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
1. 개요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은 643년 자장이 창건한 태화사 터에서 발견된 사리탑이다. 고려 말 왜구의 침입으로 태화사가 폐사된 후 유일하게 남아있는 유물로, 1962년 발굴되어 부산과 울산 학성공원을 거쳐 2011년 울산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일반적인 사리탑과 달리 종 모양의 몸돌에 12지신상이 조각된 특징을 가지며, 통일신라 후기인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종 모양 사리탑 중 가장 오래된 형태이며, 12지신상이 사리탑에 새겨진 보기 드문 사례로 통일신라 시대 불교 조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 이름: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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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 종류 | 보물 |
|---|---|
| 지정 번호 | 441 |
| 지정일 | 1966년 3월 31일 |
| 소유자 | 국유 |
| 소재지 |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 (신정동, 울산박물관) |
| 시대 | 남북국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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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은 태화사 터에 묻혀 있던 것을 1962년에 발굴하여 부산으로 옮겼다가, 울산 학성공원으로 이전하였다. 2011년 울산박물관으로 이전하여 보존하고 있다.
통일신라 후기인 9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종 모양의 사리탑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2.2. 사리탑 발굴 및 이전
태화사터에서 1962년에 발굴되어 부산으로 옮겨졌다가, 울산 학성공원으로 이전하여 보존되었다. 2011년 울산박물관 개관과 함께 이전하여 현재까지 보존, 전시되고 있다.
3. 구조 및 특징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은 널따란 바닥돌 위에 종 모양의 몸돌을 올린 간단한 구조로, 일반적인 사리탑과는 다른 형태를 보인다. 바닥돌에는 안상이 새겨져 있고, 몸돌에는 감실과 십이지신상이 조각되어 있다. 특히 사리탑에 십이지신상이 새겨진 것은 보기 드문 예이며, 종 모양 사리탑 중 가장 오래되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지닌다. 제작 기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인 9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3.1. 일반적인 사리탑과의 차이점
널따란 바닥돌 위에 종 모양의 몸돌을 올린 간결한 구조로, 일반적인 사리탑과는 차이가 있다. 바닥돌 앞면과 옆면에는 가느다란 안상(眼象)이 움푹하게 새겨져 있다. 종 모양을 한 몸돌 윗부분에는 감실(龕室: 불상을 모시는 방) 입구를 만들고, 그 안쪽으로 깊숙이 파놓아 사리를 모셔 두도록 하였다. 감실 입구 아래로는 12지신상을 돌려가며 도드라지게 새겨놓았는데, 머리는 짐승이고 몸은 사람의 모습으로 거의 나체에 가깝다. 12지신은 띠를 나타내는 12동물로,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시대에 능을 보호하기 위한 의도로 조각되어 세워지기 시작하였는데, 이곳에서처럼 사리탑에 새겨지는 것은 보기 드문 예이다. 사리탑을 하나의 묘로 보아 이들을 새겨놓은 것으로 보인다. 종 모양의 사리탑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지닌다.
3.3. 몸돌
몸돌은 종 모양이며, 윗부분에 감실(龕室: 불상을 모시는 방)이 있다. 감실 안쪽은 깊숙이 파여 있어 사리를 모실 수 있도록 하였다. 감실 입구 아래에는 12지신상이 돌아가며 도드라지게 새겨져 있는데, 머리는 짐승이고 몸은 사람의 모습으로 거의 나체에 가깝다. 십이지는 띠를 나타내는 12동물로,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 시대에 능을 보호하기 위한 의도로 조각되어 세워지기 시작하였는데, 이곳에서처럼 사리탑에 새겨지는 것은 보기 드문 예이다. 사리탑을 하나의 묘로 보아 이들을 새겨놓은 것으로 보인다.
3.4. 12지신상
12지신상은 머리는 짐승이고 몸은 사람의 모습으로 거의 나체에 가깝다. 12지신은 띠를 나타내는 12동물로, 대한민국에서는 통일신라시대에 능을 보호하기 위한 의도로 조각되어 세워지기 시작하였는데, 이곳에서처럼 사리탑에 새겨지는 것은 보기 드문 예이다. 사리탑을 하나의 묘로 보아 이들을 새겨놓은 것으로 보인다.
4. 의의 및 평가
이 사리탑은 종 모양 사리탑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지닌다. 조각 수법과 기법으로 미루어 통일신라 후기인 9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12지신이 사리탑에 새겨진 것은 보기 드문 예로, 사리탑을 하나의 묘로 보아 12지신을 새겨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통일신라시대 불교 조각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