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야 (1996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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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십이야 (1996년 영화)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쌍둥이 남매 비올라와 세바스찬은 폭풍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고, 비올라는 남장을 하여 오시노 공작의 시동이 된다. 오시노는 올리비아 백작 부인에게 구애하지만, 올리비아는 오빠의 죽음으로 인해 슬픔에 잠겨 거절한다. 오시노는 비올라를 통해 올리비아에게 구애를 시도하고, 올리비아는 비올라에게 반하게 된다. 한편, 올리비아의 집사인 말볼리오는 다른 사람들의 계략에 빠져 조롱거리가 된다. 세바스찬이 살아 돌아와 올리비아와 결혼하면서 비올라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오시노와 결혼하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헬레나 본햄 카터, 벤 킹슬리, 나이젤 호손 등 출연진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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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공현절 밤, 비올라(이모겐 스터브스)와 세바스찬(스티븐 매킨토시)은 배 위에서 공연을 하던 중 폭풍을 만나 난파되어 서로 헤어진다. 비올라는 일리리아 해안에 도착하여 오빠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남장을 한 채 "체사리오"라는 이름으로 오시노(토비 스티븐스) 공작의 시동이 된다.
오시노는 오빠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올리비아(헬레나 본햄 카터) 백작 부인에게 구애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는 "체사리오"를 보내 구애를 하지만, 올리비아는 "체사리오"의 진짜 성별을 모른 채 그에게 반한다. 비올라는 오시노를 사랑하게 되면서 삼각관계가 형성된다.
올리비아의 집안 사람들은 거만한 집사 말볼리오(나이젤 호손)를 속여 올리비아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게 만들려 한다. 그러나 말볼리오의 구애는 올리비아에게 당황감을 안겨주고, 강제 입원당하며 마리아(이멜다 스탠튼), 페스테(벤 킹슬리), 토비 벨치 경(멜 스미스)에게 모욕을 당한다.
올리비아의 삼촌 토비 경은 친구 앤드류 에이규치크 경(리처드 E. 그랜트)에게 올리비아에게 구애하도록 권유하지만, 올리비아는 그를 무시한다. 토비 경은 앤드류 경에게 "체사리오"에게 결투를 신청하도록 부추긴다.
비올라의 쌍둥이 세바스찬은 안토니오(니콜라스 파렐)의 도움으로 일리리아에 도착한다. 안토니오는 "오시노의 궁정에 많은 적"을 가지고 있어 "체사리오"를 만나 도움을 청하지만 거절당하고 도망친다.
세바스찬은 올리비아를 만나 "체사리오"로 오해받고 결혼한다. 오시노는 분노하여 "체사리오"를 내쫓지만, 세바스찬과 "체사리오"가 만나면서 비올라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고, 오시노는 비올라와 결혼한다.
영화는 두 부부가 결혼을 축하하는 파티를 여는 것으로 끝나고, 모욕당한 앤드류 경과 말볼리오를 포함한 조연들은 저택을 떠나고 페스테는 "바람과 비" 노래를 부른다.
2. 1. 주요 등장인물 및 갈등
쌍둥이 남매 비올라(이모겐 스터브스)와 세바스찬(스티븐 매킨토시)은 배 위에서 공연을 하던 중 폭풍을 만나 난파된다. 서로 헤어진 후 일리리아 해안에 도착한 비올라는 오빠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남장을 하여 "체사리오"라는 이름으로 오시노 공작(토비 스티븐스)의 시동이 된다.오시노 공작은 오빠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올리비아(헬레나 본햄 카터) 백작 부인에게 구애하지만 거절당한다. 오시노는 "체사리오"를 보내 구애를 하고, 올리비아는 남장한 비올라에게 반한다. 비올라는 오시노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삼각관계가 형성된다.
한편, 올리비아의 거만한 집사 말볼리오(나이젤 호손)는 올리비아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게 만들려는 마리아(이멜다 스탠튼), 페스테(벤 킹슬리), 토비 벨치 경(멜 스미스)의 음모에 빠진다. 그는 올리비아에게 구애하지만, 우스꽝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조롱거리가 된다.
올리비아의 삼촌 토비 경은 친구 앤드류 에이규치크 경(리처드 E. 그랜트)에게 올리비아에게 구애하도록 권유하지만, 올리비아는 그를 무시한다. 토비 경은 앤드류 경에게 "체사리오"에게 결투를 신청하도록 부추긴다.
비올라의 쌍둥이 세바스찬은 안토니오(니콜라스 파렐)의 도움으로 일리리아에 도착한다. 올리비아는 세바스찬을 "체사리오"로 착각하고 결혼한다. 오시노는 분노하여 "체사리오"를 내쫓지만, 세바스찬과 "체사리오"가 만나면서 비올라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고, 오시노는 비올라와 결혼한다.
2. 2. 원작과의 차이점
영화 초반부에 페스테가 난파와 쌍둥이의 분리, 그리고 바이올라와 오시노의 출신 국가 간의 갈등에 대한 사건을 설명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바이올라와 다른 생존자들은 메살린 출신이며, 일리리아에 도착했을 때 "메살린과 이 나라는 전쟁 중"이기 때문에 숨어 지내야 했다. 이들은 무역 분쟁으로 인해 도망자 신세가 된다. 선장은 동굴에서 오시노와 그의 부하들을 피해 숨으며 "여기 상인들과 우리 간의 전쟁"을 언급한다.[1] 원작에서는 선장이 그들이 휩쓸려 온 곳에서 "세 시간도 안 되는 거리에서 태어나 자랐다"고 주장한다.
이 갈등은 영화에서 다시 언급되지 않으며 (안토니오의 과거가 "오시노의 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선장은 마지막 파티에 공개적으로 나타나 바이올라의 환영을 받는다.[1]
3. 등장인물
등장인물 정보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