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베타 곤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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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리사베타 곤차가는 만토바 출신의 귀족 여성으로, 우르비노 공작 구이도발도 다 몬테펠트로와 결혼했다. 그녀는 남편의 병을 간호하고 이혼을 거부했으며,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 학자들을 후원하며 정치에도 관여했다. 1502년 체사레 보르자의 침공으로 인해 우르비노에서 잠시 머물렀고, 이후 남편의 사후에는 섭정으로서 통치했다. 1516년 교황 레오 10세에 의해 우르비노에서 추방당한 후 페라라에서 사망했다. 그녀는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의 저서 《궁정론》에 등장하며, 라파엘로가 그린 초상화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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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사베타 곤차가 | |
|---|---|
| 기본 정보 | |
| 정배칭호 | 울비노 공비 |
 | |
| 전체 이름 | 엘리사베타 곤차가 |
| 출생일 | 1471년 2월 9일 |
| 출생지 | 만토바 후국, 만토바 |
| 사망일 | 1526년 1월 28일 |
| 사망지 | 페라라 공국, 페라라 |
| 매장지 | 울비노 공국, 울비노, 산 베르나르디노 교회 |
| 결혼 | 1489년 2월 11일 |
| 배우자 | 울비노 공 구이도발도 다 몬테펠트로 |
| 가문 | 곤차가 가문 |
| 아버지 | 만토바 후 페데리코 1세 |
| 어머니 | 마르가레테 폰 바이에른 |
| 언어별 이름 | |
| 이탈리아어 | Elisabetta Gonzaga |
2. 생애
1471년 만토바에서 페데리코 1세 곤차가와 마르가레테 폰 바이에른 사이의 둘째 딸로 태어난 엘리사베타 곤차가는 훌륭한 교육을 받고 15세기 후반 이탈리아의 뛰어난 인물들과 교류했다. 그녀의 궁정에는 작가, 예술가, 학자들이 모여들었으며, 귀족 신분 덕분에 16세기 이탈리아의 권력 정치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르네상스 시대의 영향력 있는 후원자이자 정치인이었던 이사벨라 데스테의 시누이이기도 했다.
1489년, 우르비노 공작 구이도발도 다 몬테펠트로와 결혼했으나, 구이도발도는 병약하고 성적으로 무능력했다. 엘리사베타는 이혼을 거부하고 그를 간호했으며, 1504년에는 구이도발도의 조카 프란체스코 마리아 1세 델라 로베레를 입양하여 후계자로 삼았다.
1502년 체사레 보르자가 우르비노를 점령하면서 엘리사베타는 만토바에 머물렀다가, 1503년 베네치아에서 남편과 재회하여 1504년 우르비노의 통치권을 되찾았다. 1508년 구이도발도가 사망한 후, 엘리사베타는 미성년자인 프란체스코 마리아 1세를 대신해 섭정으로 우르비노를 통치했다. 1509년에는 프란체스코 마리아 1세와 자신의 조카 엘레오노라 곤차가를 결혼시켜 가문의 결속을 다졌다.
1516년, 교황 레오 10세는 엘리사베타를 우르비노에서 추방하고 자신의 조카 로렌초 2세 데 메디치에게 공국을 넘겼다. 엘리사베타는 조카 엘레오노라와 함께 페라라로 피신하여 그곳에서 1526년 사망했다.
2. 1. 결혼 생활
엘리사베타는 1489년에 우르비노의 공작 구이도발도 다 몬테펠트로와 혼인했다.[7] 구이도발도는 병약하고 성적으로 무능력하였기에, 그들은 자식을 두지 못했으나, 엘리사베타는 이혼을 거부하고 그의 병을 간호하였다.엘리사베타의 교육은 15세기 후반 이탈리아의 일부 훌륭한 인격을 지닌 자들의 무리를 그녀의 삶으로 이끌게 하였다. 그녀의 궁정은 작가, 예술가, 학자들을 이끌게 했다. 그녀의 귀족 지위는 16세기의 강력한 정치에 접촉과 개입을 하게 해주었다. 그녀는 르네상스의 영향력있는 후원가이자 정치인이였던 이사벨라 데스테의 시누이이기도 했다.
1502년 6월 21일 체사레 보르자는 우르비노를 점령하고, 구이도발도를 싸우게 만들고 엘리사베타를 손님으로서 묶고 있던 만토바에 강제로 남게하였다.[7] 그녀는 1503년까지 그곳에 머물다가 베네치아에서 구이도발도와 재회하였다. 그들은 1504년에 그들의 권력을 되찾았다. 자식이 없었던 그들은 같은 해에 상속을 확실히 하기 위해 14세였던 구이도발도의 자매의 아이인 프란체스코 마리아 1세 델라 로베레를 입양한다.[7]
1506년에 엘리사베타는 알폰소 1세 데스테와 혼인하러 페라라로 향하던 루크레치아 보르자의 여행길에 어쩔 수 없이 동참했었다.
1508년에 구이도발도가 36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그녀는 미성년자인 후계자의 섭정으로서 우르비노에서의 거주를 계속하였다.[8]
1509년에 프란체스코 마리아 1세는 가문을 더욱 번성하게 한 엘리사베타의 조카인 엘레오노라 곤차가와 혼인했다.[7]
2. 2. 우르비노 궁정
엘리사베타의 교육은 15세기 후반 이탈리아의 훌륭한 인물들을 그녀의 삶으로 이끌었다. 그녀의 궁정은 작가, 예술가, 학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녀의 귀족 지위는 16세기 이탈리아의 권력 정치에 접촉과 개입을 가능하게 했다. 그녀는 르네상스의 영향력 있는 후원가이자 정치인이었던 이사벨라 데스테의 시누이이기도 했다.[7]
1502년 6월 21일 체사레 보르자는 우르비노를 점령하고, 구이도발도를 몰아냈으며, 엘리사베타는 만토바에 머물러야 했다. 그녀는 1503년까지 그곳에 머물다가 베네치아에서 구이도발도와 재회하였다. 그들은 1504년에 권력을 되찾았다. 자식이 없었던 그들은 같은 해에 상속을 확실히 하기 위해 14세였던 구이도발도의 조카 프란체스코 마리아 1세 델라 로베레를 입양했다.[7]
1506년에 엘리사베타는 알폰소 1세 데스테와 혼인하러 페라라로 향하던 루크레치아 보르자의 여행길에 동참했다. 동시대의 증인들은 그 결혼식에서 그녀를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1508년 36세의 나이로 구이도발도가 사망하자, 그녀는 미성년자인 후계자의 섭정으로서 우르비노에 거주했다.[8]
1509년에 프란체스코 마리아 1세는 엘리사베타의 조카인 엘레오노라 곤차가와 혼인했다.[7]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가 1528년에 발표한 『궁정인』은 우르비노 궁정에서 엘리사베타와 나눈 토론과 대화를 기초로 하고 있다.
2. 3. 체사레 보르자 침공과 복귀
1502년 6월 21일 체사레 보르자는 우르비노를 점령하여 구이도발도를 도주하게 했고, 엘리사베타는 만토바에 머물렀다.[7] 1503년 베네치아에서 구이도발도와 재회했고, 1504년에 그들은 권력을 되찾았다. 아이가 없었기에 그들은 같은 해에 구이도발도의 여동생의 아들인 열네 살의 프란체스코 마리아 1세 델라 로베레를 입양하여 왕위 계승을 확보했다.[7]2. 4. 루크레치아 보르자와의 동행
1506년에 엘리사베타는 알폰소 1세 데스테와 혼인하러 페라라로 향하던 루크레치아 보르자의 여행길에 어쩔 수 없이 동참했다. 당시의 기록에 따르면, 그녀는 결혼식에서 다음과 같은 복장을 착용했다고 한다.[8]
2. 5. 섭정과 추방
1502년 6월 21일 체사레 보르자가 우르비노를 점령하면서 구이도발도는 도주했고, 엘리사베타는 만토바에 손님으로 머물렀다.[7] 1503년 베네치아에서 구이도발도와 재회했고, 1504년에는 권력을 되찾았다. 자식이 없었기에 그들은 같은 해에 구이도발도의 여동생의 아들인 열네 살의 프란체스코 마리아 1세 델라 로베레를 입양하여 왕위 계승을 확보했다.[7]1506년, 엘리사베타는 알폰소 1세 데스테와 혼인하러 페라라로 향하던 루크레치아 보르자의 여행길에 어쩔 수 없이 동참했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페라라에 들어갈 때 그녀는 황금색으로 수를 놓은 검은 벨벳 천을 씌운 검정색 노새를 탔으며, 황금색이 박힌 삼각형이 흩어져 있는 검은 벨벳 망토를 입었다. 실내에서는 트임이 있는 갈색 벨벳 망토를 입고 황금 사슬로 연결했으며, 다른 날에는 금실로 수를 놓은 검은 벨벳 드레스와 보석으로 장식한 목걸이와 왕관을 썼고, 또 다른 날에는 글자가 수놓아져 있는 검은 벨벳 예복을 입었다고 한다.[8]
1508년 구이도발도가 사망하자, 그녀는 미성년자인 후계자의 섭정으로서 우르비노에 계속 거주했다.[8] 1509년, 프란체스코 마리아 1세는 엘리사베타의 조카 엘레오노라 곤차가와 혼인했다.[7]
1516년 6월, 엘리사베타는 교황 레오 10세에 의해 우르비노에서 추방당했는데, 교황은 자신의 조카였던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우르비노 공국을 주길 원했다. 엘리사베타는 함께 추방당한 조카 엘레오노라와 함께 페라라로 피난을 갔으며, 그곳에서 1526년에 사망했다.
3. 문화적 유산
엘리사베타 곤차가는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의 1528년 저서 《궁정론》을 통해 불멸의 존재가 되었다.[9] 라파엘로가 1504년에서 1506년 사이에 그린 그녀의 초상화는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3. 1. 평가
엘리사베타 곤차가는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가 1528년 출판한 저서 《궁정론》을 통해 불멸의 존재로 남게 되었다. 이 책은 카스틸리오네가 우르비노 궁정에서 봉사하며 엘리사베타와 나눈 대화와 토론을 바탕으로 쓰여졌다.[9]1504년에서 1506년 사이에 그려진 그녀의 초상화는 라파엘로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조
[1]
서적
Opdyke translation of the Book of the Courtier
[2]
서적
David Englander
[3]
서적
Cambridge Companion to Raphael
[4]
서적
Opdyke translation of the Book of the Coutier
[5]
서적
Finden
[6]
서적
David Englander
[7]
서적
Cambridge Companion to Raphael
[8]
서적
Opdyke translation of the Book of the Coutier
[9]
서적
Fin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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