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빈 배이갈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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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빈 배이갈사씨는 청나라 건륭제의 후궁으로, 오이라트 출신이다. 준가르 멸망 후 청나라로 이주하여, 건륭 24년(1759년) 이귀인으로 봉해져 입궁했으며, 이듬해 신빈으로 진봉되었다. 건륭 30년(1765년) 사망하여 청동릉의 비원침에 부장되었다. 2018년 드라마 《여의전》에서 류미동이 배이갈사씨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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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빈 배이갈사씨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신빈 배이갈사씨 (청) | |
| 배우자 | 건륭제 |
| 칭호 | 귀인 → 신빈 |
| 부친 | 드무치세 음차크 |
| 기본 정보 | |
| 출생일 | ?년 4월 11일 |
| 사망일 | 건륭 29년 6월 4일 (1765년) |
| 매장지 | 청동릉 유릉비원침 |
| 자녀 | 없음 |
2. 생애
신빈 배이갈사씨는 건륭제의 후궁으로, 준가르 멸망 이후 청나라로 이주해 온 오이라트 출신이다. 건륭 24년(1759년) 이(伊)귀인으로 봉해졌고, 이듬해 신빈으로 진봉되었다. 건륭 30년(1765년)에 사망하여 청동릉의 비원침에 묻혔다.
2. 1. 출신 배경과 입궁 초기
신빈 배이갈사씨의 생년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생일은 4월 11일이다.《군기처만문록부주곡》에 따르면, 준가르칸국 멸망기에 수많은 에루트인들이 카자흐와 콜케츠인들에게 약탈당해 중앙아시아 노비시장을 거쳐 유라시아 각지로 팔려나갔다. 건륭 20년(1755년) 무렵, 청 조정이 아목르사나를 토벌할 때, 다슈다와부는 청군에 출병하여 토벌을 도왔다. 이에 건륭제는 두 차례 유지에서 다슈다와부족의 열하 거주를 허락했다. 건륭제는 심지어 다슈다와부에 불사(佛事)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무열하 동쪽 기슭에 안원묘를 짓기도 했다. 이때부터 에루트몽골 각부의 수장은 매년 여름 열하로 모였다.
다슈다와부 소속은 장병을 선발할 수 있어,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고, 가족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생계를 꾸릴 수 있었다. 열하부도통은 열하에서 살던 다슈다와부족의 남녀노소 다 합쳐 2,100명이라고 건륭제에게 보고했다. 주택의 경우, 총 1,300채를 추가로 지어, 완공 후 분가해서 살았다. 따라서, 배이갈사씨는 이 시기에 아버지 드무치세 음차크를 따라 청나라로 귀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건륭 24년 (1759년) 6월 19일, 이(伊)귀인에 봉해져 곽상재 곽석특씨와 함께 같은 날 책봉되었다. 일찍이 황후 나랍씨 아래에서 격식을 배웠다. 다음 날 건륭제는 소주의 지방 관료들에게 서둘러 수놓은 비단 두루마기 두 벌을 올리라고 지시했고, 사등수법을 쓰도록 지정했다. 한 필에는 석청단수 8단 기룡이 저고리와 향색단수 금룡포이고, 다른 한 필에는 석청단수 8단 기룡이 저고리와 향색단수 금룡포이다.
2. 2. 궁중 생활
황후 나랍씨와 함께 건륭제로부터 자주 여홍(女紅, 여성들이 하는 바느질, 자수 등의 일)을 요구받았다. 건륭 26년(1761년), 건륭제는 이귀인과 신빈(新嬪)을 위해 특별한 옷을 만들도록 명했다. 건륭제는 황후의 가르침을 받은 배이가사씨를 "육궁의 모범(六宮雅範)"이라고 칭찬하였는데, 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좋았음을 시사한다.건륭 27년(1762년) 5월 21일, 정식으로 책봉례가 행해졌다. 다음 날인 5월 22일, 여관은 엘르트 복장을 하고 의관을 쓴 이귀인을 황후가 있는 익곤궁으로 안내했고, 이귀인은 황후에게 큰절을 올렸다. 5월 25일, 이귀인은 건륭제로부터 법랑정 상감 벙랑대 다이얼 시계를 하사받았다.
건륭 29년(1764년), 이귀인이 병에 걸리자, 건륭제는 열하에서 오이라트 의사 2명을 상경시켜 진찰하도록 지시하고, 이귀인의 동생을 불러 경성으로 오게 했다. 같은 해 6월 4일, 이귀인이 사망했다. 6월 7일, 황후, 비 등이 정안장 빈소로 가서 이귀인의 금관을 배웅했다. 11월 27일, 경사방은 이귀인의 유물을 가져갔다. 건륭 30년(1765년), 청동릉 유릉비원침에 묻혔다.
3. 미디어 매체에서의 등장
2018년 드라마 여의전에서 류미동이 배이갈사씨를 연기했다. 극중 호칭은 각빈으로 설정되었다.
3. 1. 드라마
| 년도 | 제목 | 배우 | 극중 이름 | 극중 호칭 |
|---|---|---|---|---|
| 2018년 | 여의전 | 류미동 | 배이갈사씨 | 각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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