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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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피드코어는 BPM 300 이상을 기본으로 하는 하드코어의 하위 장르로, 매우 빠른 템포와 공격적인 전자 타악기, 하이퍼액티브한 스네어 또는 탐탐 필이 특징이다. 테러코어, 스플리터코어, 엑스트라톤 등의 세부 장르로 나뉘며, 일그러진 베이스 드럼(가바킥)을 사용한다. 1993년 Disciples of Annihilation (D.O.A.)가 최초의 본격적인 스피드코어 아티스트로 여겨지며, 2000년대 이후 넷 레이블의 성장과 인터넷의 발달로 확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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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코어 테크노 - 해피 하드코어
해피 하드코어는 1990년대 초 영국에서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에서 파생되어 밝은 분위기의 보컬과 피아노를 특징으로 하는 음악 장르로, 1990년대 중반 영국 레이브 씬에서 인기를 얻고 UK 하드코어로 진화하며 전 세계적으로 팬층을 확대했다. - 전자 음악 장르 - 일렉트로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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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코어 | |
---|---|
음악 스타일 | |
스타일의 기원 | 하드코어, 브레이크코어, 개버 |
문화적 기원 | 1990년대 중반 |
파생 장르 | 익스트라톤 플래시코어 스플리터코어 |
융합 장르 | 사이버그라인드 |
지역적 장면 | 독일 일본 동유럽 |
관련 토픽 | 디지털 하드코어 그라인드코어 |
2. 특징
스피드코어는 빠른 템포와 더불어, 과도하게 공격적인 전자 타악기 트랙과 하이퍼액티브한 스네어 또는 탐탐 필(fill)을 사용하여 다른 하드코어 장르와 구별된다. 대부분의 프로듀서는 킥(kick)을 과도하게 오버드라이브하여 사각파 형태로 만든다.[4] 스피드코어 DJ들은 음악에 폭력적이고 저속하며 공격적인 주제를 자주 사용한다.[5]
스피드코어 곡들은 비명을 샘플링하거나 강렬한 디스토션을 이용한 노이즈를 섞는 등 매우 난폭한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특징은 리스너에게 적대심을 부추기는 공격적인 느낌을 준다.
하지만, 최근에는 J코어에서 영향을 받은 해피 스피드코어나, 브레이크코어 요소를 도입한 댄스코어·매쉬코어 등 다양한 스타일이 등장하면서, 스피드코어가 "공격적이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졌다.
2000년대 이후,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DAW)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나 트래커의 사용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4]
2. 1. 사운드 특징
스피드코어는 기본적으로 BPM 300 이상인 하드코어로 여겨진다. 가장 큰 특징은 BPM의 속도이다.[4] 200~1000 BPM 대역으로 분류되지만, 세부적으로 테러코어(200~300 BPM), 스플리터코어(700~1000 BPM), 엑스트라톤(1000 BPM 이상) 등으로 나뉜다.
스피드코어는 매우 빠른 템포 외에도 과도하게 공격적인 전자 타악기 트랙과 하이퍼액티브한 스네어 또는 탐탐 필(fill)로 하드코어와 구별된다. 대부분의 프로듀서는 킥(kick)을 너무 많이 오버드라이브하여 사각파가 되도록 한다.[4] 스피드코어 DJ는 폭력적이고 저속하며 공격적인 주제를 음악에 자주 사용한다.[5]
일그러진 베이스 드럼(가바킥)의 사용 또한 큰 특징이다. 스피드코어는 BPM이 매우 빨라 일반적인 가바킥을 사용하면 디케이 부분과 어택 부분의 소리가 이어진 것처럼 들리기 때문에, 어택을 강하게 하거나 시작이 빠른 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스피드코어는 8분 음표나 16분 음표를 사용하여 킥을 세분화하고, 전개의 변화를 많이 주는 경우가 많다. 비명을 샘플링하거나, 강렬한 디스토션을 이용한 노이즈를 섞는 등 매우 난폭하며, 리스너에게 적대심을 부추기는 공격적인 곡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J코어 등 일본에서 보이는 독자적인 요소(멜로디컬한 리드나 알기 쉬운 곡 전개 등)를 도입한 해피 스피드코어나, 최근의 서양 음악을 통째로 샘플링하고, 거기에 브레이크코어의 요소도 도입한 댄스코어·매쉬코어 등, 기존의 스피드코어의 개념을 뒤엎는 것들이 등장하고 있어, 스피드코어가 "공격적이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지고 있다.
2000년대 이후,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DAW)의 사용은 아날로그 신시사이저 또는 트래커의 사용에 비해 증가했다.[4]
2. 2. 하위 장르
스피드코어는 기본적으로 BPM 300 이상인 하드코어로 여겨진다. BPM의 속도가 가장 큰 특징이다.[5] 세부적으로 장르를 구분할 경우, 테러코어, 스플리터코어, 엑스트라톤 등으로 나뉜다.
최초의 본격적인 스피드코어 아티스트는 1993년 뉴욕에서 ''Sal Mineo'', ''Nick Marchetti'', ''Carl Carinci''에 의해 결성된 Disciples of Annihilation(D.O.A.)라고 여겨진다. 이들은 1년 후 "Industrial Power 9D4"를 시작으로 인더스트리얼 스트렝스(Industrial Strength Records)에서 싱글을 발매했다. 스코틀랜드의 하드코어 테크노 본거지에서 몇 차례 공연을 한 후, D.O.A.는 영국의 레코드 레이블인 이어에이크 레코드(Earache Records)와 계약하고, 1997년 초에 데뷔 앨범인 "New York City Speedcore"를 발매했다. 이후, 멤버인 ''Marchetti''의 사망으로 D.O.A.는 해산했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사운드는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스피드코어는 일그러진 베이스 드럼(가바킥)을 사용한다. 스피드코어는 BPM 속도 때문에 일반적인 가바킥을 사용하면 디케이 부분과 어택 부분의 소리가 이어진 것처럼 들린다. 그렇기 때문에 어택을 강하게 하거나, 시작이 빠른 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8분 음표나 16분 음표를 사용하여 킥을 세분화하고, 전개의 변화를 많이 주는 경우가 많다.[5]
일반적으로 스피드코어 곡조는 비명을 샘플링하거나, 강렬한 디스토션을 이용한 노이즈를 섞는 등 매우 난폭하며, 리스너에게 적대심을 부추기는 공격적인 것이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J코어 등 일본에서 보이는 독자적인 요소(멜로디컬한 리드나 알기 쉬운 곡 전개 등)를 스피드코어에 도입한 해피 스피드코어나, 최근의 서양 음악을 통째로 샘플링하고, 거기에 브레이크코어의 요소도 도입한 댄스코어·매쉬코어 등, 기존의 스피드코어의 개념을 뒤엎는 것들이 등장하고 있어, 한결같이 스피드코어가 "공격적이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지고 있다.[5]
플래시코어는 스피드코어와 인더스트리얼 하드코어에서 파생된 장르이다. 원래 스피드코어와 관련이 있지만, 플래시코어는 복잡한 아방가르드 구조와 추상적인 사운드로 정의되며, 전자 음향 음악 및 실험 음악과 더 유사하며, 어떤 EDM 장르와도 다르다. 이 장르의 대부분의 작품은 강렬하고, 리드미컬하며, 레이어드된 사운드스케이프에 초점을 맞춘다.[11]
3. 역사
3. 1. 기원 (1992-1993)
스피드코어는 하드코어 테크노의 자연스러운 발전 과정이다. 하드코어는 이미 빠른 속도로 간주되었지만, 기존의 속도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초기 스피드코어는 BPM(분당 비트 수)과 공격성의 한계를 밀어붙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더 빠른 속도를 탐구한 최초의 곡 중 하나는 1992년 모비의 "Thousand"로, 약 1,015 BPM에 달했다.[6][5]
최초의 본격적인 스피드코어 아티스트는 ''Sal Mineo'', ''Nick Marchetti''와 ''Carl Carinci''에 의해 1993년 뉴욕에서 결성된 Disciples of Annihilation(D.O.A.)라고 여겨진다. 1년 후 그들은 "Industrial Power 9D4"를 시작으로 싱글을 인더스트리얼 스트렝스(Industrial Strength Records)에서 발매했다. 스코틀랜드의 하드코어 테크노의 본거지에서 몇 차례 공연을 한 후, D.O.A.는 영국의 레코드 레이블인 이어에이크 레코드(Earache Records)와 계약하고, 데뷔 앨범인 "New York City Speedcore"를 1997년 초에 발매했다. 이후, 멤버인 ''Marchetti''의 사망으로 D.O.A.는 해산했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사운드는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3. 2. 초기 스피드코어 (1994-1999)
고속 템포의 하드코어/가버와 관련하여 스피드코어라는 용어는 1995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7][8] Disciples Of Annihilation은 그들의 트랙 "NYC Speedcore"로 이 장르의 이름을 만들었다.[4] 1990년대 후반, 벨기에의 아티스트 DJ Einrich는 오실레이터를 사용하여 빠른 킥 드럼을 옥타브 음표로 변환하여 사운드를 다듬었다.[5]
최초의 본격적인 스피드코어 아티스트는 1993년 뉴욕에서 ''Sal Mineo'', ''Nick Marchetti'', ''Carl Carinci''에 의해 결성된 Disciples of Annihilation(D.O.A.)라고 여겨진다. 1년 후 그들은 "Industrial Power 9D4"를 시작으로 인더스트리얼 스트렝스(Industrial Strength Records)에서 싱글을 발매했다. 스코틀랜드의 하드코어 테크노 본거지에서 몇 차례 공연을 한 후, D.O.A.는 영국의 레코드 레이블인 이어에이크 레코드(Earache Records)와 계약하고, 1997년 초에 데뷔 앨범인 "New York City Speedcore"를 발매했다. 이후, 멤버인 ''Marchetti''의 사망으로 D.O.A.는 해산했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사운드는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3. 3. 확산 (2000년대 초반)
2000년대 초에는 스피드코어에 헌신하는 많은 넷레이블이 탄생하였다. 많은 비닐을 제작하는 레이블들은 웹사이트에 MP3 파일을 게시하기도 했는데, 이는 점점 인기를 얻었고 새로운 프로듀서들이 이 장르에 더 쉽게 진입할 수 있게 하였다.
3. 4. 인터넷 성장 (2010년대)
2010년대는 넷 레이블이 성장한 시기이다. DAW 덕분에 신진 음악가들이 실험적인 음악을 제작하는 비용이 절감되고 쉬워졌다. 인터넷은 전 세계 프로듀서들이 서로 소통하고 넷 레이블을 통해 작품을 공유할 수 있게 하였다. 편집 앨범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음악을 공유하는 데 매우 인기 있는 방식이었으며,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것보다 더 많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 스피드코어 신의 상당 부분은 넷 레이블에서 유튜브의 스피드코어 홍보 채널에 이르기까지 온라인에서 이루어진다. 스피드코어는 더 이상 레이브가 열리고 음반이 발매되던 지역에 국한되지 않게 되었다.
4. 대표적인 아티스트 및 레이블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대한민국과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있다.
대한민국 | 해외 |
---|---|
m1dy 외 다수 | 올리버 체슬러 외 다수 |
대표적인 레이블은 다음과 같다.
독일의 콰드로폰 레코드에서는 정기적으로 "Speedcore Inferno"라는 컴필레이션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4. 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다음과 같은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다.아티스트 |
---|
m1dy |
Nawoto Suzuki |
t+pazolite |
AKIRADEATH |
OZIGIRI |
WARST |
Filthy |
살인 소녀 공방 |
RedOgre |
Coakira |
QURELESS |
DJKurara |
Kobaryo |
RYUWAVE |
kenta-v.ez. |
카메리아(Camellia) |
4. 2. 해외
- 올리버 체슬러
- Noisekick
- 콤플렉스
- Frazzbass
- Mental D-struction
- Disciples of Annihilation
- Hellseeker
- Annoying Ringtone
- The Speed Freak
- DJ Mutante
- Loffciamcore
- Dj Plague
- Bazooka
- Delta 9
- Gabba Front Berlin
- Passenger Of Shit
- Dave!
- SRB
4. 3. 레이블
- http://www.anti-narcose-records.com/ Anti Narcose
- http://www.speedcore.de/ Braindestruction Recordz
- http://www.speedcore.ca/ Canadian Speedcore Resistance
- http://www.speedcore.lt/ Dehumanization Records
- http://www.destructionrecords.info/ Destruction Records
- http://www.industrialstrengthrecords.com Industrial Strength Records
- http://www.mascharecords.ch/ Mascha Records
- http://www.milan-speedcore.com/ Milan Speedcore Project
- http://www.noisemachine.info/ Noise Machine
- http://www.artskorps.org/ K-Ni-Bal Records
- http://www.superbadmidibreaks.com/ Superbad MIDI Breaks
- http://maddestchickndom.com/ MADDEST CHICKNDOM
독일의 콰드로폰 레코드에서는 정기적으로 "Speedcore Inferno"라는 컴필레이션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5. 대표곡
곡명 | 아티스트 | 비고 |
---|---|---|
N.Y.C. Speedcore | Disciples of Annihilation | 경쾌한 기타 소리와 잘게 분절된 절규하는 듯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스피드코어의 효시와도 같은 작품이다. |
Lacrima Est Mosa | Gabba Front Berlin | 단조의 도입부가 지나고 빠른 비트가 듣는 사람의 감정을 더욱 격하게 한다. |
666 BPM | DJ Noisekick vs Kerberos | 머리를 뒤흔들 듯한 공격적이고 빠른 비트가 특징이다. |
The Big Black | The Quick Brown Fox | 360.3 BPM |
Big Money | The Quick Brown Fox | 280.25 BPM |
Uranoid | Diabarha | 2560 BPM, 엑스트라 톤의 경우 1000BPM은 기본이다. |
참조
[1]
웹사이트
Beyond J-Core: An Introduction to the Real Sound of Japanese Hardcore
https://daily.bandca[...]
2018-04-26
[2]
웹사이트
Ishkur's guide to Electronic Music
https://music.ishkur[...]
2015-08-09
[3]
서적
Music, Style, and Aging: Growing Old Disgracefully?
https://www.jstor.or[...]
Temple University Press
2013
[4]
웹사이트
Core History
https://corehistory.[...]
2018-04-09
[5]
웹사이트
An Introduction to Extratone: The World's Fastest Music Genre
https://daily.bandca[...]
2018-04-27
[6]
서적
The Rough Guide to Rock: The Definitive Guide to More Than 1200 Artists and Bands
https://archive.org/[...]
Rough Guides
2016-06-02
[7]
웹사이트
Techno Speedcore Party
https://partyflock.n[...]
2018-04-09
[8]
웹사이트
Interview with Test Tube Kid
https://datacide-mag[...]
2018-04-09
[9]
서적
Apocalypso Disco: La Rave-o-luzione della Post Techno
https://dj.dancecult[...]
Agenzia X
[10]
웹사이트
Gabber: Raising hell in technoculture1 {{!}} Intellect
https://intellectdis[...]
2024-04-24
[11]
웹사이트
Flashcore {{!}} Earth, Atomizer, Let's Go!
http://www.spannered[...]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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