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호선 방화 사건
1. 개요
서울 지하철 3호선 방화 사건은 2014년 5월 28일 매봉역에서 도곡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서울 지하철 3호선 전동차에서 70대 남성이 시너 등을 이용해 방화를 시도한 사건이다. 약 370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으나, 역무원의 초기 진압과 승객들의 대피로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검거되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15년 전 정화조 문제로 인한 보상에 불만을 품고 자살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 사건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양방향 운행이 일시 중단되었으며, 용의자는 5년 형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 후 재범을 저질렀다.
| 제목 |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 방화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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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4년 5월 28일 |
| 시간 | 오전 10시 54분경 |
|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
| 노선 | 서울 지하철 3호선 |
| 운영자 | 서울메트로 |
| 사고 종류 | 화재 사건 |
| 원인 | 방화 |
| 열차 | 339 |
| 승객 | 약 370 |
|---|---|
| 부상 | 경상 1 |
| 재산 피해 | 339편성 3339호 차량 일부분 열차 파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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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건 개요
2014년 5월 28일 오전 10시 54분경 매봉역에서 도곡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서울 지하철 3호선 전동차에서 70대 남성이 방화를 시도했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는 수서차량사업소로 회송되었다.
2.1. 방화 발생
2014년 5월 28일 오전 10시 54분경 매봉역에서 도곡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서울 지하철 3호선 전동차에서 70대 남성이 방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방화범은 1L짜리 시너 11통, 부탄가스 4개, 과도 1개를 담은 가방 두 개를 갖고 있었으며, 4호차 노약자석에서 시너가 담긴 통 11개 중 5개의 뚜껑을 열고 가방을 발로 넘어뜨려 객차 바닥에 쏟은 뒤 라이터를 켜면서 방화가 시작되었다.
2.2. 초기 진압 및 대피
같은 전동차에 타고 있던 역무원이 도곡역에서 내리려고 준비하던 중 "불이야"라는 소리를 듣고 전동차에 마련된 소화기를 꺼내 불을 끄기 시작하였다. 동시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휴대 전화로 소방서에, 비상벨을 통해 기관사에게 신고하였다. 기관사는 도곡역에 진입함과 동시에 전동차를 정지시켰고, 승객들은 도곡역이나 선로를 통해 매봉역으로 걸어가는 방법으로 대피했다. 이후, 불은 역사 직원들에 의해 진화되었다.
3. 인명 피해
사건 당시 전동차에는 약 37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그러나 열차에 타고 있던 역무원의 초기 진압과 열차 승무원의 빠른 대처로 승객들이 모두 대피했고, 진압에 성공함에 따라 부상자는 대피 중 발목을 삔 1명을 빼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4. 용의자 검거
방화 용의자는 불을 지르는 과정에서 화상을 입고, 피해자인 척 구급차를 타고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러나 부상자가 신원을 밝히길 꺼리고 기자를 불러달라고 요청하는 등 수상하다는 구급대원의 신고로 11시 44분경 검거되었다.
4.1. 범행 동기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는 치밀한 계획에 따라 방화를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15년 전 운영하던 업소의 정화조가 넘쳐 피해를 입었으며, 소송과 민원 등을 통해 보상을 받긴 했으나 기대에 너무 못 미치는 금액이라 불을 질러 자살해 억울함을 호소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5. 사고 여파
이 사고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양방향 운행이 잠시 중단되었다. 이후 남아 있는 연기로 도곡역과 매봉역을 무정차 통과 운행하다가, 오후 12시 24분부터 무정차 통과 조치가 해제되어 정상 운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