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화 유괴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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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득화 유괴 살인 사건은 1991년 10월 문승도가 금전적인 문제로 이득화 어린이를 유괴하여 살해한 사건이다. 문승도는 1000만원이 넘는 빚을 갚기 위해 유괴를 계획하고, 이득화를 유인하여 납치한 후 협박 전화를 걸었지만, 이득화가 울자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다. 경찰은 녹음, 공개 수사, 제보 등을 통해 문승도를 검거했으며, 문승도는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1994년 10월 6일 사형이 집행되었다.
범인 문승도(1994년 사형 집행 당시 26세)는 사업 실패와 심각한 도박 중독으로 1000만원이 넘는 빚을 지고 있었다. 빚을 갚고 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괴를 결심하고 범행에 앞서 대형 가방을 구입하였다.
1991년 10월 29일 오후, 문승도는 프라이드 승용차를 타고 수원시 시내를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하던 중 이득화 어린이를 발견하였다. 당시 이득화 어린이는 장난감 총을 갖고 싶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풀이 죽어 있었다. 문승도는 "장난감 총을 사주겠다"며 이득화를 유인하고 장난감 총을 사준 뒤 전화번호를 알아냈다.[1]
경찰은 이득화의 집에 녹음 장치를 설치하고 범인의 목소리를 녹음하는 데 성공하였다.[2] 11월 6일 공개 수사로 전환한 뒤,[2] 11월 10일 김모 씨가 범인의 목소리를 알고 있다는 제보를 하였다.[2] 경찰은 문승도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문승도가 애인을 만나기 위해 다방에 나타나자 그를 검거하였다.[2]
2. 범행 배경
3. 범행과 도주
그 후 공중전화로 "이득화를 데리고 있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를 1차로 걸었지만, 이득화의 고모가 "부모가 없다"며 전화를 끊었다. 다음 날 새벽 2시 10분, 이득화의 어머니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10월 31일까지 현금 1500만 원을 준비하라"고 협박했다. 잠시 뒤 이득화가 잠에서 깨어나 "집으로 보내 달라"며 울자 목 졸라 살해하고 미리 준비한 가방에 이득화의 시신과 돌멩이를 넣어 소호천에 버렸다.[1]
범행 후 문승도는 수원시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대전으로 도주해 3일 동안 지냈다.[1]
3. 1. 범행 과정
1991년 10월 29일 오후, 문승도는 프라이드 승용차를 타고 수원시 시내를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하던 중 이득화 어린이를 발견하였다. 당시 이득화 어린이는 장난감 총을 갖고 싶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풀이 죽어 있었다. 문승도는 "장난감 총을 사주겠다"며 이득화를 유인하고 장난감 총을 사준 뒤 전화번호를 알아냈다.[1]
그 후 공중전화로 "이득화를 데리고 있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를 1차로 걸었지만, 이득화의 고모가 "부모가 없다"며 전화를 끊었다. 다음 날 새벽 2시 10분, 이득화의 어머니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10월 31일까지 현금 1500만 원을 준비하라"고 협박했다. 잠시 뒤 이득화가 잠에서 깨어나 "집으로 보내 달라"며 울자 목 졸라 살해하고 미리 준비한 가방에 이득화의 시신과 돌멩이를 넣어 소호천에 버렸다.[1]
범행 후 문승도는 수원시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대전으로 도주해 3일 동안 지냈다.[1]
3. 2. 도주 경로
문승도는 범행 후 수원시의 한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냈다.[1] 이후 대전으로 도주하여 3일 동안 지냈다.[1]
4. 경찰 수사와 검거
처음에 문승도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였으나, 경찰이 이득화의 집 전화번호를 증거로 제시하자 범행 일체를 자백하였다.[2] 이후 시신을 인양하고 문승도를 구속하였다.[2] 문승도가 범행 동기에 대해 "울며 보채자 화가 나서 그랬다"라고 진술하자 여론은 크게 분노하였다. 특히, 당시 정권과 경찰의 무능함에 대한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졌다.[2]
4. 1. 수사 과정
경찰은 이득화의 집에 녹음 장치를 설치하고 범인의 목소리를 녹음하는 데 성공하였다.[2] 11월 6일 공개 수사로 전환한 뒤,[2] 11월 10일 김모 씨가 범인의 목소리를 알고 있다는 제보를 하였다.[2] 경찰은 문승도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문승도가 애인을 만나기 위해 다방에 나타나자 그를 검거하였다.[2]
처음에 문승도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였으나, 경찰이 이득화의 집 전화번호를 증거로 제시하자 범행 일체를 자백하였다.[2] 이후 시신을 인양하고 문승도를 구속하였다.[2] 문승도가 범행 동기에 대해 "울며 보채자 화가 나서 그랬다"라고 진술하자 여론은 크게 분노하였다.[2]
4. 2. 범행 자백
경찰은 이득화의 집에 녹음장치를 설치하고 범인의 목소리 녹음에 성공하였다.[2] 11월 6일 공개수사로 전환한 뒤 11월 10일 김모씨가 범인의 목소리를 알고 있다는 제보를 하였다.[2] 경찰은 문승도가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문승도가 애인을 다방에서 만나러 오자 바로 검거했다.[2] 처음 문승도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으나, 이득화의 집 전화번호를 증거로 제시하자 범행 일체를 자백하였다.[2] 이어 시신을 인양하고 문승도를 구속하였다.[2] 문승도가 범행 동기에 대해 "울며 보채자 화가 나서 그랬다"라고 진술하자 여론이 크게 분노하였다.[2]
5. 재판과 사형
문승도는 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1994년 10월 6일 사형이 집행되었다.[3][4]
5. 1. 재판 과정
문승도는 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1994년 10월 6일 사형이 집행되었다.[3][4]5. 2. 사형 집행
문승도는 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1994년 10월 6일 사형이 집행되었다.[3][4]참조
[1]
뉴스
수원 이득화군 유괴살해범 검거/“집에 가겠다” 울자 목졸라 수장
https://www.seoul.co[...]
서울신문
1991-11-12
[2]
뉴스
서호천 물속서 시체인양/수원 국교생 유괴범 자백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3]
뉴스
이득화군 유괴살해범 사형/수원지법 선고/“같은범죄 재발방지 단죄”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4]
뉴스
유괴살인 연쇄 강도,강간 등 흉악범 15명,사형 집행
https://imnews.imbc.[...]
MBC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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