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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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안》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피아노 연작으로, 시인 알퐁스 드 라마르틴의 시집과 샤를 오귀스탱 생트뵈브의 시 "위안"에서 영감을 받았다. 1844년부터 1850년 사이에 두 가지 버전으로 작곡되었으며, 6개의 피아노 독주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세 번째 곡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영화 《오토라는 남자》에 삽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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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 (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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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
제목 | 위안 |
원어 제목 | Consolations |
작곡가 | 프란츠 리스트 |
조성 | 변주곡 1: 마장조 변주곡 2: E장조 변주곡 3: 변D장조 변주곡 4: D♭장조 변주곡 5: E장조 변주곡 6: E장조 |
작품 번호 | S.172 |
출판년도 | 1849년 (초판), 1850년 (개정판) |
헌정 | 샬로테 폰 크루제마르크 |
종류 | 피아노곡 |
구성 | |
곡 수 | 6곡 |
세부 구성 | 제1곡: Andante con moto (E장조) 제2곡: Un poco più mosso (E장조) 제3곡: Lento placido (변D장조) 제4곡: Quasi Adagio (변D장조) 제5곡: Andantino (E장조) 제6곡: Allegretto sempre cantabile (E장조) |
2. 제목
"위안"이라는 제목은 프랑스 낭만주의 시인 라마르틴의 시집 《시적 및 종교적 화음》(Harmonies poétiques et religieuses)에 수록된 "눈물, 또는 위안"(Une larme, ou Consolation)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영감으로는 프랑스 문학사학자 샤를 생트뵈브의 "위안"(Consolations)이 거론된다. 1830년에 출판된 생트뵈브의 "위안"은 낭만주의 시대의 시 모음집으로, 여기서 우정은 종교적 신앙의 상실에 대한 위안으로 찬양된다.
《위안》은 초판(S.171a)과 1850년에 출판된 두 번째 버전(S.172) 두 가지가 있다. 초판은 1844~1849년에 작곡되어 1992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현재 널리 연주되는 판본은 1849~1850년에 작곡된 두 번째 버전이다.
"여섯 개의 시적 사색"(Six pensées poétiques)이라는 부제는 1850년 브라이트코프 출판본에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같은 해 파리의 뷔로 셩트랄 드 뮈지크에서 출판된 판본에는 사용되었다.
3. 구성
두 판본 모두 피아노를 위한 6개의 독주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판의 세 번째 곡은 헝가리 민요를 편곡한 것이고, 다섯 번째 곡은 '마드리갈'이라는 제목으로 1844년에 작곡되었다. 두 번째 버전에서는 초판의 세 번째 곡이 새로운 곡으로 대체되었고, 나머지 곡들은 간소화되었다.
3. 1. S.171a (초판)
1844년에서 1849년 사이에 작곡되었으며, 1992년에 G. Henle Verlag에 의해 처음 출판되었다. 원고는 바이마르의 괴테-실러 아카이브에 보관되어 있다.
세 번째 곡은 헝가리 민요를 편곡한 것으로, 리스트는 훗날 이 곡을 헝가리 광시곡 1번(S.244/1)에서 다시 사용하였다. 다섯 번째 곡 "마드리갈"은 1844년에 작곡된 가장 오래된 곡이다. 리스트는 이 마드리갈을 그의 친구이자 바이마르의 감독관이었던 M. de Ziegäser에게 헌정했다.
3. 2. S.172 (두 번째 버전)
1849년에서 1850년 사이에 작곡된 S.172는 리스트의 《위안》 두 번째 버전이다. 이 버전은 첫 번째 버전보다 더 잘 알려져 있으며, 1850년 브라이트코프 운트 헤르텔에서 출판되었다. 첫 번째 버전에 비해 곡들이 간소화되었으며, 세 번째 곡은 새로운 곡(내림 라장조의 Lento placido)으로 대체되었다.《위안》, S.172는 피아노를 위한 6개의 독주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번호 | 빠르기 | 조성 |
---|---|---|
제1번 | Andante con moto | 마장조 |
제2번 | Un poco più mosso | 마장조 |
제3번 | Lento placido | 내림 라장조 |
제4번 | Quasi adagio | 내림 라장조 |
제5번 | Andantino | 마장조 |
제6번 | Allegretto sempre cantabile | 마장조 |
원제는 프랑스어로 ''Consolations, Six Penseés poétiques''(위안, 6개의 시적 사색)이며, 제목처럼 차분하고 우아하며 정감이 담겨 있다. 초절기교 연습곡 등 다른 작품들과 달리 평이한 기술로도 연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있다.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 대공비 마리아 파블로브나에게 헌정되었는데, 그녀는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1세의 여동생으로 리스트의 여성 관계를 지원한 인물이다.
3. 2. 1. 제1번
마장조, Andante con moto로 조용한 코랄풍 소품이다. 싱코페이션이 부드럽게 흐른다.3. 2. 2. 제2번
마장조, Un poco più mosso. 시원하게 상승하는 음형과 자유로운 변주가 특징이다. 종종 끊김 없이 1번 바로 다음에 연주된다.3. 2. 3. 제3번
내림 라장조, Lento placido. 전곡 중 가장 유명하며, 앙코르(encore영어) 곡으로도 자주 연주된다. 왼손 아르페지오 위에 오른손이 우아한 3도 화음을 연주한다. 쇼팽의 녹턴 작품 27번 2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849년에 쇼팽이 사망하고 이듬해에 《위안》이 출판되었기 때문에, 이 곡은 쇼팽에 대한 헌사로 해석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곡은 쇼팽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을 취한 리스트의 여러 작품 중 하나일 뿐이며, 폴로네이즈, 자장가, 화려한 마주르카, 발라드 등이 그 예이다.
1883년, 리스트는 스타인웨이 사로부터 소스테누토 페달이 포함된 디자인의 그랜드 피아노를 받았다. 리스트는 이 위안을 새로운 소스테누토 페달에 맞게 편곡하기 시작했고, 스타인웨이에게 보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
리스트는 이 곡을 해석할 때 소스테누토 페달의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하며, 더 평온한 부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3. 2. 4. 제4번
《위안》 4번은 내림 라장조이며, ''Quasi adagio''로 표시되어 있다. 1849년에 작곡되었으며, 악보에 나타난 여섯 개의 흰 별 때문에 "슈테른"(별) 위안이라고도 불린다. 이 위안은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의 마리아 파블로브나 대공비가 쓴 리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곡의 분위기는 "교회적-종교적"이며 "기도하는 듯한" 분위기로 묘사된다.리스트는 이후 《B단조 피아노 소나타》의 ''Andante sostenuto / quasi adagio'' 부분에서 이 위안의 주제를 다시 사용했다.

3. 2. 5. 제5번
Andantino영어 (마장조)이며, 칸틸레나 창법의 보컬 스타일이다. 초판의 다섯 번째 곡 "마드리갈"을 재작업한 것으로, "마드리갈"보다 더 짧고, 화성이 단순하며, 리듬이 덜 뻣뻣하다.
3. 2. 6. 제6번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위안》은 마장조이다. 이 곡은 처음에 ''Allegretto sempre cantabile''로 표시되어 있으며, 총 100마디로 《위안》 중 가장 길다. 또한 《위안》 중 기술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곡이다. 이 곡은 리스트의 제자 중 한 명인 카를 라크문트에 의해, 널리 알려진 D장조 세 번째 《위안》보다 리스트의 스타일에 더 특징적이라고 묘사되었다. 라크문트는 리스트가 《위안》을 연주한 스타일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그는 [리스트] 멜로디의 각 음표를 중요한 시적 단어처럼 연주했는데, 각 음표에 엄지손가락을 사용하고 나른하게 손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그 효과를 높였다. 그는 매료된 듯이 음표에 약간 머물렀다가 시간의 흐름을 방해한다는 느낌을 주지 않고 동작을 재개했다. 그가 이렇게 한 특정 마디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 당시에도 그는 이 곡을 연주할 때마다 다른 곳에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다.
마리아 파블로브나가 작곡한 주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대중문화 속 위안
영화 오토라는 남자(2022)에서 위안 제3번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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