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메테우스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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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피메테우스는 토성의 위성으로, 야누스와 거의 동일한 궤도를 공유한다. 1966년에 발견되었지만, 당시에는 두 위성이 같은 궤도를 공유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 야누스로만 여겨졌다. 1978년에야 두 개의 다른 천체로 밝혀졌으며, 1980년 보이저 1호에 의해 확인되었다. 에피메테우스는 1983년에 이름을 받았으며, 야누스와 약 4년마다 궤도를 교환하는 독특한 궤도 배열을 보인다. 지름 30km가 넘는 크레이터와 다양한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다공성의 얼음 천체로 추정된다. 또한 에피메테우스는 먼지 고리를 형성하며, A 고리의 가장자리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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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메테우스 (위성) | |
---|---|
기본 정보 | |
![]() | |
형용사 | 에피메테우스의 |
명칭 유래 | Ἐπιμηθεύς Epimētheus |
MPC 명칭 | Saturn XI |
발견자 | 리처드 워커 |
발견일 | 1966년 12월 18일 |
원점 | 2003년 12월 31일 (JD 2453005.5) |
궤도 긴반지름 | 151,410 ± 10 km |
궤도 이심률 | 0.0098 |
공전 주기 | 0.694333517 일 |
궤도 경사 | 0.351 ± 0.004° (토성의 적도 기준) |
위성 | 토성 |
그룹 | 동궤도 (with 야누스) |
물리적 특성 | |
크기 | 129.6 × 116.2 × 107.0 km (± 0.6 × 0.4 × 0.4 km) |
평균 지름 | 117.2 ± 0.6 km |
부피 | 843,290 ± 2000 km³ |
질량 | 5.25607 ± 0.00081 × 1017 kg |
밀도 | 0.6233 ± 0.0015 g/cm³ |
표면 중력 | 0.0066-0.0109 m/s² |
탈출 속도 | 0.0648 km/s (가장 긴 축), 0.0535 km/s (극지방) |
자전 | 동기 |
축 기울기 | 0 |
알베도 | 0.73 ± 0.03 (기하 알베도) |
표면 온도 | ≈ 78 K |
명칭 | |
임시 명칭 | S/1980 S 3 (기타 다수) |
별칭 | Saturn XI |
궤도 정보 | |
궤도 종류 | 말발굽 궤도 |
궤도 긴반지름 | 151,410 ± 10 km |
이심률 | 0.0098 |
공전 주기 | 0.694333517 일 |
궤도 경사 | 0.351°±0.004° (토성의 적도 기준) |
근일점 인자 | 88.975° |
승교점 경도 | 192.762° |
평균 근점각 | 80.377° |
물리적 특성 (추가 정보) | |
삼축 지름 | 129.8 × 114 × 106.2 km |
평균 반지름 | 58.1 ± 1.8 km |
표면적 | ~40,000 km² |
부피 | ~821,518 km³ |
질량 | (5.266 ± 0.006) × 1017 kg |
평균 밀도 | 0.640 ± 0.062 g/cm³ |
표면 중력 | 0.0064–0.011 m/s² |
탈출 속도 | ~0.032 km/s |
알베도 | 0.73 ± 0.03 |
표면 온도 | ~78 K |
2. 발견
에피메테우스는 야누스와 사실상 같은 궤도를 공유한다. 천문학자들은 처음에 그 궤도에는 천체가 하나뿐이라고 생각했으며, 두 위성이 결국 충돌하지 않고 거의 동일한 궤도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따라서 궤도 특성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관측은 사진 촬영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시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었기 때문에 두 천체의 존재는 분명했지만, 관측 결과를 합리적인 궤도와 조정하기 어려웠다.
1966년 12월 15일, 오두앙 돌퓌스는 위성 하나를 관측했고, 이를 "야누스"라고 명명할 것을 제안했다. 12월 18일, 리처드 워커는 비슷한 관측을 했는데, 이는 현재 에피메테우스 발견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주어진 궤도에 "야누스"라는 비공식적인 이름으로 알려진 위성이 하나뿐이라고 여겨졌다.
12년 후인 1978년 10월, 스티븐 M. 라슨과 존 W. 파운틴은 1966년 관측 결과가 매우 유사한 궤도를 공유하는 두 개의 별개 천체(야누스와 에피메테우스)로 가장 잘 설명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는 1980년 보이저 1호에 의해 확인되었고, 따라서 라슨과 파운틴은 워커와 함께 에피메테우스 발견을 공식적으로 공유한다. 아마도 에피메테우스였을 위성이 파이오니어 11호 이미지 두 장에 나타났고 '''1979S1'''로 지정되었지만, 두 이미지만으로는 신뢰할 수 있는 궤도를 계산할 수 없었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있다.[3]
에피메테우스는 1983년에 이름을 받았다. 야누스라는 이름은 국제천문연맹(IAU)에서 1966년 발견 직후 돌푸스가 제안한 이후 비공식적으로 사용되었지만, 동시에 승인되었다.
2. 1. 발견과 야누스와의 혼동
에피메테우스는 야누스와 사실상 같은 궤도를 공유한다. 천문학자들은 처음에 그 궤도에는 천체가 하나뿐이라고 생각했으며, 두 위성이 결국 충돌하지 않고 거의 동일한 궤도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따라서 궤도 특성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관측은 사진 촬영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시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었기 때문에 두 천체의 존재는 분명했지만, 관측 결과를 합리적인 궤도와 조정하기 어려웠다.
1966년 12월 15일, 오두앙 돌퓌스는 위성 하나를 관측했고, 이를 "야누스"라고 명명할 것을 제안했다. 12월 18일, 리처드 워커는 비슷한 관측을 했는데, 이는 현재 에피메테우스 발견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주어진 궤도에 "야누스"라는 비공식적인 이름으로 알려진 위성이 하나뿐이라고 여겨졌다.
12년 후인 1978년 10월, 스티븐 M. 라슨과 존 W. 파운틴은 1966년 관측 결과가 매우 유사한 궤도를 공유하는 두 개의 별개 천체(야누스와 에피메테우스)로 가장 잘 설명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는 1980년 보이저 1호에 의해 확인되었고, 따라서 라슨과 파운틴은 워커와 함께 에피메테우스 발견을 공식적으로 공유한다.
에피메테우스는 1983년에 이름을 받았다. 야누스라는 이름은 국제천문연맹(IAU)에서 1966년 발견 직후 돌푸스가 제안한 이후 비공식적으로 사용되었지만, 동시에 승인되었다.
2. 2. 기타 발견
에피메테우스는 야누스와 사실상 같은 궤도를 공유한다. 천문학자들은 처음에 그 궤도에는 천체가 하나뿐이라고 생각했으며, 두 위성이 결국 충돌하지 않고 거의 동일한 궤도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궤도 특성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이유는 관측이 사진 촬영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시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었기 때문에 두 천체의 존재는 분명했지만, 관측 결과를 합리적인 궤도와 조정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오드뱅 돌푸스는 1966년 12월 15일에 위성 하나를 관측했고, 이를 "야누스"라고 명명할 것을 제안했다. 12월 18일, 리처드 워커는 비슷한 관측을 했는데, 이는 현재 에피메테우스 발견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주어진 궤도에 "야누스"라는 비공식적인 이름으로 알려진 위성이 하나뿐이라고 여겨졌다.
1978년 10월, 스티븐 M. 라슨과 존 W. 파운틴은 1966년 관측 결과가 매우 유사한 궤도를 공유하는 두 개의 별개 천체(야누스와 에피메테우스)로 가장 잘 설명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는 1980년 보이저 1호에 의해 확인되었고, 따라서 라슨과 파운틴은 워커와 함께 에피메테우스 발견을 공식적으로 공유한다.
파이오니어 11호가 1979년에 촬영한 이미지 두 장에 에피메테우스로 추정되는 위성이 나타났고 '''1979S1'''로 지정되었지만, 두 이미지만으로는 신뢰할 수 있는 궤도를 계산할 수 없었다.[3]
에피메테우스는 1983년에 공식적으로 명명되었다. 야누스라는 이름은 국제천문연맹(IAU)에서 1966년 발견 직후 돌푸스가 제안한 이후 비공식적으로 사용되었지만, 에피메테우스와 동시에 승인되었다.
1980년 2월 26일 하와이 대학교의 Dale Cruikshank에 의해 새로운 위성의 발견이 보고되었고, '''S/1980 S 3'''이라는 임시 명칭이 부여되었다. 이 위성은 나중에 리처드 워커가 발견한 위성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국제천문연맹의 천체 명명 관련 실무 그룹에서는 Cruikshank도 에피메테우스의 발견자로 간주하고 있다.
1980년 중에는 S/1980 S 4, S/1980 S 5, S/1980 S 8, S/1980 S 11, S/1980 S 15, S/1980 S 16, S/1980 S 17, S/1980 S 19의 발견이 보고되었지만, 이들은 모두 에피메테우스와 동일한 천체임이 밝혀졌다.
3. 명칭
에피메테우스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티탄 중 한 명인 에피메테우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토성의 위성 이름의 유래가 된 프로메테우스의 형제이기도 하다. 공식적으로 명명된 것은 1983년 9월 30일이며, 동시에 '''Saturn XI'''라는 확정 번호도 부여받았다.
발견 당시에는 야누스와 같은 천체로 여겨졌기 때문에 비공식적으로 야누스라고 불렸다. 야누스의 명칭도 에피메테우스의 명명과 동시에 국제천문연맹에 의해 승인되었다.
4. 야누스와의 궤도 공유
에피메테우스는 야누스와 궤도를 공유한다. 2006년 기준 야누스의 평균 궤도 반지름은 에피메테우스보다 단 50km밖에 작지 않은데, 이 거리는 두 위성의 평균 반지름보다 작다. 케플러의 행성 운동 법칙에 따라 더 가까운 궤도는 더 빠르게 완료되는데, 이러한 미세한 차이 때문에 약 30초 정도 빨리 완료된다. 매일 내부 위성은 외부 위성보다 토성 주위를 0.25° 더 멀리 돌게 된다. 내부 위성이 외부 위성을 따라잡으면, 서로의 중력적 인력이 내부 위성의 운동량을 증가시키고 외부 위성의 운동량을 감소시킨다. 이렇게 증가된 운동량은 내부 위성의 토성으로부터의 거리와 공전 주기를 증가시키고 외부 위성의 그것을 감소시킨다. 운동량 교환의 시기와 크기는 위성들이 효과적으로 궤도를 바꾸지만, 약 10,000km보다 가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한다. 각 만남에서 야누스의 궤도 반지름은 약 20km, 에피메테우스의 궤도 반지름은 약 80km 변하는데, 야누스의 궤도는 에피메테우스보다 질량이 4배 더 크기 때문에 영향을 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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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환은 약 4년마다 발생한다. 마지막 근접 접근은 2006년 1월, 2010년, 2014년, 2018년에 발생했다. 이것은 태양계에서 알려진 유일한 위성의 궤도 배열이다.
야누스와 에피메테우스 사이의 궤도 관계는 두 위성(세 번째 천체는 토성)이 서로 크기가 비슷한 경우로서, 원형 제한 삼체 문제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궤도역학의 관점에서 보면 에피메테우스와 야누스가 1:1의 평균 운동 공명을 일으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4. 1. 궤도 교환 메커니즘
에피메테우스는 야누스와 공전 궤도를 공유하고 있다. 2006년 기준 야누스의 평균 궤도 반지름은 에피메테우스보다 단 50km밖에 작지 않은데, 이 거리는 두 위성의 평균 반지름보다 작다. 케플러의 행성 운동 법칙에 따라 더 가까운 궤도는 더 빠르게 완료되는데, 이러한 미세한 차이 때문에 약 30초 정도 빨리 완료된다. 매일 내부 위성은 외부 위성보다 토성 주위를 0.25° 더 멀리 돌게 된다. 내부 위성이 외부 위성을 따라잡으면, 서로의 중력적 인력이 내부 위성의 운동량을 증가시키고 외부 위성의 운동량을 감소시킨다. 이렇게 증가된 운동량은 내부 위성의 토성으로부터의 거리와 공전 주기를 증가시키고 외부 위성의 그것을 감소시킨다. 운동량 교환의 시기와 크기는 위성들이 효과적으로 궤도를 바꾸지만, 약 10,000km보다 가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한다. 각 만남에서 야누스의 궤도 반지름은 약 20km, 에피메테우스의 궤도 반지름은 약 80km 변하는데, 야누스의 궤도는 에피메테우스보다 질량이 4배 더 크기 때문에 영향을 덜 받는다.이 교환은 약 4년마다 발생한다. 마지막 근접 접근은 2006년 1월, 2010년, 2014년, 2018년에 발생했다. 이것은 태양계에서 알려진 유일한 위성의 궤도 배열이다.
야누스와 에피메테우스 사이의 궤도 관계는 두 위성(세 번째 천체는 토성)이 서로 크기가 비슷한 경우로서, 원형 제한 삼체 문제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궤도역학의 관점에서 보면 에피메테우스와 야누스가 1:1의 평균 운동 공명을 일으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4. 2. 궤도 공명
에피메테우스는 야누스와 궤도를 공유한다. 야누스와 에피메테우스의 궤도 반지름은 평균적으로 50 km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이는 위성의 지름보다 작다. 안쪽을 공전하는 위성의 공전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하루에 약 0.25° 정도 바깥쪽 위성보다 앞서게 된다. 케플러의 행성 운동 법칙에 따르면, 더 가까운 궤도는 더 빠르게 완료되는데, 이 미세한 차이로 인해 안쪽 궤도의 위성은 약 30초 정도 빨리 공전을 완료한다.그러다 점점 바깥쪽 위성에 따라잡게 되는데, 수만 km까지 접근하면 중력 상호작용에 의해 안쪽 위성의 운동량이 증가하고, 반대로 바깥쪽 위성의 운동량은 감소한다. 증가된 운동량은 내부 위성의 토성으로부터의 거리와 공전 주기를 증가시키고 외부 위성의 그것을 감소시킨다.
직관적으로 해석하면, 안쪽 위성이 바깥쪽 위성에 따라잡힐 것 같을 때, 공전 방향 앞쪽에 있는 바깥쪽 위성의 중력에 이끌려 운동량이 증가하고, 그 결과 궤도 반지름이 커진다. 반대로 바깥쪽 위성은 따라온 안쪽 위성으로부터 공전 방향 뒤쪽으로 당겨지기 때문에 운동량이 감소하고, 궤도 반지름이 작아진다. 그 결과, 안쪽 위성과 바깥쪽 위성이 궤도를 “교환”하게 된다. 따라잡힐 뻔한 위성은 안쪽 궤도로 이동하여 공전 속도가 커지고, 따라잡을 뻔한 위성은 바깥쪽 궤도로 이동하여 공전 속도가 작아지기 때문에 두 위성은 다시 멀어진다. 따라서 두 위성의 거리는 1만 km보다 가까워지지 않는다. 에피메테우스와 야누스는 이러한 궤도 교환을 반복하며 충돌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공전한다. 두 위성이 만날 때마다 에피메테우스의 궤도 반지름은 약 80 km, 야누스의 궤도 반지름은 약 20 km 변한다. 변화량이 다른 이유는 야누스가 에피메테우스보다 질량이 약 4배 더 크고, 궤도 변화의 영향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두 위성이 궤도를 교환한 후 약 4년 후에 다시 안쪽 위성이 바깥쪽 위성을 따라잡고 궤도 교환이 일어나기 때문에, 궤도 교환은 약 4년마다 발생한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2006년 1월 21일에 확인되었으며, 2010년, 2014년, 2018년에 발생했다. 이러한 궤도 공유 관계에 있는 태양계 내의 천체는 다른 곳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궤도 “교환” 현상은 궤도역학의 관점에서 보면 에피메테우스와 야누스가 1:1의 평균 운동 공명을 일으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원 제한 삼체 문제에서 토성을 중심 천체로 하고, 거의 같은 질량을 가진 두 천체가 원궤도로 공전하고 있다는 상황이다. 토성을 중심으로 한 적절한 각속도의 회전좌표계를 이용하여 에피메테우스와 야누스의 운동을 기술하면, 두 위성은 자신의 말굽형 궤도를 왕복하는 운동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서로의 말굽형 궤도의 끝에서 만나 운동량을 주고받고 되돌아가는 모습이 실제로 궤도를 “교환”하고 있는 상태에 해당한다. 앞서 언급한 궤도 반지름 변화의 차이도 에피메테우스와 야누스의 질량 차이를 반영한 말굽형 궤도의 크기 차이에 해당한다. 두 위성의 질량이 같다면 말굽형 궤도는 회전좌표계에서 보았을 때 대칭적인 모양이 되고, 만날 때마다 궤도 반지름의 변화량도 서로 같게 된다. 반면 한쪽이 극단적으로 무겁다면 무거운 천체의 말굽형 궤도는 매우 작아지고, 회전좌표계에서는 가벼운 천체가 360°에 이르는 말굽형 궤도를 왕복하는 운동을 하게 된다. 이 경우 궤도를 “교환”하고 있다기보다는, 관성계에서 보면 가벼운 천체가 무거운 천체에 접근할 때마다 안쪽 궤도와 바깥쪽 궤도를 오가는 운동을 하게 된다.
5. 물리적 특징
지름이 30km가 넘는 크레이터들이 여러 개 있으며, 크고 작은 산맥과 고랑도 있다. 광범위한 크레이터는 에피메테우스가 매우 오래되었음을 나타낸다. 야누스와 에피메테우스는 하나의 모체가 분열되어 공궤도 위성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만약 그렇다면 이 분열은 위성계의 역사 초기에 일어났어야 한다. 매우 낮은 밀도와 상대적으로 높은 알베도로 미루어 볼 때, 에피메테우스는 매우 다공성의 얼음 천체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러한 값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남극은 달 남반구 대부분을 덮고 있는 중앙 봉우리가 있는 크고 평평한 분지가 특징이며, 이는 큰 충돌 크레이터의 잔해일 수 있다.
두 가지 지형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두운 매끄러운 지역과 밝고 약간 누런색을 띤, 갈라진 지형이다. 한 가지 해석은 어두운 물질이 경사면을 따라 이동하고 아마도 밝은 물질보다 얼음 함량이 적다는 것이다. 밝은 물질은 "기반암"과 더 유사하게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지형의 물질 모두 물 얼음이 풍부할 가능성이 높다.
에피메테우스의 평균 밀도는 0.640 g/cm3이다. 이는 얼음의 밀도보다 낮다. 따라서 에피메테우스는 충돌로 발생한 파편이 중력으로 느슨하게 모여서 만들어진 러블 힙 천체라고 생각된다. 알베도가 매우 높다는 것도 이 천체의 주성분이 얼음임을 뒷받침한다.
5. 1. 표면 지형
지름이 30km가 넘는 에피메테우스의 크레이터들이 여러 개 있으며, 크고 작은 산맥과 고랑도 있다. 광범위한 크레이터는 에피메테우스가 매우 오래되었음을 나타낸다. 야누스와 에피메테우스는 하나의 모체가 분열되어 공궤도 위성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만약 그렇다면 이 분열은 위성계의 역사 초기에 일어났어야 한다. 매우 낮은 밀도와 상대적으로 높은 알베도로 미루어 볼 때, 에피메테우스는 매우 다공성의 얼음 천체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러한 값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남극은 달 남반구 대부분을 덮고 있는 중앙 봉우리가 있는 크고 평평한 분지가 특징이며, 이는 큰 충돌 크레이터의 잔해일 수 있다.
두 가지 지형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두운 매끄러운 지역과 밝고 약간 누런색을 띤, 갈라진 지형이다. 한 가지 해석은 어두운 물질이 경사면을 따라 이동하고 아마도 밝은 물질보다 얼음 함량이 적다는 것이다. 밝은 물질은 "기반암"과 더 유사하게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지형의 물질 모두 물 얼음이 풍부할 가능성이 높다.
5. 2. 크레이터
에피메테우스의 크레이터는 이아페투스의 크레이터와 마찬가지로 카스토르와 폴룩스 신화의 등장인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4]이름 | 발음 | 라틴어 또는 그리스어 |
---|---|---|
힐라이라 | Ἱλάειρα | |
폴룩스 | Pollūx |
미국 지질조사소(USGS)에서는 첫 번째 이름을 'Hilairea'로 잘못 표기했다. 에피메테우스의 표면에는 직경 30km를 초과하는 여러 크레이터와 크고 작은 다양한 능선(ridge)과 고랑(groove)이 발견되었다. 에피메테우스와 야누스는 공통의 모천체 파괴로 형성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파괴는 행성·위성 형성의 초기 단계에서 발생했을 것이다. 이는 크레이터로 추정되는 에피메테우스와 야누스의 표면이 매우 오래되었다는 것이 근거이다.
에피메테우스의 평균 밀도는 0.640 g/cm3이다. 이는 얼음의 밀도보다 낮다. 따라서 에피메테우스는 충돌로 발생한 파편이 중력으로 느슨하게 모여서 만들어진 러블 힙 천체라고 생각된다. 알베도가 매우 높다는 것도 이 천체의 주성분이 얼음임을 뒷받침한다.
남극 부분에는 남반구 전체에 걸쳐 있는 충돌 크레이터의 흔적으로 보이는 특징이 있으며, 남반구가 다소 찌그러진 형태를 하고 있는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에피메테우스 표면에서 볼 수 있는 지형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매끄럽고 어두운 표면 영역과 밝고 약간 누르스름한 파쇄된 영역이다. 표면 차이의 해석으로는 어두운 영역의 물질은 경사면을 따라 미끄러져 내려가고, 밝은 영역보다 얼음 함량이 적은 암반과 같은 부분이 보인다는 설이 있다.
6. 토성 고리와의 관계
2006년 카시니호가 전방 산란광으로 촬영한 영상에서 에피메테우스와 야누스의 궤도를 따라 희미한 먼지 고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고리는 약 5000km의 반지름을 가진다. 이 고리의 기원은 미소행성의 충돌로 인해 표면에서 방출된 입자들이 그들의 궤도 주변에 퍼져서 형성된 것이다.
야누스와 함께 에피메테우스는 목자 위성 역할을 하며 7:6 궤도 공명 상태에서 A 고리의 날카로운 바깥쪽 가장자리를 유지한다. 이 효과는 질량이 더 큰 야누스가 공명(내부) 궤도에 있을 때 더욱 분명하게 나타난다.
참조
[1]
L&S
Epimetheus
[2]
웹사이트
Epimethean Profile
https://solarsystem.[...]
NASA
2005-03-28
[3]
서적
Robotic Exploration of the Solar System Part I: The Golden Age 1957–1982
Springer
2007
[4]
웹사이트
USGS: Epimetheus nomenclature
https://planetarynam[...]
[5]
서적
オックスフォード天文学辞典
朝倉書店
[6]
웹사이트
太陽系内の衛星表
https://www.kahaku.g[...]
国立科学博物館
20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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