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대원사 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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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산청 대원사 다층석탑(山淸 大源寺 多層石塔)은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대원사에 있는 석탑입니다. 1992년 1월 15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11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에 자장 율사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기 위해 처음 세웠다고 전해집니다.
-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던 것을 조선 정조 8년(1784년)에 다시 세웠습니다.
- 1989년에 해체하여 복원하는 과정에서 58과의 사리와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었습니다.
구조:
- 2단의 기단(基壇) 위에 8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입니다.
- 높이는 5.5m (또는 6.6m)입니다.
- 상층 기단의 모서리에는 석인상을 배치하고 있어 특이한 형태를 보입니다.
- 각 층 지붕돌의 네 모서리에는 풍경이 달려 있습니다.
-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일부만 남아있습니다.
특징:
- 전체적인 체감비율이 뛰어나고 조각은 소박합니다.
- 석탑을 조성할 때 홀수로 층을 쌓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석탑은 8층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 돌이 철분을 많이 함유하여 검붉은색을 띕니다.
- 상층 기단의 모서리에 합장한 공양좌상(供養坐像)이 조각되어 있고, 4면에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새겨 놓았습니다.
-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 탑에서 서광이 비치고 향기가 경내에 가득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대원사는 지리산의 절경과 잘 어우러진 사찰로, 다층석탑은 경내 사리전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산청 대원사 다층석탑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문화재 정보 | |
| 이름 | 산청 대원사 다층석탑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보물 |
| 번호 | 1112 |
| 지정일 | 1992년 1월 15일 |
|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1번지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 | 대원사 |
| 수량 | 1기 |
| 문화재청 ID | 12,11120000,38 |
| 유형문화재 정보 (해제) | |
| 이름 | 대원사구층석탑 |
| 국가 | 대한민국 경상남도 |
| 유형 | 유형문화재 |
| 번호 | 30 |
| 지정일 | 1972년 2월 12일 |
| 해제일 | 1992년 1월 15일 |
| 문화재청 ID | 21,0030000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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