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니야 루드네바
1. 개요
예브게니야 루드네바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 공군의 여성 군인으로, 제46야간 경폭격기 여성근위대 소속으로 645회의 야간 폭격 임무를 수행한 항법사였다. 1920년 우크라이나 베르댠스크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독소 전쟁 발발 후 소련군에 자원 입대했다. 1944년 4월 9일, 크림반도 케르치 인근에서 독일군에 의해 격추되어 전사했다. 소련 영웅, 레닌 훈장 등 5개의 훈장을 받았으며, 그녀를 기리는 기념비와 지명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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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댠스크 출신 -
미로슬라바 카르포비치
미로슬라바 카르포비치는 러시아의 배우로, 연극, 영화, TV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2006년 금잎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2008년 러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로 선정되었다. -
베르댠스크 출신 -
헤나디 라후타
헤나디 라후타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정치 경력을 시작하여 헤르손주 주지사를 역임했으나 러시아의 침공 이후 해임되었고, 2023년 사망했다. -
전사한 사람 -
정지용
정지용은 충청북도 옥천 출생으로 모더니즘 문학을 선도했으며, 시문학 동인과 구인회 활동을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으나 한국 전쟁 중 행방불명되었다. -
전사한 사람 -
정기원 (1559년)
정기원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1585년 문과 급제 후 임진왜란 때 사은사 서장관으로 명나라에 다녀왔으며, 정유재란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하여 예조판서에 추증되고 충렬사에 배향, 시호는 충의이며 저서로 《현산집》, 《현산실기》가 있다. -
모스크바 대학교 동문 -
박노자
박노자는 러시아 태생으로 대한민국에 귀화한 한국학 연구자이자 사회운동가, 언론인이며, 오슬로 대학교 한국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 사회와 역사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은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하는 진보적 지식인이다. -
모스크바 대학교 동문 -
강성산
강성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으로, 두 차례에 걸쳐 내각 총리를 역임하며 합영법 제정 등 경제 개혁을 추진하였으나 김정일 시대에 실각한 후 사망하여 애국렬사릉에 안장되었다.
2. 생애
예브게니야 루드네바는 1920년 12월 24일 우크라이나 베르댠스크에서 태어나 1944년 4월 9일 크림반도 케르치 인근에서 전사한 소련 공군 여성 조종사이다.
그녀는 적성훈장, 적기훈장, 조국전쟁 훈장 1급, 소비에트 연방영웅, 레닌 훈장을 받았다.
그녀를 기리는 기념비가 모스크바, 케르치, 모스크바주 살티코프카 마을에 세워졌다. 소행성 1907 루드네바와 케르치의 한 학교, 베르댠스크, 케르치, 모스크바, 살티코프카의 거리가 그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2.1. 어린 시절과 학업
1920년 12월 24일 우크라이나 베르댠스크에서 우크라이나인 전신 기사의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모스크바에서 보냈다. 중학교 7학년을 마친 후, 1941년 10월 군 입대를 자원하기 전까지 모스크바 대학교의 기계 및 수학 학부에서 3년간 공부했다. 1943년 소련 공산당에 입당했다.
2.2.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1941년 독소 전쟁(제2차 세계 대전의 동부 전선)이 터지자 소련 군대에 자원 입대하여 소련군 항법학교를 졸업하고 제46야간 경폭격기 여성근위대에 소속되어 전선에 투입되었다. 그녀는 위험한 야간 폭격 임무를 위해 속도가 느리고 조종석 덮개도 없는 구식 비행기였던 폴리카르포프 Po-2 복엽기를 배정받았으나, 이 비행기를 이끌고 무려 645회라는 야간 폭격 기록을 세울 만큼 뛰어난 항법사였다.
1944년 4월 9일 645번째 출격에서 크림반도 케르치 인근 격전지에서 독일군이 쏜 대공포에 격추되어 동료 조종사였던 판나 프로코프예바와 함께 전사했다.
그녀는 폴리카르포프 Po-2 복엽기로 645회의 야간 전투 임무를 수행하여 강 도하, 수송 열차, 병력 및 적의 군사 장비를 파괴했다. 전쟁 기간 동안 트란스캅카스, 북캅카스, 제4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폭격 임무를 수행했으며, 타만 반도와 케르치 반도 전투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