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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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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니아는 에어컨, 김치냉장고, 텔레비전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김치냉장고는 딤채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 '먹튀' 논란, 하도급 대금 미지급, 김치냉장고 화재, 회계 위반, 하청업체 문제 등 여러 논란이 있었으며, 2023년 10월 법원의 회생 절차를 밟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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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 [회사]에 관한 문서
회사 정보
이름주식회사 위니아
원어WINIA Co., Ltd.
형태주식회사
창립1999년 10월 6일
장소대한민국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9번로 110(안청동)
산업전자 산업
서비스주방용 전기기기 제조업
대표 제품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텔레비전
웹사이트위니아 공식 웹사이트

2. 주요 제품

위니아는 에어컨, 김치냉장고, 텔레비전, 전기주전자, 드럼세탁기 등 다양한 가전 제품을 생산한다.

2. 1. 에어컨

위니아는 다양한 종류의 에어컨을 생산한다.

2. 2. 김치냉장고

위니아의 대표 제품 중 하나는 딤채 브랜드로 잘 알려진 김치냉장고이다.

2. 3. 텔레비전

다양한 크기와 기능의 텔레비전을 생산한다.

2. 4. 기타 가전 제품

전기주전자, 드럼세탁기 등을 생산한다.

3. 논란 및 사건

위니아는 과거 여러 논란과 사건에 휩싸였으며, 이는 기업 이미지와 경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주요 논란으로는 외국계 자본의 '먹튀' 논란, 하도급 대금 미지급, 김치냉장고 화재, 회계 위반, 하청업체 문제 등이 있다.

'먹튀' 논란은 1999년 외국계 자본인 CVC가 만도기계를 인수하면서 시작되었다. CVC는 이익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기술 개발 및 투자를 소홀히 하여 기업 가치를 하락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1]

하도급 대금 미지급 문제는 2015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위니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드러났다. 위니아는 협력업체에 대한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감액한 사실이 밝혀졌다.[2]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의 상당수는 구형 위니아딤채 제품에서 발생했다.[3] 위니아딤채는 자발적 리콜을 시행했지만, 이 과정에서 서비스 지연과 소비자 불만이 제기되었다.[3]

2021년에는 위니아딤채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하여 금융위원회로부터 행정 조치를 받았다. '밀어내기식' 매출 부풀리기 등의 문제가 지적되었다.[4]

위니아의 AS를 담당하는 위니아에이드와 하청업체 간의 문제도 있었다. 하청업체는 수리기사들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부당한 계약을 강요했다는 논란이 있었다.[5]

이러한 논란들은 위니아의 경영 방식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소비자들의 불신을 초래했다. 특히, '먹튀' 논란과 하청업체 문제는 더불어민주당이 강조하는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하청 노동자 보호 문제와도 연결된다.

3. 1. '먹튀' 논란

1999년 외국계 자본인 CVC는 UBS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만도기계를 1251억에 인수했다.[1] UBS-CVC 컨소시엄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2번의 유상감자로 1350억, 3번의 배당으로 722억 등 총 2070억을 회수했다.[1] 이 과정에서 기술 개발 및 영업 확대를 위한 재투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1]

결국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간 위니아만도는 1000억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에 빠졌고, 2009년에는 생산직 근로자 절반인 220명을 정리해고하는 상황에 이르렀다.[1] 이러한 구조조정 결과로 2009년 17억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지만, 회사 매출은 2002년 8579억에서 2008년 이후 3000억 안팎으로, 약 10년에 걸쳐 1/3 수준으로 줄었다.[1] 시장 점유율 또한 40% 아래로 떨어졌다.[1]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IMF 외환위기 당시 한국 회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외국계 자본들이 기업 가치를 높이기보다는 이익만 챙기고 떠난다"는 '먹튀' 논란이 일었다.[1] 그러나 회사는 "노동조합 측의 일방적인 주장이며, 주주는 10년 넘게 회사와 함께하며 의무를 다했다"며 논란을 부인했다.[1]

3. 2. 하도급 대금 미지급

2015년 4월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위니아가 김치냉장고 제조를 위탁하면서 납품 품목의 단가를 일방적으로 변경하고, 합의일보다 소급 적용하여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감액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200만을 부과했다.[2]

위니아는 2010년 6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26개 협력업체가 납품하는 품목의 단가를 생산성 증가 및 가공비 재산정을 이유로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단가 적용일을 합의일보다 2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소급 적용하여, 26개 협력업체는 하도급 대금보다 3300만 적게 지급받았다.[2]

이는 단가 합의가 성립되기 전에 위탁한 부분에 대해 합의 내용을 소급하여 단가를 인하한 행위로, 하도급법 제11조 제2항 제2호를 위반한 부당한 하도급 대금 감액 행위에 해당한다. 위니아는 이후 2681만을 협력업체에 지급하여 자진 시정했다.[2]

공정거래위원회는 "향후 동일한 사례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위니아가 법 위반 행위를 자진 시정했지만, 법 위반 금액이 크지 않아도 과징금까지 부과하여 하도급 분야 법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2]

3. 3. 김치냉장고 화재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 중 상당수가 구형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에서 발생했으며, 전체 화재의 80%를 차지했다.[3] 위니아딤채는 2020년 12월부터 자발적 리콜을 시행했지만, 서비스 지연과 까다로운 보상 정책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았다.[3] 리콜 진행 중에도 50건의 화재가 추가로 발생했다.[3]

2021년 5월 13일,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리콜 대상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화재로 주민 24명이 구조되고, 1700만의 재산 피해와 30명의 대피자가 발생했다.[3] 소방당국은 리콜 여부를 모르는 소비자가 많아 유사 화재가 계속되고 있다며 리콜을 권고했다.[3]

2021년 5월 22일 새벽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15층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3] 30분 만에 진압되었지만, 5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다.[3] 소방당국은 주방 베란다에 있던 구형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3]

화재 원인은 부품 전기 회로에 도전로(전류가 흐르는 통로)가 형성되어 발화하는 현상이다.[3]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김치냉장고는 24시간 작동되는 가전제품이라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후 김치냉장고 리콜이 조속히 완료되도록 정부, 지자체, 유관 부서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3]

3. 4. 회계 위반

2021년 1월 28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위니아딤채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6개 정기보고서의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하여 행정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위니아딤채는 기업공개 과정에서 회계 기준을 위반한 증권신고서를 작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로 인해 박성현 당시 위니아전자 사장에게는 1000만의 과징금이 부과되었으며, 법인에 대한 과징금은 2월 금융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었다. 금융 당국은 박 전 대표와 법인을 대검찰청에 통보하여 수사를 의뢰하고, 담당 임원의 해임을 권고하였다. 또한, 삼일회계법인에도 3억의 과징금을 통보하고, 위니아딤채 대상 업무 제한 및 공인회계사 제재 조치를 내렸다.[4]

금융 당국은 위니아딤채가 '밀어내기식'으로 매출을 부풀렸다고 판단했다. 협력업체 공급 과정에서 재고 관리 명목으로 반품 및 교환 수량을 조작하고, 상환 과정을 원가 부풀리기로 회계 기준을 임의로 조직했다는 설명이다. 연도별 및 보고서별 과대계상 금액은 다음과 같다.[4]

연도보고서과대계상 금액
2015년236억
2016년107억
2017년150억
2018년1분기151억
반기162억
3분기175억



위니아딤채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지적된 사안은 모두 조치됐다"라고 밝혔다.[4]

3. 5. 하청업체 문제

위니아는 AS를 자회사인 위니아에이드에 맡기고, 위니아에이드는 다시 각 지역 하청 수리센터에 일감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고객이 유상 수리 시 58,000원을 지불하면 수수료와 부품값을 제외하고 수리기사에게 30,000원이 돌아갔다. 그러나 무상 리콜의 경우 위니아에이드가 수리기사에게 14,000원을 지급하여 건당 20,000원씩 손해를 보는 구조였다. 수리기사는 "말로만 무상 리콜이지, 기사들에게는 지옥 문"과 같다고 말했다. 배정된 건은 임의로 거부하거나 취소할 수 없었다.[5]

위니아 수리기사 700명은 하청업체 정규직 직원이었다. 그러나 위니아에이드가 수리비 지급 방식을 바꾸면서 수리기사들에게 사표를 요구했다. 한 명이 사표를 제출하지 않자 하청센터는 폐업하였다. 결국 전원 개인사업자가 되었지만, 회사 지시에 따라 일하는 노동자들이다. 하청업체들은 수리기사들의 4대 보험 및 퇴직금 비용을 줄이고 해고를 쉽게 하였다. 이에 위니아에이드는 "수리기사들이 받는 금액 및 고용 형태는 협력사와 수리기사들 계약이라 우리는 알 수 없다"라고 해명하였다.[5]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하청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원청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하청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4. 법원의 회생 절차

2023년 10월 23일 법원의 회생 절차를 밟게 되었다.[6]

참조

[1] 웹인용 외국계 인수 12년 매물로 나온 딤채 '먹튀논란' -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 2011-10-13
[2] 웹인용 '딤채' 대유위니아, 하도급대금 감액해 과징금 처분 http://www.consumuch[...] 2015-04-28
[3] 웹인용 위니아딤채 구형 김치냉장고서 화재 발생 잇따라...피해 대책 마련 절실 http://www.jeongukne[...] 2021-06-04
[4] 웹인용 '회계위반 거래정지' 위니아딤채, '매출 1조' 성장전략에 급제동 -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 2021-01-28
[5] 웹인용 수리기사들에 떠넘긴 '딤채' 무상수리…"하청업체 책임" https://imnews.imbc.[...] 2021-07-02
[6] 웹인용 법원, 위니아 회생절차 개시 결정 https://www.yna.co.k[...]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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