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호 (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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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호(尹致昊, 1865년 1월 23일 ~ 1945년 12월 6일)는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의 교육자, 정치인, 언론인, 독립운동가이자 사회 운동가입니다. 호는 좌옹(佐翁)이며, 영어 이름은 Tchi Ho Yun입니다.
주요 활동:

• 교육 활동: 개화기 신학문을 가르치는 데 힘썼으며, 미국 유학 후 귀국하여 후진 양성에 힘썼습니다. 그는 학교를 설립하고 교장으로 재직하며 교육 계몽 운동에 헌신했습니다.[5]
• 독립협회 활동: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의 주요 인물로 활동하며 강연, 계몽 활동, 민권 운동, 참정권 요구 운동, 개혁 운동 등에 참여했습니다.[1] 서재필이 추방된 후에는 독립협회와 반청계몽운동을 이끌었습니다.[1]
• 언론 활동: 독립신문 발행인이자 제2대 독립신문사 사장으로 활동했습니다.[1]
• 정치 활동: 갑신정변에 참여했다가 피신, 귀국 후에는 외무부 협판, 한성부 판윤 등의 관직을 역임했습니다.[1, 5] 대한제국 시기에는 중추원 의관을 지내기도 했습니다.[5]
• 종교 활동: 한국 최초의 남감리교 신자 중 한 명이자 초기 개신교 세례 교인이었습니다.[3]

• 친일 행적: 일제강점기에는 친일 행적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일전쟁 발발 이후에는 국방헌금을 내고, 일제 찬양 강연을 하는 등 친일 행위를 했습니다.[5] 이러한 행적 때문에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분류됩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