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희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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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문희(李文熙)는 1932년 10월 2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나 1990년 10월 7일 서울에서 사망한 대한민국의 소설가입니다. 1957년 《현대문학》에 소설 《우기(雨期)의 시(詩)》로 등단했습니다.
주요 정보:

• 출생: 1932년 10월 2일, 충청남도 보령
• 사망: 1990년 10월 7일 (58세), 서울특별시
• 학력: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데뷔: 1957년 《현대문학》에 단편 소설 《우기(雨期)의 시》
• 작품 경향:
• 충청도 방언을 능숙하게 사용하여 문학적 가치를 높임.
• 채만식과 유사한 문체를 가졌으며, 이문구에 의해 창의적으로 계승됨.
• 다양한 청춘상을 묘사하고, 자유로운 제재와 시점을 활용.
• 술집, 사창가, 빈민굴 등 다양한 배경을 통해 인상주의적 냄새를 풍기는 작품.
• 금기된 사랑과 전쟁 체험을 주요 모티프로 다룸.
• 대표작:
• 단편: 《우기의 시》, 《왕소나무의 포효》,《하모니카의 계절》
• 장편: 《흑맥》(1965년 영화로 제작), 《산바람》

• 수상 경력:
• 1965년: 장편 《흑맥》으로 제11회 현대문학 신인상 수상
• 1981년: 장편 《산바람》으로 대한민국문학상 수상

• 기타:
• 《흑맥》은 1951년 서울역 주변 뒷골목을 배경으로,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젊은이들이 인간성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 보령문학관에서 이문희 선생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