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주

2. 인구

오른주의 인구 변화는 다음과 같다.^[1]

19세기에는 산업 혁명과 도시화,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등의 영향으로 인구가 증감을 반복했다. 20세기에는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전후 베이비붐, 경제 성장과 쇠퇴, 저출산 등의 요인으로 인구 변화가 있었다. 21세기에는 프랑스 사회 전반의 저출산, 고령화, 젊은 층의 대도시 이동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2. 1. 19세기 인구 변화

19세기 초 오른주의 인구는 395,738명이었다. 이후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여 1841년에 442,072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19세기 중반부터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1911년에는 307,433명까지 줄어들었다. 이러한 인구 변화는 산업 혁명과 도시화,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등의 역사적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2. 20세기 인구 변화

^[1]

20세기 초, 오른주의 인구는 326,952명(1901년)이었다. 이후 제1차 세계 대전의 영향으로 인구가 감소하여 1921년에는 274,814명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인 1946년에는 273,181명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전후 베이비붐과 경제 성장으로 1975년에는 293,523명까지 증가했다. 그러나 이후 경제 쇠퇴와 저출산의 영향으로 인구가 다시 감소하여, 2016년에는 285,308명이 되었다.

2. 3. 21세기 인구 변화

21세기 초, 오른주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06년 292,874명에서 2016년 285,308명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프랑스 사회 전반의 저출산, 고령화 현상과 더불어 젊은 층이 대도시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인구 감소는 지역 경제 침체, 학교 및 의료 시설 축소, 사회 서비스 감소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인구 감소는 지방 소멸 문제와도 연결되어, 한국의 지방 도시들이 겪는 어려움과 유사한 상황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