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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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빨래 (뮤지컬)는 서울을 배경으로, 강원도 아가씨 나영과 몽골 청년 솔롱고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통해 소시민들의 애환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작가를 꿈꾸는 나영이 옥상에서 솔롱고를 만나 가까워지고, 동대문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희정엄마와 그의 애인 구씨, 억척스러운 주인 할머니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빨래'라는 소재로 풀어낸다. 2015년 중국과 MOU를 체결하고, 2017년 중국 라이선스 초연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공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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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뮤지컬) | |
---|---|
뮤지컬 정보 | |
제목 | 빨래 |
그림 설명 | 국내 뮤지컬 ‘’‘빨래’‘’ 27차 프로덕션 공연 포스터 |
작곡 | 민찬홍 |
작사 | 추민주 |
극본 | 추민주 |
제작 | 씨에이치수박 |
공연 | 1차: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 2차: 상명아트홀 1관 3차: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4차:알과핵 소극장 5차: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6차~12차: 학전그린 소극장 13차~14차: 아트원씨어터 2관 15차~16차: 아트센터K 네모극장 17차~24차: 동양예술극장 1관 25차~27차: 유니플렉스 2관 |
2. 줄거리
몽골 청년 Солонгоmn와 나영은 옥상에서 빨래를 널다가 처음 만난다.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둘은 가까워진다. 나영과 희정엄마가 사는 집주인 할머니는 억척스럽지만, 아픈 딸의 기저귀를 빨래하며 눈물짓는다. 희정엄마는 애인 구씨와 매일 다투지만, 구씨의 속옷을 빨래하며 고민을 털어버린다. 이 외에도 사장 눈치를 보는 직장인, 외상값 손님에 속 썩는 슈퍼 아저씨, 마을버스 운전기사 아줌마 등 소시민들의 이야기가 빨래와 함께 그려진다.[1]
2. 1. 주요 등장인물 및 배경
- 나영: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연곡리 출신의 27세 여성으로, 서울의 한 서점에서 일하며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 서울살이 5년 차로, 홀어머니를 강릉에 두고 상경했다.[1]
- 솔롱고: 본명은 솔롱고스. 꿈을 찾아 한국에 온 지 5년 차인 순수한 몽골 청년이다. 대학에서 한국 관련 전공을 했다.[8]
- 주인할매: 나영과 희정엄마가 세 들어 사는 집주인 할머니이다. 억척스럽지만, 아픈 딸의 기저귀를 빨래하며 눈물짓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1]
- 희정엄마: 동대문구 청평화시장 408호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여성. 애인 구씨와 티격태격하지만 애교가 많다.
- 구씨: 희정엄마의 애인으로, 자주 다투지만 속정이 깊은 인물이다. 희정엄마를 두고 맞선을 보기도 한다.
- 빵: 나영이 일하는 서점의 사장으로, 직원들에게 야박하게 구는 인물이다.
- 마이클: 솔롱고의 룸메이트인 필리핀 출신 이주노동자. 공장에서 팔을 다쳐 해고당한다.[9]
- 여직원: 나영의 직장 동료.
- 기타: 김지숙(나영의 직장 상사), 슈퍼주인 부부, 빵 아들 등.
2. 2. 이야기 전개
27살의 나영은 강원도를 떠나 서울의 한 서점에서 근무하며 살고 있다. 나영은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 이웃집 청년 '솔롱고'를 만난다. 어색한 첫 인사로 시작된 둘의 만남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의 순수한 모습을 발견하며 한걸음씩 다가간다.[1]나영과 희정엄마가 살고 있는 집의 주인은 욕쟁이 할매이다. 세탁기 살 돈이 아까워 찬물에 빨래하고 박스를 주워 나르며 억척스럽게 살지만 오늘도 빨래줄에 나부끼는 아픈 딸의 기저귀를 보며 한숨을 쉬며 눈물을 참는다.[1]
동대문에서 속옷장사를 하는 '돌아온 싱글' 희정엄마는 애인 구씨와의 매일 같은 싸움에 몸서리를 치지만, 오늘도 구씨의 속옷을 빨래하며 고민을 털어버린다.[1]
오늘도 사장 눈치 보는 직장인, 외상값 손님에 속 썩는 슈퍼 아저씨, 순대 속처럼 미어터지는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기사 아줌마 등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의 정겨운 인생살이가 빨래와 함께 그려진다.[1]
3. 넘버
뮤지컬 "빨래"의 넘버는 각 장면의 분위기와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1막 | 2막 |
---|---|
3. 1. 1막
3. 2. 2막
4. 등장인물
뮤지컬 《빨래》에는 다양한 배경과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하여 극을 풍성하게 만든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나영, 솔롱고, 주인할매, 희정엄마, 구씨, 빵, 마이클, 여직원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김지숙, 슈퍼주인 부부, 빵 아들 등이 있다.
4. 1. 주요 등장인물
- 나영: 서울살이 5년 차인 당찬 강원도 아가씨. 강릉시 연곡면 연곡리 출신이다. 가족으로는 홀어머니가 강릉시에 남아있다.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 여러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8]
- 솔롱고: 본명은 솔롱고스. 꿈을 위해 한국에 온 지 5년 차인 순수한 몽골 청년. 대학에서 한국과 관련된 전공을 했다.[8]
- 주인할매: 나영과 희정엄마가 세들어 사는 반지하방 주인집 할머니.
- 희정엄마: 애인과 밤낮으로 싸우며 온 동네를 시끄럽게 하는 애교쟁이. 동대문구 청평화시장 408호에 옷가게를 차리고 있다.
- 구씨: 희정엄마와 매일같이 싸우지만 마음만은 다정한 로맨티스트. 하지만 희정엄마를 두고 맞선도 보러 간다.
- 빵: 야비한 서점 사장. 모든 직원들의 만년 술안주. 젊은 시절 겪었던 어려움은 모두 잊어버린 듯하다.
- 마이클: 솔롱고의 룸메이트이자 재간둥이 필리핀인. 공장에서 팔을 다친 후 해고 당한다.[9]
- 여직원: 나영의 직장 동료.
- 그 외 김지숙(나영의 직장상사), 슈퍼주인 부부, 빵 아들 등
4. 2. 기타 등장인물
- '''주인할매''': 나영과 희정엄마가 세들어 사는 반지하방 주인집 할머니이다.
- '''희정엄마''': 애인과 밤낮으로 싸우며 온 동네를 시끄럽게 하는 애교쟁이. 동대문 청평화시장 408호에 옷가게를 차리고 있다.
- '''구씨''': 희정엄마와 매일같이 싸우지만 마음만은 다정한 로맨티스트. 하지만 희정엄마를 두고 맞선도 보러 간다.
- '''빵''': 야비한 서점 사장. 모든 직원들의 만년 술안주. 젊은 시절 겪었던 어려움은 모두 잊어버린 것 같다.
- '''마이클'''[9]: 솔롱고의 룸메이트이자 재간둥이 필리피노. 공장에서 팔을 다친 후 해고당한다.
- '''여직원''': 나영의 직장 동료.
- 그 외 '''김지숙'''(나영의 직장상사), '''슈퍼주인 부부''', '''빵 아들''' 등
5. 해외 진출
뮤지컬 《빨래》는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5년 중국과 MOU를 체결했고[10], 2016년 중국에서 초청 공연을 했다.
5. 1. 중국 공연
2015년 중국과 MOU를 체결했다.[10] 2016년 초청 공연 당시 중국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라이선스 공연이 성사되었으며, 이후 두 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2년 세 번째 라이선스 공연이 진행된다. '洗衣服'라는 공연명으로 상연되는 작품은 뮤지컬 '빨래'를 번안하지 않고 원작이 지닌 감동을 그대로 살려 공연된다.[12]연도 | 내용 |
---|---|
2016년 | 초청 공연 |
2017년 | 라이선스 초연 |
2018년 | 재연 |
2022년 | 3번째 중국 공연-18개 도시 순회[11] |
참조
[1]
문서
사별한 남편이 과거 바람을 피웠을 때 주인할머니가 홧김에 맞바람을 피워 낳은 딸로 이름은 "정둘이"다. 허벅지 아래로 다리가 없고 뇌성마비를 앓고 있다. 주인할머니가 아들과 소원하게 지내는 이유이기도 하다. 주인할머니의 감추고 싶은 비밀이지만, 장애인 재등록 확인을 위해 방문한 공익요원 때문에 나영이 "정둘이"의 존재를 알게 되고, 어느 늦은밤 정둘이가 갑작스럽게 아플 때 도움을 받은 일로 주인할머니가 희정엄마에게 속마음을 터 놓는 계기가 된다. 딸 둘이에 대한 주인할머니의 마음은 "내 딸 둘아" 노래에 잘 담겨 있다.
[2]
문서
2009년 5차 연강홀 공연 때 추가된 넘버
[3]
문서
2006년 2차 공연에 추가된 넘버
[4]
문서
2008년 3차 공연에 추가된 넘버
[5]
문서
2008년 4차 공연에 추가된 넘버. 솔롱고 역의 배우가 2막 오프닝에 작가 역으로 나와서 부른다.
[6]
문서
멜로디는 1막 '자 건배'와 같다.
[7]
문서
2009년 5차 연강홀 공연 때 추가된 넘버
[8]
문서
몽골어로는 'солонго'라고 쓰며, '무지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9]
문서
2009년 연강홀 공연까지는 '낫심'이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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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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