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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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와우산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산으로, 산의 모양이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와우산 기슭을 따라 와우산길이 조성되어 있다. 1970년에는 와우산 자락에 건설된 와우아파트가 붕괴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큰 인명 피해가 있었으며, 사회적으로 부실 공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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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산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와우산 |
| 한자 표기 | 臥牛山 |
| 높이 | 79m |
| 위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강동, 서교동 |
2. 위치 및 지리
와우산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으며, 와우산 기슭을 따라 와우산길이 이어진다.[1][2]
2. 1. 와우산길
와우산길은 와우산 기슭을 지나는 도로이다. 마포구 동교동 183-1번지(양화로)에서 홍익대학교를 거쳐 상수동 349-18번지(대건로)에 이르는 폭 25m, 길이 1,830m의 4차선 도로로, 1984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공고 제673호에 의해 처음 이름 붙여졌다. 당시 와우산길은 창전동 183-1번지에서 상수동 3-37번지에 이르는 1,450m 구간이었으나, 이후 강변도로 방향으로 종점이 380m 연장되었다.[1][2]3. 명칭 유래 및 전해오는 이야기
와우산의 명칭은 소가 누워있는 듯한 산의 모양에서 유래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굴레방다리, 통바우 등의 지명 유래가 전해진다.
3. 1. 삼개(三浦)와 마포
서울의 중서부 한강 연안에 위치하여 안산에서 갈라진 와우산 구릉산맥과 노고산 구릉산맥, 용산 구릉산맥이 한강으로 뻗어 세 산맥 연안에 호수처럼 발달한 서호, 마포, 용호가 있었는데, 이 세 호를 삼개(三浦, 3개의 포구)라고 불렀다. 이 삼개 중 지금의 마포를 마포강, 마포항 등으로 불러, 여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3]3. 2. 굴레방다리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큰 소가 길마를 무악에 벗어 놓고, 굴레는 이곳에 벗어 놓고, 서강을 향하여 내려가다가 와우산에 가서 누웠다고 하여 굴레방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한자로는 늑교(勒橋)라고 하였다. 서대문구 북아현동 163번지 남쪽 사거리에 있던 다리였으나, 하천이 복개되면서 없어졌다.[3]3. 3. 통바우
통바우는 마포구 하수동 152번지 부근 강가에 있는 바위로, 와우산을 소에 비유하면 이 바위는 죽통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3]3. 4. 잔다리길
잔다리길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3-2번지의 와우산길에서 마포구 성산동 242-1번지의 망원동길에 이르는 길이 1350m, 너비 20m의 보조간선급 도로이다. 잔다리길이라는 이름은 이 길이 지나는 서교동 일대의 옛 이름인 잔다리(세교동)에서 유래되었다. 1993년 7월 23일에 처음으로 이름이 붙여졌다.[3]3. 5. 애고개(아현)
사람이 죽으면 서소문(西小門)을 통해 시신을 성 밖에 버렸으므로 서소문을 시구문(屍口門) 또는 수구문(水口門)이라고도 하였다. 매장지로는 만리재, 애고개, 와우산 등이 이용되었는데, 애고개는 특히 아이들 시체를 많이 묻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아이들 무덤이 많아서 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애오개탈춤놀이이다.[3]4. 와우아파트 사건
1970년 4월 8일 새벽 6시 30분,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있던 와우아파트 한 동이 무너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울 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 사고는 준공된 지 불과 석 달 만에 발생한 것이었다.
4. 1. 붕괴 원인 및 경과
1970년 4월 8일 새벽 6시 30분,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있던 와우아파트 한 동이 무너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울 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 사고는 준공된 지 불과 석 달 만에 발생한 것으로, 건물은 가파른 경사 아래에 있던 판잣집을 덮쳤다.[1]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 33명이 사망하고 38명이 다쳤으며, 판잣집 주민 1명도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1]4. 2. 인명 피해
와우아파트 붕괴 참사는 1970년 4월 8일 새벽 6시 30분경,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와우시민아파트 1개 동이 붕괴된 사건이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 33명이 사망하고 3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아파트 아래 판잣집 주민 1명도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4. 3. 사회적 영향
1970년 4월 8일 새벽 6시 30분, 서울 시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 뉴스가 방송에서 흘러나왔다. 서울시가 마포구 창전동에 야심 차게 추진했던 지상 5층, 15개동 규모의 와우아파트 한 동이 푹석 주저앉았다는 소식이었다.[1] 이는 준공된 지 석 달 만에 일어난 사고였다.[1] 건물은 무너지면서 가파른 경사 밑에 지었던 판잣집을 덮쳤다.[1] 아파트에서 잠을 자던 주민 가운데 33명이 사망했고 38명이 다쳤으며, 아파트 아래 판잣집에서 잠을 자던 1명도 세상을 뜨고 판잣집 주민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참조
[1]
서적
서울지명사전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2009
[1]
서적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국토지리정보원
2008
[2]
웹사이트
한국관광공사 관광명소안내
http://korean.visitk[...]
[3]
뉴스
마포구 와우산 생태숲으로 탈바꿈
http://view.asiae.co[...]
아시아경제
20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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