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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고토 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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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쓰시마-고토 단층은 한반도 동남부의 양산 단층과 평행하게 위치하며 동해 확장과 관련된 단층으로, 울릉 분지의 서쪽 경계 단층의 연장선으로 알려져 있다. 이 단층은 주로 주향 이동 운동을 해왔으며, 전기 마이오세에 정단층으로 활동하다가, 필리핀해판과 일본 열도의 충돌로 인해 횡압축성 좌수향 주향 이동 운동을 하며 대마도와 고토 섬 일대가 회전하는 과정을 겪었다. 쓰시마-고토 단층에서는 2016년 울산 해역 지진과 2022년 동해 지진 등 중규모 지진이 발생했으며, 규모 7의 강진과 지진 해일 발생 가능성도 제기되어 한일 양국의 공동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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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고토 단층
개요
위치대한민국 경상남도 거제시 동남동쪽 해상 ~ 일본 나가사키현 고토 열도 서쪽 해상
좌표북위 34° 20′ 동경 129° 00′ ~ 북위 32° 30′ 동경 128° 00′
길이약 200km
방향북동-남서 방향
주향 이동 단층우수향
지질학적 특징
형성 시기신생대 제3기 마이오세
관련 해분동해 울릉 분지 남부 해역
특징복잡한 단층 시스템
퇴적층 변형
연구 역사
초기 연구1980년대: 음향 탐사 자료 분석
단층 존재 및 대략적 위치 확인
심층 연구석유공사 (현 한국석유공사)
시추공 자료 분석
상세 구조 및 지구조 진화 연구
지구조 진화
초기 단계동해 확장과 함께 형성
후기 단계응력 변화
단층 재활성
주변 지질 구조에 영향
추가 정보

2. 지리적 위치 및 특징

쓰시마-고토 단층대는 한반도 동남부의 주요 구조선인 양산 단층대와 평행하게 배열되며 동해 확장을 주도한 울릉 분지의 서쪽 경계 단층인 동한 단층의 남쪽 연장으로 알려져 있다.[1] 이 단층은 울릉 분지 중심부로 이어지며 스러스트 단층으로서 심한 횡압력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주로 주향 이동 운동을 한 것으로 보고되었다.[1]

2. 1. 한반도와의 관계

2. 2. 일본과의 관계

3. 발달 과정

동해의 확장이 시작되면서 대한해협 일원에 남북 내지 북북동-남남서 인장응력이 작동되어 지각의 신장과 분지의 초기 열개가 시작되었다.[2] 이때 쓰시마-고토 단층대는 우수향 주향이동을 하였을 가능성이 높다.[2]

전기 마이오세에 동해가 북서-남동으로 활발히 확장하기 시작하면서 대한해협 일대의 인장 응력장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변화되었다.[2] 이 응력은 대마도와 남쪽의 고토 섬 그리고 북쪽의 한반도 동남부 일원의 지각을 북서-남동으로 확장시키고 분지를 형성시켰으며, 이때 쓰시마-고토 단층대는 정단층으로 활동하였다.[2]

1500~1300만 년 전, 필리핀해판이 북상하면서 일본 열도 남서부와 충돌하여 응력 반전이 일어났다.[2] 이로 인해 대한해협에는 북북서 방향의 압축력이 누적되어 쓰시마-고토 단층대가 횡압축성 좌수향 주향 이동 운동을 하였고, 대마도와 고토 섬 등 단층대 인근 지괴들이 약 28° 반시계 방향으로 수평 회전되었다.[2]

3. 1. 후기 올리고세

동해의 확장이 시작되면서 대한해협 일원에 남북 내지 북북동-남남서 인장응력이 작동되어 지각의 신장과 분지의 초기 열개가 시작되었다.[2] 이때 쓰시마-고토 단층대는 우수향 주향이동을 하였을 가능성이 높다.[2]

3. 2. 전기 마이오세

전기 마이오세에 동해가 북서-남동으로 활발히 확장하기 시작하면서 대한해협 일대의 인장 응력장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변화되었다.[2] 이 응력은 대마도와 남쪽의 고토 섬 그리고 북쪽의 한반도 동남부 일원의 지각을 북서-남동으로 확장시키고 분지를 형성시켰으며, 이때 쓰시마-고토 단층대는 정단층으로 활동하였다.[2]

3. 3. 중기 마이오세

1500~1300만 년 전, 필리핀해판이 북상하면서 일본 열도 남서부와 충돌하여 응력 반전이 일어났다.[2] 이로 인해 대한해협에는 북북서 방향의 압축력이 누적되어 쓰시마-고토 단층대가 횡압축성 좌수향 주향 이동 운동을 하였고, 대마도와 고토 섬 등 단층대 인근 지괴들이 약 28° 반시계 방향으로 수평 회전되었다.[2]

4. 지진 활동

이 단층에서는 2016년 울산 해역 지진 등 가끔 중규모의 지진이 발생한다. 2022년 9월 20일 동해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도 이 단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3]

지진이 발생한 곳은 울산에서 동쪽으로 144km 떨어진 일본 영해의 동해 먼바다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이 원래 지진이 잦은 쓰시마-고토 단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2016년의 규모 5.0 지진 역시 이 단층에서 발생한 지진이다. 이번 지진도 규모가 작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은 약한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해당 단층에서 더 큰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홍태경/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부 교수는 "해당 지역에서 발생했던 지진 기록들과 그 발생했던 기간을 종합해볼 때 해당 지역에서는 규모 7대의 지진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이 단층의 일부분은 상하로 이동하는 역단층으로 이뤄져 있어 강진이 발생하면 지진 해일의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 단층이 한일 양국의 영해에 걸쳐 있는 만큼 공동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3]

4. 1. 주요 지진 사례

2016년 울산 해역 지진[3] 등 이 단층에서 가끔 중규모의 지진이 발생한다. 2022년 9월 20일 동해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도 이 단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3]

{{인용문|지진이 발생한 곳은 울산에서 동쪽으로 144km 떨어진 일본 영해의 동해 먼바다입니다...(중략)...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이 원래 지진이 잦은 쓰시마-고토 단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2016년의 규모 5.0 지진 역시 이 단층에서 발생한 지진입니다. 이번 지진도 규모가 작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은 약한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해당 단층에서 더 큰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홍태경/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부 교수 : "해당 지역에서 발생했던 지진 기록들과 그 발생했던 기간을 종합해볼 때 해당 지역에서는 규모 7대의 지진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단층의 일부분은 상하로 이동하는 역단층으로 이뤄져 있어 강진이 발생하면 지진 해일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단층이 한일 양국의 영해에 걸쳐 있는 만큼 공동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동해서 규모 4.6 지진…‘불의 고리’ 잇단 지진 영향? (KBS, 2022.9.20.)}}

4. 2. 지진 발생 메커니즘

쓰시마-고토 단층에서는 2016년 울산 해역 지진 등 가끔 중규모의 지진이 발생한다.[3] 2022년 9월 20일 동해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도 이 단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3]

이 단층의 일부분은 상하로 이동하는 역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강진이 발생하면 지진 해일의 가능성도 있다.[3] 전문가들은 이 단층이 한일 양국의 영해에 걸쳐 있는 만큼 공동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3]

홍태경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부 교수는 "해당 지역에서 발생했던 지진 기록들과 그 발생했던 기간을 종합해볼 때 해당 지역에서는 규모 7대의 지진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3]

4. 3. 지진 해일 발생 가능성

쓰시마-고토 단층은 상하로 이동하는 역단층 구조를 가지고 있어 강진 발생 시 지진 해일의 가능성이 존재한다.[3] 특히 이 단층에서 규모 7대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도 제기되고 있다.[3] 전문가들은 이 단층이 대한민국과 일본 양국의 영해에 걸쳐 있는 만큼 공동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3]

5. 한-일 공동 조사의 필요성

참조

[1] 웹인용 동해 울릉분지 남부해역의 신생대 지질구조 및 지구조 진화 https://www.dbpia.co[...] 한국석유지질학회 1994
[2] 웹인용 일본 대마도 남부의 제3기 지질구조와 변형사 https://www.dbpia.co[...] 대한지질학회 2008-04
[3] 뉴스 동해서 규모 4.6 지진…'불의 고리' 잇단 지진 영향? https://www.youtube.[...] KBS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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