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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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샤롤레는 1237년 샬롱아를레 가문에서 부르고뉴 공작 위그 4세에게 넘어간 이래 여러 귀족 가문과 국가의 소유로 변천해 온 지역이다. 부르고뉴 공국, 합스부르크 가문, 스페인, 프랑스 왕국 시대를 거치며 프랑스 영토로 귀속되었으며, 현재는 오토노, 샤로네, 마코네 등과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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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롤레 | |
|---|---|
| 지도 | |
| 일반 정보 | |
| 국가 | 프랑스 |
| 레지옹 | 부르고뉴-프랑슈-콩테 |
| 데파르트망 | 손에루아르주 |
| 위치 | 프랑스 중부 |
| 언어 | 프랑스어 |
| 역사 | |
| 역사적 배경 | 샤롤레 백국 |
| 지리 | |
| 면적 | 약 2400 km² |
| 지형 | 언덕이 많은 지역 |
| 경제 | |
| 주요 산업 | 축산업 (샤롤레 소) 농업 관광업 |
| 문화 | |
| 특산물 | 샤롤레 소 |
| 음식 | 샤롤레 소고기를 이용한 요리 |
2. 역사
샤롤레는 1237년 샬롱 백작 장 1세가 부르고뉴 공작 위그 4세에게 이곳을 넘겨줄 때까지 프랑스 샬롱아를레 가문의 소유였다. 1272년 샤롤레 백작령은 루이 9세의 막내 아들이자 부르봉 가문의 창시자 클레르몽 백작 로베르와 결혼한 위그의 손녀 베아트리스에게 상속되었다. 1314년에는 로베르의 차남 장 드 샤롤레에게 상속되었고, 그의 딸 베아트리스는 1327년 아르마냐크 백작 장 1세와 혼인했다.
1390년 장의 손자 아르마냐크 백작 베르나르 7세는 샤롤레 백작령을 부르고뉴 공작 필리프 2세에게 매각했다. 이로써 샤롤레는 부르고뉴 공국의 일부가 되었고, "샤롤레 백작" 작위는 부르고뉴 공작의 법정 추정 상속인에게 주어지는 칭호가 되었다.
1477년 낭시 전투에서 마지막 발루아부르고뉴 가문의 공작 용담공 샤를이 사망한 후, 샤롤레는 루이 11세에게 공격을 당했고, 샤를의 외동딸 마리의 남편 합스부르크 가의 대공 막시밀리안 1세는 강한 저항으로 맞섰다. 부르고뉴 계승 전쟁 이후, 1493년 상리스 조약에 따라 샤롤레는 합스부르크 가에 속하기로 하였으나, 프랑스의 영지로 잔류했다.
샤롤레 백작령은 신성 로마 제국령 부르고뉴 백작령 (프랑슈콩테)과 공동의 역사를 공유하며, 두 지역 모두 막시밀리안의 딸 오스트리아의 마르게리타의 지참금에 속하기도 했다. 1530년 그녀가 사망한 후, 이 지역들은 그녀의 조카 카를 5세에게 넘어갔고 부르군트 관구 (스페인령 네덜란드)의 신성 로마 제국의 국가들과 함께 1569년부터는 카를의 아들 펠리페 2세 휘하에서 합스부르크령 스페인의 소유였다.
1678년 네이메헌 조약으로 부르고뉴 백작령이 프랑스 왕령지가 된 반면, 샤롤레는 1684년 부르봉 공작 루이 드 콩데가 획득했다. 1760년 샤롤레 백작 샤를이 사망할 때까지 샤롤레는 프랑스 군주에게 주어지지 않았고, 이후 루이 15세가 샤롤레를 부르고뉴 삼부회로 통합시켰다.
2. 1. 부르고뉴 공국 시대
1237년 존 1세 백작이 부르고뉴 공작 위그 4세에게 샤롤레를 양도하면서, 프랑스 귀족 가문 샬롱아를레 가문의 소유였던 샤롤레는 부르고뉴 공국의 영토가 되었다. 1272년, 샤롤레 백작령은 위그 4세의 손녀 베아트리스에게 상속되었고, 그녀는 루이 9세의 막내 아들이자 부르봉 가문의 창시자인 클레르몽 백작 로베르와 결혼했다. 1314년에는 로베르의 차남 장 드 샤롤레에게 상속되었고, 그의 딸 베아트리스는 1327년 아르마냐크 백작 장 1세와 혼인했다.1390년, 장의 손자 아르마냐크 백작 베르나르 7세는 샤롤레 백작령을 부르고뉴 공작 필리프 2세에게 매각했다. 이로써 샤롤레는 부르고뉴 공국의 일부가 되었으며, "샤롤레 백작" 작위는 부르고뉴 공작의 법정 추정 상속인에게 주어지는 칭호가 되었다. 1477년 낭시 전투에서 마지막 발루아부르고뉴 가문의 공작 용담공 샤를이 사망한 후, 샤롤레는 루이 11세에게 공격을 당했다. 그러나 샤를의 외동딸 마리의 남편 합스부르크 가의 대공 막시밀리안 1세는 이에 강력하게 저항했다. 같은 해, 마리 공작부인에게 충성한 샤롤레 백작령은 반란을 일으켜 프랑스인들을 몰아냈다. 부르고뉴 계승 전쟁 이후, 1493년 상리스 조약에 따라 샤롤레는 합스부르크 가에 속하게 되었으나, 프랑스의 영지로 잔류했다. 프랑스 왕실 소유지에 둘러싸인 샤롤레 백작령은 부르고뉴 공위 계승자의 이전 상속지로서, 서부의 대공으로도 알려진 발루아-부르고뉴 왕가 출신 공작들이 통치했던 부르고뉴가 유럽 강국으로 존재했음을 마지막으로 상기시켜주는 존재였다.
1506년, 샤롤레 백작령은 미래의 황제 카를 5세에게 넘어가면서 제국 부르고뉴 백작령 (프랑슈콩테)과 공통의 역사를 공유하게 되었다. 이후 부르군트 관구 (스페인령 네덜란드)의 신성 로마 제국 국가들과 함께 1569년부터는 카를의 아들 펠리페 2세 휘하에서 합스부르크령 스페인의 소유가 되었다.
1678년 네이메헌 조약으로 부르고뉴 백작령이 프랑스 왕령지가 된 반면, 샤롤레는 1684년 부르봉 공작 루이 드 콩데가 획득했다. 1760년 샤롤레 백작 샤를이 사망할 때까지 프랑스 군주에게 주어지지 않았고, 이후 루이 15세가 샤롤레를 부르고뉴 삼부회로 통합시켰다.
2. 2. 합스부르크 가문과 스페인 시대
1237년 샬롱아를레 가문의 샬롱 백작 장 1세가 부르고뉴 공작 위그 4세에게 샤롤레를 넘겨주었다. 1272년 샤롤레 백작령은 위그 4세의 손녀 베아트리스에게 상속되었고, 베아트리스는 루이 9세의 막내 아들이자 부르봉 가문의 창시자 클레르몽 백작 로베르와 결혼했다. 1314년에는 로베르의 차남 장 드 샤롤레에게 상속되었고, 그의 딸 베아트리스는 1327년 아르마냐크 백작 장 1세와 혼인했다.1390년 장의 손자 아르마냐크 백작 베르나르 7세는 샤롤레 백작령을 부르고뉴 공작 필리프 2세에게 매각했다. 그리하여 샤롤레는 부르고뉴 공국의 일부가 되었고, "샤롤레 백작" 작위는 현임 공작의 법정 추정 상속인에게 주어졌다. 1477년 낭시 전투에서 마지막 발루아부르고뉴 가문의 공작 용담공 샤를이 사망한 후, 샤롤레는 루이 11세에게 공격을 당했고, 샤를의 외동딸 마리의 남편 합스부르크 가의 대공 막시밀리안 1세는 강한 저항으로 맞섰다. 부르고뉴 계승 전쟁 이후, 샤롤레는 1493년 상리스 조약에 따라 합스부르크 가에 속하기로 하였으나, 프랑스의 영지로 잔류했다.
샤롤레 백작령은 신성 로마 제국령 부르고뉴 백작령 (프랑슈콩테)과 공동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으며, 두 지역 모두 막시밀리안의 딸 오스트리아의 마르게리타의 지참금에 속하기도 했다. 1530년 그녀가 사망한 후, 이 지역들은 그녀의 조카 카를 5세에게 넘어갔고 부르군트 관구 (스페인령 네덜란드)의 신성 로마 제국의 국가들과 함께 1569년부터는 카를의 아들 펠리페 2세 휘하에서 합스부르크령 스페인의 소유였다.
1678년 네이메헌 조약으로 부르고뉴 백작령이 프랑스 왕령지가 된 반면, 샤롤레는 1684년 부르봉 공작 루이 드 콩데가 획득했다. 루이 15세가 샤롤레를 부르고뉴 삼부회로 통합시킨 1760년 샤롤레 백작 샤를이 사망할때까지 프랑스의 군주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2. 3. 프랑스 왕국 시대
1237년 샬롱 백작 장 1세가 부르고뉴 공작 위그 4세에게 샤롤레를 넘겨주기 전까지, 샤롤레는 프랑스 귀족 가문 샬롱아를레 가문의 소유였다. 1272년 샤롤레 백작령은 프랑스 국왕 루이 9세의 막내 아들이자 부르봉 가문의 창시자 클레르몽 백작 로베르와 결혼한 위그 4세의 손녀 베아트리스에게 상속됐다. 1314년에는 로베르의 차남 장 드 샤롤레에게 상속됐고, 그의 딸 베아트리스는 1327년 아르마냐크 백작 장 1세와 혼인했다.1390년 장 1세의 손자 아르마냐크 백작 베르나르 7세는 샤롤레 백작령을 부르고뉴 공작 필리프 2세에게 매각했다. 따라서 샤롤레는 부르고뉴 공국의 일부가 되었고, '샤롤레 백작' 작위는 당시 공작의 법정 추정 상속인에게 주어졌다. 1477년 낭시 전투에서 마지막 발루아부르고뉴 가문의 공작 용담공 샤를이 사망한 후, 샤롤레는 루이 11세에게 공격을 당했다. 샤를의 외동딸 마리의 남편 합스부르크 가문의 대공 막시밀리안 1세는 강하게 저항했다. 같은 해, 마리 공작부인에게 충성한 샤롤레 백작령은 반란을 일으켜 프랑스인들을 몰아냈다. 부르고뉴 계승 전쟁 이후, 샤롤레는 1493년 상리스 조약에 따라 합스부르크 가문에 속하기로 하였으나, 프랑스의 영지로 잔류했다. 프랑스 왕실 소유지에 둘러싸인 샤롤레 백작령은 부르고뉴 공위 계승자의 이전 상속지로서, 서부의 대공으로도 알려진 발루아-부르고뉴 가문 출신 공작들이 통치했던 부르고뉴가 유럽 강국으로 존재했음을 마지막으로 상기시켜주는 존재였다.
1506년 미래의 황제 카를 5세에게 넘어가면서 샤롤레 백작령은 신성 로마 제국령 부르고뉴 백작령 (프랑슈콩테)과 공동의 역사를 공유했다. 부르군트 관구 (스페인령 네덜란드)의 신성 로마 제국의 국가들과 함께 1569년부터는 카를 5세의 아들 펠리페 2세 휘하에서 합스부르크령 스페인의 소유였다.
1678년 네이메헌 조약으로 부르고뉴 백작령이 프랑스 왕령지가 된 반면, 샤롤레는 1684년 부르봉 공작 루이 드 콩데가 획득했다. 1760년 샤롤레 백작 샤를이 사망할 때까지 샤롤레는 프랑스 군주에게 주어지지 않았고, 이후 루이 15세가 샤롤레를 부르고뉴 삼부회로 통합시켰다.
3. 지리
샤롤레는 다음 지방에 둘러싸여 있다.
- 북쪽으로는 오토노와와 접한다.
- 북동쪽으로는 샤로네와 접한다.
- 남동쪽으로는 마코네와 접한다.
- 남쪽으로는 브리오네와 접한다.
- 서쪽으로는 소로뉴-부르보네즈와 접한다.
- 북서쪽으로는 바-모르반-메리디오날과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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