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유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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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영도유격대는 한국 전쟁 당시 부산 영도(현재의 영도구) 태종대에서 미국 중앙정보국(CIA) 소속 "제8241부대"인 주한 합동 고문단(JACK)에 의해 조직된 유격대입니다. 1951년 3월부터 1952년 12월까지 존속했으며, 기밀 유지를 위해 "Y부대", "파라슈트 부대" 등 여러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주요 내용:
- 창설 배경: 1951년, 정보 수집 및 게릴라 작전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극비리에 창설되었습니다. 1.4 후퇴 당시 북한의 함경남북도와 강원도 북부에서 탈출한 반공청년 1,200여 명이 자진 입대했습니다.
- 임무: 북한 지역에 공중 및 해상으로 침투하여 주요 시설 파괴, 보급로 차단, 첩보 수집 등의 특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 활동 지역: 함경북도에서 강원도까지 북한 지역에서 활동했습니다.
- 희생: 약 1,200명의 대원 중 900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기념: 현재 영도유격대와 부대원들을 위한 국립현충원과 영도구 태종대에 기념, 추모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2023년에는 추모 행사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 미디어: 2023년에는 유튜브에서 "[6·25특집] '아버지의 비밀, 영도유격부대'"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어 그들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영도유격대는 군번도 계급도 없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임무를 수행했지만, 세상은 물론 가까운 가족조차 그들의 비밀을 알지 못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 영도유격대 | |
|---|---|
| 기본 정보 | |
| 활동 기간 | 1951년 3월 ~ 1952년 12월 |
| 국가 | 미국 |
| 종류 | 유격대 |
| 역할 | 첩보 활동 유격전 사보타주 조종사 및 포로 구출 |
| 명령 체계 | 주한 합동 고문단 |
| 본부 |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대 |
| 별칭 | Y부대, 파라슈트 부대 |
| 참전 | 한국 전쟁 |
| 명칭 | |
| 영어 명칭 | Yong-do Gro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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