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수 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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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사원수 모살은 제2차 홍건적의 고려 침공 당시 고려군이 개경을 탈환한 직후인 1362년 음력 1월에서 3월 사이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부사령관급인 안우, 이방실, 김득배가 총사령관급인 정세운을 죽이고, 이후 자신들도 처형된 사건입니다.
사건의 배경:
- 홍건적의 침입: 1361년(공민왕 10년) 홍건적이 고려를 침입하여 개경을 함락시켰습니다.
- 고려군의 반격: 고려군은 안우, 이방실, 김득배, 정세운 등의 지휘 하에 개경을 탈환하였습니다.
사건의 전개:1. 정세운 살해: 안우, 이방실, 김득배는 정세운이 공을 독차지하려 한다고 모함하여 그를 살해했습니다.
2. 안우, 이방실, 김득배 처형: 이후 안우, 이방실, 김득배는 왕명을 사칭하고 정세운을 죽인 죄로 처형되었습니다.
사건의 배후:
- 공민왕의 음모설: 일설에는 공민왕이 군공을 세운 정세운을 두려워하여 김용을 시켜 사건을 꾸몄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공민왕은 잔인하고 의심이 많은 인물로, 권력 강화를 위해 정세운을 제거하려 했다는 것입니다. 김용은 이후 자신도 제거될까 두려워 반란을 일으켰다고 합니다(흥왕사의 변).
사건의 영향:
- 고려 군부의 혼란: 사원수 모살 사건은 고려 군부의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 공민왕의 권력 강화: 결과적으로 공민왕의 권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원수 모살 사건은 고려 말기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 중 하나입니다.
| 사원수 모살 | |
|---|---|
| 사건 개요 | |
| 사건명 | 사원수 모살 |
| 발생 시기 | 1362년 |
| 발생 장소 | 고려 |
| 원인 | 공민왕의 반원 정책, 사원수의 권력 남용 |
| 주요 인물 | 사원수 김용 공민왕 |
| 배경 | |
| 정치적 상황 | 공민왕의 원나라 세력 축출 시도 기황후의 영향력 약화 |
| 사원수의 역할 | 원나라의 지원을 받던 인물 고려 내에서 권력 행사 공민왕에게 위협적인 존재 |
| 전개 과정 | |
| 김용의 계획 | 공민왕의 측근인 김용이 사원수 제거 계획을 세움 |
| 암살 실행 | 김용의 지시를 받은 자객들이 사원수를 암살 |
| 공민왕의 대응 | 사건을 은폐하려 함 김용을 처벌하지 않음 |
| 결과 및 영향 | |
| 정치적 영향 | 공민왕의 반원 정책 강화 원나라의 고려에 대한 영향력 약화 |
| 김용의 권력 강화 | 공민왕의 신임을 얻어 권력을 더욱 확대 |
| 논란 | 공민왕의 암살 개입 여부에 대한 논란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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