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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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청동천은 조선 시대에 존재했던 하천으로, 현재는 복개되어 그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조선 시대에는 북창교, 장원서교, 장생전교, 십자각교, 중학교, 혜정교 등 여러 다리가 삼청동천 위에 놓여 있었다. 1957년 도시 정비 사업으로 복개되었으며, 2000년대 후반 복원 사업이 추진되었으나 일부 구간만 복원되고 사업이 중단되었다. 2013년에는 삼청동천 상류 구간의 물길을 정비하는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차원에서 2030년까지 삼청동천의 계곡수를 청계천으로 유입하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삼청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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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선 시대의 다리

십자각교와 삼청동천 (1908년 버튼 홈스 촬영)
십자각교와 삼청동천 (1908년 버튼 홈스 촬영)

조선 시대 삼청동천에는 여러 다리가 놓여 있었다. 대표적으로 동십자각 옆의 십자각교(十字閣橋), 종로1가의 혜정교(惠政橋) 등이 있었다. 혜정교는 우포도청 옆에 있어 포청다리라고도 불렸으며, 혜교(惠橋)나 세장교(歲長橋)라는 다른 이름도 있었다. 혜정교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 복청교(福淸橋)로 이름이 바뀌어 콘크리트 다리로 개축되었고, 1966년 복개되었다. 1986년에는 탑골공원에서 복청교 교명주(橋名柱)가 발견되어 2015년에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 이 외에도 군기시 북창 앞의 북창교, 장원서 앞의 장원서교, 중학 앞의 중학교 등 주변 관청이나 시설의 이름을 딴 다리들이 있었다.

2.1. 주요 다리 목록

3. 복개와 복원

삼청동천은 1957년 도시 정비 목적으로 복개되었다. 이후 2000년대 후반부터 복원 사업이 추진되어, 청계천부터 종로구청까지의 1단계 구간(340m)이 '중학천'이라는 이름의 실개천 형태로 조성되었다. 그러나 이 구간은 원래 하천의 모습과 거리가 멀고 기존 물길을 활용하지 않아 사실상 인공 하천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종로구청부터 정독도서관까지 이어지는 2단계 복원 사업(1.02km)은 계획되었으나 현재 중단된 상태이다.

한편, 복개되지 않고 남아있던 상류 일부 구간(삼청동 산2-49번지 일대 약 200m)은 하천 폭이 좁아 집중 호우 시 범람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2013년 10월부터 '삼청동 맑은 물길 조성공사'를 시작하여 2015년 12월에 완료하였다.

3.1. 복원 사업 추진 경과

삼청동천은 1957년 도시 정비를 목적으로 복개되었다. 이후 2000년대 후반에 들어 복원 사업 계획이 발표되었는데, '중학천'이라는 이름으로 구간을 나누어 복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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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구간거리비고
1단계청계천 ~ 종로구청340m종로구 청진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실개천 형태로 복원 완료.
단, 원래 모습과 다르고 기존 하천을 활용하지 않아 인공하천이라는 평가가 있다.
2단계종로구청 ~ 정독도서관1.02km2012년 완료 예정이었으나 사업 중단.


1단계 구간 복원은 완료되었지만, 원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르고 기존 하천을 활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인공 하천을 새로 만든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나머지 2단계 구간은 2012년에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사업이 중단된 상태이다.

한편, 삼청동천 상류 구간인 삼청동 산2-49번지 일대 약 200m 구간은 복개되지 않고 남아 있었다. 이 구간은 하천 폭이 좁아 집중 호우 때마다 물이 넘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청동 맑은 물길 조성공사'가 2013년 10월 시작되어 2015년 12월에 마무리되었다.

2013년 11월에는 서울특별시 차원에서 ‘청계천 2050 마스터플랜’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삼청동천의 계곡수를 청계천으로 유입시킬 예정이다.

3.2. 향후 계획

2013년 11월에는 서울특별시 차원에서 ‘청계천 2050 마스터플랜’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르면, 2030년까지 삼청동천의 계곡수를 청계천으로 유입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