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의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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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사의 항아리는 포도주를 물에 희석하는 데 사용된 크라테르로, 고대 그리스인들이 술을 희석해 마시는 것을 문명인의 습관으로 여겼다는 점을 보여준다. 항아리 표면에는 짧은 키톤, 흉갑, 투구, 정강이받이를 착용하고 창과 방패로 무장한 전사들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으며, 전사들이 든 배낭은 먼 거리를 이동했음을 나타낸다. 제작 연대는 초기에는 기원전 7세기 초로 추정되었으나, 현재는 기원전 12세기로 조정되었지만, 8세기 도기의 특징과 유사성이 있어 논란이 있다. 이 항아리는 미케네 전사의 모습과 군복을 입은 군대 자체를 묘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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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사의 항아리 | |
|---|---|
| 기본 정보 | |
 | |
| 문화 | 미케네 문명 |
| 제작 시기 | 기원전 1200년경 |
| 발견 장소 | 미케네 |
| 소장 |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 |
| 높이 | 41cm |
2. 상세
항아리의 정확한 용도는 포도주를 식수로 희석하기 위한 것으로서 크라테르 (krater)라고 부른다.[7] 고대 그리스인들은 술을 희석시켜 마시는 것이 문명인의 바람직한 습관이라 믿었다. 발견 당시 모든 조각이 다 발견되지는 못한 상태로 복원되었는데, 그 겉면에 군인들의 그림이 새겨져 있어 전사의 항아리라는 명칭이 붙었다. 각 군인들은 짧은 키톤과 흉갑, 투구, 정강이받이를 착용한 상태이며, 창으로 무장하고 방패를 들고 있다.
과거에는 황소머리 손잡이가 달려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제작연대를 기원전 7세기 초로 추정하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었다. 제작연대가 기원전 12세기로 조정된 지금도 황소머리 손잡이나 인물의 형태 등이 기원전 8세기의 도기에서 발견되는 특징과 유사성이 있다는 점은 인정되고 있는데 두 연대간의 시차가 500년이나 된다는 점에서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7]
전사의 항아리는 미케네 궁전이 조성되던 시대 이후의 미케네 전사가 어떤 모습이었는지에 관한 단서도 제공하고 있다. 전사들이 들고 다니는 배낭을 보면 전투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음을 드러내고 있다. 다른 면에는 고슴도치 모양의 투구를 쓴 전사들도 그려져 있으며, 들고 있는 창의 길이도 당대에 묘사된 일반 창보다 짧다. 양면의 전사 모두 방패, 흉갑, 정강이받이는 똑같이 장비하고 있다.[8] 따라서 어떤 특정 인물들을 묘사한 것이 아니라, 군복을 입은 군대 자체를 묘사한 것이라는 설도 존재한다.[9]
2. 1. 용도
고대 그리스인들은 포도주를 물에 타 마시는 것을 문명인의 습관으로 여겼으며, 전사의 항아리는 이러한 용도로 사용된 크라테르(krater)의 일종이다.[7] 전사의 항아리는 미케네 궁전이 조성되던 시대 이후의 미케네 전사가 어떤 모습이었는지에 관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8]항아리의 겉면에는 군인들의 그림이 새겨져 있는데, 각 군인들은 짧은 키톤과 흉갑, 투구, 정강이받이를 착용한 상태이며, 창으로 무장하고 방패를 들고 있다. 전사들이 들고 다니는 배낭을 보면 전투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음을 알 수 있다.[8] 다른 면에는 고슴도치 모양의 투구를 쓴 전사들도 그려져 있으며, 들고 있는 창의 길이도 당대에 묘사된 일반 창보다 짧다. 양면의 전사 모두 방패, 흉갑, 정강이받이는 똑같이 장비하고 있다.[8] 따라서 어떤 특정 인물들을 묘사한 것이 아니라, 군복을 입은 군대 자체를 묘사한 것이라는 설도 존재한다.[9]
2. 2. 명칭
항아리의 정확한 용도는 포도주를 식수로 희석하기 위한 것으로서 크라테르(krater)라고 부른다.[7] 고대 그리스인들은 술을 희석시켜 마시는 것이 문명인의 바람직한 습관이라 믿었다. 발견 당시 모든 조각이 다 발견되지는 못한 상태로 복원되었는데, 그 겉면에 군인들의 그림이 새겨져 있어 '전사의 항아리'라는 명칭이 붙었다.[7] 각 군인들은 짧은 키톤과 흉갑, 투구, 정강이받이를 착용한 상태이며, 창으로 무장하고 방패를 들고 있다.[7]
과거에는 황소머리 손잡이가 달려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제작연대를 기원전 7세기 초로 추정하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었다.[7] 제작연대가 기원전 12세기로 조정된 지금도 황소머리 손잡이나 인물의 형태 등이 기원전 8세기의 도기에서 발견되는 특징과 유사성이 있다는 점은 인정되고 있는데 두 연대간의 시차가 500년이나 된다는 점에서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7]
전사의 항아리는 미케네 궁전이 조성되던 시대 이후의 미케네 전사가 어떤 모습이었는지에 관한 단서도 제공하고 있다.[8] 전사들이 들고 다니는 배낭을 보면 전투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음을 드러내고 있다.[8] 다른 면에는 고슴도치 모양의 투구를 쓴 전사들도 그려져 있으며, 들고 있는 창의 길이도 당대에 묘사된 일반 창보다 짧다.[8] 양면의 전사 모두 방패, 흉갑, 정강이받이는 똑같이 장비하고 있다.[8] 따라서 어떤 특정 인물들을 묘사한 것이 아니라, 군복을 입은 군대 자체를 묘사한 것이라는 설도 존재한다.[9]
2. 3. 복원
전사의 항아리는 포도주를 식수로 희석하기 위한 용도인 크라테르(krater)이다.[7] 고대 그리스인들은 술을 희석시켜 마시는 것이 문명인의 바람직한 습관이라 믿었다.[7] 발견 당시 모든 조각이 다 발견되지는 못한 상태로 복원되었다.[7] 항아리 겉면에는 군인들의 그림이 새겨져 있어 전사의 항아리라는 명칭이 붙었다.[7]
과거에는 황소머리 손잡이가 달려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제작연대를 기원전 7세기로 추정했으나, 현재는 기원전 12세기로 조정되었다.[7]
2. 4. 묘사
전사의 항아리는 포도주를 식수로 희석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 크라테르(krater)이다.[7] 고대 그리스인들은 술을 희석시켜 마시는 것을 문명인의 바람직한 습관으로 여겼다.[7] 항아리 겉면에는 짧은 키톤, 흉갑, 투구, 정강이받이를 착용하고 창과 방패로 무장한 미케네 전사들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7] 전사들이 들고 있는 배낭은 전투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음을 보여준다.[8]항아리에 묘사된 전사들은 고슴도치 모양의 투구를 쓰고, 당대에 묘사된 일반 창보다 짧은 창을 들고 있다.[8] 양면의 전사 모두 방패, 흉갑, 정강이받이는 똑같이 착용하고 있어,[8] 특정 인물이 아닌 군복을 입은 군대 자체를 묘사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9]
과거에는 황소머리 손잡이가 있다는 점 때문에 기원전 7세기 초로 추정되었으나, 현재는 기원전 12세기로 조정되었다.[7] 하지만 황소머리 손잡이나 인물 형태 등은 기원전 8세기 도기의 특징과 유사하여, 두 연대 간 500년의 시차는 의문점으로 남아있다.[7]
2. 5. 제작 연대 논란
전사의 항아리는 원래 포도주를 식수로 희석하기 위한 크라테르로 사용되었다.[7] 고대 그리스인들은 술을 희석시켜 마시는 것을 문명인의 습관으로 여겼다. 발견 당시 모든 조각이 발견되지 않아 복원되었는데, 겉면에 군인들이 짧은 키톤과 흉갑, 투구, 정강이받이를 착용하고 창과 방패로 무장한 모습이 새겨져 있어 '전사의 항아리'라는 이름이 붙었다.[7]초기에는 황소머리 손잡이 때문에 기원전 7세기 초로 추정되었으나, 현재는 기원전 12세기로 조정되었다.[7] 하지만 황소머리 손잡이나 인물 형태 등은 기원전 8세기 도기의 특징과 유사하여 논란이 있다. 두 연대 간 시차가 500년이나 된다는 점이 의문점으로 남는다.[7]
전사의 항아리는 미케네 궁전 조성 시대 이후 미케네 전사의 모습을 보여주는 단서이기도 하다. 전사들이 든 배낭은 전투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음을 보여준다.[8] 다른 면에는 고슴도치 모양 투구를 쓴 전사들이 그려져 있고, 창 길이도 당대에 묘사된 일반 창보다 짧다. 양면의 전사 모두 방패, 흉갑, 정강이받이를 똑같이 착용하고 있어,[8] 특정 인물이 아닌 군복을 입은 군대 자체를 묘사했다는 설도 있다.[9]
2. 6. 군사적 의미
전사의 항아리는 미케네 궁전이 조성되던 시대 이후의 미케네 전사의 모습을 보여주는 단서를 제공한다.[8] 전사들이 들고 다니는 배낭은 전투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음을 보여준다.[8] 항아리에 그려진 전사들은 고슴도치 모양의 투구를 쓰고, 당대에 묘사된 일반 창보다 짧은 창을 들고 있다.[8] 양면의 전사 모두 방패, 흉갑, 정강이받이는 똑같이 장비하고 있다.[8] 따라서 어떤 특정 인물들을 묘사한 것이 아니라, 군복을 입은 군대 자체를 묘사한 것이라는 설도 존재한다.[9]2. 7. 묘사 대상
전사의 항아리는 포도주를 식수로 희석하기 위한 크라테르의 일종이다.[7] 항아리 겉면에는 군인들의 그림이 새겨져 있는데, 이들은 짧은 키톤과 흉갑, 투구, 정강이받이를 착용하고 창과 방패로 무장하고 있다.[7]항아리에 묘사된 전사들은 전투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음을 보여주는 배낭을 메고 있다.[8] 또한, 고슴도치 모양 투구를 쓴 전사들과 당대 일반 창보다 짧은 창을 든 전사들도 묘사되어 있다.[8] 양면의 전사들은 모두 방패, 흉갑, 정강이받이를 동일하게 착용하고 있다.[8] 이러한 묘사를 바탕으로, 항아리가 특정 인물이 아닌 군복을 입은 군대 자체를 묘사한 것이라는 추정이 있다.[9]
3. 추가 연구 과제
참조
[1]
웹사이트
The Warrior Vase
http://www.varchive.[...]
[2]
문서
Early Late Helladic III C.
[3]
웹사이트
Mycenaean Pottery
https://www.worldhis[...]
2015-10-06
[4]
웹사이트
Palace warriors: The End of Mycenaean civilization in Greece
https://www.academia[...]
2015-10-06
[5]
웹사이트
The Warrior Vase
http://www.varchive.[...]
[6]
문서
Early Late Helladic III C.
[7]
웹사이트
The Warrior Vase
http://www.varchive.[...]
[8]
웹사이트
Mycenaean Pottery
https://www.worldhis[...]
2015-10-06
[9]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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