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스기

일반

• 우에스기 겐신 - 우에스기 겐신은 전국시대 에치고의 무장으로, 나가오 가게토라에서 우에스기 가문을 계승하여 에치고 통일, 간토 진출, 다케다 신겐과의 가와나카지마 전투, 간토 관령으로서의 호조 가문과의 대립, 오다 노부나가와의 충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급사 후 우에스기 가문은 쇠퇴하였다.
• 우에스기 가게카쓰 - 우에스기 가게카쓰는 센고쿠 시대부터 에도 시대 초기의 무장, 다이묘로서 나가오 마사카게의 아들이자 우에스기 겐신의 조카이며 겐신의 양자가 되어 우에스기 가문을 이었고, 오타테의 난에서 승리, 도요토미 히데요시 휘하에서 공을 세웠으나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대립하여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패배 후 요네자와 번의 초대 번주가 되었다.
• 우에스기 노리마사 - 우에스기 노리마사는 센고쿠 시대 무장으로 야마노우치 우에스기 가문의 당주이자 간토 간레이를 역임했으나, 호조 씨와 다케다 씨의 압박으로 나가오 가게토라(우에스기 겐신)에게 망명하여 간토 간레이 직위를 양도하고 겐신 사후 오다테의 난에서 암살당했다.
• 우에스기 요잔 - 우에스기 요잔은 에도 시대 요네자와 번의 제9대 번주로서, 재정난에 시달리던 번을 재건하기 위해 검소한 생활과 산업 장려, 인재 양성 등 개혁 정책을 추진하여 후대에 존경받는 인물이며, 그의 사상을 담은 《전국의 사》는 대표적인 유산으로 남아있다.
• 우에스기 가게토라 - 호조 우지야스의 아들이자 우에스기 겐신의 양자였던 우에스기 가게토라는 겐신 사후 후계자 분쟁인 오타테의 난을 일으켰으나 패배하여 자결하였고, 이 사건은 고에쓰 동맹 파탄 등 지역 정세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우에스기 쓰나노리 - 우에스기 쓰나노리는 에도 시대 요네자와 번의 4대 번주로, 기라 요시히사의 아들이었으나 우에스기 가문의 양자가 되어 번주가 되었으며, 문치주의를 지향했으나 사치스러운 생활과 아코 사건 대처 미흡으로 비판받았다.
• 우에스기 나리노리 - 에도 시대 후기의 다이묘인 우에스기 나리노리는 요네자와 번의 12대 번주로서 번정 개혁, 종두법 장려 등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펼쳤으나, 보신 전쟁에서 오우에쓰 열번 동맹에 가담하여 신정부군에 패배한 후 영지를 삭감당하고 은거하였다.
• 우에스기 도모사다 - 무로마치 시대 우에스기 씨의 인물
• 우에스기 도모사다 (1525년) - 우에스기 도모사다는 센고쿠 시대의 무장으로 오기가야쓰 우에스기 가문의 수장이었으나, 호조 우지쓰나의 공격으로 거점을 옮기고 대 호조 포위망을 구축하려다 호조 우지야스에게 기습당해 전사하여 가문 쇠퇴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 우에스기 요시노리 - 에도 시대 요네자와 번의 5대 번주인 우에스기 요시노리는 선대 번주의 뒤를 이어 번주가 되었으나, 에도 막부의 공사 지원으로 번 재정을 악화시켰다.
• 우에스기 시게사다 - 에도 시대 요네자와 번의 6대 번주인 우에스기 시게사다는 형들의 사망으로 가독을 상속받아 재정 악화와 흉작 속에서 양자 우에스기 하루노리(요잔)를 후계자로 삼아 번정 개혁의 기반을 마련하고 은거 후에도 개혁을 지지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다.
• 우에스기 쓰나카쓰 - 우에스기 쓰나카쓰는 에도 시대 요네자와 번의 3대 번주로, 재임 중 번의 재정 악화와 기독교 탄압을 겪었으며 후사 없이 사망하여 가문 단절 위기를 맞았으나 양자 입적으로 가문을 이었다.
• 우에스기 무네노리 - 에도 시대 요네자와 번의 6대 번주인 우에스기 무네노리는 아버지 요시노리의 뒤를 이어 번주가 되었지만, 에도성 보수 공사로 재정이 악화된 후 병사하여 동생이 양자로서 가문을 이었다.
• 우에스기 사다카쓰 - 우에스기 사다카쓰는 에도 시대 요네자와 번의 2대 번주로서, 초대 번주 우에스기 가게카쓰의 장남이며, 번 통치 체제 정비와 기독교 탄압을 통해 번의 안정화에 기여했다.
• 우에스기 가쓰치카 - 우에스기 가쓰치카는 에도 시대의 무장으로, 요네자와 신덴번의 초대 번주이며 요네자와번주의 아들로 태어나 분할받아 신덴번을 세웠고, 어린 번주의 후견 역할과 가반을 역임했다.
• 우에스기 가쓰요시 (1792년) - 우에스기 가쓰요시는 1792년 우에스기 하루노리의 장남으로 태어나 야마우치 도요코와 결혼하고 우에스기 가문의 양자가 되어 가문 유지에 기여했다.
• 우에스기 모치노리 - 요네자와 번의 마지막 번주였던 우에스기 모치노리는 메이지 유신 후 오키나와현 현령을 지내며 개혁을 추진했지만 정부와의 갈등으로 해임되었고, 이후 원로원 의관과 귀족원 의원을 역임한 백작이다.
• 우에스기 나리사다 - 우에스기 나리사다는 에도 시대 요네자와 번의 11대 번주로, 재정 안정화와 덴포 대기근 극복을 위해 노력하며 오이시 쓰나토요를 집정으로 임명하여 번정을 담당하게 했다.
• 우에스기 가쓰요시 (1735년) - 에도 시대 요네자와 번의 제10대 번주인 우에스기 가쓰요시는 슨푸성 가반 임무 수행 및 검약령 시행 등 번정 개혁을 통해 번의 안정을 도모하고 재정 재건에 힘썼다.
• 우에스기 하루히로 - 우에스기 하루히로는 에도 시대 요네자와 번의 9대 번주로, 농업 생산력 증대에 힘쓰고 고슈 조합 조직 및 용수로 건설 등의 업적을 남겼다.
• 우에스기 가쓰사다 - 우에스기 가쓰사다는 우에스기 시게사다의 아들이자 우에스기 가쓰쓰구의 양자로, 요네자와 번의 번주로서 1785년에 가문을 상속받았으나 건강 악화로 1815년에 은거하여 조카인 우에스기 가쓰요시에게 가문을 물려주었다.
• 우에스기 무네후사 - 에도 시대 요네자와 번의 6대 번주인 우에스기 무네후사는 양자로서 가독을 이었으며, 번의 재정 악화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영지 편입을 시도했으나 후사 없이 사망했다.
• 우에스기 노부노리 - 우에스기 노부노리는 요네자와 번주 아들로 태어나 요시이 번주 마쓰다이라 노부아쓰의 양자가 되어 가독을 상속받아 요시이 번주가 되었고, 요나오시 잇키라는 농민 봉기를 겪었으며, 메이지 유신 이후 신정부에 협력하다 은거 후 우에스기 가문으로 돌아가 생을 마감했다.
• 우에스기 가쓰미치 - 우에스기 가쓰미치는 우에스기 나리사다의 아들이자 우에스기 가쓰요시의 양자이며, 타니 모리후사의 딸 미요를 정실로 맞이하고 우에스기 나리노리의 아들 우에스기 가쓰카타를 양자로 들였다.
• 우에스기 가쓰요시 - 4대 번주
• 우에스기 구니노리 - 일본의 우주 과학자이자 우에스기 가문의 16대 당주인 우에스기 구니노리는 도쿄 대학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우주과학연구소 교수를 역임하며 혜성 탐사기와 달 궤도 위성 발사를 담당했으며, '하야부사' 프로젝트 팀의 일원으로서 수상하고 JAXA 퇴직 후에도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우에스기 다카시 - 우에스기 다카시는 일본의 저널리스트, 작가, 인터넷 방송인으로, 뉴욕 타임스 리서처를 거쳐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언론 자유 옹호 활동과 인터넷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우에스기 나가카즈 - 우에스기 나가카즈는 센고쿠 시대 말기부터 에도 시대 초기에 활약한 무장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히데타다를 섬기며 세키가하라 전투에 참전했고, 우에스기 성을 칭하는 것을 허락받아 고케 우에스기 가문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