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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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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경기도 서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이다. 강호순은 노래방 도우미,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들을 납치하여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후 살해했다. 2008년 12월 군포에서 발생한 여대생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용의자로 지목되어 체포되었으며, 이후 추가 범행을 자백하여 총 7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사건은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경찰 수사 시스템 개선 및 사이코패스 범죄에 대한 연구 활성화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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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
사건 개요
사건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 살인 사건
날짜2006년 ~ 2008년
위치대한민국 경기도 서남부 일대
참여자강호순
결과7명 사망
강호순에 대한 사형 확정
피해자 정보
보고된 사망자배 모씨 (당시 45세)
박 모씨 (당시 37세)
박 모씨 (당시 52세)
김 모씨 (당시 37세)
연 모양 (당시 21세)
김 모씨 (당시 48세)
안 모양 (당시 19세)

2. 사건 경위

2006년 1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경기도 서남부 지역에서 여성들이 연쇄적으로 납치 및 살해되었다. 피해자들은 노래방 도우미, 회사원, 주부, 대학생 등 다양했으며, 주로 버스 정류장 등에서 납치되어 살해된 후 암매장되었다.[1][2] 강호순은 자신의 차량으로 피해자들을 유인하여 성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후 목 졸라 살해했다.

2008년 12월 19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대학생 안 모 씨(19세)가 실종되었다.[3] 안 씨는 군포시 산본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군포보건소 정류장에서 내린 뒤 실종되었으며, 안산시 상록구에서 안 씨의 신용카드로 700000KRW이 인출되었다. CCTV에는 마스크와 가발을 쓴 남자가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이 찍혔다.[3] 이 사건은 강호순의 범행이 밝혀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경찰은 안 씨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중, 에쿠스 승용차 소유주의 아들 강호순(39세)의 행적이 수상하다고 보고 2009년 1월 23일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4] 강호순은 1월 24일 에쿠스 차량을 불태우고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포맷했지만, 경찰은 강호순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검거하였다.[4]

경찰 조사 결과, 강호순은 안 씨를 납치하여 성폭행하고 살해한 후 암매장했으며, 안 씨가 저항하면서 손톱에 살점이나 머리카락이 남았을 것을 우려하여 손톱 10개를 가위로 잘랐다.[6]

경찰은 강호순에게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했다. 2007년 1월 3일 회사원 박 모 씨 실종 사건과 2008년 11월 19일 주부 김 모 씨 실종 사건 등에서 강호순의 범행 증거를 확보했다. 결국 강호순은 실종된 여성 6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추가적으로 강원도 정선군 정선군청 여직원 윤 모 씨 살인사건을 자백하여, 영월군에서 윤 모 씨의 백골과 갈비뼈가 발견되었다.[7]

2. 1. 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 실종

2006년 12월 14일 군포시 산본동에서 노래방 도우미 배 모(당시 45세)씨가 실종되었고, 화성시 비봉면 일대에서 배 모씨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졌다.[1][2] 12월 24일에는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서 노래방 도우미 박 모씨(당시 37세)가 실종되었으며, 박 모씨의 휴대전화 또한 화성시 비봉면 서해안고속도로 일대에서 전파가 끊어졌다.[1][2]

2007년 1월 3일 화성시 신남동에서 회사원 박 모씨(당시 52세)가 실종되었고, 박 모씨의 휴대전화 역시 화성시 비봉면 일대에서 전원이 꺼졌다.[1] 1월 6일에는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던 중국 동포 김 모(당시 37세)씨가 실종되었고,[1] 1월 7일에는 성당에 간다며 나간 대학생 연 모씨(당시 21세)가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버스 정류장에서 실종되었다.[1] 2008년 11월 19일에는 주부 김 모씨(당시 48세)가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버스 정류장에서 남편과 통화를 한 뒤 실종되었다.[1][2]

2. 1. 1. 피해자 및 범행 수법

강호순에게 희생된 피해자들은 노래방 도우미,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여성들이었다. 이들은 주로 버스 정류장 등에서 납치되어 살해된 후 암매장되었다.[1][2] 강호순은 피해자들을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하여 성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후 목 졸라 살해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발생 일자피해자 정보실종 장소시신 발견 장소 및 특이사항
2006년 12월 14일배 모씨 (당시 45세, 노래방 도우미)군포시 산본동화성시 비봉면 39번 간선국도 농림지대 (백골 상태)
2006년 12월 24일박 모씨 (당시 37세, 노래방 도우미)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안산시 야산 (암매장)
2007년 1월 3일박 모씨 (당시 52세, 회사원)화성시 신남동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농림지대 (암매장); 퇴근 후 교회 수요 예배 참석 전 납치, 신용카드 및 현금카드 강탈
2007년 1월 6일김 모씨 (당시 37세, 중국 동포, 노래방 도우미)불명화성시 마도면 고모리 공터 (암매장); 현재 화성 골프장 조경시설물 위치, 유골 발굴 중단
2007년 1월 7일연 모씨 (당시 21세, 대학생)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버스 정류장불명; 성당에 가던 중 실종
2008년 11월 19일김 모씨 (당시 48세, 주부)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버스 정류장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야산 (알몸 상태)


2. 2. 군포 재수생 실종

2008년 12월 19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대학생 안 모 씨(19세)가 실종되었다.[3] 이 사건은 강호순의 범행이 밝혀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2. 2. 1. 범행 과정

2008년 12월 19일 오후 3시 7분경 대학생 안 모 씨(19세)가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군포보건소 정류장에서 내려 보건소에 들른 뒤 실종되었다. 오후 3시 37분경 안 씨의 휴대 전화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대에서 꺼졌고, 오후 7시 28분경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있는 현금 인출기에서 안 씨의 신용카드로 현금 700000KRW이 인출되었다. CCTV에는 마스크와 더벅머리 가발을 쓴 남자가 안 씨의 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이 찍혔다.[3]

2. 3. 경찰 수사

2008년 12월 19일 오후 3시 7분경, 대학생 안 모(19세) 씨가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군포보건소 정류장에서 내린 뒤 실종되었다. 안 씨의 휴대 전화는 오후 3시 37분경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대에서 꺼졌고, 오후 7시 28분경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있는 현금 인출기에서 안 씨의 신용카드로 현금 70만 원이 인출되었다. CCTV에는 마스크와 더벅머리 가발을 쓴 남자가 안 씨의 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이 찍혔다.[3]

강호순은 안 모 씨가 저항하면서 손톱에 살점이나 머리카락이 남았을 것을 우려하여 손톱 10개를 가위로 잘랐다.[6]

안 모 씨 부모는 사건 현장검증에 나타난 강호순을 보고 "저 놈이 우리 딸을 죽였어! 저놈은 더러운 인간이다."라고 했으며, 안 모 씨의 친구들도 현장검증에 참석하여 친구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건에 오열했다.[4]

2. 3. 1. 초기 수사 미흡

안 모 씨의 부모는 2008년 12월 19일 오후 11시 20분경 군포경찰서 산본파출소에 미귀가 신고를 하였다.[4] 경찰은 가족의 요청으로 비공개 수사를 진행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2009년 1월 5일 공개 수사로 전환하였다.[3] 수사에 진척이 없자 안 모 씨의 부모는 딸을 돌려준다면 모든 것을 용서하겠다는 호소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경찰은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가 예상 이동 경로에서 여러 차례 발견된 것에 주목하고, 에쿠스 운전자가 소유주 김 모(63세, 여성)가 아닌 아들 강호순(39세)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5] 경찰은 안 모가 실종되던 당일 강호순의 행적이 수상하다고 보고 1월 23일 법원으로부터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4]

2. 3. 2. 강호순 검거 및 연쇄 살인 자백

경찰은 안 모 씨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예상 이동 경로에서 여러 차례 발견된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의 소유주 김 모(63세, 여성)의 아들 강호순(39세)의 행적이 수상하다고 보고 2009년 1월 23일 법원으로부터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4]

수사에 불안감을 느낀 강호순은 1월 24일 오전 5시 10분쯤 에쿠스 차량을 불태우고 집에 있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포맷하였다. 경찰은 강호순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오후 5시 30분에 검거하였다.[4]

경찰에 따르면 강호순은 버스를 기다리던 안 모 씨를 납치하여 에쿠스에 태우고 현금과 신용카드를 빼앗았다. 강호순은 안 모 씨를 성폭행하려고 했으나 반항하자 무차별로 폭행하고 성폭행하고 목졸라 살해하였다. 강호순은 안 모 씨의 시신을 안산시 본오동 도금단지 주변의 논에 암매장하였다.[5] 또한 안 모 씨가 저항하면서 손톱에 살점이나 머리카락이 남았을 것을 우려하여 10개의 손톱을 가위로 자른 것으로 드러났다.[6]

경찰은 강호순에게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 진행하였다. 경찰은 2007년 1월 3일 회사원 박모 씨가 실종 전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에 찍혀 실종됐던 화성시 신남동 일대에서 강호순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이 있는 것을 찾아냈다. 또한 강호순의 포터 트럭에서 점퍼를 발견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조사를 의뢰해 발견된 점퍼에서 2008년 11월 19일수원시 권선구 당수동에서 실종된 주부 김 모 씨와 동일한 DNA를 발견하였다. 경찰이 발견한 증거를 대자 혐의를 부인하던 강호순은 자신이 실종된 여성 6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하였다. 하지만 강호순은 추가범죄에서 의문점을 제기한 사건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군청 여직원 윤 모 씨 살인사건으로 자백하여 강원도 영월군 삼옥재 절벽에 암매장됐던 윤 모 씨의 백골과 갈비뼈가 발견되었다.

사건 당일 윤 모 씨가 정선군청에 출근하려고 버스를 기다리다가 강호순이 "제가 정선군청에 데려다 줄테니 태워드릴께요."라고 해서 윤 모 양을 유인하였다. 하지만 강호순은 여성에 대해 불만이 많은 성격으로 여성에게 복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저녁 19시 40분에서 19시 50분경, 무쏘 자동차 안에서 윤 모 씨가 저항하지 못하도록 폭행하고 목을 넥타이로 졸라 살해하였다. 강호순은 저녁 20시 40분에서 21시 사이에 살해된 윤 모 양 시신을 강원도 영월군 삼옥재 일반국도 절벽에 암매장하였다. 이 사건으로 결국 강호순은 구속되어 기소되었다.[7]

3. 강호순

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강호순은 2009년에 검거되었다.

3. 1. 범행 동기 및 심리 상태

강호순은 여성에 대한 불만이 많은 성격으로, 여성에게 복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7] 경찰은 강호순의 범행 동기가 여성에 대한 불만과 복수심, 성적 욕구 불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았다. 특히, 강호순은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하거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4. 재판

(참조할 원문 소스가 비어있으므로, '재판' 섹션의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5. 사건의 영향 및 사회적 반응

未解決事件|미해결사건중국어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대한민국 경찰은 수사 절차를 개선하고 장기 미제 사건 전담팀을 설치하였다.

참조

[1] 뉴스 (연쇄살해 충격) 인적 드문 겨울철 범행 http://www.kukinews.[...]
[2] 뉴스 경기 서남부 부녀자 실종 사건 일지 http://www.ytn.co.kr[...]
[3] 뉴스 군포 여대생 18일째 실종..공개수사(종합2보) http://news.mk.co.kr[...]
[4] 뉴스 군포 여대생 살해사건 발생에서 검거까지 http://www.hani.co.k[...]
[5] 웹인용 '군포 여대생' 결국 싸늘한 시신으로… https://web.archive.[...] 2009-01-27
[6] 뉴스 증거인멸 위해 손톱 10개 가위로 잘라…납치·살해범 강씨, 태연한 범행재연에 오열·경악 http://news.chosun.c[...]
[7] 뉴스 완전범죄 노린 연쇄살인범 강호순, 어떻게 발각됐나? http://kr.news.ya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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