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별신굿놀이
1. 개요
은산별신굿놀이는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서 매년 초에 산신을 위해, 격년으로 객귀를 위해 지내는 굿이다. 은산 지역은 백제의 격전지였고, 전사한 병사들의 원혼을 위로하여 재앙을 막기 위해 시작되었다. 일제강점기 동안 중단되었다가 광복 이후 다시 시작되었으며, 차진용, 박창구, 황남희가 보유자로 지정되어 보존 및 전승되고 있다. 격년으로 열리는 별신굿은 산제보다 규모가 크며, 공연 전후로 의례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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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은산별신제 |
|---|---|
| 한자 표기 | 恩山別神祭 |
| 로마자 표기 | Eunsan byeolsinje |
| 국가 | 대한민국 |
|---|---|
| 유형 | 국가무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9 |
| 지정일 | 1966년 2월 15일 |
| 관리 | 은산별신제보존회 |
|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
| 문화재청 ID | 17,0009000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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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국가무형유산 -
한산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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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국가무형유산 -
기지시줄다리기
충청남도 당진시 기지시리에서 전승되는 기지시줄다리기는 마을 공동체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보여주는 민속놀이로,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
무속 -
포증
포증은 북송 시대의 청렴하고 강직한 정치가이자 관료로, '포청천'이라고도 불리며 부패 척결과 공정한 판결로 명성을 얻어 백성들의 존경을 받았고 사후에는 청백리의 상징이 되었다. -
무속 -
오연총
오연총은 고려 예종 때 요나라와 송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고 여진 정벌에서 윤관의 부원수로 활약했으며, 신기군 징발 조건 완화와 서경 궁궐 창건 반대 등의 정치적 행보를 보이다가 문하시중평장사를 지내고 문양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
부여군의 문화유산 -
부여 나성
부여 나성은 백제 사비 도성을 방어하기 위해 538년경에 축조된, 둘레 8km의 흙으로 쌓은 성으로, 금강과 자연 지형을 활용한 이중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는 일부 흔적만 남아있다. -
부여군의 문화유산 -
부여 관북리 유적
부여 관북리 유적은 백제 왕궁지로 추정되는 유적으로, 1982년부터 발굴 조사가 진행되어 방형석축연지, 토기, 도로 및 배수시설 등이 발견되었으며,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되었다.
2. 역사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서는 매년 초 산신을 위한 굿을 지내고, 격년으로 객귀를 위한 특별한 굿을 한다. 은산 장터 북쪽에는 높이 70m~80m의 산이 있고, 산 남쪽에 사당이 있다. 이 굿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마을의 객귀를 위로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사당 기록에 따르면, 은산 지역은 백제 격전지였으며, 당시 전사한 병사들의 원혼이 남아 전염병과 자연 재해를 일으켰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재앙을 막기 위해 사당을 지었다.
2.1. 일제강점기
다른 많은 한국의 지역 축제와 마찬가지로, 은산별신굿놀이 또한 일제강점기 동안 중단되었다가 한국 독립과 함께 다시 시작되었다. 현재 차진용, 박창구, 황남희가 은산별신굿놀이의 보유자로 추가 지정되어 이 놀이를 보존하고 전승하고 있다.
2.2. 광복 이후
다른 많은 한국의 지역 축제와 마찬가지로, 은산별신굿놀이 또한 일제강점기 동안 중단되었다가 한국 독립과 함께 다시 시작되었다. 현재 차진용, 박창구, 황남희가 은산별신굿놀이의 보유자로 추가 지정되어 이 놀이를 보존하고 전승하고 있다.
3. 진행 절차
은산별신제는 3년에 한 번씩 1월 또는 2월에 열리며, 보통 15일 동안 약 100여 명이 참가한다. 은산별신굿은 격년으로 열리고, 별신당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는 산제라고 불리며, 별신굿은 산제보다 훨씬 규모가 크다. 공연 날짜가 정해지면 본 공연 전후로 의례가 진행되는데, 전체 의례는 약 열흘 정도였지만 오늘날에는 보통 8일 동안 진행된다. 의례는 별신당에서 열리고, 마을을 돈다.
3.1. 임원 선출 및 준비
별신제에 앞서 마을 어른들은 제사를 준비하는 임원을 선출한다. 임원은 몸과 마음이 깨끗하고 부정이 없는 사람으로, 대장, 중군, 패장, 사령 등 군대조직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것은 은산별신제가 장군제(將軍祭)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제물을 준비하는 화주(火主)는 제물에 부정이 타지 않도록 조심하고, 제사에 쓰일 우물에 멍석을 덮고 주위에 금줄을 친 후 노랗고 검은 흙을 뿌려 부정의 접근을 막는다.
3.2. 진대베기 및 꽃 만들기
진대베기는 마을 장승 옆에 세워 둘 나무를 베는 것을 말한다. 신에게 올릴 종이꽃을 만들어 제물과 함께 당집으로 향하는데, 이때 제물을 나르는 사람들은 부정을 막기 위해 입에 백지를 문다.
3.3. 제사 진행
은산별신제는 저녁에 시작해서 새벽에 끝나는데, 무당이 굿을 한 후 마을로 내려와 마을의 번영을 위해 거리제를 열고 마을 동서남북에 장승을 세우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의상, 소도구, 장비가 다양하게 동원되는 대규모 행사이다.
4. 의의 및 특징
은산별신굿놀이는 백제 군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향토축제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서는 매년 초에 산신을 위한 굿을 지내고, 격년으로 객귀를 위한 특별한 굿을 한다. 은산별신제는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마을 사당인 별신당에서 열리는 제사를 말한다.
옛날 은산 마을에 큰 병이 돌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 어느 날 밤 마을 어른의 꿈에 백제를 지키다 억울하게 죽은 장군이 나타나 병을 없애 줄 테니, 자신과 부하들을 양지바른 곳에 묻어 달라고 했다. 꿈에서 깨어 장군이 말한 곳으로 가 보니 오래된 뼈가 잔뜩 널려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뼈들을 잘 묻고 그들의 영혼을 위해 굿을 했다. 그 후 병이 사라졌고, 마을에 평화가 찾아왔다. 마을 사람들은 장군과 병사들을 위로하는 뜻으로 제사를 지내왔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은산별신제이다.
별신제는 3년에 1번씩 1월 또는 2월에 열리고, 보통 15일 동안 약 1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제사에 앞서 마을 어른들은 제사를 준비하는 임원을 선출한다. 임원은 몸과 마음이 깨끗하고 부정이 없는 사람으로, 대장, 중군, 패장, 사령 등 군대 조직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것은 은산별신제가 장군제(將軍祭)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제물을 준비하는 화주(火主)는 제물에 부정이 타지 않도록 조심하고, 제사에 쓰일 우물에 멍석을 덮고 주위에 금줄을 친 후 노랗고 검은 흙을 뿌려 부정의 접근을 막는다. 마을 장승 옆에 세워 둘 나무를 베는 ‘진대베기’를 하고, 신에게 올릴 종이꽃을 만들어 제물과 함께 당집으로 향하는데 제물을 나르는 사람들은 부정을 막기 위해 입에 백지를 문다. 제사는 저녁에 시작해서 새벽에 끝나는데, 무당이 굿을 한 후 마을로 내려와 마을의 번영을 위해 거리제를 열고 마을 동서남북에 장승을 세우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대규모 행사답게 의상, 소도구, 장비가 다양하게 동원된다.
사당의 기록에 따르면, 은산 지역은 백제의 격전지였으며, 당시 전사한 병사들의 원혼이 남아 전염병과 자연 재해를 일으켰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재앙을 막기 위해 사당을 지었다.
5. 현대 사회와 은산별신제
은산별신제는 일제강점기 동안 중단되었다가 한국 독립과 함께 다시 시작되었다. 현재 차진용, 박창구, 황남희가 은산별신굿놀이의 보유자로 추가 지정되어 이 놀이를 보존하고 전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