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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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어컨은 실내 공기 조절을 위해 사용되는 장치로, 냉각, 제습, 제진, 흡배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고대부터 수동식 기술이 사용되었으며, 1902년 윌리스 캐리어에 의해 최초의 현대적인 전기 에어컨이 발명되었다. 에어컨은 실내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더운 지역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가능하게 했지만, 높은 전력 소비와 오존층 파괴 등의 문제점도 가지고 있다. 현재는 HFC, 이산화탄소 등 친환경 냉매 사용과 에너지 효율 개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가정용, 업무용, 차량용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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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 |
---|---|
기본 정보 | |
![]() | |
종류 | 냉방기 |
작동 원리 | 증기압축 냉동 |
용도 | 실내 온도 및 습도 조절 |
역사 | |
발명 | 1902년, 윌리스 캐리어 |
작동 방식 | |
냉각 사이클 | 증기압축 방식 |
주요 구성 요소 | 압축기 응축기 팽창 밸브 증발기 |
냉매 | 프레온 (과거) R-410A, R-32 (현재) |
유형 | |
종류 | 창문형 에어컨 이동식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 벽걸이 에어컨 천장형 에어컨 지열 냉난방 시스템 냉풍기 |
에너지 효율 | |
에너지 소비 등급 | 소비 효율 등급 표시 의무 대상 품목 |
에너지 절약 팁 | 적정 온도 유지 필터 청소 사용 시간 조절 |
건강 및 안전 | |
잠재적 위험 | 레지오넬라증 냉방병 |
안전 수칙 | 실내 환기 정기적인 청소 |
기타 | |
관련 법규 | 전기기계기구 품질표시 규정 (소비자청) |
2. 역사
공기 조화의 역사는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44] 하무카르에서는 공기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두 벽 사이에 틈이 있는 이중 벽 구조의 거주 공간이 발견되었다.[45] 고대 이집트 건물 역시 다양한 수동형 냉방 기술을 사용했는데, 이는 이베리아반도에서 북아프리카, 중동, 인도 북부를 거쳐 널리 퍼졌다.
수동식 기술은 20세기에 전동식 공기 조화로 대체될 때까지 널리 사용되었다. 그러나 전통 건물에 대한 공학적 연구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21세기 건축 설계에 수동식 기술이 다시 부활하고 수정되고 있다.[46]
에어컨은 건물의 실내 환경을 외부 기상 조건 및 내부 열 부하의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상대적으로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심층적인 건물을 가능하게 하고 사람들이 세계의 더 더운 지역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게 해 주었지만, 높은 전력 소비와 대도시 주변 환경의 온난화로 인해 기후 변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47][48]
제2차 세계 대전 후 에어컨의 개발·생산과 이용은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1968년 미쓰비시 전기에서 실외기와 분리하여 주택 벽에 걸 수 있을 정도로 얇고 가벼워진 에어컨이 일본에서 출시되었고, 2018년 국립과학박물관의 중요과학기술사료 (미래 기술 유산)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7]
열대·아열대 국가들의 경제 성장과 일본 등에서의 여름철 작업·생활 환경 개선은 에어컨에 의한 냉방 보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도 있다.[8] 싱가포르의 전 총리 리콴유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에어컨은 20세기 최대의 발명"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9] 한편 유럽 각국 중에는 여름철에 고온이 되는 지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의 보급률은 저조하며, 2017년 시점에서 5%로 추정하는 보고서도 있다.[10]
공기 조화 기술에서의 기술 혁신은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너지 효율과 실내 공기질 개선이 중심 주제가 되고 있다. 기존 냉매의 대체로 이산화 탄소 (R-744)와 같은 자연에 존재하는 물질도 제안되고 있다.[12]
2. 1. 세계의 에어컨 도입 역사
1758년 영국에서 벤자민 프랭클린과 케임브리지 대학의 화학 교수인 존 해들리는 증발 원리를 이용해 물체를 빠르게 냉각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3] 1820년 영국의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마이클 패러데이는 압축으로 액화된 암모니아를 증발시키면 주변 공기를 냉각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1842년 미국 플로리다주의 의사 존 고리는 압축 냉동 기술을 사용하여 얼음을 만들었고, 자신의 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해 병실을 시원하게 하는 데 사용했다.[4] 그는 더 나아가 제빙기를 사용하여 건물 전체의 온도를 조절하고, 도시 전체의 공조를 집중 제어하는 구상까지 했다. 그의 시제품은 항상 제대로 작동하지는 않았지만, 고리는 1851년 제빙기 특허를 취득했다. 그러나 후원자가 사망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할 자금을 모을 수 없었다.
공기 조화의 초기 상업적 이용은 개인의 쾌적함이 아닌 공업에서 필요한 냉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최초의 전기식 에어컨은 1902년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의 윌리스 캐리어가 발명했다. 인쇄 공장의 제조 공정 개선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도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캐리어의 기술은 다양한 작업장의 생산성 향상에 응용되었고,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The Carrier Air Conditioning Company of America (캐리어사)를 창설했다.
1906년 미국의 스튜어트 크래머는 자신이 경영하는 섬유 공장 내에 습기를 추가하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크래머는 같은 해 출원한 특허에서 처음으로 "에어컨디셔닝(공기 조화)"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는 가습과 환기를 결합하여 공장 내 습도를 제어하고, 섬유 공장에 최적의 습도를 구현했다. 윌리스 캐리어는 이 용어를 채택하여 사명에도 포함시켰다.
초기 에어컨 및 냉장고는 암모니아, 클로로메탄, 프로판과 같은 유독 또는 가연성 가스를 사용했고, 누출 시 사망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다. 토머스 미즐리는 1928년 세계 최초의 프레온인 프레온을 개발했다. 이 냉매는 인간에게는 안전했지만, 나중에 태양광에 포함된 자외선을 흡수하여 오존층을 손상시킨다는 것이 밝혀졌다. "프레온"은 듀폰사의 상표이며, 실제로는 클로로플루오로카본(CFC), 하이드로클로로플루오로카본 (HCFC), 하이드로플루오로카본 (HFC)과 같은 물질로, 상품명(R-11, R-12, R-22, R-134a)에는 분자 구성을 나타내는 숫자가 붙어 있다. 주택 등의 공조에 많이 사용된 것은 R-22라는 상품명의 HCFC이다. 이는 2010년까지 신제품에 사용되지 않게 되었고, 2020년 이후 완전히 제조되지 않을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자동차 에어컨의 대부분이 R-12를 사용했지만, 1994년 R-134a로 전환되었다. R-11과 R-12는 미국 내에서 이미 생산되지 않고, 폐기된 에어컨에서 회수한 가스를 정화한 것만 판매되고 있다. 오존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몇 가지 냉매가 대체 프레온으로 개발되었고, 예를 들어 R-410A는 브랜드명 "프로온"[6]으로 판매되고 있다.
2. 2. 대한민국의 에어컨 도입 역사
1970년대 무렵까지 대한민국에서는 업무(빌딩)용으로 바닥 설치형(스탠드 스타일) 에어컨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 유형은 장롱 정도의 크기이거나 창가에 높이 1미터 정도의 상부에 송풍구를 가진 실내기가 벽면에 설치되는 방식이었다. 현재에도 오래된 지하철 역이나 공장, 사무실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다.[13]1980년대 무렵까지는 다다미방 용으로 석유 난로와 유사한 형태를 가진 바닥 설치형 에어컨이 사용되었지만, 냉방 능력상의 문제(열 대류상 벽걸이형, 천장 매립 카세트형에 비해 불리)로 급격히 수가 줄었다.
3. 동작 방식
에어컨은 온도, 습도, 먼지 등 실내 공기 조건을 조절하는 장치이다. 에어컨 냉각 장치는 전기냉장고와 비슷하지만, 압축기 모터가 더 크다. 시로코 팬으로 공기를 흡입하고 에어 필터로 먼지를 제거한다. 먼지가 제거된 공기는 냉동 장치를 통과하며 냉각되고, 이때 공기 중 수분은 응결되어 물방울로 제거된다. 이 물은 프로펠러 팬에 의해 쿨러 뒷면으로 날아가 증발한다. 응축기(실외기) 냉각 방식에는 팬을 이용하는 윈도형과 냉각수를 이용하는 플로어형이 있다.[49]
열 펌프는 냉각 순환에서 저온의 열을 고온으로 이동시키는데, 열은 자연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흐르므로 이는 일반적인 공기 조화 기능이다. 냉장고도 이와 같이 작동하여 내부 열을 외부로 배출한다.
에어컨은 냉방 전용과 냉난방 겸용 히트 펌프 방식이 있다. 냉방 또는 난방만 필요한 경우를 위해 특화된 기종도 있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소비 전력이 적으며, 실내기 및 실외기가 작고 조작이 간편하다. 일부 기종은 넓은 장소에서 사용하기 위해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한국에서는 온돌 난방 방식 때문에 냉방 전용 바닥 설치형이 많이 사용된다.[13]
3. 1. 냉각 순환
냉매는 압축기, 응축기, 팽창밸브, 증발기를 순환하며 상태 변화를 일으킨다. 압축기는 냉매를 고온, 고압으로 압축한다. 응축기는 압축된 냉매를 액화시키며 열을 방출한다. 팽창밸브는 냉매의 압력을 낮추어 증발을 유도한다. 증발기는 냉매가 증발하면서 주변의 열을 흡수하여 냉방 효과를 낸다.[49]1: 응축기, 2: 팽창 밸브, 3: 증발기, 4: 압축기
적색은 고온, 청색은 저온.

냉방은 물질이 상변화를 일으킬 때 열에너지를 흡수, 방출하는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냉동기는 압축기를 통해 고온, 고압으로 압축시킨 냉매를 응축기를 통해 액화시킨 후 팽창밸브를 통해 분사시킨다. 분사된 고압의 냉매는 압력 감소로 인해 부피가 증가하게 되고 이때 증발기에 공기를 접촉시켜 냉매와 열교환한다. 공기의 열을 흡수한 냉매는 다시 기화되며 압축기로 이동하고 압축된다. 한편 열을 빼앗긴 공기는 덕트나 디퓨저를 통해 공급처에 공급된다.
가장 흔한 냉각 순환은 전동기를 사용하여 공기 압축기를 움직이는 것이다. 자동차에서 압축기는 도르래 위의 벨트로 움직이며 이 벨트는 엔진의 크랭크축으로 움직인다. 자동차이든 집이든 모두 전자 팬 모터를 사용하여 공기를 순환시킨다. 열이 흡수될 때 증발이 일어나고 열이 빠져나갈 때 응결이 일어나므로 에어컨은 압축기를 사용하여 증발과 응결 사이의 기압 변화를 일으키며 냉각제를 응축하고 퍼낸다.
3. 2. 습도
에어컨의 냉각 장치는 작동 과정에서 공기 중의 수증기를 응축시킨다. 차가운 증발기 코일이 공기 중의 수증기를 물로 바꾸어 배출하고, 이로 인해 실내 상대 습도가 낮아진다.[19] 사람들은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는데, 공기가 건조하면 땀이 더 잘 증발하여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서는 40~60%의 상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19]냉방은 결로 현상을 통해 수분을 실외로 배출하여 습도를 낮추고, 이는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19] 하지만 인버터 에어컨은 실내 온도가 안정되면 저출력 운전을 하는데, 이때는 결로가 생기지 않아 습도가 높아질 수 있다. 높은 습도는 불쾌감을 유발하고 곰팡이, 진드기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제습기를 함께 사용하거나 냉방 대신 재열 제습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19]
제습 운전은 습도를 설정값에 맞추는 기능이다. 같은 온도라도 습도가 낮으면 더 시원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제습 운전이 유용할 수 있다. 제습 방식에는 '''약냉방 제습 방식'''과 '''재열 제습 방식''' 두 가지가 있다.[19]
- '''약냉방 제습 방식'''은 약한 냉방으로 습기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소비 전력이 적지만 온도와 습도를 따로 조절하기 어렵다. 실내 온도가 낮을 때는 제습 효과가 떨어진다.[19]
- '''재열 제습 방식'''은 냉각된 공기를 다시 데워 습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온도와 습도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실내 온도가 낮아도 제습 효과가 좋다. 하지만 히터로 재열하는 경우 냉방보다 전력 소비가 많다. 최근 가정용 에어컨은 실외기 폐열을 재활용하는 재열 제습 방식을 사용하며, 일부 기종은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최적 모드로 전환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날씨 예보를 참고하여 설정을 조절하기도 한다.[19]
3. 3. 냉매
과거에는 프레온(CFC, HCFC)이 냉매로 주로 사용되었으나, 오존층 파괴 문제로 인해 현재는 HFC, R-410A 등 대체 냉매가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산화탄소(R-744) 등 자연 냉매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프레온은 듀폰을 비롯한 회사가 제조하는 할로알케인 냉각제의 상품 이름이다. 이 냉각제는 그 특성이 매우 안정적이므로 흔히 쓰이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클로르 배출 냉각제가 빠져나갈 때 상층 대기에 도달한다는 증거가 많다.[1]
4. 종류
에어컨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크게 유닛 형태, 실내기 형태, 냉방/난방 방식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유닛 형태
- 일체형: 압축기, 응축기, 증발기가 하나로 합쳐진 형태이다. 냉매 배관이 필요 없어 설치가 간편하며, 가정용 창문 부착형, 이동식 냉풍기, 철도 차량용 등에서 볼 수 있다.
- 분리형: 실외기와 실내기가 분리된 형태로, 냉매 배관으로 연결된다. 분리형은 다시 다음과 같이 나뉜다.
- 리모트 콘덴서형: 압축기와 증발기가 있는 실내기와 응축기만 있는 실외기를 연결한 형태이다. 실내 소음과 진동 문제로 최근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 리모트 콘덴싱 유닛형: 압축기와 응축기가 있는 실외기와 증발기가 있는 실내기를 연결한 형태이다. 가정용 분리형 에어컨이 주로 이 방식을 사용한다.
- 멀티형: 실외기 하나에 여러 개의 실내기를 연결한 형태이다. 주로 업무용으로 사용된다.
실내기 형태
- 바닥 설치형 (스탠드형): 장롱 크기 정도의 실내기를 바닥에 설치하는 형태이다. 1970년대까지 업무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가정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13]
- 벽걸이형: 가정용 분리형 에어컨의 대표적인 형태이다.
- 천장형: 천장에 설치하는 형태로, 다음과 같이 나뉜다.
- 천장 매달이형: 천장 골조가 노출된 곳에 사용된다.
- 천장 매립 카세트형: 천장 내부에 매립하는 방식으로, 상점이나 오피스 빌딩 등 업무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 바닥 설치형 (팬 히터 스타일): 석유 난로와 비슷한 형태로, 1980년대까지 다다미방용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 덕트 연결형: 덕트를 통해 공기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대형 빌딩이나 호텔 등에 사용된다.
냉방/난방 방식
- 냉방 전용: 냉방 기능만 있는 에어컨이다.
- 냉난방 겸용: 냉방과 난방 기능을 모두 갖춘 히트 펌프 방식 에어컨이다.
내연 기관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방식도 있는데,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스 엔진 히트 펌프'''(GHP)와 등유를 사용하는 '''등유 엔진 히트 펌프'''(KHP)가 있다. GHP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구분 | 가스 엔진 히트 펌프 (G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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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
단점 |
한국에서는 온돌 문화의 영향으로 냉방 전용의 바닥 설치형 에어컨이 많이 사용된다.[13]
4. 1. 유닛 형태
에어컨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뉜다.- 일체형: 압축기, 응축기, 증발기가 하나로 합쳐진 형태이다. 냉매 배관이 필요 없어 설치가 간편하다. 가정용 창문 부착형, 캐스터가 달린 이동식 냉풍기, 철도 차량용 등에서 볼 수 있다.
- 리모트 콘덴서형: 압축기와 증발기가 있는 실내기와 응축기만 있는 실외기를 냉매 배관으로 연결한 형태이다. 실내에 압축기가 있어 유지 보수가 쉽고, 히터나 가습기를 추가하는 등 맞춤형 제작이 필요한 공장 설비나 사무용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실내 소음과 진동, 실내기 종류 제한(기본적으로 바닥 설치형) 등의 문제로 최근에는 가정용 분리형이나 멀티형이 주로 사용된다.
- 리모트 콘덴싱 유닛형: 압축기와 응축기가 있는 실외기와 증발기가 있는 실내기를 냉매 배관으로 연결한 형태이다. 가정용 분리형이 이 방식이며, 업무용에서는 설치 조건에 따라 다양한 실내기를 선택할 수 있다.
- 멀티형: 압축기와 응축기가 있는 실외기 하나에 여러 개의 실내기를 냉매 배관으로 연결한 형태이다. 주로 업무용(빌딩)으로 사용되며, 가정용으로는 드물다.
- 바닥 설치형(스탠드 스타일): 장롱 크기나 창가에 높이 1미터 정도의 실내기가 벽에 설치된 형태이다. 1970년대까지 업무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오래된 지하철 역이나 공장, 사무실 등에서 볼 수 있다. 바닥 면적을 차지하는 단점 때문에 신규 건물에서는 줄었지만, 벽이나 천장 강도 문제, 공사 비용 등의 이유로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대한민국에서는 가정용으로도 벽걸이형보다 바닥 설치형이 더 많다.[13] 이동식 냉풍기는 압축기, 응축기, 증발기, 송풍기가 일체형이며 캐스터가 달려 있어 이동이 가능하다.
- 벽걸이형: 가정용 분리형 에어컨의 대표적인 형태이다. 업무용도 있지만 무게 제약으로 인해 드물다.
- 천장 매달이형: 천장 골조가 노출된 창고나 학교 등 일부 공공시설에 사용된다.
- 천장 매립 카세트형: 흡입구와 송풍구가 있는 증발기 내장 유닛을 천장 내부에 매립하는 방식이다. 천장이 평평해지고 바닥 면적을 차지하지 않아 상점이나 오피스 빌딩 등 업무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설치 공사가 커서 신규 개점이나 리모델링 시 도입되는 경우가 많다.
- 바닥 설치형(팬 히터 스타일): 가정용 분리형의 변형으로, 석유 난로와 비슷한 형태이다. 1980년대까지 다다미방용으로 주로 사용되었으나, 냉방 능력 문제로 수가 줄었다. 하지만 디자이너스 주택 등의 수요로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으며, 난방에는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 덕트 연결형: 유닛과 덕트를 연결하여 흡입구와 송풍구를 원하는 곳에 설치할 수 있는 방식이다. 대형 빌딩이나 호텔 등에 사용된다.
내연 기관(엔진)을 동력으로 히트 펌프를 작동시키는 방식도 있다. 도시 가스를 사용하는 '''가스 엔진 히트 펌프'''(GHP)와 홋카이도 등 추운 지역에 보급된 등유 난방 인프라를 이용하는 '''등유 엔진 히트 펌프'''(KHP)가 있다. 왕복 기관이 주로 사용되지만, 열병합 발전과 통합된 차세대형으로 마이크로 가스 터빈도 구상되었으나 제품화되지는 않았다. 특징은 다음과 같다.
구분 | 가스 엔진 히트 펌프 (GHP) |
---|---|
장점 | |
단점 |
LPG는 재해 시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공급되며, 발전기를 통해 소량의 전기를 공급하면 가동 가능하다. 도시 가스는 복구가 늦어 장기간 공조를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다. 따라서 도시 가스에 의존하는 시설은 GHP에만 의존하면 공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현행 GHP는 도시 가스(13A)와 LPG 간 연료 전환이 가능하여, 필요시 LPG로 전환하여 운전을 계속할 수 있다.
전력 피크 컷을 위한 세제 우대 조치는 2011년 현재도 유효하다.
4. 2. 실내기 형태
에어컨의 실내기는 다음과 같은 형태로 구분된다.- 리모트 콘덴서형: 압축기와 증발기가 합쳐진 실내기와 응축기만 있는 실외기를 냉매 배관으로 연결한 형태이다. 실내에 압축기가 있어 유지 보수가 쉽고, 히터나 가습기 부착 등 맞춤형 제작이 필요한 공장 설비나 일부 업무용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실내 소음 및 진동, 실내기 종류 제한(기본적으로 바닥 설치형) 등의 문제로 최근에는 리모트 콘덴싱 유닛형(가정용 분리형)이나 멀티형(빌딩용 등)이 주류를 이룬다.
- 리모트 콘덴싱 유닛형: 압축기와 응축기가 합쳐진 실외기와 증발기가 내장된 실내기를 냉매 배관으로 연결한 형태이다. 가정용 분리형이 이 방식이며, 멀티형을 포함하여 기기가 크고 출력이 높은 업무용에서는 설치 조건에 따라 다양한 실내기를 선택할 수 있다.
- 멀티형: 압축기와 응축기가 합쳐진 실외기와 증발기가 내장된 여러 개의 실내기를 냉매 배관으로 연결한 형태이다. 주로 업무용(빌딩)으로 사용되며, 가정용으로도 판매되지만 실제 설치 사례는 적다.
- 바닥 설치형(스탠드 스타일): 장롱 정도 크기이거나 창가에 높이 1m 정도의 상부에 송풍구가 있는 실내기가 벽면에 설치된다. 1970년대까지 업무용(빌딩)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현재도 오래된 지하철 역이나 공장, 사무실 등에서 볼 수 있다. 바닥 면적을 차지하는 단점 때문에 신규 건물에서는 사용이 줄었지만, 벽이나 천장 강도가 문제 되지 않고 공사 비용 및 기간 면에서 유리하여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대한민국에서는 가정용으로 벽걸이형보다 바닥 설치형이 더 많다.[13] 압축기, 응축기, 증발기, 송풍기를 일체로 하여 캐스터가 달린 이동식은 냉풍기로, 업무용 및 가정용으로 판매된다.
- 벽걸이형: 가정용 분리형 에어컨의 대표적인 형태이다. 업무용도 있지만 무게 문제로 인해 소수이다.
- 천장 매달이형: 창고처럼 천장 골조가 노출된 경우나 학교 등 일부 공공시설에 사용된다.
- 천장 매립 카세트형: 표면에 흡입구와 송풍구가 있는 증발기 내장 유닛을 천장 내부에 매립하는 방식이다. 천장면이 평평해지고 바닥 면적을 차지하지 않아 상점이나 오피스 빌딩 등 업무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설치 공사가 대규모이기 때문에 신규 개점이나 리모델링 시 도입되는 경우가 많다.
- 바닥 설치형(팬 히터 스타일): 가정용 분리형의 변형으로, 석유 난로와 비슷한 형태이다. 1980년대까지 주로 다다미방용으로 사용되었으나, 냉방 능력 문제(열 대류상 벽걸이형, 천장 매립 카세트형에 비해 불리)로 수가 줄었다. 하지만 천장 주변 구조가 특수한 디자이너스 주택 등의 수요가 있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으며, 난방 시에는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 덕트 연결형: 유닛과 덕트를 연결하여 원하는 장소에 흡입구와 송풍구를 설치할 수 있는 방식이다. 대형 빌딩이나 호텔 등에 사용된다.
4. 3. 냉방/난방 방식
1: 응축기, 2: 팽창 밸브, 3: 증발기, 4: 압축기적색은 고온, 청색은 저온.]]
기본적으로 냉방 전용과 냉난방 겸용 히트 펌프 방식이 있다.
종류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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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설치형(스탠드 스타일) | 장롱 정도 크기이거나 창가에 높이 1미터 정도의 상부에 송풍구를 가진 실내기가 벽면에 노출되어 설치된다. 1970년대 무렵까지 업무(빌딩)용으로 주류였던 타입으로, 현재에도 오래된 지하철 역이나 공장, 사무실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실내기만큼 바닥 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신규 건물에서는 사용이 줄었지만, 업무용에서는 벽이나 천장의 강도가 문제가 되지 않고 공사비나 공사 기간 등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에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대한민국에서는 가정용 타입에서도 실내기가 벽걸이형보다 바닥 설치형이 더 많다.[13] 냉풍기는 압축기, 응축기, 증발기, 송풍기를 일체로 하여 캐스터가 달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업무용, 가정용 모두 판매되고 있다. |
벽걸이형 | 가정용 분리형 에어컨 타입이다. 업무용도 존재하지만 무게 문제의 제약이 많아 소수이다. |
천장 매달이형 | 창고와 같이 천장 골조가 노출된 경우나 학교 등 일부 공공시설에 사용된다. |
천장 매립 카세트형 | 통칭 "천장 카세"라고 한다. 표면에 흡입구, 송풍구가 있는 증발기 내장 유닛을 천장 내부에 매립하는 방식이다. 천장면이 평평해지고, 바닥 설치형처럼 바닥 면적도 줄지 않기 때문에 상점이나 오피스 빌딩 등 업무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설치 공사가 대규모가 되기 때문에 신규 개점이나 리모델링과 함께 도입되는 경우가 많다. |
바닥 설치형(팬 히터 스타일) | 가정용 분리형 타입의 변형 중 하나로, 석유 난로와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 1980년대 무렵까지는 주로 다다미방 용으로 사용되었지만, 냉방 능력상의 문제점(열 대류상 벽걸이형, 천장 매립 카세트형에 비해 불리)으로 급격히 수가 줄었다. 하지만 천장 주변의 구조가 특수한 디자이너스 주택 등의 수요도 있어 완전한 소멸에는 이르지 않았다. 또한, 난방 시에는 유리하다는 면도 있다. |
덕트 연결형 | 유닛과 덕트를 연결하여 임의의 장소에 흡입구, 송풍구를 설치할 수 있는 방식. 대형 빌딩이나 호텔 등에 사용된다. |
냉방 또는 난방만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위해 각각 특화된 기종이 있다. 특화함으로써 가격이 저렴하고, 소비 전력이 적으며, 실내기 및 실외기가 작고, 조작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종에 따라서는 넓은 장소에서 사용하기 위해 강력한 성능을 가진 것도 있다.
한국에서는 온돌이 보급되어 있어 냉방 전용의 바닥 설치형이 많다.[13]
5. 가정용 에어컨
룸 에어컨이라고도 불리는 가정용 에어컨은 형태에 따라 압축기, 응축기, 증발기가 일체형인 '''창문형'''과, 압축기, 응축기가 일체형인 실외기와 증발기가 내장된 실내기로 구성된 '''분리형'''으로 나뉜다. 분리형은 대한민국 등 동아시아 권에서는 벽걸이형이 주류를 이루지만, 유럽에서는 가로로 긴 직사각형의 창문형이 대부분이다.
가정용 에어컨은 냉방, 난방, 드라이(제습) 등 다양한 공기 조절이 가능한 기종이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에너지 절약 기술이 발전하여 이전보다 소비 전력이 적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출시되는 분리형 에어컨은 거의 모든 기종에 인버터 제어가 내장되어 있다.[16] 초기에는 압축기에 유도 전동기를 사용했지만, 1990년대에 고효율 브러시리스 DC 모터를 채용하여 전압을 세밀하게 제어하고 있다.[17]
최근에는 음이온 발생, 필터 자동 청소, 공기 청정기, 환기, 가습 기능 등이 추가되며, 한국에서는 미세먼지 대책으로 공기 청정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18][19][13]
가정용 난방에서는 "바로 온풍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높아, 외기 온도가 낮은 경우에는 정지 중에도 기기를 예열하는 기능을 가진 기종이 있다.
창문형 에어컨은 "윈도우 에어컨"이라고도 불리며, 분리형에 비해 소형이고 저렴하며 개인이 설치(탈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압축기를 실내 측과 분리할 수 없어 소음과 진동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가정용 룸 에어컨은 가전 제품임과 동시에 주택 설비로서의 측면도 겸비하고 있으며, 평균 사용 연수는 13.2년이다. 제조사가 설정한 "설계상 표준 사용 기간"은 10년으로, 이 기간을 초과하여 사용하면 열화로 인한 발화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교체를 권장한다.[22]
6. 업무용 에어컨
업무용 에어컨은 대형 건물이나 상업 시설 등에서 사용되는 에어컨을 말한다. 다양한 형태와 용량으로 제공되며,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 '''빌딩용 멀티 에어컨:''' 하나의 실외기로 여러 대의 실내기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중소 규모의 건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실내기를 개별적으로 켜고 끌 수 있으며, 증설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대형 또는 대규모 빌딩에서는 냉매로 물을 사용하며, 칠링 유닛, 흡수식 냉동기, 터보 냉동기 등을 사용한다.
- '''편의점용 에어컨:''' 냉동, 냉장, 공조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냉매 사용량을 줄이고 냉장·냉동 쇼케이스의 폐열을 난방에 활용하여 효율을 높였다. 또한, 냉방 시 제어 방식을 개선하여 전력 사용량을 줄였다.
- '''엔진 히트 펌프 (GHP, KHP):''' 내연 기관(엔진)을 동력으로 히트 펌프를 작동시키는 방식이다. 주로 도시 가스를 사용하는 '''가스 엔진 히트 펌프'''(GHP)와 등유를 사용하는 '''등유 엔진 히트 펌프'''(KHP)가 있다.
- '''GHP'''는 소비 전력이 작고, 전력 피크를 줄이는 효과가 크다. 발전기를 탑재한 기종도 있으며, 자체 소비 전력의 대부분을 충당하여 상업용 소비 전력을 줄인다. 또한, 공조용 수전 설비가 불필요하여 초기 비용이 절감된다. 그러나 가스 엔진 관련 정비 및 소모품 교체 비용이 많이 들고, 수명 후기에는 고장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초기 도입 비용이 전기식보다 높고, 실외기 설치 공간이 더 필요하며, 소음이 크고, 질소 산화물 등의 배기가스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 '''KHP'''는 홋카이도 등 한랭지 세대에 보급된 등유 난방 인프라를 이용한다.
2002년부터 프레온을 냉매로 사용하는 업무용 기기는 프레온 회수 파괴법의 대상이 되어 폐기 시 적절한 처리가 의무화되었다.
7. 차량용 에어컨
자동차에 장착된 에어컨은 일반 에어컨과 기본적인 구조는 같으며, 컴프레서를 사용한다. 컴프레서는 엔진의 동력으로 냉매를 압축하고, 압축된 냉매는 차량 전방의 라디에이터 앞에 있는 '''컨덴서'''(응축기)에서 주행풍이나 전동 팬에 의해 냉각되어 액체 상태가 된다. 액화된 냉매는 실내 에어컨 유닛의 '''에바포레이터'''(증발기)로 보내지고, '''팽창 밸브'''에서 기화되면서 냉방이 이루어진다. 냉방을 마친 냉매는 컴프레서로 돌아가고, 일부는 '''리시버 탱크'''(저장고)에 저장되어 다시 액화되거나 건조제로 제습된다.
난방은 액랭 엔진(수랭 엔진)의 냉각수(냉각액)를 실내 히터 코어로 보내 열교환하는 방식으로, 엔진의 폐열을 이용한다. 이러한 냉/난방 바람은 전동 송풍기인 '''블로어 모터'''를 통해 실내로 보내진다. 자동차 에어컨은 앞 유리나 옆 유리의 성에, 김서림을 방지하는 (디포거/디프로스터) 기능도 한다.
온도 조절 방식에는 운전자가 수동으로 조절하는 '''수동 에어컨'''과, 설정된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오토 에어컨'''이 있다. 오늘날 일본에서는 오토 에어컨이 주류이다.
냉매는 과거 프레온 12(R12)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오존층 파괴 문제로 R134a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R134a 역시 온실 기체로, 유럽 F-Gas 규제[23]에 따라 2017년 1월부터 유럽 내 승용차 및 경트럭 신차에는 GWP가 150 이하인 냉매를 사용해야 한다. 2011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되었으며, 대체 냉매로 CO2나 HFO-1234yf가 사용된다.
최근에는 꽃가루 알레르기 대책으로 클린 에어 필터가 장착된 차량용 에어컨도 일반화되고 있다.
8. 온도와 습도 조절
에어컨은 온도와 습도를 센서로 측정하고 분석하여 기류를 제어함으로써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18] 냉방은 실내 온도를 낮추면서 습도를 낮추는데, 이는 실내기가 결로 현상을 일으켜 수분을 실외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19]
8. 1. 상대 습도 저하
냉방은 실내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습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는 실내기가 결로 현상을 일으켜 수분을 실외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19]하지만 인버터 에어컨은 저출력 운전 시 실내기에 결로가 생기지 않아 상대 습도가 상승할 수 있다. 이는 불쾌감, 곰팡이, 진드기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제습기를 함께 사용하거나 재열 제습 기능을 활용하여 습도 상승에 주의해야 한다.[19]
8. 2. 냉방과 제습
냉방 운전은 실내 온도를 설정 온도에 맞추는 것이며, 제습 운전은 습도를 설정한 습도에 맞추는 것이다. 목적에 따라 선택하면 쾌적한 상태가 된다. 같은 실내 온도라도 습도가 낮으면 체감 온도가 내려가 쾌적하게 느껴지므로, 일본의 여름과 같이 습도가 높은 경우에는 실내 온도를 많이 내리지 않아도 제습을 하면 쾌적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19]제습 운전의 원리에는 '''약냉방 제습 방식'''과 '''재열 제습 방식'''의 2가지가 있다.[19]
'''약냉방 제습 방식'''은 약하게 냉방을 걸어 제습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온도를 낮추는 능력은 냉방 운전보다 떨어지므로, 소비 전력도 적어진다. 이 방식에서는 습도와 동시에 온도도 내려가, 온도와 습도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없다. 따라서 장마철 등 실내 온도가 높지 않은 경우에는 쌀쌀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실내 온도가 낮은 경우에는 제습 능력이 떨어진다.[19]
'''재열 제습 방식'''은 냉방으로 한 번 온도가 내려간 공기를 다시 가열(재열)함으로써, 원하는 습도로 조절하는 방식이다. 원리상, 온도와 습도를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며, 또한 약냉방 제습 방식에 비해 실내 온도가 낮은 경우에도 제습 능력이 있다. 히터로 재열하는 경우 냉방 운전보다 소비 전력이 많다. 이 타입의 재열 제습은 최근 가정용 에어컨에서는 채용되지 않지만, 일부 철도 차량용 에어컨 등에서 채용되고 있다. 최근 가정용 에어컨에서 많이 채용되고 있는 재열 제습은 실외기의 폐열을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냉방에 비해 온도를 낮추는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낮 등 큰 냉방 능력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실내 온도가 내려가지 않고 소비 전력만 커지는 경우도 있다. 기종에 따라서는 온도와 습도를 센서로 감시하여, 최적의 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기종도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하여, 일기 예보 등으로부터 최적의 조건이 되는 설정값으로 맞추는 기종도 등장하고 있다.[19]
제습 운전의 경우, 냉방 운전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는 습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설정 온도를 높게 해도 체감 온도는 내려가는 경우도 있으며, 실제 소비 전력은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19]
9. 문제점
- 단열 성능이 낮은 건물에 에어컨을 설치하면 효율이 떨어지므로[1], 효율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가 필요할 수 있다.
- 실외기는 특히 겨울철 난방 시 소음이 커질 수 있다.
- 풍량을 강하게 하면 공기 순환(서큘레이션)도 잘 되지만, 난방 시 설정 온도를 낮추고 풍량을 강하게 하면 토출 온도가 낮아져 춥게 느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풍량이 약해지는 기종이 많다. 이 경우 풍량 설정은 "강"이나 "자동"이나 동일하다. 냉방 시 설정 온도를 높이고 풍량을 높이면 제습 능력이 떨어져 습도가 높아지고, 이는 체감 온도를 높여 설정 온도를 낮추기 쉽게 만들거나 열사병,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설정 온도만 올리고 풍량은 자동으로 한 뒤, 선풍기나 에어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 일반적인 에어컨은 환기 기능이 없지만, 1999년경부터 환기 기능이 있는 에어컨이 등장했고, 추가 설치형 환기 장치도 판매되고 있다[34]。 환기용 덕트는 따로 있으며, 외기에 직접 노출되거나 실외기에 접속하는 방식이다. 원전 사고 발생 시 실내 대피 지시가 내려지면 에어컨을 끄라는 언론 기관도 있지만[35], 이는 환기 기능이 있는 경우에 해당하며, 환기 기능이 없거나 끌 수 있는 에어컨은 끌 필요가 없다.
- 에어컨은 가전제품 중 유지 보수 비용과 청소 빈도가 비교적 높다. 실외기 내부 청소를 소홀히 하면 곰팡이가 실내로 퍼질 수 있다[36]。 이를 막기 위해 열교환기 위치를 조정하여 실내기 내부 습도 상승을 억제하거나, 고성능 필터로 먼지 흡입을 막는 제품도 있다[19]。
- 수냉식 옥외기는 유지 보수가 부족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비말로 인한 확산이 문제가 될 수 있다. 2012년 캐나다 퀘벡 시티에서 주민 등 176명이 레지오넬라증에 걸려 1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37]。
- 한랭지 대응 기종도 있다. 이러한 기종은 일상적인 운전 시간을 학습하여 운전 1시간~30분 전부터 실외기 컴프레서를 전열 히터로 예열하고, 실외기 착빙이나 동결로 인한 배수 장애를 동결 방지 전기 히터로 녹이는 등, 기존 패키지 빌딩용 대형 기종의 기능을 응용하고 있다[38]。 전열 히터로 열량을 가하면 에너지 절약 성능이 떨어지고, 제상 중에는 난방이 멈추는[39] 등, 제조사들은 여러 연구를 진행 중이다[38]。 컴프레서 모터 다극화로 저속 회전 안정성을 높이거나, 압축 고온 가스를 실외 열교환기로 재순환시키는 밸브 제어로 제상하는 방법도 있지만, 효과는 제한적이다.
10. 제조 판매 업체
에어컨 제조·판매사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다. 크게 대한민국, 일본, 해외 기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LG전자(휘센), 삼성전자, 위니아대우, 파세코 등이 주로 가정용 에어컨을 제조·판매한다.
일본은 가정용과 업무용 시장으로 구분된다. 다이킨 공업, 파나소닉, 도시바 캐리어 등은 가정용, 아이신, 발레오 써멀 시스템즈, 고베 제강소 등은 업무용이나 자동차용 에어컨을 제조·판매한다.
해외에는 캐리어, 그리 전기, 하이센스 등이 있으며, LG, 삼성, 하이얼처럼 대한민국, 일본 외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들도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10. 1. 대한민국
LG전자(휘센), 삼성전자, 위니아대우, 파세코에서 주로 가정용 에어컨을 제조·판매하고 있다.10. 2. 일본
일본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에어컨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가정용 에어컨을 주로 제조·판매하는 기업은 다음과 같다:[40][41]
기업명 | 브랜드명 | 비고 |
---|---|---|
다이킨 공업 | 우루사라 | 2010년부터 공조 사업(가정용·업무용)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파나소닉과 포괄적 제휴. |
파나소닉 | 에오리아 | 가정용 공조 기기 일본 시장 점유율 1위. 다이킨 공업과 포괄적 제휴. |
도시바 캐리어 | 다이세이카이 | 도시바와 캐리어의 합작 회사. |
후지쯔 제너럴 | 노쿠리아 | 주로 가정용. 패키지 에어컨 및 업무용 에어컨은 해외에서만 판매. |
미쓰비시 전기 | 키리가미네 | 일부 업무용 에어컨은 미쓰비시 중공업의 OEM. |
미쓰비시 중공업 | 비버 에어컨 | 일부 하우징 에어컨은 미쓰비시 전기의 OEM. |
히타치 존슨 컨트롤즈 공조 | 시로쿠마군 | 가정용에서 업무용까지 폭넓게 취급. |
샤프 | 과거에는 업무용도 판매. | |
코로나 (주택 관련 기기 제조사) | 리라라 | 냉방 전용 기종·윈도우형도 판매. |
아이리스 오야마 | 에어윌 | 2017년부터 사업 진출. |
토요토미 | 윈도우형만 제조·판매. | |
고이즈미 세이키 | 윈도우형만 제조·판매. |
업무용 및 기타 에어컨만 제조·판매하는 기업은 다음과 같다.
- 아이신
- 발레오 써멀 시스템즈
- 고베 제강소
- 케이힌
- 칼소닉 칸세이
- 센고쿠 (전기 제조사)
- 덴소
- 덴소 에이스
- 초후 제작소
- 후지 전기
- 파나소닉 산기 시스템즈
- 얀마 에너지 시스템
- 요시이 전기
- 하이얼
- 산쿄
과거에 에어컨을 제조·판매했던 기업은 다음과 같다.
10. 3. 해외
- 캐리어(미국), 격력 전기(중화인민공화국), 하이센스(중화인민공화국)
- 다이킨 공업(우루사라): 2010년부터 가정용·업무용 공조 사업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파나소닉과 포괄적 제휴를 맺고 있으며, GHP 실외기는 아이신의 OEM 제품이다.[40]
- 파나소닉(에오리아): 가정용 공조 기기 분야에서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이킨 공업과 포괄적 제휴 관계에 있다.[40]
- 도시바 캐리어(다이세이카이): 도시바와 캐리어의 합작 회사로 설립되었다. 2010년 5월부터 가정용 에어컨 판매는 도시바 라이프스타일이 담당하고 있다. 과거에는 석유 또는 가스 에어컨도 취급했지만, 현재는 철수했다. 핵심 부분은 코로나 (주택 관련 기기 제조사)에 OEM 공급한다.[40]
- 후지쯔 제너럴(노쿠리아): 주로 가정용 에어컨을 생산하며, 패키지 에어컨 및 업무용 에어컨은 해외에서만 판매한다.[40]
- 미쓰비시 전기(키리가미네): 일부 업무용 에어컨은 미쓰비시 중공업의 OEM 제품이다. 과거에는 가정용 가스 룸 에어컨도 제조했지만, 현재는 철수했다. 핵심 부분은 초후 제작소에도 OEM 공급한다.[40]
- 미쓰비시 중공업(비버 에어컨): 일부 하우징 에어컨은 미쓰비시 전기의 OEM 제품이다. 업무용 가스 에어컨 실외기는 아이신 또는 파나소닉 산기의 OEM 제품이다. 미쓰비시 자동차 및 미쓰비시 후소 트럭·버스용 에어컨도 제조한다.[40]
- 히타치 존슨 컨트롤즈 공조(시로쿠마군): 히타치의 공조 부문(히타치 어플라이언스 → 히타치 글로벌 라이프 솔루션즈)과 미국 존슨 컨트롤즈의 합작 회사이다. 가정용부터 칠러를 포함한 업무용까지 폭넓게 취급한다. 과거에는 도시 가스용 가정용 가스 룸 에어컨과 GHP도 취급했지만, 히타치 브랜드로는 철수했다. 현재 GHP는 얀마향 OEM 전개는 지속 중이다.[40]
- 샤프: 과거에는 업무용도 판매했으나, 현재는 다이킨에서 제조한다.[40]
- 코로나 (주택 관련 기기 제조사) (리라라): 핵심 부분은 도시바 제품을 채용하며, 냉방 전용 기종·윈도우형도 판매한다.[40]
- 아이리스 오야마 (에어윌): 2017년부터 에어컨 사업에 진출했다.[40]
- 토요토미: 윈도우형만 제조·판매하고 있다.[40]
- 고이즈미 세이키: 윈도우형만 제조·판매하며, 센고쿠의 OEM 제품이다.[40]
- 아이신 (GHP식): 과거에는 실내 유닛은 미쓰비시 중공업 제품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실내 유닛만 다이킨의 OEM 제품을 사용한다. 과거에는 중형 타입 실외기는 파나소닉 산기의 OEM이었다.[40]
- 발레오 써멀 시스템즈 (자동차용)[40]
- 고베 제강소 (업무용 공조)[40]
- 케이힌 (자동차용)[40]
- 칼소닉 칸세이 (자동차용)[40]
- 센고쿠 (전기 제조사) (OEM 생산만)[40]
- 덴소: 자동차용이 중심이지만, 과거에는 사무실용 등유 히트 펌프(KHP) 타입도 취급했었다(파나소닉 산기제). 주로 동사의 공장 등에서 볼 수 있다.[40]
- 덴소 에이스: 구 제너럴 에어컨 테크니카, 스키니[40]라는 브랜드로 토요타 계열 시설, 수입 주택, 편의점에서 사용.[40]
- 초후 제작소 (핵심 부분은 미쓰비시 전기제, 일부 기종은 다이킨의 OEM)[40]
- 후지 전기: 업무용으로는 에어스컷이라는 브랜드로 판매(미쓰비시 중공업제). 가정용은 해외용. 현재는 후지쯔 제너럴의 OEM.[40]
- 파나소닉 산기 시스템즈: 파나소닉의 자회사로 산요 전기의 업무용 공조 사업을 인수한 회사. 지금까지 모회사가 다루지 않았던 업무용 GHP나 칠러와 같은 대형 특수 공조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40]
- 얀마 에너지 시스템 (GHP식): 실내기는 히타치(H타입)와 다이킨(D타입)의 OEM.[40]
- 캐리어[40]
- 그리 전기 (주하이 거리 전기 유한공사)[40]
- 하이센스: 야마다 전기 그룹, 빅카메라 그룹의 PB 상품도 제조.[40]
- LG[40]
- 삼성[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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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アコンあるのに暑すぎる教室「18度に設定しても室温は32度」…断熱改修の有効性検証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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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初、人工衛星に搭載された赤外線センサー活用のエアコン「霧ヶ峰」 ~スマホで部屋の熱画像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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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ャープ、空気清浄機の最上位機と同じ清浄能力を備えたルームエアコ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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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アコンつけっぱなし?こまめに消す?776人に聞いたリアルな活用法と電気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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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アコンは電気代が高い」のウソとホ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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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アコン選び 「余裕持って大きめ」は間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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低い断熱性、なぜ放置 「窓」後進国ニッポ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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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窓を断熱する」と、電気代はどのくらい安くなるの?気になるお値段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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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費電力ほぼ半分、“冷房つけっぱなし時代”のエアコンに採用した新モードとは? 東芝「弱冷房車両のような優しい涼し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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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アコンに「換気」機能搭載進む 給排気の訴求強化 別売りユニット開発のメーカー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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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発】「屋内退避」が発令されたらどうすれば・・・(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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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雨の季節…どうするエアコンのカビ対策「家庭でも掃除は可能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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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ナダ・ケベックシティの在郷軍人病、死者12人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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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에어 컨디셔너
글로벌 세계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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