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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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비자 물가 지수는 가계가 소비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라스파이레스 산식을 사용하여 계산되며, 기준 연도의 가계 소비 구조를 고정하고 물가 변동에 따른 비용 변화를 나타낸다. 일시적 요인 제외를 위해 근원 지수를 사용하며, 일본에서는 신선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와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를 활용한다. 각국은 소매 가격 조사와 가계 조사를 통해 지수를 산출하며, 가중치를 사용하여 지수를 통합한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경제 정책 결정, 실질 소득 계산, 연금 등 급여 조정에 활용되며, 미국, 일본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계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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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물가지수 | |
|---|---|
| 개요 | |
| 정의 | 일반 가구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통계 |
| 목적 | 인플레이션 측정 및 경제 정책 결정에 활용 |
| 작성 기관 | 각 국가의 통계청 |
| 산출 방법 | |
| 조사 대상 | 일반 가구가 소비하는 상품 및 서비스 (품목 선정은 국가별로 상이) |
| 가격 조사 | 정기적으로 시장에서 가격 조사 실시 |
| 가중치 부여 | 각 품목의 소비 비중을 고려하여 가중치 부여 |
| 지수 계산 | 기준 시점의 가격을 100으로 하여 가격 변동률을 지수로 계산 |
| 활용 | |
| 인플레이션 측정 | 물가 상승률을 파악하여 경제 상황 판단 |
| 경제 정책 결정 | 금리, 재정 정책 등 경제 정책 수립에 참고 |
| 임금 협상 | 임금 인상률 결정 시 참고 자료로 활용 |
| 계약 조정 | 장기 계약 시 물가 변동에 따른 계약 금액 조정 |
| 종류 | |
| 소비자 물가 지수 (CPI) | 일반 가구의 소비 패턴을 반영 |
| 생산자 물가 지수 (PPI) | 생산자가 판매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 측정 |
| 근원 소비자 물가 지수 (Core CPI) | 변동성이 큰 품목 (에너지, 식료품 등)을 제외하고 계산 |
| 장점 및 단점 | |
| 장점 | 이해하기 쉬움 시의성 있는 정보 제공 |
| 단점 | 품목 선정 및 가중치 부여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 체감 물가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 기타 | |
| 관련 지표 | GDP 디플레이터 생산자 물가 지수 (PPI) |
2. 산출
소비자 물가 지수는 다음 공식을 사용하여 계산한다.
:
대한민국에서 소비자 물가 지수는 기준 개정을 통해 선정된 기준 연도의 가계 소비 구조를 고정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이 물가 변동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기준 연도 평균 100으로 나타내는 라스파이레스 산식을 따른다. 기준 연도는 다른 지수와 마찬가지로 서기 연도 끝자리가 0, 5년이며, 5년마다 갱신된다.
일시적인 요인으로 인해 크게 변동하는 분야를 제외하기 위해 근원 지수가 설정되어 있다. 일본의 경우, 신선 식품을 제외한 지수인 "'''근원 CPI'''"가 사용된다. 또한, 에너지 가격의 변동이 근원 CPI에 영향을 미치므로,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지수인 "'''근원-근원 CPI'''"가 2006년부터 통계로 추가되었다.
세계적으로 근원 CPI는 일본에서의 근원-근원 CPI (non-food, non-energy)에 해당한다. 즉, 세계 중앙 은행에서 논의할 때의 근원 CPI는 일본에서는 근원-근원 CPI이다.
2. 1. 개요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가계가 소비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수이다. 이는 주기적으로 수집되는 대표 품목의 가격을 사용하여 계산되는 통계적 추정치이다.CPI는 상품 및 서비스의 다양한 범주 및 하위 범주에 대한 하위 지수를 계산하고, 이들을 전체 소비자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여 결합하여 생성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CPI는 가장 면밀히 관찰되는 국가 경제 통계 중 하나이며, 인플레이션 측정, 임금, 급여, 연금 등의 실질 가치 조정, 가격 규제, 화폐 규모 축소 등에 사용된다.
CPI는 일반적으로 매월 또는 분기별로 계산되며, 식품, 주택, 의류 등 소비자 지출의 다양한 구성 요소에 대한 하위 지수의 가중 평균으로 계산된다. 가장 자세한 수준에서는 가중치 정보가 부족하여 샘플링된 제품의 가중치가 없는 산술 평균 또는 기하 평균을 사용하여 계산되지만, 바코드 스캐너 데이터 사용 증가로 인해 가중치 정보가 점차 활용 가능해지고 있다.
이상적으로는 가중치가 가격 기준월과 현재 달 사이의 지출 구성을 반영해야 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일정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진정한 생계비 지수를 근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소급적으로만 계산 가능하며, CPI는 매월 신속하게 발표되어야 한다.
지수의 범위는 제한될 수 있으며, 해외 소비자 지출, 방문객의 국내 지출, 농촌 인구, 매우 부유하거나 가난한 집단 등이 제외될 수 있다. 저축과 투자는 항상 제외되지만, 금융 서비스 가격은 포함될 수 있다.
지수 기준 기간은 가중치 기준 기간 및 가격 기준 기간과 다를 수 있으며, 전체 시계열을 지수 기준 기간의 값을 100으로 만들기 위해 다시 조정한다. 연간 수정된 가중치는 바람직하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특징이다.
CPI는 지역 또는 국가별로 월별 및 연간 기준으로 계산 및 보고되며,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와 같은 국제 기구는 회원국들의 CPI를 보고한다.[3] 미국에서는 노동 통계국에서 CPI를 보고한다.[4][5][6]
조셉 로는 1822년에 처음으로 물가 바스켓 지수 이론을 제안했으며, 그의 고정 바스켓 접근 방식은 기간 0의 상품 목록 가격을 계산하고 기간 1의 동일한 상품 바스켓 가격과 비교하는 것이었다.[7]
```
\text{소비자 물가 지수} = \frac{\text{해당 연도의 시장 바스켓}}{\text{기준 연도의 시장 바스켓}} \times 100
```
대한민국에서 소비자물가지수는 기준 연도의 가계 소비 구조를 고정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이 물가 변동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기준 연도 평균 100으로 나타내는 라스파이레스 산식이다. 기준 연도는 다른 지수와 마찬가지로 서기 연도 끝자리가 0, 5년이며, 5년마다 기준 개정을 실시하고 있다.
일시적인 요인으로 인해 크게 변동하는 분야를 제외하기 위해 근원 지수가 설정되어 있다. 일본의 경우, 신선 식품을 제외한 지수 "근원 CPI"가 사용된다. 또한, 에너지 가격의 변동이 근원 CPI에 영향을 미치므로,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지수 "근원-근원 CPI"가 2006년부터 통계로 추가되었다.
일본에서의 근원-근원 CPI (non-food, non-energy)에 해당하는 것을 세계적으로는 근원 CPI라고 부른다. 즉, 세계의 중앙 은행에서 논의할 때의 근원 CPI는, 일본에서는 근원-근원 CPI이다.
2. 2. 산식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다음 공식을 사용하여 계산한다.:
또는
:
:여기서 1은 일반적으로 비교 연도이며 CPI1은 일반적으로 100의 지수이다.
혹은,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도 있다.
:
:여기서 '갱신된 비용'(특정 연도의 품목 가격, 예를 들어 오늘날 빵 가격)을 초기 연도(예: 1970년의 빵 가격)의 가격으로 나누고 100을 곱한다.[8]
대부분의 물가 지수는 가중 평균을 사용하며, 가중치의 합은 1 또는 100이다.
예시: 22,000개 상점에서 판매되는 85,000개 품목의 가격과 35,000개 임대 주택의 가격을 합산하여 평균을 낸다. 가중치는 다음과 같다.
| 항목 | 가중치 |
|---|---|
| 주거 | 41.4% |
| 식료품 및 음료 | 17.4% |
| 교통 | 17.0% |
| 의료 | 6.9% |
| 의류 | 6.0% |
| 오락 | 4.4% |
| 기타 | 6.9% |
세금(43%)은 소비자 물가 지수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다.[9]
여기서 항은 반드시 1 또는 100으로 합산될 필요는 없다.
대한민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기준 연도의 가계 소비 구조를 고정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이 물가 변동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기준 연도 평균 = 100으로 나타내는 라스파이레스 산식이다. 기준 연도는 다른 지수와 마찬가지로 서기 연도 끝자리가 0, 5년이며, 5년마다 기준 개정을 실시하고 있다.
일시적인 요인으로 인해 크게 변동하는 분야를 제외하기 위해 근원 지수가 설정되어 있다. 일본의 경우, 신선 식품을 제외한 지수를 "'''근원 CPI'''"라고 부른다. 에너지 가격의 변동이 근원 CPI에 영향을 미치므로,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지수를 "'''근원-근원 CPI'''"라고 부르며, 2006년부터 통계로 추가되었다.
일본에서의 근원-근원 CPI (non-food, non-energy)에 해당하는 것을 세계적으로는 근원 CPI라고 부른다. 즉, 세계의 중앙 은행에서 논의할 때의 근원 CPI는, 일본에서는 근원-근원 CPI이다.
2. 3. 근원 물가 지수
일시적인 요인으로 인해 크게 변동하는 분야를 제외하기 위해 근원 지수가 설정되어 있다. 일본의 경우, 신선 식품을 제외한 지수인 "근원 CPI"가 사용된다. 또한, 에너지 가격의 변동이 근원 CPI에 영향을 미치므로,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지수인 "근원-근원 CPI"가 2006년부터 통계로 추가되었다.세계적으로 근원 CPI는 일본에서의 근원-근원 CPI (non-food, non-energy)에 해당한다. 즉, 세계의 중앙 은행에서 논의할 때의 근원 CPI는, 일본에서는 근원-근원 CPI이다.
3. 가중치
일반적으로 가중치는 합이 1이 되는 분수나 비율, 100이 되는 백분율, 또는 1000이 되는 퍼밀(per mille) 숫자로 나타낸다.
유럽 연합의 조화 소비자 물가 지수(HICP)를 예로 들면, 각 국가는 약 80개의 규정된 하위 지수를 계산하고, 이들의 가중 평균으로 국가 HICP를 구성한다. 이러한 하위 지수의 가중치는 여러 구성 요소 하위 수준 지수의 가중치 합으로 구성된다. 분류는 국가 회계 맥락에서 개발된 사용법에 따라 이루어지는데, 소비자 물가 지수에 반드시 가장 적합한 것은 아닐 수 있다. 대체품 또는 가격이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제품을 함께 그룹화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다.
하위 수준 지수 중 일부는 자세한 재가중을 통해 개별 가격 관측치를 모두 가중 처리할 수 있다. 이는 모든 판매가 지수 작성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하는 단일 국가 기관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에 해당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하위 수준 지수의 경우, 가중치는 여러 기본 집계 지수의 가중치 합으로 구성되며, 각 가중치는 지수가 다루는 총 연간 지출의 해당 비율에 해당한다. '기본 집계'는 지출의 최저 수준 구성 요소로, 가중치는 있지만 각 하위 구성 요소의 가중치는 일반적으로 부족하다.
일본의 경우 소매물가통계조사(총무성 조사)의 소매가격 평균에서 개별 지수를 작성하고, 가계조사(총무성 조사)에서 가중치를 작성, 통합하여 전체 지수를 작성한다. 조사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소매가격 조사: 전국 167개 시정촌을 선정하고, 그 중 대표적인 소매 및 서비스 사업소 약 30,000개 점포, 집세는 약 25,000 가구, 숙박료는 약 530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약 880명의 조사원이 조사한다. 가격은 실제로 판매하는 소매가격(특별 세일 판매 등은 제외)이다.
- 지수 품목: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물가 변동을 대표할 수 있도록 다음의 관점에서 선택한 평상 소매가격 596개 품목 및 자가 주택의 귀속 임대료 4개 품목을 합한 600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 가계 지출상 중요
- 가격 변동 면에서 대표성이 있음
- 계속해서 조사가 가능
품목은 최근 소비의 변화를 반영하고, 가능한 물가 움직임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재검토된다.

3. 1. 가중치 산정 및 갱신
일반적으로 가중치는 합이 1이 되는 분수나 비율, 합이 100이 되는 백분율, 또는 합이 1000이 되는 퍼밀(per mille) 숫자로 나타낸다.예를 들어, 유럽 연합의 조화 소비자 물가 지수(HICP)에서 각 국가는 약 80개의 규정된 하위 지수를 계산하고, 이들의 가중 평균이 국가 HICP를 구성한다. 이러한 하위 지수의 가중치는 여러 구성 요소 하위 수준 지수의 가중치 합으로 구성된다. 분류는 국가 회계 맥락에서 개발된 사용법에 따라 이루어지는데, 이것이 반드시 소비자 물가 지수에 가장 적합한 것은 아닐 수 있다. 대체품이나 가격이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제품을 함께 그룹화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다.
이러한 하위 수준 지수 중 일부는 자세한 재가중을 통해 개별 가격 관측치를 모두 가중 처리할 수 있다. 이는 모든 판매가 지수 작성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하는 단일 국가 기관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에 해당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하위 수준 지수의 경우, 가중치는 여러 기본 집계 지수의 가중치 합으로 구성되며, 각 가중치는 지수가 다루는 총 연간 지출의 해당 비율에 해당한다. '기본 집계'는 지출의 최저 수준 구성 요소로, 가중치는 있지만 각 하위 구성 요소의 가중치는 일반적으로 부족하다. 예를 들어, 기본 집계 지수(예: 남성 셔츠, 레인코트, 여성 드레스 등)의 가중 평균은 낮은 수준 지수(예: 겉옷)를 구성한다.
이러한 가중 평균은 다시 더 높은 수준, 즉 더 집계된 수준의 하위 지수(예: 의류)를 제공하며, 후자의 가중 평균은 훨씬 더 집계된 하위 지수(예: 의류 및 신발)를 제공한다.
일부 기본 집계 지수와 일부 하위 지수는 해당 지수가 다루는 상품 및/또는 서비스 유형 측면에서 간단하게 정의할 수 있다. 일부 국가의 신문 및 우편 서비스와 같이 전국적으로 균일한 가격을 갖는 제품의 경우, 가격 변동이 지역 또는 판매점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경우에는 각 상세 범주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자체 가중치를 갖는 별도의 지역별 및/또는 판매점 유형별 기본 집계가 이상적으로 필요하다. 예를 들어 북부 지역의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얇게 썬 빵에 대한 기본 집계가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기본 집계 지수는 샘플링된 판매점 내 제품 샘플에 대한 '가중되지 않은' 평균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가격을 수집하는 판매점 샘플을 다루는 서로 다른 판매점 유형의 소비자 판매 점유율을 반영하도록 선택할 수 있는 경우, 자체 가중 기본 집계 지수를 계산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제품 유형으로 표시되는 서로 다른 유형의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있는 경우, 각 제품에 대해 가격을 책정할 관찰된 제품의 수를 해당 점유율에 비례하게 만들 수 있다.
가중치 추정에 상품 및 서비스 유형별 지출 분류 이상의 복잡한 요소를 포함하며, 전체 지수를 구성하는 개별 가중 지수의 수는 다음 두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1. 가중치 기준 기간에 총 소비 지출을 지출 유형, 지역 및 유통 채널 유형별로 분류할 수 있는 데이터의 상세 정도.
2. 이러한 가장 상세한 범주 간에 가격 변동이 다를 것이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는지 여부.
가중치가 어떻게 계산되고 얼마나 자세하게 계산되는지는 정보의 가용성과 지수의 범위에 따라 달라진다. 영국의 소매 물가 지수(RPI)[10]는 전체 소비와 관련이 없는데, 기준 인구는 총 소득의 최소 4분의 3을 국가 연금 및 혜택으로 얻는 연금 수급 가구와 전체 가구 소득의 상위 4%에 속하는 "고소득 가구"를 제외한 모든 개인 가구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모든 인구 집단의 총 소비와 관련된 데이터 소스를 사용하기가 어렵다.
가격 변동이 지역과 유통 채널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는 제품의 경우 이상적인 상황(실현되기 어려운 경우)은 각 유통 채널 유형, 각 지역별, 각 상세 소비 범주에 대한 지출 추정으로 구성될 것이다. 반대 극단적인 상황으로, 총 지출에 대한 지역 데이터가 없고 인구 데이터만 있는 경우(예: 북부 지역 24%)와 광범위한 소비 범주에 대한 다른 유통 채널 유형의 점유율에 대한 국가 추정치만 있는 경우(예: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70%) 북부 지역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식빵의 가중치는 총 소비에서 식빵이 차지하는 비중 × 0.24 × 0.7로 추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상황이 이 두 극단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다. 요점은 사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소비자 바스켓의 가중치 차이로 인해 다양한 인구 통계학적 특성을 가진 그룹에 대해 서로 다른 물가 지수가 계산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득 그룹의 소비자 바스켓의 가중치에 따라 계산된 소비자 물가 지수는 상당히 다른 추세를 보일 수 있다.[11]
이 문제에 대한 확고한 규칙을 제시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이용 가능한 통계 자료가 국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국가는 주기적인 가계 지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두 국민 계정에서 소비 지출 내역을 산출한다. 그러나 여기서 사용되는 지출 분류는 다를 수 있다. 특히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 가계 지출 조사는 외국인 방문객의 지출을 포함하지 않지만, 이 지출은 소비자 물가 지수의 범위에 포함될 수 있다.
- 국민 계정은 소비자 물가 지수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는 자가 거주 주택에 대한 귀속 임대료를 포함한다.
필요한 조정을 거치더라도 국민 계정 추정치와 가계 지출 조사는 보통 서로 다르다.
지역별 및 판매 유형별 분류에 필요한 ''통계 자료''는 일반적으로 부족하다. 대규모 표본 가계 지출 조사만이 지역별 분류를 제공할 수 있다. 지역별 인구 데이터가 때때로 이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생활 수준과 소비 패턴의 지역별 차이를 고려하기 위해 조정이 필요하다. 소매 판매 통계 및 시장 조사 보고서는 판매 유형별 분류를 추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이들이 사용하는 분류는 COICOP(개인 소비 지출 분류) 범주와 일치하는 경우가 드물다.
상점에서 바코드와 스캐너의 사용이 점점 더 보편화되면서, 소매 구매의 점점 더 많은 부분에 대해 자세한 현금 영수증이 제공되고 있다. 이와 같은 발전은 아이슬란드 통계청이 입증했듯이 개선된 가계 지출 조사를 가능하게 한다. 구매 일지를 작성하는 조사 응답자는 품목별 영수증이 제공된 경우 구매 총액만 기록하고 해당 영수증을 일지의 특별 주머니에 보관하면 된다. 이러한 영수증은 구매에 대한 자세한 내역뿐만 아니라 판매점의 이름까지 제공한다. 따라서 응답 부담이 현저히 줄어들고, 정확성이 향상되며, 제품 설명이 더 구체적이고, 구매 시점 데이터가 확보되어 판매 유형별 가중치 추정을 용이하게 한다.
가중치 추정에 대한 일반적인 원칙은 단 두 가지뿐이다.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사용하고, 대략적인 추정치가 추정치가 없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소매물가통계조사(총무성 조사)의 소매가격 평균에서 개별 지수를 작성하고, 가계조사(총무성 조사)에서 가중치를 작성, 통합하여 전체 지수를 작성한다.
- 소매가격 조사: 전국 167개 시정촌을 선정하고, 소매가격은 그 중 대표적인 소매 및 서비스 사업소 약 30,000개 점포, 집세는 약 25,000 가구, 숙박료는 약 530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약 880명의 조사원이 조사한다. 가격은 실제로 판매하는 소매가격(특별 세일 판매 등은 제외)이다.
- 지수 품목: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물가 변동을 대표할 수 있도록 다음의 관점에서 선택한 평상 소매가격 596개 품목 및 자가 주택의 귀속 임대료 4개 품목을 합한 600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 가계 지출상 중요
- 가격 변동 면에서 대표성이 있음
- 계속해서 조사가 가능
품목은 최근 소비의 변화를 반영하고, 가능한 물가 움직임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재검토된다.
3. 2. 가중치 추정의 어려움
일반적으로 가중치는 1을 기준으로 합산되는 분수나 비율, 100을 기준으로 합산되는 백분율, 또는 1000을 기준으로 합산되는 퍼밀(per mille) 숫자로 나타낸다.예를 들어, 유럽 연합의 조화 소비자 물가 지수(HICP)에서 각 국가는 약 80개의 규정된 하위 지수를 계산하고, 이 하위 지수들의 가중 평균을 통해 국가 HICP를 산출한다. 이때 하위 지수의 가중치는 여러 구성 요소 하위 수준 지수의 가중치 합으로 구성된다. 분류는 국가 회계 맥락에서 개발된 사용법에 따르는데, 이것이 소비자 물가 지수에 반드시 가장 적합한 분류는 아닐 수 있다. 대체 가능하거나 가격이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제품들을 묶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다.
이러한 하위 수준 지수 중 일부는 상세한 재가중을 통해 개별 가격 관측치를 모두 가중 처리할 수 있다. 이는 모든 판매 데이터를 단일 국가 기관이 관리하는 경우에 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하위 수준 지수는 여러 기본 집계 지수의 가중치 합으로 구성되며, 각 가중치는 해당 지수가 포함하는 총 연간 지출의 비율을 나타낸다. '기본 집계'는 지출의 최저 수준 구성 요소로, 가중치는 있지만 각 하위 구성 요소의 가중치는 일반적으로 부족하다. 예를 들어, 남성 셔츠, 레인코트, 여성 드레스 등 기본 집계 지수의 가중 평균은 겉옷과 같은 낮은 수준 지수를 구성하고, 이러한 가중 평균은 다시 의류와 같은 더 높은 수준의 하위 지수를 제공하며, 최종적으로 의류 및 신발과 같은 가장 집계된 하위 지수를 구성한다.
일부 기본 집계 지수와 하위 지수는 해당 지수가 포함하는 상품 및 서비스 유형으로 간단하게 정의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가격이 균일한 신문이나 우편 서비스와 같은 제품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가격 변동이 지역 또는 판매점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경우에는 각 상품 및 서비스 범주에 대해 자체 가중치를 갖는 별도의 지역별 또는 판매점 유형별 기본 집계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북부 지역의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얇게 썬 빵에 대한 기본 집계가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기본 집계 지수는 샘플링된 판매점 내 제품 샘플에 대한 '가중되지 않은' 평균으로 계산된다. 하지만 가격을 수집하는 판매점 샘플을 서로 다른 판매점 유형의 소비자 판매 점유율을 반영하여 선택할 수 있다면, 자체 가중 기본 집계 지수를 계산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제품 유형별 시장 점유율을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있다면, 각 제품에 대해 가격을 책정할 관찰된 제품의 수를 해당 점유율에 비례하게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유통 채널과 지역적 특성은 가중치 추정에 있어 상품 및 서비스 유형별 지출 분류 이상의 복잡성을 야기한다. 전체 지수를 구성하는 개별 가중 지수의 수는 다음 두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1. 가중치 기준 기간에 총 소비 지출을 지출 유형, 지역 및 유통 채널 유형별로 분류할 수 있는 데이터의 상세 정도
2. 이러한 가장 상세한 범주 간에 가격 변동이 다를 것이라고 예상할 만한 이유가 있는지 여부
가중치 계산 방식과 상세 수준은 정보의 가용성과 지수의 범위에 따라 결정된다. 영국의 소매 물가 지수(RPI)[10]는 전체 소비를 반영하지 않는데, 기준 인구는 총 소득의 최소 4분의 3을 국가 연금 및 혜택으로 얻는 연금 수급 가구와 전체 가구 소득의 상위 4%에 속하는 "고소득 가구"를 제외한 모든 개인 가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인구 집단의 총 소비와 관련된 데이터 소스를 사용하기 어렵다.
가격 변동이 지역과 유통 채널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는 제품의 경우, 이상적인 상황은 각 유통 채널 유형, 각 지역별, 각 상세 소비 범주에 대한 지출 추정치를 확보하는 것이지만, 이는 실현되기 어렵다. 반대로, 총 지출에 대한 지역 데이터가 없고 인구 데이터만 있는 경우(예: 북부 지역 24%)와 광범위한 소비 범주에 대한 다른 유통 채널 유형의 점유율에 대한 국가 추정치만 있는 경우(예: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70%)에는 북부 지역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식빵의 가중치를 총 소비에서 식빵이 차지하는 비중 × 0.24 × 0.7로 추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국가는 이 두 극단 사이의 상황에 놓여 있다. 핵심은 사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소비자 바스켓의 가중치 차이로 인해 다양한 인구 통계학적 특성을 가진 그룹에 대해 서로 다른 물가 지수가 계산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득 그룹별 소비자 바스켓의 가중치에 따라 계산된 소비자 물가 지수는 서로 다른 추세를 보일 수 있다.[11]
이 문제에 대한 확고한 규칙을 제시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국가마다 이용 가능한 통계 자료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국가는 주기적인 가계 지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 계정에서 소비 지출 내역을 산출한다. 단, 여기서 사용되는 지출 분류는 다를 수 있다. 특히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 가계 지출 조사는 외국인 방문객의 지출을 포함하지만, 이 지출은 소비자 물가 지수의 범위에 포함될 수 있다.
- 국민 계정은 자가 거주 주택에 대한 귀속 임대료를 포함하지만, 이는 소비자 물가 지수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
필요한 조정을 거치더라도 국민 계정 추정치와 가계 지출 조사는 일반적으로 서로 다르다.
지역별 및 판매 유형별 분류에 필요한 통계 자료는 일반적으로 부족하다. 대규모 표본 가계 지출 조사만이 지역별 분류를 제공할 수 있다. 지역별 인구 데이터가 때때로 사용되지만, 생활 수준과 소비 패턴의 지역별 차이를 고려하여 조정해야 한다. 소매 판매 통계 및 시장 조사 보고서는 판매 유형별 분류를 추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이들이 사용하는 분류는 COICOP(개인 소비 지출 분류) 범주와 일치하는 경우가 드물다.
최근 상점에서 바코드와 스캐너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소매 구매의 상당 부분에 대해 자세한 현금 영수증이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개선된 가계 지출 조사를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아이슬란드 통계청의 조사에서는 구매 일지를 작성하는 응답자가 품목별 영수증이 제공된 경우 구매 총액만 기록하고 해당 영수증을 일지의 특별 주머니에 보관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영수증은 구매에 대한 자세한 내역과 판매점 이름을 제공하여 응답 부담을 줄이고, 정확성을 높이며, 제품 설명을 더 구체적으로 만들고, 구매 시점 데이터를 확보하여 판매 유형별 가중치 추정을 용이하게 한다.
결론적으로, 가중치 추정에 대한 일반적인 원칙은 두 가지뿐이다. 첫째,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사용해야 한다. 둘째, 대략적인 추정치가 추정치가 없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4. 각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
대한민국한국어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통계청에서 작성하며, 가구가 일상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변동을 측정한다.
4. 1. 미국
미국 노동 통계국(BLS)은 여러 가지 소비자 물가 지수(CPI)를 정기적으로 계산한다. 여기에는 모든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CPI-U, 도시 임금 근로자와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CPI-W,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CPI-E, 모든 도시 소비자를 위한 연쇄 CPI인 C-CPI-U가 포함된다.이 지수들은 모두 두 단계로 구축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 BLS는 38개 지역에서 211개 소비 품목 범주의 가격을 반영하는 8,018개의 개별 품목-지역 지수를 추정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이 8,018개 품목-지역 지수의 가중 평균을 계산한다. 서로 다른 지수는 8,018개 품목-지역 지수에 적용되는 가중치에서만 차이가 난다. CPI-U 및 CPI-W의 가중치는 24개월 동안 일정하게 유지되며 짝수 해 1월에 변경된다. C-CPI-U의 가중치는 지난달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하여 매달 업데이트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전월보다 닭고기를 더 많이 먹고 쇠고기를 덜 먹는다면 이러한 변화는 다음 달 C-CPI-U에 반영되지만, 다음 짝수 해 1월까지는 CPI-U와 CPI-W에는 반영되지 않는다.[13]
BLS는 지정된 38개 지역 각각 및 중서부와 같은 집계에 대해 소비자 물가 지수를 계산할 수 있다.[14]
매년 1월, 사회 보장 수혜자는 생활비 조정(COLA)을 받는다. 이는 도시 임금 근로자와 사무직 근로자를 위한 소비자 물가 지수(CPI-W)의 백분율 증가를 기반으로 한다.[15] 그러나 CPI-W는 노인들이 젊은 사람들보다 의료 상품 및 서비스를 더 많이 소비한다는 점에서 이 목적과 상충된다.[16] CPI-W에서 의료 분야의 가중치는 노인 소비 패턴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COLA는 실제 비용 증가를 적절하게 보상하지 못한다.
BLS는 노인을 위한 소비자 물가 지수(CPI-E)를 추적하지만, 사회 보장 신탁 기금 고갈을 앞당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사용되지 않는다.[17]
미국에서는 인구의 약 90%를 대상으로 하는 전체 도시 소비자 물가 지수(CPI-U)가 일반적으로 CPI로 사용되며, 미국 노동 통계국이 발표한다.[29] 기상 요인에 의해 공급이 크게 좌우되는 식료품과 다른 나라의 수요와 공급에도 영향을 받는 에너지를 제외한 지수를 '핵심 CPI'라고 한다.[27][29]

- PPI (파란색)
- 핵심 PPI (초록색)
- CPI (회색)
- 핵심 CPI (노란색)
- PCE (빨간색)
- 핵심 PCE (분홍색)
4. 2. 일본
총무성이 매월 발표하는 소매물가통계조사를 바탕으로 물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1946년 8월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도쿄도 구부 소비자물가 지수" 등 한 지역의 지수와 구분하기 위해 "'''전국 소비자물가 지수'''"라고 칭하기도 한다.총무성의 정의에 따르면 "전국의 가구가 구매하는 가계에 관련된 재화 및 서비스의 가격 등을 종합한 물가의 변동을 시계열적으로 측정하는 것. 즉, 가계의 소비 구조를 일정하게 고정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이 물가 변동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지수값으로 나타낸 것."으로 되어 있다.[1]
국민의 생활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 "경제의 체온계"라고도 불리며, 경제 정책을 적절하게 추진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가계 조사나 GDP 통계의 가계 소비 지출 등 다른 경제 지표를 실질화하기 위한 디플레이터로도 이용된다. 또한, 연금 등에서는 물가 변동에 따라 실질적인 급여 수준을 재검토하는 것이 법률에 의해 정해져 있으며, 이 물가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소비자물가 지수가 사용되고 있다. 일본 은행이 금융 정책에서의 판단 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임금, 집세 및 공공 요금 개정 시 참고로 사용되는 등, 관민을 불문하고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1]
4. 3. 한국
주어진 원문 소스는 소비자 물가지수 계산 방법론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한국' 섹션에 특화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해당 원문 소스만으로는 '한국' 섹션의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5. 소유주 주택과 물가 지수
소비자 물가지수에서 자가 소유 주택을 처리하는 방식은 많은 국가에서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었고, 여전히 그렇다. 다양한 접근 방식이 고려되었으며, 각 접근 방식마다 장단점이 있다.
세 번째 접근 방식은 자가 소유 주택의 취득을 다른 내구재의 취득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이는 다음을 의미한다.
- 합의된 거래 가격을 고려하고,
- 지불 연기 여부나 차입으로 부분적으로 자금 조달 여부를 무시하며,
- 중고 거래는 제외한다. 중고 구매는 다른 소비자의 판매에 해당한다. 따라서 신규 주택만 포함된다.
또한, 정기적인 유지 보수 및 수리 외에도 자가 소유 주택의 확장 또는 재건축에 대한 지출이 포함된다. 이러한 거래적 접근 방식과 관련하여 거의 신학적인 성격의 두 가지 주장이 제시된다.
한 가지 주장은 신규 주택 구매가 국민 계정 시스템에서 "투자"로 취급되어야 하며, 소비 가격 지수에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용어 통일성의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예를 들어, 소비 가격 지수와 국민 소득 및 지출 계정에서 "소비"라는 항목에 포함되는 내용이 동일하다면 경제 분석을 이해하고 용이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계정에는 자가 소유 주택의 등가 임대료가 포함되므로, 등가 임대료 접근 방식도 소비 가격 지수에 적용해야 한다. 그러나 국민 계정은 다른 내구재에는 이를 적용하지 않으므로, 이 주장은 한 측면에서는 일관성을 요구하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이를 거부한다.
다른 주장은 신규 주택 가격에서 토지 가치를 반영하는 부분을 제외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토지는 소모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재생산할 수 없는 영구적인 자산이기 때문이다. 이는 아마도 주택 가격에서 부지 가치를 공제하는 것을 의미하며, 부지 가치는 주택이 없었다면 부지가 경매에서 받을 가격으로 정의된다. 다세대 주택의 경우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6. 실체 경제와의 오차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실제 경제 상황을 완벽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1996년 미국에서는 소비자 물가 지수 자문 위원회가 CPI가 실제 물가 상승률을 평균 1.1% 과대 평가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여 논란이 되었다.[32] 이후 미국에서는 광범위한 제품에 대해 바이어스 조정이 이루어졌다.[32]
일본의 경우 CPI가 실제보다 1%p 정도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CPI로 0%의 인플레이션일 때 실제로는 -1%의 디플레이션인 경우가 있다.[33] 이러한 오차는 소비 구성을 고정하고, 새로운 품목이 CPI 산정 대상에 포함되기 어려우며, '실질적 가격 인하'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34]
일본 은행의 시라츠카 시게노리는 CPI가 0.9%p 정도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35] 경제학자인 크리스찬 브로다와 데이비드 E. 와인스타인은 일본의 CPI에 1.8%의 상방 바이어스가 있다고 주장했다.[36][37]
일본의 CPI는 5년마다 기준 개정이 이루어지는데, 개정 직전에 오차가 가장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38] 또한, CPI는 할인이 반영되지 않고, 제품의 품질 변화를 고려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39] 주거 가격 변동성이 크고, 자가 주거에 대한 가중치가 변경될 수 있다는 점도 오차 발생의 원인이 된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금리 인상이 오히려 CPI를 높여 인플레이션을 더 높게 보이게 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6. 1. GDP 디플레이터와의 괴리
내각부가 계산하는 GDP 디플레이터와 소비자 물가 지수의 움직임을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인다.[31] 이러한 괴리의 원인으로는 대상의 차이, 계산 방식의 차이 등이 고려된다.[31]GDP 디플레이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을 반영하지만, 소비자 물가 지수는 소비자들이 소비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만을 반영한다는 차이가 있다.[40] GDP 디플레이터는 수입 제품의 가격 변화를 반영하지 않지만, 소비자 물가 지수는 소비자가 소비한 수입 제품의 가격을 반영한다.[40]
소비자 물가 지수에는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고 외국에서 수입된 재화와 서비스가 포함된다.[41] 반면, GDP 디플레이터에는 소비자가 구입하지 않는 공작 기계나 해외 판매용 제품의 가격이 포함된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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