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끝별
1. 개요
정끝별은 1964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추계예술대학교 등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1988년 시 "칼레의 바다"로 등단했으며, 시집 《자작나무 내 인생》, 《흰책》, 《삼천갑자 복사빛》 등을 출간했다. 평론집 《패러디 시학》, 《천 개의 혀를 가진 시의 언어》 등을 통해 문학 이론을 제시하고, 2004년 유심상, 2008년 소월시문학상, 2021년 현대시작품상을 수상했다.
2. 생애
정끝별은 1964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다. 1983년 명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 입학하여 1987년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1989년과 1994년 같은 대학교에서 각각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부터 이화 국어국문학회 연구원,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모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언어문학과 조교수로 재직했다. 2004년 만해사상실천선양회로부터 유심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시 "크나큰 잠"으로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했다.
2014년 이화여자대학교와 명지대학교에서 국어와 국문학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현재도 두 학교에서 재직하고 있다. 2015년 동아시아 문학 포럼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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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품 활동
정끝별은 1988년 시 "칼레의 바다"가 문예지 《월간 문학사상》에 당선되며 등단했다. 1989년에는 평론 "서늘한 패로디스트의 절망과 모색"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첫 시집 《자작나무 내 인생》(1996)은 평론가와 동료 작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흰책》(2000), 《삼천갑자 복사빛》(2005), 《와락》(2008), 《은는이가》(2014)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평론집으로는 《패러디 시학》(1997)을 통해 패러디 이론을 체계적으로 논하고 현대 한국 시의 맥락에서 분석했으며, 수필집 《천 개의 혀를 가진 시의 언어》(1999)에서는 문학 비평에 대한 열린 접근 방식과 시의 무한한 언어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녀의 시는 풍부한 이미지와 언어 사용으로 유명하며, 특히 자연 묘사, 언어적 창의성, 시적 장치 활용 면에서 두드러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어의 언어적 세부 사항을 탐구하며, 시집 《은는이가》(2014)는 한국어의 주요 네 가지 주격 조사(은, 는, 이, 가)를 활용한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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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상 내역
정끝별은 2004년 유심상(만해사상실천선양회)을 수상하였다. 2008년에는 〈크나큰 잠〉으로 제23회 소월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에는 제22회 현대시작품상을 수상하였다.
7. 저서
7.1. 시집
정끝별 시인은 《자작나무 내 인생》(1996), 《흰책》(2000), 《삼천갑자 복사빛》(2005), 《와락》(2008), 《은는이가》(2014) 등의 시집을 발표했다.
7.2. 평론집
정끝별은 《패러디 시학》(1997), 《천 개의 혀를 가진 시의 언어》(1999), 《파이의 시학》(2010) 등의 평론집을 출간했다.