리 역
로버트 드 니로 - 소방위 / 화재 조사관 도널드 "섀도" 림게일 역
도널드 서덜랜드 - 로널드 바텔 역
제니퍼 제이슨 리 - 제니퍼 바이커스 역
스콧 글렌 - 소방교 존 "액스" 애드콕스 역
리베카 더모네이 - 헬렌 매캐프리 역
제이슨 게드릭 - 수습 소방관 팀 크리즈민스키 역
J. T. 월시 - 시의회 의원 마틴 스웨이잭 역
세드릭 영 - 그린들 역
잭 맥기 - 오티스 슈밋 역
클린트 하워드 - 시체 안치소 안내원 리코 역
데이비드 크로즈비 - 70대 히피 역
3.1. 주요 인물
* 스티븐 "불" 맥캐프리 (커트 러셀 扮): 시카고 소방국 17번 소방서의 베테랑 소방관이자 브라이언의 형. 아버지의 뒤를 이어 불길 속에서 용감하게 싸우는 인물이다.
* 브라이언 맥캐프리 (윌리엄 볼드윈 扮): 스티븐의 동생이자 신참 소방관. 형에게 인정받고 싶어하지만, 소방관으로서의 능력에 대한 갈등을 겪는다.
* 도널드 "섀도" 림게일 (로버트 드 니로 扮): 베테랑 화재 조사관. 날카로운 직관과 끈질긴 수사로 방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 존 "액스" 애드콕스 (스콧 글렌 扮): 스티븐과 브라이언의 아버지 데니스의 동료이자, 17번 소방서의 최장기 근무 소방관.
* 팀 크리즈민스키: 브라이언의 훈련소 동기.
* 헬렌 매커프리: 스티븐의 전 부인.
* 제니퍼 바이트커스: 브라이언의 옛 연인. 시카고 시의회의 시의원 마틴 스웨이작의 비서.
* 마틴 스웨이작: 시의원. 재정 합리화를 위해 소방 예산 삭감을 추진한다.
* 로널드 바텔: 복역중인 연쇄 방화광.
* 데니스 매커프리: 소방관. 스티븐과 브라이언의 아버지.
3.2. 조연
* 도널드 서덜랜드 - 로널드 바텔 역: 수감 중인 연쇄 방화범. 림게일의 수사에 협조하며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 제니퍼 제이슨 리 - 제니퍼 바이커스 역: 브라이언의 전 여자친구이자 스웨이잭 시의원의 보좌관이다.
* 레베카 더 모네이 - 헬렌 매캐프리 역: 스티븐의 아내. 스티븐의 위험한 직업 때문에 갈등을 겪는다.
* 제이슨 게드릭 - 팀 크리즈민스키 역: 브라이언의 친구이자 동료 훈련생이다.
* J. T. 월시 - 마틴 스웨이잭 역: 시카고 시의회 의원. 소방국 예산 삭감을 추진하며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 한다.
4. 제작
주연 배우들은 촬영 전에 실제 시카고 소방관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나갔고, 시카고 소방학교에서 영화 속 소방관처럼 행동하는 법을 배웠다. 1990년 7월 23일에 시카고에서 촬영이 시작되어 12월 8일에 종료되었다. 페트로니오 슈 프로덕츠(Petronio Shoe Products)의 고무 시멘트가 일부 화재 효과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고,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이 많은 시각 효과를 제작했다.
4.1. 캐스팅 비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래드 피트, 키아누 리브스는 브라이언 맥캐프리 역으로 오디션을 보았으나 채택되지 못했다. 당시 인기 있던 젊은 배우들인 톰 크루즈, 조니 뎁, 맷 딜런, 발 키머 등에게도 브라이언 맥카프리 역 제안이 갔지만 거절당했다. 알렉 볼드윈에게도 출연 제안이 갔고, 알렉은 각본을 동생 윌리엄 볼드윈에게 보여준 후 윌리엄으로 결정되었다.
윌리엄 볼드윈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델마와 루이스 (1991년)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분노의 역류》의 각본을 읽고 배역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델마와 루이스》에서 하차했다. 윌리엄이 델마와 루이스에서 연기할 예정이었던 J.D. 역은 브래드 피트가 맡았다.
데니스 퀘이드는 스티븐 매커프리 역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그는 후에 오로라를 넘어 (2000년)에서 소방관 역할을 연기했다.
스티븐 역의 커트 러셀은 토니 스콧 감독의 폭풍 속으로 (1990년)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브라이언 역을 제안받았던 톰 크루즈로부터 본 작품의 이야기를 듣고, 《폭풍 속으로》에 출연하지 않고 본 작품에 출연했다. 커트 러셀이 연기할 예정이었던 역할은 마이클 루커가 연기했다.
5. 평가
로튼 토마토에서는 61개의 평론을 바탕으로 75%의 지지율과 6.20/10점의 평균 점수를 기록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12개의 평론을 바탕으로 가중 평균 점수 38/100점을 기록했다.
5.1. 수상 내역
제64회 아카데미상에서 음향상, 음향 효과 편집상, 시각 효과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6.1. KBS 성우진 (1996년)
* 엄주환 - 스티븐(커트 러셀)
* 이규화 - 브라이언(윌리엄 볼드윈)
* 양지운 - 림게일(로버트 드니로)
* 김정호 - 로널드(도널드 서덜랜드)
* 임은정 - 제니퍼(제니퍼 제이슨 리)
* 이완호 - 애드콕스(스콧 글렌)
* 송도영 - 헬렌(리베카 더모네이)
* 이봉준 - 스웨이잭(J. T. 월시)
* 문영래 - 존 피츠제럴드 서장(앤서니 마커스 시니어)
* 이윤선 - 슈밋(잭 맥기)
* 김준
* 김익태
* 김순영
* 김관진
* 김소형
7. 기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샌프란시스코 에리어에 이 영화를 기반으로 한 어트랙션이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도 1992년부터 2010년까지 존재했다.
7.1. 속편
2018년 3월, 유니버설은 스페인 감독 곤살로 로페즈 가예고를 속편 감독으로 기용하고 윌리엄 볼드윈이 그의 역할을 다시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속편 영화 제목은 백드래프트 2이며, 2019년 5월 14일에 비디오로 출시되었다.
7.2. 테마파크 어트랙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샌프란시스코 에리어에 있는 분노의 역류를 기반으로 한 어트랙션이다. 1992년부터 2010년까지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도 존재했다.
8. 사회적 영향
영화 분노의 역류는 소방관들의 헌신과 희생을 다룬 영화로,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부패한 정치인 마티 스웨이잭과 맞서 싸우는 소방관 형제 스티븐과 브라이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티븐과 브라이언 형제는 시카고 소방국 17번 소방서 소속 소방관으로, 1971년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아버지가 순직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 사건은 형제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지만, 결국 소방관의 길을 걷게 된다.
영화는 단순한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방화 수사관 도널드 림게일과 브라이언이 역류를 이용한 연쇄 방화를 조사하면서 시카고 시의회의 시의원 마티 스웨이작의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보여준다. 스웨이작은 소방 예산을 삭감하고 소방서를 폐쇄하여 그 자리에 시민 회관을 건설, 공사비로 이득을 챙기려는 음모를 꾸민 부패한 정치인의 전형이다.
결국, 진실을 밝히려는 소방관들의 노력은 스웨이작의 몰락을 가져오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소방관들이 희생된다. 특히, 스티븐과 존 애드콕스의 죽음은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위험성과 숭고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이 영화는 단순히 오락 영화를 넘어, 우리 사회의 부조리함과 그에 맞서는 평범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 특히, 권력형 비리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정의와 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