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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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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머리는 양지쪽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15-40cm까지 자라며, 잎은 선형으로 윤기가 나고, 6-8월에 원줄기 끝에 자줏빛 꽃이 핀다.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씨앗 파종이나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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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꽃 핀 용머리
꽃 핀 용머리 (2010년 6월, 부평나비공원)
식물계
미분류 문속씨식물군
미분류 강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목국화군
꿀풀목
꿀풀과
용머리속
용머리
학명Dracocephalum argunense
학명 명명자Fisch. ex Link (1822)

2. 생태

양지쪽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줄기에서 무더기로 나와서 높이 15cm~40cm까지 자라며, 줄기에는 밑을 향한 털이 있다. 은 마주달리고 선형이며 윤기가 난다. 잎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고, 잎겨드랑이에 잎이 무리지어 핀다. 은 6월에서 8월 사이에 피고 원줄기 끝에 달리며 자줏빛을 띤다.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의 끝이 바늘처럼 뾰족하다. 화관은 통처럼 생겼으며 끝은 입술 모양이고 자주색 점이 있다.

3. 재배 및 관리

배수가 잘 되고 부식질이 풍부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지만, 토양을 특별히 가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흙에 영양이 과다하면 키가 너무 자라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번식은 씨뿌리기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포기나누기는 이른 봄이나 10월에 하는 것이 좋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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