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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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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천 전곡리 유적은 1978년 미군 그레그 보웬에 의해 발견된 구석기 시대 유적이다. 1979년부터 여러 차례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주먹도끼, 박편도끼 등 다양한 석기가 출토되었다. 특히 유럽과 아프리카의 아슐리안 석기 형태를 갖춘 주먹도끼와 박편도끼가 동북아시아에서 처음 발견되어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유적지에는 전곡선사박물관이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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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 유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이름연천 전곡리 유적
한자 표기漣川 全谷里 遺蹟
국가대한민국
유형사적
지정 번호268
지정일1979년 10월 2일
주소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178-1
시대석기시대
소유국유, 사유
면적778,296m²
문화재청 ID13,02680000,31
위치 정보
추가 정보

2. 최초 발견

1978년, 동두천에서 미군으로 복무 중이던 그레그 보웬(Greg Bowen)이 전곡리 유원지 부근에서 우연히 석기들을 발견하였다. 보웬은 자신이 발견한 석기들이 구석기 시대의 유물임을 직감하고, 이를 김원용 교수에게 알리면서 전곡리 유적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3. 발굴조사

1978년 처음 발견되어 1979년부터 현재까지 여러 차례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주먹도끼, 사냥돌, 주먹찌르개, 긁개, 홍날, 찌르개 등 다양한 종류의 석기가 발견되었다.

3. 1. 1979년 예비조사

그레그 보웬(Greg Bowen)이 보내온 석기들을 보고 김원용 교수는 1979년 5월 14일에 현지를 답사하여 보웬이 석기를 발견한 지점(제1지점) 외에 새로운 지점(제2지점)을 확인하였고, 해당 지점에서 석기들을 발견하였다. 이어서 정영화 교수가 현지를 답사하고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보웬이 발견한 지점과 김원용 교수팀이 발견한 지점 외에 새로운 지점(제3지점)을 확인하였다. 3개의 지점에서 발견된 석기는 31개이고, 박편은 15개이다.

1979년 예비조사에 의하여 발굴된 석기의 종류와 수량 및 발굴장소
석기의 종류제1지점제2지점제3지점합계
주먹도끼3개2개0개5개
박편도끼1개1개0개2개
외날찍개0개0개2개2개
안팎날찍개4개1개0개5개
여러면석기6개4개1개11개
긁개2개2개1개5개
기타0개0개1개1개
박편11개3개1개15개
합계27개13개6개46개



이 발굴을 통해 주먹도끼, 박편도끼, 찍개(외날찍개, 안팎날찍개), 여러면석기, 긁개 등 다양한 종류의 석기가 발굴되었다. 특히, 유럽과 아프리카의 아슐리안 석기 형태를 갖춘 주먹도끼와 박편도끼가 동북아시아에서 처음 발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4. 의의

전곡리 선사 유적은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밝혀 줄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한국과 동북아시아 지역의 구석기 문화 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유럽아프리카 지방의 아슐리안 석기 형태를 갖춘 주먹도끼박편도끼동북아시아에서 처음 발견되어 주목받았다.

5. 문화

전곡선사박물관이 유적지에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5월에는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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